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환상 킬패스' 김민혁, ''활약 비결? 착실한 동계 훈련'' [스포탈코리아]

 <사진: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성남] 정현준 기자= 놀라운 킬패스로 성남FC의 동점골을 이끈 김민혁이 이번 시즌 활약 비결로 동계 훈련을 꼽았다. 성남은 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에서 전반 30분 찌아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15분 마티아스가 동점골을 터트려 제주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김민혁은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의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찾아오신 관중들이 우리가 득점할 때 많이 환호해주셨다. 많이 힘이 나고, 더 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과정은 좋은데 결과가 좋지 않다. 승리로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04 10:23:29 | Hit 615

[K리그1 현장] 동점골 도운 성남 김민혁 “마티아스, 밥 사” [스포츠니어스]

 <사진: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성남=홍인택 기자] 성남 중원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민혁이 자신의 패스를 받고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마티아스에게 한 끼 식사를 요구했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FC는 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갔지만 마티아스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중략) 경기를 마친 김민혁은 “먼저 골 먹고 좀 안 좋게 갔는데 마지막에 다시 따라잡아서 비기기라도 해서 다음 경기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를 했다”라며 “K리그2에서도 힘들게 승격했고 다시 1부로 올라와서 지금도 조금 힘든 상황이다. 이 고비만 잘 넘기면 될 것 같다. 우리가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계속 꾸준히 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민혁은 마티아스의 K리그 데뷔골이자 동점골을 돕는 정확한 패스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혁은 이날 평소보다 조금 내려앉은 위치에서도 좌우 전환은 물론 전방으로도 패스를 공급하면서 5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게다가 김정현과 호흡을 맞추며 제주의 패스 길을 끊어내는 등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04 10:19:09 | Hit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