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간도스 김민우, 새 감독 맞이 한다. [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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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5-12-02 16:09:33 | hit 1,345 |

<1일 일본 J리그 사간도스가 펠릭스 마가트 감독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 - 풀럼 홈페이지>
"할로우 미스터 마가트?"
사간 도스의 김민우(MF.26)가 2016년 시즌을 앞두고 새 감독을 맞이한다.
주인공은 독일 명장 펠릭스 마가트(62) 감독이다.
일본 J1(1부리그) 사간도스는 1일 마가트 감독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사간도스의 미노루 타케하라 사장은 "최근 독일로 가 마가트 감독과 사실상 계약 합의를 이뤄 냈고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며 "마가트 감독이 내주 일본에 도착해 정식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간도스는 내년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중이다. 그 첫번째로 해외 유명 스타 감독과 계약하는 빅 뉴스를 전하게 됐다. 이 모든 것은 올 신규 체결한 사이게임(CYGames) 후원 계약사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성사됐다.
마가트 감독은 2004~200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해 명성을 쌓았다. 2008년도에는 볼프스부르크를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끌었다. 카리스마를 앞세운 지도력이 강점.
지난 2014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 감독직에서 해임되는 등 최근 들어 두드러지는 성적은 없었다. 다만 유럽 축구계에서의 지명도는 여전하다는 평가다.
이번 마가토 감독의 연봉은 3억엔(약 28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일본 대표팀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의 연봉인 2억6000만엔(약 24억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J리그 경험이 전무한 마가트 감독이 J리그서 성공할 지는 미지수다. 마가트 감독은 재임 시절 '군대식'에 가까운 혹독한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과정에서 선수단과 마찰도 종종 있었던 게 사실이다. 사간도스는 윤 감독 시절 이미 이런 훈련을 한 차례 경험해 본 바 있어 적응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가트 감독이 어떤 식으로 팀을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흐름은 바뀔 전망이다.
한편 S&B 컴퍼니 소속의 김민우는 현재 오른발 피로골절 수술 후 병원에서 회복중인 상태에서 새 감독 선임 소속을 전해 들었다. 김민우는 "내년 시즌 도스에 남게 된다면 일단 독일 감독을 새로 맞이하게 되는 데 우리 A대표팀 감독도 독일분이라 전혀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S&B 컴퍼니 소속의 사간도스 선수인 최성근(24,DF)은 현재 논산에서 4주 기초군사훈련(예술체육요원 교육소집)중이다. 이 소식을 힘겨운 훈련중에 전해들은 최성근 역시 "사간도스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협상을 앞둔 상태에서 새 감독을 맞이 하게 됐는데 사간도스에 남게 된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