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PGA 소니오픈 컷 통과.. 3라운드 출전 [S&B 컴퍼니]

김형성이 미국PGA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 2라운드를 컷 통과했다.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 (파70·길이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600만 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적어내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70위를 기록하며 컷 통과했다. 이 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 한 김형성은 전반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4번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이어진 7번홀에서 김형성은 그림같은 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아냈고 전반 마지막 9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아내며 한껏 기세를 올린 채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그러나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11, 12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17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한 김형성은 한 때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베테랑’ 김형성은 침착하게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70위로 컷 통과했다.  이날 컷 통과 기준은 3언더파였다. 김형성은 가까스로 컷 통과하며 3라운드 출전을 확정지었다.김형성은 "초반 좋은 분위기를 후반까지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23세)는 1라운드에 이어 6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수성했다. 김형성은 15일 13시 인코스 10번 홀에서 김민휘(24세)와 한 조로 3라운드 티오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14 17:43:26 | Hit 368

김형성,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첫 날 2언더파 공동 54위..[S&B 컴퍼니]

김형성이 미 PGA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무난하게 마쳤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 (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미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600만 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합계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4위를 기록했다.   첫 라운드 공동 54위,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니다. 하지만 김형성은 실수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경기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첫 단추를 잘 꿰며 잔여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 한 김형성은 전, 후반홀에 각각 버디 1개를 잡아내며 합계 2언더파를 기록했다. 버디찬스를 몇차례 놓치기는 했으나 특별할 실수 없이 타수를 줄였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대회 첫 날인 만큼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컨디션을 더 끌어올리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날 하와이 현지 기상은 매우 좋았다. 해안가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불지 않아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기에 최적의 환경이었다. 온화한 기후 덕분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예년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1라운드 선두를 차지한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23세)는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쳤다. 저스틴 토마스는 1라운드의 활약으로 PGA 대회 역사상 59타를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는 우승자에게 2년간 PGA 풀시드권을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10위 진입 선수들에게는 차주 대회인 커리어빌더 대회 챌린지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김형성은 우승 또는 10위 진입을 통해 PGA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이 소니오픈을 통해 꿈의 무대 PGA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4일 오후 1시 20분 아웃코스 1번 홀에서 2라운드 티오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13 16:47:08 | Hit 365

베테랑 골퍼 김형성,PGA투어 소니오픈 출격! [S&B 컴퍼니]

'스마일 킹' 베테랑 골퍼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총 상금 600만 달러)에 출격한다.   2016/17시즌 미 PGA투어 소니오픈은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 70?7,044야드)에서 열린다.   JGTO에서 주로 활약하는 '베테랑' 김형성은 지난 3년(2014, 15, 16년) 연속 소니오픈 대회에 출전했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소니오픈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김형성은 올해도 출전을 결정하며 총 4회 연속 소니오픈에 출전하게 되었다.   김형성의 목표는 단연 소니오픈을 통해 PGA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PGA투어는 정규 대회 TOP 10에 진입한 선수들에게 차주 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따라서 김형성은 이번 대회에서 10위 진입에 성공하면 차주 대회인 커리어빌더 챌린지에 출전할 수 있다.   더할나위 없는 것은 바로 우승이다. 소니오픈 우승자에게는 2년간 PGA투어 풀시드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김형성은 "2014년도부터 시즌 첫 대회가 바로 소니오픈이었다. PGA 대회이다보니 항상 부담감이 앞섰던 것 같다. 이제는 소니오픈과 하와이에도 많이 적응한 것 같다.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결과 얻겠다"며 출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최경주 프로님과 함께 지난 2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심히 훈련했다. 훈련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1월 7일까지 최경주 재단과 함께 중국 광저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평소 존경하는 선배 최경주(46 ?SK텔레콤)와 함께 훈련하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은 것을 얻고 돌아왔다.   김형성은 지난 소니오픈 대회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첫 출전이었던 14년도에는 예선통과에 만족해야 했다. 15년도는 다소 아쉬웠다. 3라운드에서만 무려 8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경쟁에 뛰어들었으나 최종라운드에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결국 공동 30위로 마쳤다. 16년도에는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컷 오프당한 바 있다.   한편, 대회 코스인 와이알레이CC는 바닷가 인근에 위치해 해풍의 영향이 매우 크다.  주로 무역풍이 불어 강할 때는 초속 40m의 바람이 불기도 한다. 또 좁은 페어웨이와 그린으로 무장했을 정도로 여러 난관이 많은 코스이다.   세밀함과 정교함이 장점인 베테랑 김형성이 자신만의 장기를 살린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코스인 것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김형성의 의지는 매우 강하다. 이미 광저우에서 몸을 끌어올렸으며 지난 7일 현지에 도착, 충분한 휴식과 함께 코스 적응도 마친 상태다.   김형성의 4번째 소니오픈은 어떤 결과를 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12 18:23:31 | Hit 371

PGA 첫 도전 정재훈, 새로운 동기부여 얻어 [S&B 컴퍼니]

떠오르는 2년차 신인 정재훈이 PGA 첫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정재훈(20세)은 9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호아칼레이 CC(파72?7,444야드)에서 열린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먼데이 예선을 합계 3오버파, 공동 49위로 마쳤다. 총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먼데이 예선은 상위 4명에게만 소니오픈 인 하와이 본선 무대 출전권을 부여한다. 결과적으로 공동 49위에 그친 정재훈은 본선 무대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PGA 무대에 첫 도전한 정재훈은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합계 3오버파로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하지만 정재훈은 기죽지 않았다. PGA 무대에 첫 도전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 정재훈에게는 앞으로 PGA에 진출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대회를 마친 정재훈은 “비록 예선전이었지만 PGA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조금 아쉽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빙 아이언이 부숴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러프에서 돌부리에 걸리며 부러졌는데 액땜을 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아이언 헤드가 부러지지 않았다면 손목을 다칠 뻔 했다. 하와이까지 와서 액땜을 한 만큼 2017 시즌에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5일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정재훈은 약 2달 간 하와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프로 2년차 정재훈이 2017 시즌 성적표에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11 15:46:09 | Hit 365

정재훈, 미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예선전 출격 [S&B 컴퍼니]

정재훈이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먼데이 예선에 출격한다.   정재훈(20세)은 8일 미국 하와이 호아칼레이 CC(파72?7,444야드)에서 열린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Pre-Qualifier 대회에서 1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웃코스 1번 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시작과 동시에 장거리의 퍼트를 성공시켜 버디를 낚아냈다. 이어진 3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으나 5, 9번 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아쉽게 이븐으로 마쳤다.   심기일전한 정재훈은 이어진 후반 11번,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로 잡아내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15번 홀에서 뼈 아픈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워터 해저드에 볼이 빠지는 등 갑작스런 퍼팅 난조로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정재훈은 결국 합계 1오버파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쳤다. Pre-Qualifier는 소니오픈 인 하와이 대회의 먼데이 예선에 참가하기 위한 관문이다. 예선전에 나설 선수들을 선발하는 또 하나의 예선전인 셈이다. PGA 투어 시드가 없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며 아마추어 선수들도 다수 참가한다. 이번 Pre-Qualifier에는 약 120명이 출전했다. 이 중 동점자 포함 상위 40명이 먼데이 예선 진출 자격을 획득한다.   정재훈은 공동 27위를 기록하며 먼데이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소니오픈 인 하와이의 먼데이 예선에는 1차 관문을 통과한 40명과 먼데이 예선 직행 티켓을 보유한 6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 중 단 4명 만이 소니오픈 인 하와이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먼데이 예선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사실 이번 시즌 첫 해외대회인 만큼 부담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말하며 “100명 중에 4명, 바늘구멍 한 번 통과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미국 하와이 현지 시각으로 9일 8시 50분 인코스에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09 19:10:45 | Hit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