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정기전, 고려대와 연세대 1-1무
by 운영자 | Date 2015-09-19 17:31:06 hit 1,461

고려대와 연세대가 19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2015 정기전 마지막 종목 축구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양 팀은 이번 정기전 종합 성적 5전 2승1무2패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는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한승규, 이근호(이상 연세대)와 이다원(고려대)이 출전하며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연세대의 한승규(18)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빠른 드리블과 정확한 패스, 과감한 슈팅 그리고 직접 프리킥을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연세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고려대의 이다원(19)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다. 194cm의 장신 이다원은 자신의 주포지션 중앙수비수가 아닌 최전방으로 투입됐다. 1골차로 뒤지고 있는 고려대의 변칙 전술이었다. 이다원은 대학축구리그에서도 간혹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된 바 있었다.

 

이다원은 큰 키를 이용한 포스트플레이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내며 효과를 보였다. 후반 41분 고려대 안은산의 동점골이 터졌다. 이다원이 직접적으로 만들어낸 것은 아니지만 공간을 만들어낸 것이다.

 

연세대의 공격수 이근호(19)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돼 강력한 중거리 슈팅과 빠른 침투 등 고려대의 골문을 노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연세대의 중앙수비수 정현학은 지난 달 입은 왼쪽 발목 부상 회복중으로 이날 경기에는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