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 극찬 석현준, 새해 첫 경기 11호골 터뜨려!!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1-03 07:37:04 hit 870

유럽축구연맹(UEFA)이 극찬한 석현준(25세, 비토리아 세투발)이 브라가전에서 시즌 11호골을 터트렸다.

 

석현준이 3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세투발의 에스타디오 도 본핌에서 열린 2015-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5라운드 브라가와의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시즌 11호골(리그 9호골)을 넣었다.

 

석현준이 엄청난 골을 터트렸다. 석현준은 전반 4분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브라가의 골망을 흔들며 자신의 리그 9호골에 성공했다. 이날 한 골을 추가한 석현준은 리그 득점 2위로 올라섰다.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시즌 11번째 득점이었다.

 

석현준의 움직임은 경기 내내 위협적이었다. 전반 46분 골키퍼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석현준이 왼발로 감각적으로 감아 찼지만 왼쪽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 7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부근에서 공을 잡은 석현준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옆 그물을 때렸다.

 

UEFA도 석현준을 극찬했다.

UEFA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과 안드레 크랄로가 팀 상승세의 주역이다. 특히 석현준은 이번 시즌 동안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석현준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석현준은 "골은 넣었지만 이길 수 있는 경기인데 비겼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가골 기회를 못 살린게 너무 아쉽다.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팀 동료들과 호흡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 날 아쉽게도 비토리아 세투발은 후반전 실점을 허용했고, 석현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석현준은 7일 포르투갈 빅3 클럽(FC포르투, 벤피카, 스포르팅 리스본) 중 하나인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홈경기에 출전하여 시즌 12호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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