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포르투 ‘No.1 공격수’로 급부상 [스포탈코리아]
by 운영자 | Date 2016-02-22 17:39:03 hit 734
     
                                             <사진출처: FC포르투 홈페이지>


FC 포르투(이하 포르투)의 석현준이 팀 No.1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르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3라운드 모레이렌세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경기 결과에 따라 포르투는 1위 벤피카를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모레이렌세전에서 돋보였던 것은 단연 석현준이었다. 석현준은 시종일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포르투의 공격을 이끌었다. 결국 득점에도 성공했다.

 후반 27분, 석현준은 코너킥 상황에서 라윤의 킥을 절묘하게 포착하며 헤더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터트린 첫 번째 리그 득점이다. 석현준의 동점골에 탄력을 받은 포르투는 결국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중략)

 포르투는 전통적으로 측면자원이 훌륭한 팀이다. ‘드리블의 귀재’ 야친 브라히미를 비롯해 헤수스 코로나, 실베스트르 바렐라 등 면면이 화려하다. 이들은 석현준의 경쟁자라고 보기 어렵다. 물론 석현준은 측면 공격수도 소화할 수 있다. 허나, 압도적인 제공권과 몸싸움, 볼을 소유하고 동료들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그의 장점을 고려한다면 최전방이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석현준은 현재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알베르토 부에노와 안드레 실바가 이 위치에 경쟁하고 있지만 둘은 석현준의 경쟁력에 못 미친다. 현재 포르투의 주전 스트라이커는 빈센트 아부바카다.

(중략)

 허나, 단순히 득점력만 본다면 석현준이 아부바카에게 밀릴 것이 없다. 석현준은 현재 19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10득점을 기록 중이다. 컵대회 포함 23경기 출전, 11득점이다. 다만 아부바카는 석현준과 비교해 기동력과 순발력에 강점이 있다. 석현준은 아부바카와 다른 장점으로 자신의 영역의 구축하고 있다.

(중략)

 석현준은 ‘산전 수전’을 겪으며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 물론 ‘명문’ 포르투에 소속됐다는 사실이 모든 것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석현준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다. 그는 아부바카와는 다른 ‘석현준만의 방식’으로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어느새 팀의 No.1 스트라이커로 급부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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