
| "저니맨 힘들어 한국행 생각했다"…석현준이 말하는 포르투행 뒷얘기 [스포츠서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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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3-15 09:06:03 | hit 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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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포츠서울> |
[포르투=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포르투 남부 교외에 있는 가이아. 우리나라로 치면 분당 정도 되는 이 곳에 석현준(27.FC포르투)이 살고 있다. 13일 포르투-우니앙 다 마데이라 대결에서 후반 41분 결승포를 어시스트,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선보인 그는 홈구장과 클럽하우스 중간 지점인 가이아에 지난 1월 말 새 집을 얻었다.
포르투 구단은 국제축구연맹(FIFA) 등 국제축구기구에 대항하기 위해 빅클럽들이 만든 G14에 가입된 유일한 포르투갈 구단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포르투에 한국인 선수, 그 것도 공격수가 입단하기는 결코 쉬운 게 아니다. 석현준이 이를 해냈다. 전 소속팀 비토리아 세투발에서 포르투갈 1부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난 그는 왜 포르투를 선택했을까. 포르투에 입단하기까지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있을까. 14일 그의 자택에서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중략)
석현준은 “이제 챔피언스리그에서 옛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얀 베르통언(이상 토트넘) 등 아약스 시절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바로 석현준이 가리키는 ‘옛 동료’들이다. 석현준은 “포르투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면 이 친구들을 볼 수 있다. 유니폼도 교환하고 악수도 하면서 ‘내가 이렇게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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