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빅클럽 진출 발판 마련한 석현준 도약을 향한 도전 [연합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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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1-15 17:51:53 | hit 661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슈틸리케호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은 석현준(25·포르투)이 '스타 발굴의 산실'로 이름이 높은 포르투갈 '명가' FC포르투에 새 둥지를 틀고 유럽 빅클럽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FC포르투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과 2020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비토리아FC에서 11골(정규리그 9골·컵대회 2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한 석현준의 가능성을 인정한 포르투는 장기계약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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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의 포르투 입성은 의미가 크다.
FC포르투는 유럽 빅클럽 진출을 꿈꾸는 스타들의 '인큐베이터' 역할로 유명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고 스타로 떠오른 골잡이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를 필두로 엄청난 득점력으로 '신(神)계 공격수'라는 별명까지 얻은 라다멜 팔카오(첼시),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페페,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한 공격수 잭슨 마르티네스 등이 포르투에서 이름값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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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의 에이전트사인 S&B 컴퍼니 관계자는 "빨리 팀에 녹아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쟁이 더욱 심해진 만큼 새로운 둥지에서 빨리 득점포를 가동해야 치열한 주전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10일 포르투에서 공식 오퍼가 와서 본격적으로 협상을 했다"며 "2009년 처음 해외 무대를 노크하면서 힘든 경험을 했던 석현준이 지난해 포르투갈 무대로 복귀한 이후 오직 축구에만 전념한 게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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