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태국 방콕 퓨처스 8강 진출, 우승 목표에 한 걸음 더!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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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5-11-25 18:47:23 | hit 1,281 |

<이덕희가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F8 퓨처스 대회 16강 경기 중 사이드 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덕희가 25일 태국 F8 퓨처스 16강 경기 중 연신 땀을 닦고 있다. 이 날 경기가 열린 태국 방콕의 기온은 섭씨 37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태국 방콕 퓨처스 단식 8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25일 태국 방콕 라마가든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태국 F8 퓨처스 - 방콕 대회(총상금 15,000달러) 단식 본선 2회전(16강)에서 태국의 손붓나크 워릿(22세 ? ATP 1101위)을 2-0(6-4, 7-6<16>)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첫 세트 이덕희와 상대 모두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팽팽하게 진행됐다. 먼저 분위기를 바꾼건 이덕희였다. 게임 스코어 3-3 상황에서 본인의 서브 게임을 지켜 4-3을 만든 이덕희는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며 5-3으로 달아났고 이후 한 게임을 내줬지만 끝내 6-4로 첫 세트를 따냈다.
두번째 세트는 1세트보다 더 치열했다. 팽팽한 시소 게임 끝에 6-6 타이브레이크에 접어들었고 스코어가 16-16까지 이어졌다. 피말리는 접전끝에 이덕희는 상대의 서브게임에서 코트 깊숙히 꽂히는 크로스 스트로크를 성공시켜 마침내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덕희는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든 경기였다. 좀 더 빨리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는데 초반 집중이 잘 안됐다"며 "최근 다양한 공격 패턴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올해 퓨처스 대회에서 4회 정상에 올랐고 개인 통산 6회 우승했다. 최근 출전한 3개의 챌린저 대회에서도 모두 16강에 진출하며 챌린저 무대에 적응 중인 이덕희는 지난 23일 발표된 ATP랭킹 발표에서 236위에 올라 개인 최고 랭킹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한편 이덕희는 26일 호주의 블레이크 모트(19세 ? ATP 693위)와 단식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