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성,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 1라운드 마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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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3-10 17:54:53 | hit 834 |

김형성이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93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5세ㆍ현대자동차)이 10일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밀브룩리조트 더 힐 골프 코스(파72ㆍ칠천이백야드)에서 열린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총 상금 육십칠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합계 3오버파를 쳐 공동 93위를 기록했다.
밀브룩 리조트 내 밀브룩 코스에서 대회 첫 라운드를 시작한 김형성은 전반 라운드 내내 비바람이 몰아치는 기상악화 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3번째 홀인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후 남은 홀에서 모두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 만회에 나선 김형성은 1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 했으나, 이어 2(파4), 4번 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하지만 비 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를 이겨 낼 수는 없었다. 끝내 김형성 프로는 마지막 5번홀(파4)과 9번 홀(파3)에서 각각 보기와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1라운드 합계 3오버파로 마쳤다.
이번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팀을 이루어 투 섬 플레이로 진행되는 형식의 대회이다. 각 홀 당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의 기록 중 최고 기록으로 성적을 매기며 특히 아마추어 선수에게는 핸디캡을 부여하여 프로와 대등한 조건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의 경우에는 자신이 기록한 개인 스코어를 합산하여 프로 선수끼리의 우승자를 가리며 일반적인 프로대회와 같이 컷 오프(2라운드 60위)도 존재한다.
김형성은 풍산그룹의 류진 회장(59세)과 함께 대회에 나섰다. 김형성과 류진 회장 조는 1라운드 최종 3언더파로 공동 59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밀브룩과 더 힐 골프 코스 총 2코스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1라운드는 밀브룩과 더 힐에서 동시 진행되며 2라운드부터는 더 힐 코스에서 게임이 펼쳐진다. 밀브룩은 평탄한 지형인 반면, 더 힐은 굴곡이 심한 코스로서 2라운드부터는 선수들의 집중력과 체력이 더욱 요구될 전망이다.
한편, 김형성은 11일 9시 44분(한국시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