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출전 마포고, 전국체전 우승 ? ? ? 대회 3연패 기록
by 운영자 | Date 2015-10-21 15:33:51 hit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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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마포고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이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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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왼쪽)가 엄재중 마포고등학교장(오른쪽)과 우승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마포고등학교의 전국체전 테니스 우승을 이끌었다.
 
이덕희는 21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레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96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고등학교(경기도대표)의 신산희(18세)를 상대한 단식 제2경기에서 기권승, 권순우(18세 ? 마포고등학교)와 한 조로 출전한 복식 경기에서 이민현-신산희(이상 18세 ?  용인고등학교)조에 2-0(6-2, 6-2) 승리를 거두며 마포고등학교(서울대표)의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마포고등학교에 입학한 이덕희는 2년 연속 전국체전 우승을 이끌었고, 마포고등학교는 전국체전 테니스 남자 고등부 사상 첫 3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단식 제2경기에 나선 이덕희는 1세트 게임스코어 1-2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브레이크 성공을 시작으로 연속 5게임을 따내며 6-2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어 치른 2세트, 이덕희가 게임스코어 2-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가 경기를 포기하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이어 치른 복식 경기에서 이덕희는 권순우와 한 조를 이뤄 안정적인 호흡을 보이며 이민현-신산희 조를 2-0(6-2, 6-2)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단식 제1경기는 심성빈(18세 ? 마포고등학교)이 고재영(16세 ? 용인고등학교)을 2-1(6-4, 5-7, 6-2)로 꺾었고, 마포고등학교는 용인고등학교에 3-0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는 "국제대회를 주로 출전하다보니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해서 우승까지 거둬서 더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주에는 국제 챌린저 대회에 출전한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P랭킹(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258위인 이덕희는 26일 중국 안휘 쑤저우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리는 쑤저우 챌린저에 본선 출전할 예정이다.

 

이덕희는 지난 8월 중국 푸톈 퓨처스 우승으로 시즌 4번째이자 통산 6번째 퓨처스 우승컵을 획득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퓨처스 대회보다 상위 등급 대회인 챌린저 무대에 집중 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