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7년의 눈물 드디어 씻었다 [스포츠 조선]
by 운영자 | Date 2016-01-15 17:34:46 hit 728

                                                      (스포츠조선)

 

 

7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2009년 석현준은 '한국 차세대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공격수로 꼽혔다. 무명의 고교 장신 공격수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최강팀이자 '유스 사관학교' 아약스의 테스트를 거쳐 정식 입단한 사실은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아약스의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 명단까지 이름을 올리면서 승승장구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석현준에게 1군 자리는 없었다. 2군 무대서 펄펄 날았지만 그뿐이었다.

당시 아약스의 주포 역할을 했던 루이스 수아레스(현 FC바르셀로나)의 벽이 너무 높았다. 석현준은 2011년 5월까지 두 시즌 간 아약스서 단 3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중략)


되살아난 기량은 2010년 이후 5년 만의 태극마크 탈환으로 이어졌다.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지난해 9월 라오스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차전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리면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정협의 부상 이탈 뒤 공격 옵션에 고심하던 슈틸리케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역경에 굴하지 않고 자신 만의 길을 걸었던 석현준은 포르투갈 최강팀이자 유럽 대항전의 단골손님인 포르투에 입단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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