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나비처럼 날아서 포르투 데뷔골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2-04 09:16:11 hit 671

 

석현준(25)이 FC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4일 열린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질 비센테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14분 포르투 라윤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석현준이 다이빙 헤더로 득점했다. 포르투는 루벤 네베스, 석현준, 세르지오 올리베이라의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석현준은 후반 30분 부상을 당해 빈센트 아부바카와 교체됐다. 

 

 포르투 이적 후 다섯 경기 만에 골을 뽑아냈다. 석현준은 지난달 21일 파말리카오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포르투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을 포함해 이날 경기까지 5경기 연속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컵대회엔 선발로 리그 경기에선 교체로 투입됐다.

 

 지난달 3일 비토리아 세투발 소속으로 골을 넣은 지 약 한 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세투발 시절을 포함해 올시즌 12호골. 이날 골로 석현준의 포르투 적응기도 끝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놓고 빈센트 아부바카와 본격적인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석현준은 오는 8일 2015~2016 프리메이라리가 FC아루카와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