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연소 출전 이덕희, ATP월드투어 250시리즈 선전 오픈 예선서 아쉬운 역전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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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5-09-27 18:07:06 | hit 1,498 |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ATP월드투어 250시리즈 선전 오픈 예선 2회전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기록했다.
이덕희는 2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ATP월드투어 250시리즈 2015 선전 오픈(총상금 66만 8천달러) 단식 예선 2회전에서 뉴질랜드의 마이클 비너스(27세 ? ATP 랭킹 651위)에게 1-2(6-3, 6-7<8>, 1-6)로 패했다.
이날 이덕희는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17세 3개월)로 ATP월드투어 250 시리즈에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도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덕희는 마이클 비너스를 상대해 강력하고 정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첫 세트를 먼저 따냈다. 하지만 이덕희는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끝에 8-10으로 내주며 상대에게 흐름을 빼앗겼고, 마지막 세트마저 내주고 말았다.
이덕희는 "역전패해서 아쉽긴 하지만 좋은 무대에서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다음에는 더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잘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P랭킹 248위인 이덕희는 지난 달 16일 중국 푸톈 퓨처스 우승으로 시즌 4번째이자 통산 6번째 퓨처스 우승컵을 획득한 바 있다. 이덕희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퓨처스 대회보다 상위 등급 대회인 챌린저 무대에 집중 출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챌린저 대회보다 상위 등급 대회인 ATP월드투어 250시리즈에 출전하게 된 것이다. 비록 이번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덕희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 지 주목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