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석현준, 한국인 최초의 유럽리그 득점왕 가능할까 [스포츠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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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5-12-14 07:42:22 | hit 767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벌써 8골이다. 게다가 석현준(24·비토리아데 세투발)은 포르투갈 리그 득점 2위(13일까지)에 올라있다. 이러다 정말 한국인 최초의 유럽 상위리그 득점왕이 배출되는 기념비적인 일이 쓰이는건 아닐까.
석현준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포르투갈 홈구장인 도 본핌에서 열린 프리메이라리가 13라운드 벤피카전에서 득점을 올렸다. 그럼에도 팀은 벤피카에 2-4로 패배했다.
석현준은 후반 43분, 팀이 1-4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만회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중거리슈팅 연결한 것을 살짝 발을 갖다댄 센스있는 골이었다. 그럼에도 객관적 전력에서 큰 차이가 나는 벤피카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올 순 없었다.
비록 패했지만 석현준은 이날 리그 8호골로 득점 2위에 올라섰다. 리그 13경기 출전해 8골로 경기당 득점률도 0.61골의 놀라운 수치다.
이미 지난 시즌 기록했던 리그 6골(컵대회 4골 미포함)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이대로라면 충분히 포르투갈 리그 득점왕(현재 1위 벤피카 호나스 11골)도 노려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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