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천재’ 석현준, 5년 만에 태극마크 [중앙일보]
by 운영자 | Date 2015-08-25 10:57:30 hit 1,072

2012년 7월 수원에서 열린 피스컵에서 흐로닝언 소속 석현준(앞)과 함부르크 소속 손흥민이 볼 경합 중이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석현준은 대표팀에서 손흥민과 동료로 재회한다. [뉴시스]

 

 

“대표팀의 기본 골격이 완성됐기에 일부 새로운 선수들이 가세하는 건 문제가 없다. 동아시안컵에서 나타난 골 결정력 부족을 새로운 피가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선수를 뽑는 실력이 뛰어나 ‘슈 도사’로 불리는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포르투갈에서 활약하는 석현준(24·비토리아)을 깜짝 선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두 자리 뿐인 최전방 공격수에 ‘황태자’ 이정협(23·상주)과 1m90cm의 장신 석현준을 뽑았다. 9월 초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연전을 맞아 정예 멤버로 꾸려진 대표팀에서 ‘석현준’이라는 이름은 낯설다. 석현준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 2010년 7월 이란전 이후 5년 만이다. 24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을 꾸준히 지켜봤다. 우리 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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