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뷔 첫해 두 자릿 수 출전 김민혁, 내년 시즌 밝은 전망[S&B 컴퍼니] | |
|---|---|
| by 운영자 | Date 2015-11-29 21:18:33 | hit 987 |
시즌 최종전에 출전한 FC서울의 김민혁(23·MF)이 프로 데뷔 첫해 두 자릿수 출전을 기록하며 내년 전망을 밝혔다.
서울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김민혁은 올시즌 K리그에서 6경기(선발 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FA컵 1경기와 AFC 챔피언스리그(ACL) 3경기까지 더해 총 10경기로 프로에서의 첫 시즌을 마쳤다. 특히 지난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이은 잇단 출전으로 내년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번 경기는 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팀을 떠나는 황선홍 포항 감독의 고별전. ACL 본선 직행권도 달려 있는 터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항의 의지가 돋보였다. 서울은 이런 포항을 맞아 전반 15분 만에 최재수에게 프리킥 골로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실점 위기를 맞았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몰리나, 후반 24분엔 김민혁을 투입하며 기회를 노렸다. 김민혁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하는 등 투지있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끈질기게 버틴 서울이 기울어진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아드리아노의 강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몰리나가 재차 달려들어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강상우에게 결승골을 내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