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원균, 김창욱 풀타임 활약...강원-서울이랜드 난타전 끝에 무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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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5-11-22 19:08:14 | hit 978 |
강원FC의 중앙 수비수 김원균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울이랜드FC의 미드필더 김창욱도 같은 경기서 90분을 뛰며 활약했다.
김원균과 김창욱은 22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서울이랜드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최종 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는 난타전 끝에 4-4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강원은 승점 40점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승점 61점의 4위 서울이랜드는 오는 25일 3위 수원FC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전반에만 6골이라는 골 폭죽이 터졌다. 전반 16분 서울이랜드의 이재안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강원은 전반 23분 한석종, 3분 뒤 최승인의 연이은 골로 역전했다.
강원은 전반 29분 조향기에게 실점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한석종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10분 헤난의 멋진 오버헤드킥 골에 힘입어 4-2로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28분 최유상과 후반 39분 주민규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4-4로 경기를 마쳤다.
강원에서의 임대를 마치고 원 소속팀 서울로 복귀할 예정인 김원균은 내년 시즌의 희망을 얻었다. 올시즌 FC서울에 입단하며 차세대 수비수로 지목 받았지만 박용우, 김남춘, 김동우, 김진규 등에 밀려 클래식에선 1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7월 강원으로 임대 이적한 뒤에는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챌린지 14경기에 나와 프로 무대에서의 경험과 자신감을 얻었다.
한편, 경기 내내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공헌한 김창욱은 다가올 준플레이오프 출전을 준비한다. 서울이랜드가 이 경기서 승리하면 28일 대구FC와의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