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 석현준, 아쉽게 4연속 골 놓쳐, 팀은 3-1승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5-12-21 02:54:25 hit 1,052

석현준(24, 비토리아 세투발)이 감기몸살에도 불구하고 선발로 나왔지만 아쉽게 4경기 연속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간) 열린 2015~2016 프리메이라리가 최하위 CD톤델라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분 교체 아웃됐다.  

 

이유가 있었다. 사실 석현준은 전날 감기몸살로 인해 제 컨디션이 아닌데다 이미 전반에 3대 1로 크게 앞서고 있었다.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아무개 감독의 배려였다. 

 

비토리아는 전반 1분 만에 미드필더 안드레 클라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비토리아는 CD톤델라가 전반 6분 페널티킥을 실축한데 이어 전반 15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4분 뒤 한 골을 내줬지만 전반 37분 안드레 클라로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3-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났다. 비토리아는 리그 3경기 무승 사슬을 끊었다. 


석현준은 후반 1분 아놀드 이소코와 교체되면서 올시즌 14번째 프리메이라리가 경기를 마쳤다. 지난 16일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16강에서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올시즌 10호골 고지를 밟았다. 이 날도 연속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득점 행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석현준은 "어제 새벽에 고열과 구토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리그 승리가 꼭 필요해 선발 출전했는데 다행히 전반에 승기를 잡아 후반에 나오게됐다. 오랜만에 리그에서 승리해 기쁘다"며 "다음 경기에는 좋은 몸상태로 출전하겠다."


석현준의 2015년 공식 경기는 끝났다. 석현준은 다음달 3일 스포르팅 브라가와의 프리메이라리가 경기에서 새해 마수걸이 골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