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테니스 선수 이덕희, 첫 메이저 대회 출전 [조선일보]
by 운영자 | Date 2016-01-07 10:55:31 hit 867
이덕희 선수 사진           
청각 장애가 있는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8·마포고)가 18일 개막하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남자부 단식에 최연소로 출전한다. 1988년 5월생인 이덕희는 17세 7개월로 남자 단식 예선과 본선에 나서는 252명 중 가장 어리다. 이덕희는 지난해 1월 세계 505위에서 22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호주오픈 예선 출전권을 따냈다. 첫 메이저 대회 출전이다.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도 최근 이덕희를 소개하며 "세계 랭킹 50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제일 어리다"며 발전 가능성을 주목했다. 이전까지 한국 테니스 선수 중 메이저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은 정현(20)이 2014년 US오픈 예선에서 기록한 18세 3개월이다.

이덕희는 "메이저 대회 출전이라는 간절한 꿈이 이뤄졌다"며 "목표에 조금씩 다가서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