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석현준 포르투서 리그 데뷔골 터뜨려 [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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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2-22 05:25:44 | hit 1,481 |

S&B컴퍼니 소속 선수 석현준(25)이 FC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22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3라운드 모레이렌세전 선발 출전해 팀이 1-2로 지고 있던 후반 28분 머리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포르투는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리그 3위 포르투는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다. 리그 14위 모레이렌세에게 전반 10분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28분에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석현준이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반 35분 크로스바를 맞히는 슈팅으로 공격의 불씨를 지폈다.
6분 뒤 미겔 라윤이 페널티킥을 넣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르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2명을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후반 28분 포르투의 첫 번째 골을 넣었던 라윤이 올린 코너킥을 석현준이 머리로 득점했다. 포르투에서 프리메이라리가 첫 번째 골이자 리그 10호골. 지난 1월 3일 비토리아 세투발 소속으로 리그 9호골을 넣은 지 약 한 달 반만에 리그 골 맛을 봤다.
석현준의 동점골로 고삐를 당긴 포르투는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31분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에반드로가 머리로 역전골을 넣었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끝났다.
석현준은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지난 4일 컵대회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날 득점으로 팀 내 입지를 다졌다. 특히 주전 경쟁자인 빈센트 아부바카를 제치고 선발 출전해 골을 넣었고 승점까지 따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