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그 ‘카시야스’가 포르투갈에 왔어요” [포포투]
by 운영자 | Date 2015-07-19 13:33:10 hit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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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석현준은 국내에서 ‘방콕’하며 원기 충전하다 7월 초 포르투갈행 비행기에 올랐다. 현지에 도착하고 새 소식 - 포르투갈 리가를 ‘씹어 먹던’ 학손 마르티네스(전 FC포르투)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로 날아간 - 을 접했다. 그런가 보다 했단다. 학손은 수년 전부터 빅클럽 러브콜을 받았고, 같이 뛰어보니 약점 없는 티라노사우르스 같은 공격수였다. 때를 보다가 이적한 것 뿐,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었다.

남의 집안 취직 소식을 신경 쓸 새가 없기도 했다. 집에 새 식구가 왔다. 자신을 아끼던 브루노 히베이로 전임 감독이 루도고레츠로 떠나고, 새 감독 큄 마차도가 지휘봉을 잡았다. 마차도 감독은 휴가를 마친 선수단에 하루 2회 훈련을 선물하는 마음씨 좋은 지도자였다. 오전에는 체력, 오후에는 공으로 하는 전술훈련. 휴가를 마친 선수들에겐 가혹하기 짝이 없다. 언제 해도 하루 2회 훈련은 힘들었다. 그래도 석현준은 “힘들지만, 빨리 적응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흔들릴 뻔한 멘탈을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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