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최성근 출전 도스, 삿포로 꺾고 일왕배 16강 진출
by 운영자 | Date 2015-10-14 23:26:07 hit 1,593

사간 도스가 콘사도레 삿포로를 상대해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일왕배 16강에 진출했다.

 

사간 도스는 14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95회 일왕배 3회전(32강)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사간 도스는 J리그 디비전2의 콘사도레 삿포로를 상대해 김민우(25)와 최성근(24)을 비롯한 주전 선수 일부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사간 도스는 비교적 약팀인 콘사도레 삿포로를 상대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경기 후반 선수 교체로 변화를 줬다. 후반 30분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가 교체 투입됐고 이어서 35분에는 최성근이 투입됐다.

 

김민우는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히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출전한 최성근은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팀의 공격을 도왔지만 쉽사리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사간 도스는 끝내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승부차기로 들어갔고 2-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김민우는 세번째 키커로 나서 정면으로 과감한 파넨카킥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키퍼에게 막히며 실축했다.

 

김민우는 "페널티킥을 많이 차지는 않았지만 사간 도스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한번도 실축한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실축했다"고 말했다. 또 김민우는 "리그가 거의 끝나가는데 매 경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성근은 "후반전부터 우리팀이 경기를 리드했지만 골운이 없었다"고 말하며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간 도스는 오는 17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와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14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