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오클랜드 오픈 아쉽지만 값진 경험 얻어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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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1-10 12:22:02 | hit 1,034 |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016년 ATP 월드 투어 오클랜드 오픈에서 본선 진출에 아쉽게 실패 했다.
이덕희는 1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ASB 테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 오클랜드 오픈($520,070) 예선 단식 결승에서 예선 1번 시드인 네덜란드의 로빈 하세(28세 ? 세계랭킹 66위)에게 세트 스코어 0-2(1-6, 3-6)로 패했다.
생애 첫 투어 대회 본선에 도전한 이덕희는 상대의 높은 랭킹과 투어무대에서 오는 경험 부족으로 인해 많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세계랭킹 66위인 베테랑 하세한테 패했다.
하지만 17세의 이덕희는 세계66위 하세를 상대로 2번쨰 세트에서부터는 전혀 기죽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무엇보다 투어대회에서의 값진 경험을 얻어 앞으로의 행보에 청신호를 켰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투어 무대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연습도 하고 경기도 펼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는 나에게게 투어 선수로서의 자신감을 심어준 계기가 된 대회가 될 것 같다. 아쉽지만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더 큰 선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2015년 5개의 퓨처스 타이틀을 따냈고 중반기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턴 프로를 선언한 뒤 퓨처스 대회보다 한 단계 윗 등급의 챌린저 무대에 계속 도전해왔다. 또 지난 2015 시즌 종료 시점까지 ATP 랭킹을 226위까지 끌어올리며 2016 호주 오픈 성인 무대 예선에 한국 최연소로 자력진출 하며 또 한번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2016년 호주오픈 성인 예선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