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성, SMBC 싱가포르 오픈 아쉽게 마감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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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1-30 22:04:06 | hit 1,084 |
김형성이 올 시즌 두 번째 출전한 SMBC 싱가포르 오픈 대회를 아쉽게 중도하차했다.
김형성(35세ㆍ현대자동차)은 29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ㆍ7,398야드)에서 열린 SMBC 싱가포르 오픈(JGTO-아시안투어 공동주관, 총 상금 1억 2000만엔 / 우승상금 2천 100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 1, 2라운드 합계 2오버파 공동 71위로 컷 오프 탈락했다.
2라운드를 인코스 10번 홀에서 시작한 김형성은 12번, 13번 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16번 홀에서 버디 1개를 낚아내며 전반을 1오버파로 마쳤다. 후반 라운드들어 김형성은 1번, 4번, 7번 홀에서 연거푸 버디 3개를 치며 기세를 올렸지만,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한채 컷오프 탈락했다.
1라운드에서의 현지 기상악화가 김형성의 발목을 잡았다.
앞서 28일 펼쳐진 1라운드에서는 현지 기상악화(낙뢰)로 인해 경기가 전면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김형성의 14번홀(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총 3오버파) 경기 중 1라운드가 잠정 종료돼, 김형성을 포함 총 57명의 선수들이 1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29일 오전 7시 30분 재개된 1라운드 잔여경기에서 김형성은 보기와 버디를 하나씩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도 현지 기상악화는 계속됐다. 김형성이 2라운드를 마친 시점에서 낙뢰로 또 한번 경기가 중단되었고 무려 80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SMBC 싱가포르 오픈은 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2016년 신생대회다. 이 대회에서 획득한 상금은 4월 일본 본토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JGTO 2016시즌의 누적상큼 랭킹에 포함된다.
이번 SMBC 싱가포르 오픈에는 김형성을 비롯 양용은(43·KB금융그룹), 안병훈(25·CJ),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이수민(23·CJ오쇼핑), 박상현(33·동아제약), 김승혁(29), 조민규(27) 등 한국(계)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한편 김형성은 2월 1일 미얀마 양곤으로 이동해 2월 4일 개막하는 2016 레오팰리스21 미얀마 오픈(JGTO-아시안투어 공동주관, 총 상금 8천 900만엔 / 우승상금 1천 600만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