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성, BMW 뉴질랜드 오픈 2라운드 24위로 껑충[S&B컴퍼니] | |
|---|---|
| by 운영자 | Date 2016-03-11 19:04:35 | hit 978 |

김형성이 2016년 호주프로골프투어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총 상금 67만 달러)에서 정상 등극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김형성(35 · 현대자동차)은 11일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밀브룩리조트 더 힐 골프 코스(파72ㆍ7천2백야드)에서 열린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전날 기록보다 무려 79계단 오른 공동 24위에 올랐다.
1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김형성은 전반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은 후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후반 4개의 버디를 추가 기록하며 이 날만 총 5타를 줄였다.
이번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팀을 이루어 투 섬 플레이로 진행되는 형식의 대회이다. 각 홀 당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의 기록 중 최고 기록으로 성적을 매기며 특히 아마추어 선수에게는 핸디캡을 부여하여 프로와 대등한 조건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 프로 선수의 경우 해당팀이 탈락하더라도 정규룰을 적용해 경기를 이어 갈 수 있다.
한편 프로암 경기에서 김형성과 류진 회장(59세)조는 1, 2라운드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9위에 올랐다. 대회 규정상 2라운드까지 최종 40위 이내에 들 경우 3라운드에 진출 하지만 이 날은 총 8개팀이 같은 타수를 기록해 공동 39위에 오른데 따라 3라운드 진출 팀을 가리는 서바이벌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18번홀부터 역순으로 진행된 연장전에서 김형성 조는 중간에 탈락하여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2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서 플레이 하기가 편했다."며 "첫 라운드보다 샷감이 좋아져서 컨트롤이 잘된거 같다. 특히 후반들어 퍼팅감이 살아나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즐기면서 대회에 임하고 있다. 전지훈련을 통해 이번 시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김형성은 약 1달간의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 일본투어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진 상태이다. 이번 대회는 장타력 보다는 정확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베테랑 김형성으로선 해 볼만한 대회이다.
여기에 이번에는 소속회사인 S&B컴퍼니의 이동엽 부사장이 직접 캐디로 나선 가운데 김형성은 편안한 마음으로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이다.
김형성은 12일 10:45(한국시간) 대회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