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균-김창욱 맞대결 강원과 이랜드는 0-0무승부
by 운영자 | Date 2015-08-22 22:33:12 hit 1,046

김원균(23 ? 강원FC)과 김창욱(22 ? 서울 이랜드 FC)이 프로 데뷔 후 첫 맞대결을 펼쳤다. 
 
김원균과 김창욱은 22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강원FC의 김원균은 중앙수비수로 선발 풀타임 출전했으며 서울 이랜드 FC의 김창욱은 후반 19분 미드필더로 교체 출전했다. 경기 결과는 양팀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FC의 김원균은 강한 압박과 안정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진을 괴롭혔고 정확한 패스로 후방에서의 공격 전개를 도왔다.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서울 이랜드 FC의 김창욱은 중원에서 간결하고 정확한 패스로 팀의 공격을 도왔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상대 역습을 차단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원균은 "이기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 창욱이와는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함께 치렀는데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히며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경기는 팀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욱은 "이기지 못해 아쉽다. 원균이와 연락은 자주하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경기장에서 만나 대결을 펼쳐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는 준비를 더 잘해서 개인적으로 좋은 모습보이고 싶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균과 김창욱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언남고등학교에서 팀 동료로 함께하며 고등축구리그 3년 연속 권역 우승을 비롯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올 시즌 프로 데뷔한 두 선수, 김원균은 지난 달 29일 FC서울에서 강원FC로 임대 이적 후 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기록하는 등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고, 김창욱은 신인임에도 벌써 정규리그 19경기(1도움), FA컵 2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다.
 

김원균의 강원FC는 오는 26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경찰청과의 홈경기를 펼치며, 김창욱의 서울 이랜드 FC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 Hi FC 원정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