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절실한 수원삼성 구세주김민우 기대하라 [스포츠조선]

  '반갑다! 김민우.'올 시즌 초 수원 삼성은 우울했다.때이른 줄부상 악재에 준비했던 스리백은 궤도를 이탈했고, 이와 함께 당연한 듯 성적도 바닥을 맴돌았다.올들어 지금까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1승2무) 포함, 1승6무1패.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면서 수원팬들의 원성만 높아진 상태다.팬심이 흉흉하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시점,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7년 ACL G조 4차전 이스턴SC(홍콩)와의 경기다.( 중략) 이 시기에 만나는 G조 최약체인 이스턴SC가 반갑기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원망스런 상대이기도 하다. 핵심 자원 김민우가 이스턴SC전 때 다쳤기 때문이다. 당시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던 중 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했다. 당초 2∼3주 진단을 받았지만 선수생활을 하면서 처음 경험하는 종류의 부상이어서 재활이 늦어졌다.팀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손실이 컸다. FC서울과의 시즌 개막전(1대1 무)에 데뷔해 데뷔골을 넣으며 새로운 스리백의 핵심임을 입증했지만 3경기 만에 이탈하면서 팀도 크게 흔들렸다.(중략) 김민우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 7차전을 앞두고 2년 만에 A대표팀 부름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돼 두 배의 아픔을 겪었다.1개월간 고통을 겪었던 김민우에게 한 줄기 희망이 비치고 있다. 공교롭게도 부상을 했던 이스턴SC와의 경기에서 복귀를 노린다. 수원 구단에 따르면 김민우는 최근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김민우의 훈련 상황을 지켜 본 수원 관계자는 "몸 상태에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12일 이스턴SC전 출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우 한 명이 수원 전력을 좌우할 정도는 아니지만 서정원 감독으로서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ACL은 23세 이하 의무 출전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멀티 자원 김민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동계훈련부터 준비한 대로 왼쪽 윙백으로 투입하면 앞선 날개 염기훈의 부담을 덜면서 그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염기훈은 ACL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도움을 기록, 현재 도움 랭킹 1위(3개)다.왼쪽 윙백을 고승범에게 맡기는 대신 김민우를 오른쪽 날개로 끌어올린다면 이 역시 상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원은 그동안 최전방 조나탄과 박기동을 받쳐 줄 2선에서 활발한 침투력을 보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자꾸 권창훈이 그리워졌다. '육육이' 다미르는 기량은 좋지만 몸싸움에서 자주 열세를 보이는 한계를 노출했다. 스피드와 과감한 침투력을 가진 김민우가 가세하면 수원 공격력이 약화될 이유는 없다.그렇다고 이스턴SC가 마냥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홍콩 리그에서 2승1무 선두로 수원과는 분위기가 정반대다. 그런 이스턴SC를 상대로 수원이 화끈한 승리를 선사한다면 반등의 발판과 16강행 청신호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김민우가 '구세주'로 복귀할지 시선을 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2 15:36:00 | Hit 390

석현준 4연속 선발, 팀은 짜릿한 역전승 [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6)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골 사냥은 실패했다. 헝가리 1부리그 데브레첸에서 뛰는 석현준은 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기예르모트SE와의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후반 25분 교체로 물러났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데브레첸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7분 동점골을 넣었고 45분 역전결승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월 데브레첸으로 임대 이적한 석현준은 최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디오스기요르와의 경기에서는 도움 3개를 기록했고 지난 2일 바사스 부다페스트전에서는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득점을 돕고 있다. 데브레첸 레오넬 폰테스 감독도 꾸준히 석현준을 선발로 내세우며 믿음을 주고 있다. 하지만 석현준은 지난 9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에서 골을 넣은 뒤 7개월 동안 공식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석현준은 이날 동점골을 터뜨린 두산 브코비치가 후반 21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자 4분 뒤 미드필더 다닐로 세쿨리치와 교체됐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09 03:04:10 | Hit 376

[인터뷰] ‘2경기 연속골’ 광주 조주영, 득점과 승리에 목마른 구세주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광주FC의 가장 큰 우려는 확실한 공격수 부재다. 그러나 2년차 공격수 조주영(23)의 활약을 보면 그 우려는 어느새 잊혀지고 있다. 광주는 최근 원정 3경기 동안 1무 2패로 고전했다. FC서울과의 원정 3라운드에서 판정 논란이 있었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4라운드는 정영총과 이한도의 부상, 여봉훈의 퇴장까지 큰 악재가 겹쳤다.그러나 소득이 없었던 건 아니다. 조주영의 맹활약은 광주의 부활 희망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는 서울, 제주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신인인 2016년 2골 3도움으로 미완의 대기에 그쳤지만, 올 시즌 초반 더 성장하며 광주의 신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다.   (중략)   광주는 오는 8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5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3경기 무승 탈출과 홈 경기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과 제주전 골로 자신감이 붙은 조주영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울산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프로 데뷔 후 최다골과 연속골을 이룰 수 있어 동기부여도 강하다.조주영은 “이번에 이겨야 올라갈 수 있다. 운 좋아서 2경기 연속골이라 하지만 몸 관리하면서 준비해 울산전 대비하겠다. 골을 넣어야 한다는 욕심이 작년보다 커졌다. 팀 승리 중요하지만 찬스가 올 때 해결하려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05 09:14:43 | Hit 378

조주영, 2경기 연속골로 광주 구하다[S&B컴퍼니]

광주FC의 프로 2년 차 스트라이커 조주영이 2경기 연속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조주영은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0-1로 지고 있던 후반 34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었다. 제주 골키퍼 김호준이 펀칭한 공이 자기 앞으로 떨어지자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 인사이드 슛으로 정확하게 골문을 갈랐다. 지난달 19일 FC서울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2호 골이다.   덕분에 광주는 후반 21분 여봉훈의 퇴장이라는 악재를 딛고 1-1로 비기며 우승 후보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어냈다. 순위는 1승 1무 2패로 8위를 기록했다.     조주영은 “서울전에서 역전패해 시즌 첫골의 기쁨보다는 아쉬움이 컸다. 이번 득점으로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며 “목표인 두 자릿수 득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주영은 8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3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한편 같은 팀의 송승민(FW), 김민혁(MF), 최봉진(GK)도 선발 출전해 활발한 플레이로 팀에 기여했다. 특히 올시즌 처음 골문을 맡은 최봉진은 1실점 했지만 막강 화력 제주를 상대로 5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는 든든함을 보여줬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02 21:08:37 | Hit 444

석현준 선발 출전 73분 소화, 팀은 3-2 승리 [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6·데브레첸)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석현준은 2일 열린 바사스 부다페스트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뛰었다. 데브레첸은 바사스 부다페스트를 3-2로 꺾으며 강등권과 격차를 벌렸다. 현재 12개 팀 중 9위로 강등권인 11위와 승점 차는 3점이다. 석현준은 오는 9일 리그 최하위인 기이르모트와 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02 09:54:37 | Hit 371

언성히어로 조영욱 헌신… 이승우 백승호도 반짝 반짝 [스포츠월드]

<사진출처: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낭중지추(囊中之錐)’라 했던가. 조영욱(20·고려대)은 주머니 속의 송곳이었다.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에콰도르와의 ‘2017 아디다스 4개국 친선대회(U-20 월드컵 테스트이벤트)’ 풀리그 3차전에 나선다. 온두라스(25일·3-2 승), 잠비아(27일·4-1 승)를 차례로 꺾은 신태용호는 에콰도르와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차지한다. 역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이승우(19·FC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20·FC바르셀로나B)이다. 이승우는 잠비아전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칩 슈팅으로 천재성을 보여주며, 신태용호의 슈퍼 에이스로 떠올랐다. 백승호 역시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 선수는 대표팀 공격을 주도하며, 팀 득점(7골) 중 절반이 넘는 4골을 합작했다.두 선수의 활약 이면에는 ‘헌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조영욱이 있다. 그는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왕성한 활동량,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의 강점을 앞세워 신태용호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가 신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헌신에 있다. 좌우측에 포진한 이승우 백승호가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비시 적극적으로 커버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또한 매끄러운 연계 플레이로 공격진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날카로운 침투로 수비진을 허물어 이승우 백승호의 집중 견제를 덜어주고 있다. 그의 보이지 않는 노력 덕분에 신태용호는 윤활유가 뿌려진 듯 유기적인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다.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은 “움직임과 연계플레이는 같은 나이대 톱 클래스 수준”이라며 “100점 만점에 13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신 감독은 U-20 대표팀 지휘봉을 잡자마자 “타깃형 장신 공격수가 없다”고 걱정했다. 전술적으로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뜻이었다. 그런데 이는 177㎝의 침투형 공격수 조영욱이 가진 최대 약점이기도 했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비를 등지는 플레이 습득에 매진했다. 그리고 그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조영욱은 “감독님께서 볼을 지키고, 상대 수비와 비벼주는 역할을 강조하신다.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팀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최전방 공격수의 임무도 중요하다. 공격수로 골로 증명해야 한다. 득점력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눈빛을 번뜩였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30 09:11:55 | Hit 400

김민우, 수원 팬 선정 3월의 MVP 수상 [베스트일레븐]

                                                <사진 출처: 베스트 일레븐>    김민우가 수원 삼성 팬이 선정한 2017년 3월의 MVP에 선정됐다.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7시즌을 앞두고 수원에 입단한 김민우가 팬들이 선정한 3월의 MVP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수원이 3월에 치른 다섯 경기 중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대구전을 제외한 네 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좌측 풀백,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날개 등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팀에 큰 공헌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7.56점을 받아 염기훈(7.33점)·조나탄(7.23점)을 제치고 MVP에 선정됏다.김민우는 “입단하자마자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얼떨떨하다. 팬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 부상에서 회복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4월 8일 상주전에 맞춰 재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소감과 근황을 전했다수원 우러간 MVP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수원 팬들로 구성된 명예기자단 ‘블루윙즈 미디어’에서 매 경기 평점을 산정해 월간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민우는 오는 4월 8일 상주 상무와 홈 경기 킥오프전에 MVP상을 받을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27 15:01:31 | Hit 391

김민우, 수원 삼성 팬 선정 3월 MVP 수상 [스포츠서울]

<사진 출처: 수원삼성>      올 시즌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입은 멀티 플레이어 김민우가 팬들이 선정한 3월의 MVP를 수상하며 2017년 첫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습니다.김민우는 수원 삼성이 3월에 치른 5경기 중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대구전을 제외한 4경기에 출전하며 1골을 기록했다. 특히 좌측 풀백과 중앙 미드필드, 우측 공격지역 등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서울전(리그 1라운드), 전북전(리그 2라운드)에서는 MOM으로 선정되는 등 3월 한 달 7.56점의 평점을 기록한 김민우는 7.33점을 기록한 염기훈과 7.23점을 기록한 조나탄를 제치고 3월의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10년 J리그에서 데뷔해 국내무대에는 처음 발을 들인 김민우는 빠른 적응력과 존재감을 과시하며 K리그 무대에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올 시즌 수원삼성을 이끌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난 김민우는 “입단하자마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 특히 팬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 부상에서 회복해 팀에 보탬이 되고싶다. 4월8일 상주전에 맞춰 재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3월 MVP 시상식은 4월 8일 상주상무와의 홈경기 킥오프 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27 14:59:36 | Hit 408

신태용호 해결사 조영욱 "테스트이벤트 대회 경기당 1골이상 넣고 싶다"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파주=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신태용호’의 해결사 조영욱(고려대)이 4개국 친선대회에서 경기당 1골 이상을 넣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U-20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테스트 이벤트 대회로 오는 25~30일까지 수원 천안 제주에서 아디다스 4개국 친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한국 잠비아 온두라스 에콰도르가 출전한다.조영욱은 20일 파주NFC에서 U-20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테스트 이벤트 대회는 U-20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동료들과 많이 맞춰봐야한다”고 밝혔다.조영욱은 지난해 초 처음으로 U-20대표팀에 발탁된 뒤 팀의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그는 대표팀에서 중요한 경기마다 골을 기록하면서 해결사로 떠올랐고, 올해 초 소화한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는 포르투갈 U-20 대표팀을 상대로 골 맛을 보기도 했다. 조영욱은 테스트 이벤트 대회에서도 득점포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검증받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출전하는 경기마다 1골 이상 넣고 싶다. 그래서 팀이 승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신태용호는 5월 개최되는 U-20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 등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조영욱은 “다들 죽음의 조라고 평가하지만 어차피 약팀을 이기는 것보다 강팀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의미가 크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21 17:21:50 | Hit 408

최종 모의고사 앞둔 조영욱, "최종 엔트리 들기 위해 사력 다하겠다" [OSEN]

<사진출처: OSEN>   [OSEN=파주, 이균재 기자] "최종 엔트리 들기 위해 사력 다하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4개국 초청대회를 위해 파주 NFC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9일 소집된 대표팀은 20일에도 호흡 맞추기에 여념이 없었다.   신태용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5월 20일 안방에서 개막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한다. 대표팀은 U-20 월드컵서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함께 A조에 포함됐다.   조영욱은 이날 인터뷰서 "월드컵 전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새로 온 선수들도 있고, 오랜만에 온 선수들도 있어 팀적으로도 많이 맞춰야 한다"면서 "얘기를 많이 해서 전술적으로 조화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된 것에 대해서는 "죽음의 조로 불리지만 약팀을 이기는 것보다 강팀을 이겨서 기쁨을 드리는 게 낫다. 강팀 이길 자신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1차전을 치른다. 잠비아와 2차전은 2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서 펼쳐진다. 에콰도르와 3차전은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다.   조영욱은 신태용호의 가장 믿을 만한 공격 자원이다. 그는 "1경기당 1골씩 넣어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최종 엔트리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번 대회서 사력을 다하겠다"며 눈빛을 번뜩였다.   이번 대회에 소집된 이들은 부상자를 제외하고 총 26명이다.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 21명의 주인공은 오는 5월 5일 결정된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20 19:07:05 | Hit 383

조영욱, 죽음의 조?..."강팀 이기면 더 의미 있다" [OSEN]

<사진출처: OSEN>   [OSEN=파주, 허종호 기자] "강팀과 붙어서 이기면 더 의미가 있다. 국민들도 더 좋아하실 것이다".   조영욱(18, 고려대학교)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준비하고 신태용호의 주목 받는 스트라이커다. 조영욱은 지난 1월 포르투갈 전지훈련은 물론 지난해 수원컵,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등 대표팀이 소집될 때마다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득점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하다. 그러나 심한 압박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조영욱은 "부담이 살짝 있다. 그러나 득점은 당연히 내 포지션에서 해야 할 일이다. 부담을 안고 가야 한다. 부담으로 느끼고 싶지 않고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파주 NFC에 입소한 조영욱은 동료들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4개국 친선 대회(한국, 에콰도르, 온두라스, 잠비아)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이 대회를 통해 월드컵에서 한 조가 된 아르헨티나, 기니와 같은 대륙의 팀을 상대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조영욱은 "월드컵을 직전에 치르는 대회다. 조금 더 진지하게 준비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분위기로 월드컵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감독님이 원하시는 모습을 대회에서 보여주어야 한다. 훈련 기간이 얼마 되지 않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답했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 등 축구 강호들과 월드컵에서 한 조에 편성돼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는 "좀 더 약한 팀과 붙었으면 좋을 수도 있었겠지만, 강팀과 붙어서 이기면 더 의미가 있다. 국민들도 더 좋아하실 것이다. 더 좋은 모습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차전과 3차전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1차전에 대한 생각만 할 것이다. 일단 첫 경기서 1승을 따내야 좋은 시작이 가능하다. 또한 1승을 따면 조별리그를 수월하게 갈 수 있다. 그런 점에서는 기니가 첫 상대라서 다행인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20 09:39:17 | Hit 384

광주 공격수 조주영, 시즌 첫 출전 1호골 기쁨 [S&B 컴퍼니]

광주FC의 최전방 공격수 조주영이 올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환상적인 강슛으로 시즌 1호 골을 터트렸다. 팀 동료 송승민, 이종민, 김민혁도 조주영과 함께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광주는 조주영의 골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조주영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여봉훈의 롱패스를 건네받은 조주영은 페널티지역에 들어선 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서울의 골문을 갈랐다. 이날 경기를 통해 올시즌 처음 그라운드에 나선 조주영은 정조국이 떠난 후 대체자 찾기에 고심하던 남기일 광주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하지만 광주는 후반 18분 석연치 않은 페널티킥 판정으로 박주영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경기 막판 데얀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해 1-2로 졌다. 1승 2패로 7위를 기록한 광주는 A매치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달 1일 리그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19 20:37:01 | Hit 400

광주FC, 서울 원정 송승민을 주목하라 [광주일보]

프로축구 광주 FC가 서울에서 원정 첫 승을 노린다. 광주 FC는 19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포항에 이어 서울로 이어지는 원정길. 광주는 지난 대구 FC와의 홈개막전을 1-0 승리로 장식했지만 이어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포항 징크스’ 탈출에 실패하며 0-2패를 기록했다. 과정은 좋았지만 결정력에서 승패가 갈렸다. 광주의 전체 슈팅은 8개, 포항은 9개였으며 유효 슈팅은 나란히 4개가 기록됐다. 광주가 추구하는 압박과 패스 플레이 등 공격전개도 좋았다. (중략)송승민의 발끝에도 눈길이 쏠린다. 송승민은 2015년 클래식 승격 후 7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 중 4골 2도움은 우승 후보인 전북 현대와 서울, 수원 삼성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강팀 킬러’의 면모를 보여준 송승민은 서울을 상대로도 1골 1도움을 만들었다. 송승민은 “서울 같은 강팀을 상대하면 더 많이 준비한다. 컨디션도 좋아지는 건 물론 자부심도 생긴다. 해가 지날수록 좋아지고 있어 올해도 자신 있다”며 맹활약을 예고했다.광주의 자신감이 넘치지만 만만치 않은 서울이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서울은 개막 후 두 경기에서 1승 1무패를 기록했다. 전력에서 광주를 앞서지만 최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실점이 많아지는 등 불안한 수비를 노출했다. 또 지난 시즌 광주는 서울에 3패를 기록했지만 한 골 차 승부로 쉽게 지지는 않았다. 이제는 부족한 결정력을 채워 승리를 노려야 할 때다. 광주가 포항전 패배를 교훈 삼아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17 11:10:30 | Hit 400

서울 원정 앞둔 광주, 강팀 킬러 송승민에게 거는 기대 [스포츠조선]

K리그 클래식 광주FC가 FC서울 원정에서 승점 3점 획득을 조준한다. 광주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서울과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대구FC와 홈 개막전에서 1-0 승리로 흥겨운 출발에 나선 광주는 이어진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0-2로 패했다. 과정은 좋았지만 결정력에서 차이가 났다. 전체 슈팅은 8개로 9번인 포항과 하나 차이였으며, 유효슈팅은 4개로 같았다. 광주가 추구하는 압박과 패스 플레이, 공격 전개는 여전히 좋았다.(중략) 이번 서울전 핵심은 김민혁-본즈-이우혁으로 이어지는 중원 삼각 편대 활약 여부다. 본즈가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상대 공격의 타이밍 끊는 수비로 버텨준다면 김민혁과 이우혁이 간결하고 빠른 전진 패스,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지원하고 있다. 이석현과 주세종이 버티는 서울 중원을 상대로 이겨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와 내용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의 강팀 킬러인 공격수 송승민도 빼 놓을 수 없다. 송승민은 2015년 클래식 승격 후 통산 7골 7도움을 달성했으며, 우승 후보인 전북 현대와 서울, 수원 삼성을 상대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시즌 동안 서울전서 1골 1도움으로 제 몫을 해냈다. 송승민은 “서울 같은 강팀을 상대하면 더 많이 준비한다. 컨디션도 좋아지는 건 물론 자부심도 생긴다. 해가 지날수록 좋아지고 있어 올해도 자신 있다”라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17 11:03:44 | Hit 390

[U-20 WC] 운명의 날 조 추첨식, 조영욱 "일본-잉글랜드 너 나와!" [스포티비뉴스]

<사진출처: 스포티비뉴스> U-20 월드컵조직위원회는 14일 수원 수원행궁 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기념 레전드 매치'를 개최했다. 조영욱은 디에고 마라도나,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 이관우 수원 삼성 12세 이하 팀 감독, U-20 대표팀 강지훈(용인대), 송범근(고려대)과 '팀 마라도나'로 이벤트 경기에 나섰다. '팀 아이마르'는 파블로 아이마르를 비롯해 배우 류준열, 하승운, 이정문, 김시훈(이상 연세대)이 한 팀을 이뤘다. 정식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경기를 마쳤다. 조영욱은 "마라도나나 아이마르와 경기를 직접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감각이 다른 것 같다. 볼 터치나 여유가 있더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추첨이 내일이라 설레고 기대된다. 강팀하고 붙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지만, 조금은 약한 팀을 만나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웃었다.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1번 포트를 배정 받았다. 가장 경기를 해보고 싶은 팀으로 조영욱이 꼽은 팀은 어디였을까. 그는 "일본이랑 해보고 싶다. 조별 리그에선 못 만나겠지만 올라가면서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한일전을 이기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찬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만나고 싶은 팀으로 1팀을 더 지목했다. 바로 축구 종가 잉글랜드다. 조영욱은 "잉글랜드가 한국에 자꾸 도전장을 던지는데, 지금껏 계속 나가떨어졌다. 확인 사살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략) 조영욱은 U-20 대표팀에 스트라이커로 발탁이 유력하다. 그는 "팀은 4강 이상 갔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론 득점왕까진 바라지 않지만 득점을 많이 올리고 싶다"며 이번 대회 목표를 밝혔다. 조영욱이 선전포고한 상대를 만날 수 있을지는 15일 오후 3시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에서 결정된다. .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15 09:26:41 | Hit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