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과 0-0무 ? ? ? 7년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종합)
by 운영자 | Date 2015-08-09 23:58:58 hit 1,131

한국이 7년만에 동아시안컵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감독 울리 슈틸리케)은 9일 중국 우한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북한과 0-0으로 비겼지만 뒤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중국과 일본이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중국 충칭에서 우승한 뒤 7년만에 다시 누리는 우승이다. 1승 2무를 기록한 한국은 1승 1무 1패에 그친 중국과 북한을 제치고 역대 3번째(2003년, 2008년, 2015년)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김민우(25 ? 사간 도스)는 한국 대표팀 벤치에서 교체 대기했지만 아쉽게도 그라운드를 누비지는 못했다. 한국의 교체 카드로는 중앙미드필더 정우영과 오른쪽풀백 정동호, 최전방 공격수에 김신욱 카드가 사용됐다.

 

한국은 북한을 상대로 파상공세를 폈지만 골키퍼 리명국을 넘지 못해 0-0으로 끝냈다. 자력 우승이 멀어진 상황에서 한국이 정상에 서기 위해서는 중국이 비기거나 져야 가능한 일이었다. 먼저 골을 넣은 중국은 일본에게 전반 막판 동점골을 내주면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우승을 놓쳤다. 이 결과로 우승컵은 한국의 차지가 됐다.

 

한편 이번 시즌 소속팀 사간 도스에서 J리그 전경기 출전(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김민우는 11일 소속팀에 합류해 다음 라운드를 준비한다. 김민우의 사간 도스는 16일 야마가타 ND 소프트 스타디움에서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7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