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공격수 추가됐다!...송승민 상주상무 전역 복귀 [인터풋볼]

<사진: 포항스틸러스>    송승민(28)이 군복무를 마치고 포항스털러스로 복귀했다.지난 22일 상주상무에서 전역한 송승민은 24일 오후 구단 사무국을 찾아 복귀 인사를 나누었다. 송승민은 상주상무 입대 전 K리그 104경기 연속 출전(2015.8.23 ~ 2018.7.7)을 달성한 선수다. 필드 플레이어로서 최다 연속 경기 출전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철인' 송승민의 복귀는 포항 공격진에 다양한 옵션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11-24 17:00:51 | Hit 753

고군분투 김민우, 수원에 값진 승점 1 안겼다 [스포츠월드]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의 에이스 김민우(30)가 팀에 귀중한 승점 1을 안겼다.수원은 22일 오후 7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저우 헝다(베이징)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비록 승전고를 울리진 못했으나 수원에 귀중한 승점이었다. 애초 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ACL 일정이 11월로 연기되기 전까지 2패로 조 최하위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이 국가안보회의에서 나온 카타르 도하 원정 불허에 따라 ACL 출전을 포기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1패가 사라지고 3개 구단이 토너먼트행을 겨루게 됐다. 잔여 일정을 통해 충분히 순위를 끌어올릴 무대가 만들어진 것. 수원은 ACL 호성적뿐 아니라 2021시즌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젊은 선수들도 대거 명단에 포함시켰다. 외국인 선수 및 주장 염기훈 등 부상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큰그림이었다.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상황은 만들어졌지만 연기 후 첫 경기 상대가 전력상 수원보다 강호인 광저우였다. 이에 박건하 수원 감독은 선수비 후역습을 꾀하며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 중심에 김민우가 있었다.(중략) ​​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11-23 10:46:37 | Hit 673

김민혁, 580일 군생활 마치고 성남 복귀..."웰컴 백 민혁!" [인터풋볼]

<사진: 성남FC>    김민혁(28)이 상주상무를 거쳐 성남FC로 돌아왔다.2014년 광운대 시절 U리그 MVP를 거머쥐며 대학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김민혁은 2015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광주FC에서 뛰었고, 2018년에는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다.김민혁은 2018년 여름에 성남으로 팀을 옮겼다. 2018년 반 시즌 동안 성남에서 17경기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한 김민혁의 활약 덕분에 성남은 K리그2에서 K리그1으로 다이렉트 승격할 수 있었다. 2019년 초반까지 주축으로 활약한 그는 그해 4월 상주상무에 입대했다.580일, 약 19개월의 시간이 흘러 김민혁을 비롯한 12기 7명의 선수가 22일에 전역했다. 김민혁은 "전역이 마냥 좋을 줄만 알았는데 아쉬운 점도 있다. 군 생활을 하면서 배운 게 정말 많다. 전역 후에 성남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11-23 10:45:37 | Hit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