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스포츠 신문 'Sportstar', 이덕희 집중 조명[Sportstar]

 <사진 출처: 인도 스포츠 신문 'Sportstar'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인도 스포츠 신문 'Sportstar'에서 "테니스 선수 이덕희에게는 들리지 않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사진 출처 : Sportstar>  본 기사는 이덕희가 12일부터 시작 되는 인도 첸나이 챌린저에 출전 하기 위해 SDAT 첸나이 테니스 경기장에서 훈련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훈련장을 방문한 'Sportstar' 기자의 인터뷰 바탕으로 작성 되었다.  이덕희는 "들리지 않는 것은 테니스를 할 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도전 한다면 분명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 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계속 도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덕희의 매니지먼트사인 S&B컴퍼니 이기철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이덕희는 젊고, 배울 기회가 많이 있다. 작년에 ATP 세계랭킹 130위에 올랐던 것처럼 올해도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덕희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진 인도 첸나이 챌린저 슈퍼바이저인 스캇 레이의 인터뷰를 통해 "이덕희의 경기를 주목하고 있으며, 그는 다른 선수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경기에 도전하는 멋진 선수이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공정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구두로 진행하는 감독관들의 의사소통 방식을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1 15:20:55 | Hit 731

UN기관, 평창 지속가능성 위한 캠페인 펼친다[연합뉴스]

이덕희가 6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지속가능발전목표 토크 콘서트에 강연자로 출연했다. 이 날 토크 콘서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국내 7개 UN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중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덕희는 토크쇼를 진행하며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누구나 똑같이 하고 싶은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 한다면 분명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 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계속 도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테니스 선수로서의 목표는 무엇이냐는 마지막 질문에 이덕희는 "현이형(정현)과 같이 대단한 선수가 되고싶다.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운동하겠다. 나는 아직 미완의 선수이고 계속 도전하고 있는 선수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1 14:39:31 | Hit 546

이덕희, 평창조직위 & UN 토크 콘서트 강연[S&B컴퍼니]

이덕희가 6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지속가능발전목표 토크 콘서트에 강연자로 출연했다.왼쪽부터. TV 조선 이진희 아나운서, 이덕희, 박미자(모친), 이동엽 부사장<사진 = S&B컴퍼니>   이덕희가 6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지속가능발전목표 토크 콘서트에 강연자로 출연했다. 이 날 토크 콘서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국내 7개 UN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로는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를 비롯하여 평창 올림픽 특선메뉴 10선 개발에 참여한 대한민국 1호 스타셰프 에드워드 권, 평창 지속가능성 파트너 1호 사업인 대관령 5G 빌리지 사업을 이끈 KT 이선주 지속가능경영단장, 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진선유, 난민대표팀 육상선수 및 UN 난민 기구 서포터인 이엑 푸르 비엘이 차례로 나섰다.  또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현 UN 총회 의장 미로슬라프 라이착,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 케이트 길모어, UN 난민기구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정우성 등의 영상 메시지도 함께 상영됐다. 이 날 이덕희는 일반 대중 200명과 UN 및 평창 조직위, 후원사 관계자 앞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10번째 키워드인 '모두를 위한 평등'(Equality for all)을 주제로 약 20분간 강연했다. 이덕희의 이 날 강연은 진행자인 이진희 아나운서의 질문에 이덕희가 답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의사 전달을 위해 이덕희 모친인 박미자씨와 이덕희의 소속사 S&B 컴퍼니의 이동엽 부사장도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 날 이덕희는 청각장애를 딛고 프로 테니스 선수로 거듭난 자신의 도전 스토리와 함께 불평등 개선을 위해서는 주위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스포츠 선수를 목표로 한다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도전해야 한다"며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먹고 자고 또 먹고 잔다"고 답해 관객들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테니스 선수로서의 목표는 무엇이냐는 마지막 질문에 이덕희는 "현이형(정현)과 같이 대단한 선수가 되고싶다.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운동하겠다. 나는 아직 미완의 선수이고 계속 도전하고 있는 선수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행사가 모두 끝난 뒤엔 이덕희와의 사진 촬영을 원하는 관객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UN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연이어 이덕희를 찾아와 응원과 격려의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한편 호주 오픈 후 현재 국내에서 훈련중인 이덕희는 주말께 인도로 출국하여 인도 첸나이 챌린저 대회(총상금 5만 달러+H)에 출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06 22:08:42 | Hit 731

대구 임대 고승범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 [축구저널]

  ▲ 대구로 임대된 고승범(왼쪽)이 중국 전지훈련 청백전을 뛰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주전 윙백 활약했지만 잠시 수원 떠나 “중앙 미드필더로서 경쟁력 보여주겠다”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TV로 수원 경기를 보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지난해까지 수원 삼성에서 뛴 고승범(24)이 대구FC 유니폼을 입었다. 대구는 중앙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뛰는 고승범을 1년 임대로 영입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미 대구의 중국 쿤밍 전지훈련에 합류한 고승범은 지난달 30일 수원과 타인호아(베트남)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중계를 챙겨봤다. 2016년 신인 고승범은 첫해 K리그1(클래식) 13경기에 이어 지난해 33경기(2골 2도움)를 뛰었다. ACL 경기도 출전하며 프로 동기생 중 비교적 일찍 자리를 잡았다. 그럼에도 올시즌 임대를 결정한 이유가 있다. 본래 주 포지션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싶었다. 고승범은 대학 때까지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프로에 와서는 거의 윙백으로 뛰었다. 고승범은 “미드필더로서 ‘내가 이런 선수다’라는 것을 올시즌 대구에서 보여주고 싶다”며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면서 공격 포인트를 10개 이상 기록하고 싶다. 대구의 스플릿라운드 그룹A(상위 6개팀) 진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 지난해까지 수원에서 뛴 고승범.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고승범에 앞서 대구 임대로 전환기를 마련한 수원 미드필더가 있다. 이종성(26)은 2011년 수원 입단 후 기회를 못 잡다가 2015년 대구로 넘어가 K리그2(챌린지) 31경기를 뛰고 수원으로 복귀했다. 2016년 리그 19경기에 이어 지난해 35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고승범은 “종성이형이 대구의 팀 스타일, 빨리 적응하는 방법 등 많은 조언을 해주면서 ‘넌 잘 할 수 있을 거야’라고 응원해줬는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종성이형처럼 다시 수원으로 돌아갔을 때 훌쩍 큰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에서의 생활도 기대가 된다. 고승범은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홍정운을 대구에서 오랜만에 만났다”며 “안드레 감독님과 다른 선수들도 따뜻하게 맞아줬다. 빨리 적응해서 새 팀에 녹아들겠다”고 했다.  고승범은 “수원에서 뛸 때부터 대구는 조직력이 좋고 공수전환이 빠르다는 인상을 받았다.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서 뛴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며 “기존 선수들 사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01 14:42:59 | Hit 434

유럽-남미 도전 박준형, 수원 유니폼 입었다 [축구저널]

독일-브라질-포르투갈 거친 중앙수비수K리그 데뷔 앞두고 “이름 알리겠다” 다짐 ▲ 수원 유니폼을 입은 중앙 수비수 박준형. / 사진제공: 수원 삼성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기회를 준 수원 삼성을 위해 그동안 남미와 유럽에서 배운 모든 것을 쏟아내겠습니다.” 독일, 브라질, 포르투갈에서 뛴 박준형(25)은 K리그 명문 수원의 유니폼을 입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수원은 1일 189cm의 장신으로 피지컬이 뛰어난 센터백 박준형이 입단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주간의 제주 전지훈련에서 서정원 감독의 눈에 들었다. 수원은 호주 출신 매튜와 양상민의 부상으로 중앙 수비진 보강이 필요했다.  박준형은 “축구를 시작한 이후 수원은 늘 동경하는 팀이었다”며 기뻐했다. 등번호는 55번을 선택했다. 그는 “누나와 매형이 사람들을 ‘오오’하고 감탄하게 만들라며 골라줬다”고 이유를 밝혔다.   ▲ 박준형이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타인호아전을 지켜보고 있다. 지금껏 박준형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한국 외에도 독일, 브라질, 포르투갈 등 3개국의 축구를 경험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한 그는 포항제철중에 진학했다. 2학년 때 독일 오펜바흐와 마인츠05 유소년 팀에서 1년 반 동안 축구를 배웠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현풍고(대구FC U-18), 동의대에 몸담았다. 2014년 더 수준 높은 축구를 배우기 위해 브라질로 건너가 ABC FC(2부) 연습생이 됐다. 다음해 2월 유럽으로 떠나 포르투갈 1부 비토리아 세투발에 입단했다. 곧바로 3부와 4부리그 팀 임대를 거친 뒤 2016년 아틀레티코 CP(2부)로 옮겼다. 그해 8월 아카데미코 비세우 유니폼을 입고 1시즌 동안 활약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의 고생이 끝나고 이제야 축구 선수로서 풀리는 듯했다. 하지만 위기에 빠졌다. 유럽 1부리그 진출을 노리다 일이 꼬여 오갈 데가 없어졌다. 지난해 6월 한국으로 돌아와 K리그 팀의 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반 년을 쉬어야 했다. 이번 겨울 다시 K리그 팀의 테스트에 응시했다. 연거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피지컬과 기술은 좋지만 체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다.     ▲ 포르투갈 아틀레티코 CP 시절의 박준형.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던 수원에서는 죽기 살기로 임했다. 입단 테스트인 제주 훈련 내내 이를 악물었다.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체력이 올라오자 자신감도 함께 솟았다. 기량을 확실히 보여주는 일만 남았다. 광운대, 부천대 등과의 연습경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다. 스스로 생각해도 플레이가 좋았다. 하지만 서정원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은 별다른 말이 없었다.  불안감이 엄습했다. 고맙게도 수원 선수들은 “잘했다. 올시즌 같이 뛰자”라며 그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최성근, 신화용 등 선배들은 맛있는 음식을 사주기도 했다. 오랫동안 해외에서 외롭게 지낸 그는 동료들의 따뜻함이 고마웠다. 더욱 수원에서 뛰고 싶어졌다. 계약하자는 구단의 제의에 뛸 듯이 기뻤다. 조금 늦게 K리그에 데뷔하게 됐지만 과거의 시간이 전혀 후회되지 않는다. 박준형은 “외국에서 계속 도전하지 않았다면 수원에서 뛸 기회조차 얻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 수원과 타인호아(베트남)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5-1 수원 승)를 지켜봤다. 그는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수원팬을 보니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얼른 뛰고 싶다. 올시즌 박준형이라는 이름을 팬들에게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01 14:36:38 | Hit 582

수원삼성, 포르투갈 2부 출신 센터백 박준형 영입[STN스포츠]

 <사진출처 : 수원삼성>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수원은 1일 "중앙 수비수 박준형을 자유계약(FA)로 영입했다"고 알렸다.  (중략) 박준형은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쳤으며 금일부터 남해에서 시작되는 수원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01 11:12:35 | Hit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