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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대만 타이베이 챌린저 1회전 아쉬운 패배! [S&B컴퍼니]
이덕희가 17일 대만 타이베이 국립 대만 대학교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타이베이 챌린저 단식 1회전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대만 타이베이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석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는 17일 대만 타이베이 국립 대만 대학교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타이베이 챌린저(총 상금 12만 5천 달러 +H) 단식 1회전에서 람쿠마르 라마나탄(22세 ? 인도 ? 269위)에게 최종 세트스코어 1-2(6-2, 2-6, 4-6)로 아쉽게 패했다. 이 날 이덕희는 첫 세트에서 상대의 강한 서브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맞받아 치며 첫 번재 세트를 선취하는데 성공했으나, 아쉽게 역전패 했다. 한편 이덕희는 국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중국 안닝 글로리아 핫 스프링 리조트에서 열리는 중국 안닝 챌린저(총 상금 15만 달러 +H)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18 09:15:40 | Hit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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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까지 꺼내 든 슈심(心)… 분명히 김민우를 향해 있었다 [일간스포츠]
'슈심(心)'이 향한 곳은 수원이었다. 그의 시선은 시종 김민우(27·수원 삼성)에게서 떠날 줄 몰랐다. 울리 슈틸리케(63)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등장해 수원 삼성과 광주 FC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아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를 지켜본 그는 하루 뒤 수원에 등장해 K리거들을 직접 살펴봤다. 경기 시작 10분 전 3층 데스크석에 착석한 슈틸리케 감독은 카를로스 아르무아(69) 피지컬코치와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전반전이 끝난 뒤에는 안경을 이마 위에 얹혀 둔 채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하기도 했다. 주인공은 지난 3월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부상으로 낙마한 김민우였다. 지난해까지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활약한 김민우는 올 시즌 수원으로 이적해 맹활약하고 있다. 왼쪽 윙백과 오른쪽 윙 포워드, 미드필더 지원까지 오가는 그는 슈틸리케 감독이 원하는 '멀티플레이어'다. 수원의 2017년 K리그 첫 골의 주인공이 된 김민우는 3월 A대표팀에 발탁됐지만 소속팀 경기 중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하차하는 아픔을 맛봤다. 수원의 한 관계자는 "김민우가 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다치는 바람에 다들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았다. 지난 13일 이스턴 SC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약 한 달 만의 복귀에 성공했다. 서정원(47) 수원 감독은 "김민우가 앞선 이스턴전에서 30분간 교체로 투입돼 뛰었다. 오늘 광주전은 선발로 나선다"며 "아직 몸 상태가 100%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상당히 좋아졌다. 중요한 자리에서 큰 역할을 하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존재감이 뚜렷했다. 김민우는 전반 8분 골 에어리어 왼편에서 구자룡(25)의 긴 크로스를 이어받자마자 논스톱슛으로 연결,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비록 심판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선언됐지만 벼락 같은 찬스를 고민 없이 슛으로 날리는 감각은 칭찬받을 만했다. 그는 후반전에도 경기에 나서며 광주의 촘촘한 수비를 화려한 발 기술로 뚫어 내는 등 부상에서도 완전히 놓여난 모습이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7 09:57:46 | Hit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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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점 공격수 송승민, 그가 특별한 이유 [스포츠조선]
송승민(25·광주)은 독특한 스타일의 공격수다. 송승민의 플레이를 보면 기분이 묘하다. 1m86-77kg의 장신 공격수인데 활동량은 여느 미드필더 못지 않다. 송승민의 위치는 최전방이다. 공격수의 임무는 득점이다. 송승민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송승민은 골 과는 거리가 멀다. 2014년 광주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송승민은 2016년까지 세 시즌 동안 리그 90경기에 나서 7골-9도움을 기록했다. 90경기에서 7골. 10경기에 1골도 못 넣었다는 의미다. 골 못 넣는 공격수 송승민. 하지만 왜 광주 최전방엔 언제나 그가 뛰고 있을까. 심지어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선 복수의 클래식 구단으로부터 '러브콜'도 받았던 귀한 몸. 이유가 무엇일까. 스타일이 독특하다. 장신이기에 제공권은 기본 옵션이다. 상대 수비수를 등지고 버티는 힘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무기는 따로 있다. 압박과 연계다. 송승민은 최전방에 포진하지만 주로 공을 잡는 위치는 측면이다. 측면 수비수들은 타 포지션에 비해 비교적 체격이 작다. 송승민은 힘의 우위를 활용해 손쉽게 공을 지켜낸 뒤 침투하는 동료들에게 공을 건네고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간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많이 뛴다. 큰 체구의 송승민의 강한 압박으로 상대 빌드업 속도는 느려진다. 광주 압박이 강한 이유. 그 첫 시작이 바로 송승민이다.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도 송승민의 장점이 십분 발휘됐다. 수원의 우세 속에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송승민은 안정적으로 공을 지켜내며 제 몫을 다 했다. 수세에 몰렸을 땐 최후방까지 달려내려와 헤딩 경합을 펼쳤다. 여기에 지난 시즌보다 향상된 발 기술과 대담성을 선보였다. 상대 수비수 2명 앞에서도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경기는 비록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로 끝났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묵묵히 제 몫을 한 송승민의 활약. 앞으로도 지켜볼 만 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7 09:55:10 | Hit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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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6경기 연속 선발, 팀은 무승부 [S&B컴퍼니]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뛰는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6)이 팀의 강등권 탈출 기회를 놓쳤다. 석현준은 16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MTK부다페스트와의 헝가리 1부리그 27라운드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16분 교체로 물러날 때까지 뛰었지만 골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이날 승리하면 데브레첸은 강등권과 멀어질 수 있었다. 헝가리 1부리그는 총 12개 팀이며 최종 11~12위가 다음 시즌 2부리그로 떨어진다. 9위에 머물고 있는 데브레첸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31점이 됐다. 11위 디오스기요르(승점 28점)와 승점을 1점 벌리는 데 그쳤고 승점이 같은 10위 MTK부다페스트와도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데브레첸은 앞으로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6 04:08:32 | Hit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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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도켄 홈메이트 컵 2R 공동 118위로 대회 마감 [S&B 컴퍼니]
김형성이 JGTO 본토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 컵(총상금 1억 3천만엔 / 우승상금 2천 6백만엔) 1-2라운드 합계 7오버파 공동 118위에 그치며 컷오프 탈락했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14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 타도 컨트리클럽(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도켄 홈메이트 컵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합계 1오버파를 기록했다. 전날 6오버파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1-2라운드 합계 7오버파 공동 118위로 개막전을 아쉬운 컷오프 탈락으로 마무리했다. 인코스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김형성은 12, 15, 16번홀에서 연이어 3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반등시켰다. 이어진 17번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1언더파로 마친 김형성은 후반홀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추가해 2라운드를 1오버파로 마무리했다. 일본 개막전 대회인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컷오프 탈락한 김형성은 "시즌 첫 대회인만큼 더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아쉽다”며 "잘 준비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일본의 사토이라 고다시(27)는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형성은 다음주 20일 지바현 지바CC(파71, 7130야드)에서 열리는 JGTO 파나소닉 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4-15 10:30:35 | Hit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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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도켄 홈메이트 컵 1R 공동 125위[S&B 컴퍼니]
김형성이 JGTO 본토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 컵(총상금 1억 3천만엔 / 우승상금 2천 6백만엔) 1라운드에서 공동 125위에 오르며 주츰했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13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 타도 컨트리클럽(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도켄 홈메이트 컵 1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더블 보기 1개를 합계 6오버파 공동 125위로 마쳤다. 1번 홀에서 시작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만 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주츰했다. 이어 후반홀에서도더블 보기 1개를 추가하며 개막전 첫 라운드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호시노 리쿠야(22)가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도켄 홈메이트컵은 JGTO 2017 시즌 본토 개막전인 만큼 상금 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형성은 이 대회에 2009년 첫 출전한 뒤 매년 출전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무대다. 지난해 공동 6위에 오른 것이 김형성의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김형성이 2라운드에서부터 분위기 반전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김형성은 "첫날 주츰 했지만, 좋은 마음가짐으로 남은 라운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14일 오전 8시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4-13 18:35:37 | Hit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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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풀타임, 상승세 꺾인 데브레첸 [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6)이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는 못했다. 데브레첸에서 뛰는 석현준은 13일(한국시간) 열린 헝가리 1부리그 메조코베스SE와의 원정 경기에서 90분을 뛰었다. 득점은 실패했다. 데브레첸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34분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후반 38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1-2로 무릎을 꿇었다. 1부리그 잔류 싸움을 벌이고 있는 데브레첸은 지난 2월 석현준이 임대이적한 뒤 상승세를 탔다. 특히 석현준이 선발로 나선 지난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두며 강등권(12개 팀 중 11~12위)과의 승점 차를 벌렸다. 석현준도 도움 3개를 기록하고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득점을 도왔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2연승을 달리던 데브레첸의 기세가 꺾였다. 승점 30점으로 9위에 머무르며 다시 피 말리는 잔류 경쟁을 펼치게 됐다. 11위와의 승점 차는 2점. 데브레첸은 앞으로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3 03:17:45 | Hit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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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출전? 수원 무승부 트라우마..이스턴 제물로 깰까 [일간스포츠]
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통해 '무승부 트라우마'를 날릴 수 있을까. (중략)그래서 이번 ACL 4차전이 중요하다. K리그 외에 올 시즌 수원이 치른 공식 경기 중 유일하게 승전고를 울린 팀이 이스턴이다. 수원은 지난달 14일 홍콩에서 치른 원정에서 이스턴을 1-0으로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G조 최약체인 이스턴을 상대로 신승을 거두며 빈축을 사기도 했지만 원정경기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썩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 수원은 이스턴전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의 마지노선인 조 2위를 유지할 수 있다. 11일 ACL 4차전에 앞서 공식회견을 가진 서정원(47) 수원 감독은 "이스턴전은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경기다. 큰 점수차로 대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반면 찬유엔팅(29) 이스턴 감독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며 고삐를 쥐었다. (중략)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김민우(27)의 복귀도 간절하다. 김민우는 상주전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몸 상태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돼 다음 경기로 출전을 미뤘다. 김민우는 왼쪽 윙백은 물론 오른쪽 포워드와 미드필더를 자유자재로 보는 선수다. '멀티플레이어'이자 팀 내 가장 감이 좋았던 선수가 빠지자 팀 밸런스가 흔들리는 모양새다. 서 감독은 김민우가 빠진 상태에서 상주로 군 입대한 홍철(27)의 활약을 씁쓸한 마음으로 지켜봐야 했다. 서 감독은 "여차하면 김민우도 후반에 내보낼 수 있다"고 했으나, 실제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2 15:37:43 | Hit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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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절실한 수원삼성 구세주김민우 기대하라 [스포츠조선]
'반갑다! 김민우.'올 시즌 초 수원 삼성은 우울했다.때이른 줄부상 악재에 준비했던 스리백은 궤도를 이탈했고, 이와 함께 당연한 듯 성적도 바닥을 맴돌았다.올들어 지금까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1승2무) 포함, 1승6무1패.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면서 수원팬들의 원성만 높아진 상태다.팬심이 흉흉하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시점,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7년 ACL G조 4차전 이스턴SC(홍콩)와의 경기다.( 중략) 이 시기에 만나는 G조 최약체인 이스턴SC가 반갑기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원망스런 상대이기도 하다. 핵심 자원 김민우가 이스턴SC전 때 다쳤기 때문이다. 당시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던 중 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했다. 당초 2∼3주 진단을 받았지만 선수생활을 하면서 처음 경험하는 종류의 부상이어서 재활이 늦어졌다.팀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손실이 컸다. FC서울과의 시즌 개막전(1대1 무)에 데뷔해 데뷔골을 넣으며 새로운 스리백의 핵심임을 입증했지만 3경기 만에 이탈하면서 팀도 크게 흔들렸다.(중략) 김민우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 7차전을 앞두고 2년 만에 A대표팀 부름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돼 두 배의 아픔을 겪었다.1개월간 고통을 겪었던 김민우에게 한 줄기 희망이 비치고 있다. 공교롭게도 부상을 했던 이스턴SC와의 경기에서 복귀를 노린다. 수원 구단에 따르면 김민우는 최근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김민우의 훈련 상황을 지켜 본 수원 관계자는 "몸 상태에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12일 이스턴SC전 출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우 한 명이 수원 전력을 좌우할 정도는 아니지만 서정원 감독으로서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ACL은 23세 이하 의무 출전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멀티 자원 김민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동계훈련부터 준비한 대로 왼쪽 윙백으로 투입하면 앞선 날개 염기훈의 부담을 덜면서 그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염기훈은 ACL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도움을 기록, 현재 도움 랭킹 1위(3개)다.왼쪽 윙백을 고승범에게 맡기는 대신 김민우를 오른쪽 날개로 끌어올린다면 이 역시 상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원은 그동안 최전방 조나탄과 박기동을 받쳐 줄 2선에서 활발한 침투력을 보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자꾸 권창훈이 그리워졌다. '육육이' 다미르는 기량은 좋지만 몸싸움에서 자주 열세를 보이는 한계를 노출했다. 스피드와 과감한 침투력을 가진 김민우가 가세하면 수원 공격력이 약화될 이유는 없다.그렇다고 이스턴SC가 마냥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홍콩 리그에서 2승1무 선두로 수원과는 분위기가 정반대다. 그런 이스턴SC를 상대로 수원이 화끈한 승리를 선사한다면 반등의 발판과 16강행 청신호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김민우가 '구세주'로 복귀할지 시선을 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2 15:36:00 | Hit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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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2주 연속 개인 최고 랭킹 달성! [S&B 컴퍼니]
<사진출처: ATP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가 4월 10일 ATP가 발표한 단식 세계 랭킹에서 개인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지난 3일 134위에 오르며 최고 랭킹을 갱신한 이후(종전 137위) 1주일 만에 다시 4계단 상승한 130위에 랭크됐다. 2주 연속 개인 최고 랭킹 갱신이다. 이로써 이덕희는 향후 출전하는 대회에서 보다 높은 시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세계 랭킹 150위권 이내의 선수들 중 가장 어린 선수는 이덕희와 캐스퍼 루드(18세 ? 노르웨이 ? 126위)이다. 두 선수는 만 18세 동갑내기다. 또한 이덕희는 넥스트 젠 ATP 파이널(이하 넥스트 젠) 순위에서도 2계단 오른 10위에 랭크됐다. 넥스트 젠은 올해 처음 신설되는 대회로 연말 기준 21세 이하 선수들 중 상위 8명(랭킹순 7명, 와일드카드 1명)을 선발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주까 지 이덕희는 12위에 올라있었다. 한편 이덕희는 올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랭킹을 연신 갱신하고 있다. 현 추세라면 이덕희가 연내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진입과 넥스트젠 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을 것으로 전망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10 14:19:43 | Hit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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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 예선 2회전 아쉬운 패배 [S&B컴퍼니]
이덕희가 9일 ATP 월드투어 250 시리즈 모로코 오픈 단식 예선 2회전 경기 시작 전 상대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B컴퍼니> 이덕희가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 예선 2회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는 9일, 한국시간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의 로열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총상금 48만2060 유로)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지안루이지 퀸치(21세 ? 이탈리아 ? 305위)에게 세트스코어 0-2(2-6, 3-6)로 석패했다. 이날 이덕희의 상대는 191cm의 장신이자 예선 1라운드에서 예선 2번 시드를 받은 에브게니 돈스코이(26세 ? 러시아 ? 103위)를 이기고 올라온 강자다. 경기초반 본인의 첫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이덕희는 끝까지 고군분투 했으나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의 월드투어 대회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이다. 2015년 9월 한국 선수 중 역대 최연소(당시 나이 만 17세 3개월)로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선전 오픈에 첫 출전한 이후 지난해 1월 250시리즈 오클랜드 오픈에 참가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500시리즈인 도쿄 오픈에 출전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한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17일 부터 대만 타이베이 국립 대만대학교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 챌린저(총 상금 12만 5천달러 +H)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10 12:55:16 | Hit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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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4연속 선발, 팀은 짜릿한 역전승 [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6)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골 사냥은 실패했다. 헝가리 1부리그 데브레첸에서 뛰는 석현준은 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기예르모트SE와의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후반 25분 교체로 물러났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데브레첸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7분 동점골을 넣었고 45분 역전결승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월 데브레첸으로 임대 이적한 석현준은 최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디오스기요르와의 경기에서는 도움 3개를 기록했고 지난 2일 바사스 부다페스트전에서는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득점을 돕고 있다. 데브레첸 레오넬 폰테스 감독도 꾸준히 석현준을 선발로 내세우며 믿음을 주고 있다. 하지만 석현준은 지난 9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에서 골을 넣은 뒤 7개월 동안 공식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석현준은 이날 동점골을 터뜨린 두산 브코비치가 후반 21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자 4분 뒤 미드필더 다닐로 세쿨리치와 교체됐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09 03:04:10 | Hit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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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 예선 2회전 진출 [S&B컴퍼니]
이덕희가 한국시간 9일 모로코 마라케시 로열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모로코 오픈 예선 1회전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생애 첫 월드 투어 본선 진출을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는 현지시간 8일, 한국시간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의 로열테니스클럽에서 열린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총상금 48만2060 유로)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알렉산더 주빈(25세 ? 러시아 ? 555위)에게 세트스코어 2-0(6-3, 6-1)으로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 날 경기는 이덕희의 완승이었다. 첫 세트를 6-3으로 이긴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줄곧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결국 이덕희는 단 한게임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운영을 보인 끝에 2세트를 6-1로 이겼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2회전에 진출했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만일 이덕희가 2회전 경기에서도 이기면 생애 첫 ATP 월드 투어 시리즈 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리게 된다. ATP 월드 투어 250 시리즈 대회는 최근 이덕희가 집중 출전하고 있는 챌린저 대회보다 등급이 높은 ATP 월드투어 대회 중 하나다. APT 월드 투어는 우승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랭킹 포인트에 따라 각각 250시리즈, 500시리즈, 1000시리즈로 분류된다. ATP 월드투어 대회는 시리즈별로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전 세계 프로 테니스 선수 중 100위권대 이내의 선수만 출전이 가능한 수준 높은 대회다. 이덕희는 올 시즌, 챌린저 대회와 병행해 월드 투어 대회에도 꾸준히 출전, 월드 투어급 선수로 본격 성장할 예정이다. 한편 이덕희는 한국시간 9일 지안루이지 퀸치(21세 ? 이탈리아 ? 305위)와 예선 2회전 경기를 치른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9 01:00:35 | Hit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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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올해 첫 월드투어 대회 도전 [S&B컴퍼니]
8일 모로코 오픈 예선 1라운드 경기를 앞둔 이덕희 <사진=S&B 컴퍼니> -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 출전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세·현대자동차 후원)가 2017년 첫 월드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이덕희는 8일 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의 로얄테니스클럽에서 열리는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총상금 48만2060 유로)에 전격 출전한다. 이 대회는 최근 이덕희가 집중 출전하고 있는 챌린저 대회보다 등급이 높은 ATP 월드투어 대회 중 하나다. APT 월드투어는 우승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랭킹 포인트에 따라 각각 250시리즈, 500시리즈, 1000시리즈로 분류된다. ATP 월드투어 대회는 시리즈별로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전 세계 프로 테니스 선수 중 100위권대 이내의 선수만 출전이 가능한 수준 높은 대회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20위대~60위대 선수가 대거 포진했다. 예선 또한 81위 선수를 시작으로 134위의 이덕희까지 포함됐다. 예선은 8일, 본선은 1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랭킹 순으로 21명이 자력 진출했고 와일드카드 3명, 예선 통과자 4명을 포함해 총 28명의 선수들이 자 웅을 겨룬다. 이덕희가 포함된 예선 엔트리는 총 14명으로, 토너먼트를 벌여 본선 진출 선수 4명을 가린다. 이덕희는 본선 진출을 위해 상위 랭커들과 양보 없는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덕희의 월드투어 대회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이고, 250시리즈는 세 번째 출전이다. 2015년 9월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선전 오픈에 첫 출전한 이후 지난해 1월 250시리즈 오클랜드 오픈에 참가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500시리즈인 도쿄 오픈에 출격했다. 세 차례 모두 본선 진출은 무산됐지만 오클랜드 오픈에서는 예선 결승까지 올라 세계 테니스계를 놀라게 했다. 이덕희의 이번 대회 출전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이덕희는 2015년 후반기부터 퓨처스 대회 출전 수를 줄이고 챌린저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해에는 챌린저 무대에 집중 출전하며 랭킹도 꾸준히 올라 이제는 비록 예선이긴 하지만 월드투어 무대에 자력으로 진출하게 됐다. 이덕희는 아직 만 18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월드투어 무대를 노크하고 있다.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안에 예선을 넘어 본선에서 활약하는 이덕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월 호주 오픈 참가 당시 이덕희는 세레나 윌리엄스 등 세계 톱스타들을 키운 프랑스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어 훈련 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을 약속받아 성장세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올해 신설되는 ‘ATP 넥스트젠 파이널’ 출전이 유력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 ATP 넥스트젠 파이널은 11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21세 이하 선수 중 상위 랭커 8명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8명 중 1명은 와일드카드). 그야말로 차세대 월드 스타들의 ATP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다. 8일 모로코 오픈 예선 1라운드 경기를 앞둔 이덕희는 “다시 한 번 투어 대회에 도전하게 돼 각오가 새롭다. 배운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7 20:14:19 | Hit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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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소피아 앙티폴리스 16강 아쉬운 패배 [S&B컴퍼니]
독일 '노스포츠' 매거진에 실릴 인물 사진 촬영 중인 이덕희<좌측>와 '노스포츠'의 토비아스 기자 한국 테니스 희망 이덕희가 기권승으로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 16강에서 석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가 5일 프랑스 리비에라에 위치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총 상금 6만 4천 유로+H) 단식 16강에서 조셉 코발릭(24 ? 슬로바키아 ? 127위)을 최종 세트스코어 1-2(7-5, 4-6, 4-6)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이날 이덕희의 상대인 조셉 코발릭은 지난해 4월 이탈리아 나폴리 챌린저에서 우승 한바 있으며, ATP 월드 투어 대회를 집중 출전 하고 있는 실력자다. 이덕희는 이러한 강자를 상대로 시종일관 날카로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첫번째 세트를 선취하는데 성공했으나, 아쉽게 역전패 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이번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 현장에서는 이덕희를 취재하기 위한 유럽 유력 언론사의 열기가 뜨거웠다. 프랑스 최대 규모의 스포츠 전문 언론사 '르퀴프'에서는 이덕희의 단독 기사를 보도하기위해 일간지 기자 뿐만 아니라 매거진 기자까지 두차례에 걸쳐 파견해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는가 하면, 독일 유력 스포츠 매거진 '노스포츠'에서도 이덕희의 기사를 단독 보도하기위해 직접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 방문해 이덕희를 밀착 취재 했다. 사실상 이덕희가 프로 테니스 선수로서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이덕희는 8일 모로코 마라케시 로얄 테니스 클럽에서 열리는 ATP월드 투어 250시리즈 마라케시 오픈(총 상금 €482,060)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6 10:33:46 | Hit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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