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스페인 명문 AT마드리드와 친선경기 치러
by 운영자 | Date 2015-08-01 23:13:43 hit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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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 도스가 1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스페인 명문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페이스북 제공> 

 

 

최성근(24)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사간 도스가 스페인 명문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사간 도스는 1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최성근은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최성근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공수를 가리지 않고 팀의 오른쪽 라인을 지켰다.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전방에 페르난도 토레스(31 ? 스페인)를 비롯해 라울 가르시아(29 ? 스페인), 코케(23 ? 스페인), 그리즈만(24 ? 프랑스), 가비(32 ? 스페인), 티아구(34 ? 포르투갈), 후안프란(30 ? 스페인)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고, 최성근은 이번 여름 AS모나코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왼쪽 윙포워드 야닉 페레이라 카라스코(21 ? 벨기에)와 맞대결을 펼쳤다.

 

사간 도스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코케가 오른발로 강하게 감아찬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쳤다.

 

사간 도스는 후반 막판에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36분 료스케 타무라(20 ? 일본)가 슈팅한 볼이 키퍼와 수비수를 맞고 골문안으로 들어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전후반을 마친 양팀은 승부차기로 들어갔고 사간 도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4로 패했다. 최성근은 키커로 나서지 않았다.

 

최성근은 "큰 부담없이 경기를 뛰었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평소 좋아하던 선수 중 한명인 가비 페르난데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장 / 미드필더)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가비는 정말 훌륭한 선수인 것 같다. 본 받을 점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25)는 2015 동아시안컵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하며 이날 친선경기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은 2일 중국과 대회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