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CF아르마세넨세스 임대 이적
by 운영자 | Date 2015-08-17 21:01:35 hit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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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CF 아르마세넨세스 입단한 박준형(가장 오른쪽)과 남세인(가장 왼쪽)이 산데르 게레이로 감독(왼쪽에서 두번째), 페르난도 세롤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포르투갈리거 박준형(22)이 포르투갈 축구 4부리그격인 알가르브 지역 리그 팀 ‘CF 아르마세넨세스’로 임대 이적했다.

 

박준형은 17일 포르투갈 파루에 위치한 아르마세넨세스 사무국에서 아르마세넨세스 임대 이적을 마무리했다.

 

박준형은 지난 1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의 ‘비토리아 세투발’과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박준형은 유럽 무대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비토리아 세투발 입단 후 곧바로 포르투갈 3부리그에 속한 ‘CD 휘허노방스’로 임대 이적한 바 있다.
 
유럽무대 적응은 쉽지 않았다. 박준형은 휘허노방스에서 4개월간 정규리그 5경기 출전 1도움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 다시 한번 하위 리그 팀으로 임대 이적하며 적응기를 갖게 됐다.
 
박준형은 포르투갈 파루라는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곳에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섰다. 많은 경기 출전으로 경기 감각을 쌓고 포르투갈 축구를 아래서부터 몸소 배워가겠다는 것이 목표다. 22살 박준형에게는 이 곳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큰 경험이 될 것이다.
 
189cm의 장신인 박준형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포지션이며 중앙 수비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제 역할이 가능하다. 박준형은 테크닉과 시야가 좋으며 특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볼을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박준형은 "출전 기회를 많이 가지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그리고 단순히 뛰는 데 의미를 두지 않고 계속해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아르마세넨세스에는 박준형과 함께 남세인(22)이 입단했다. 남세인은 윙포워드부터 풀백까지 가능한 윙어로 지난해 대구FC에서 프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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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17일 CF 아르마세넨세스 입단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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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인이 17일 CF 아르마세넨세스 입단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