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 퍼레이드 조영욱, 이제 마침표를 부탁해 [뉴스1]

<사진출처: 뉴스1>   신태용호 공격의 핵은 자타공인 이승우-백승호 바르셀로나 듀오다. 이미 기대를 한껏 받으면서 출발했고 실제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를 통해 팬들에게 더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두 선수는 기니와의 1차전(3-0)과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2-1)에서 모두 골맛을 보면서 한국의 2연승을 이끌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두 선수가 처음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던 잉글랜드와의 3차전은 아쉽게 0-1로 패했다. 패배의 모든 이유를 이들의 부재로 돌릴 수는 없겠으나 현재 U-20 대표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두 선수는 기대대로 활약해주고 있다. 여기에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쳐주는 이가 또 있어 더 고무적이다. 신태용호의 막내, 겁 없는 18세 스트라이커 조영욱은 이번 대회가 건진 가장 큰 수확이다. 신태용 감독은 대회가 가까워지면서 아예 공격라인을 고정했다. 조영욱 원톱에 이승우-백승호를 좌우 날개 공격수로 붙는 스리톱 형태를 못 박았다. 매 경기 예상하기 힘든 다양한 미드필드 조합을 선보이고 수비라인도 변화무쌍하게 바꾸는 것을 감안한다면 세 선수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다. 신 감독은 "어차피 보여줄 것은 보여주고 가겠다"는 말로 전방 공격진을 신뢰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조영욱은 실력으로 신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고, 왜 감독이 자신을 바르사 듀오와 호흡을 맞출 적임자로 택했는지 플레이로 팬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이영표 해설위원이 전했던 '극찬'이 딱 들어맞고 있다. 조영욱은 본선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이던 세네갈과의 경기 후 축구 팬들 사이에 크게 회자됐다. 당시 중계를 맡았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조영욱의 움직임이 대단히 좋다. 내가 수비를 해봐서 잘 안다. 조영욱 같은 공격수를 만나면 경기가 끝나고 머리가 지끈거린다. 마치 현역 시절에 상대했던 사무엘 에투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경기 내내 좋은 소리만 쏟아졌는데, 본선에 들어서니 그리 과하지 않았다는 생각이다. 매 경기 느낌표를 전달하고 있다. 이영표 위원 말대로, 조영욱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들이 쩔쩔 맬 정도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무조건 뛰기만 한 것은 아니다. 포스트에서 수비수를 등지고 싸워줘야 할 때, 동료의 패스를 연계해줘야 할 때, 스스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야할 때, 중앙에 있을 때와 측면으로 빠져야할 때 등 원톱에게 필요한 덕목들을 두루두루 보여주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대회 기간 중 "조영욱은, 한 마디로 말해서 이제 좀 올라온 것 같다"면서 "비록 골은 넣지는 못하고 있으나 원톱으로서 전투적으로 싸워주고 공도 잘 키핑하고 있다. 이승우와 백승호와의 콤비플레이도 좋아지고 있다"면서 기특함을 전했다. 이제 아쉬운 것은 딱 하나다. '골을 넣지는 못하고 있으나'라는 표현만 바꾸면 된다. 조별예선 3경기를 통해 조영욱이라는 공격수의 '움직임'은 팀에 큰 보탬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마침표다. 개인적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넣어야하는 것도 있겠으나 팀을 위해서도 조영욱의 골은 중요하다.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대회 16강전에도 조영욱은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상대 수비의 경계 1순위는 어쩔 수 없이 이승우와 백승호다. 포르투갈 선수들도 두 선수의 플레이에 대한 파악을 마쳤을 것이다. 수비가 집중되는 것도 불가피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영욱의 활약이 성패의 또 다른 키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잘 해줬듯 많이 뛰고 적극적으로 싸워서 이승우나 백승호에게 찬스가 돌아갈 수 있게끔 희생해줘야 한다. 동시에 이승우와 백승호에게 수비가 집중되는 상황에서 과감하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결정력도 보여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조연이자 주연이 되어야한다. 수많은 느낌표들을 완성시킬 수 있는 마지막 마침표가 필요하다. 골 하나가 조영욱이라는 젊은 공격수를 한 단계 이상 성장시킬 수 있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30 09:53:45 | Hit 597

조영욱은 포르투갈 여는 법을 안다 [마이데일리]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신태용호 골잡이 조영욱(18,고려대)은 포르투갈 골문을 여는 법을 알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이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6강전을 치른다. 단판 승부다. 토너먼트에선 패하면 짐을 싸야 한다. 승리하면 8강이 열린다. 이제부턴 벼랑 끝 승부다.조영욱은 답답하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골이 없었다. 기니와의 첫 경기에서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 판독 시스템에 의해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전에는 몸을 날려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백승호에게 양보했다.축구는 냉정하다. 스트라이커는 골로 말한다. 아무리 움직임이 뛰어나도 결과를 만들지 못하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지금의 조영욱이 그렇다. 누구보다 많이 뛰고, 누구보다 헌신적이다. 조영욱이 있었기에 이승우의 질주도 가능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영욱에겐 골이 필요하다. 조별리그 3경기가 끝난 뒤 “아쉽다”를 반복한 조영욱이다. 토너먼트에 임하는 조영욱은 누구보다 골이 절실하다.상대는 포르투갈이다. 조영욱에게 낯익은 상대다. 지난 1월 포르투갈 현지 전지훈련에서 평가전을 통해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다. 당시 조영욱은 선발로 출전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포르투갈의 골문을 연 유일한 공격수였다.그래서 조영욱은 자신 있다. 포르투갈은 한 번 뚫어본 상대다. 수비수들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고 있다. 조영욱은 “포르투갈은 피지컬이 좋고 잘 짜여진 팀이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당시의 경험은 16강전을 앞둔 조영욱에게 큰 자신감이 될 전망이다. 상대 골문을 한 번 열어봤기 때문에 자신 있게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포르투갈전에 조영욱의 마수걸이 득점포를 기대해도 좋은 이유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30 09:53:00 | Hit 557

스승도 인정한 훈련 벌레 조영욱 굴곡의 축구인생 [스포츠조선]

 <사진출처: 스포츠조선>  신태용호의 '언성히어로(Unsung Hero)' 조영욱(19·고려대)은 대기만성형 선수다. 서울 구산중 졸업을 앞두고 갈 곳이 없었다. 서울 보인고와 수원 매탄고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이 때 조영욱의 동아줄이 되어준 은인이 있었다. 정종선 언남고 감독(현 고교축구연맹 회장)이었다. 정 감독은 "영욱이의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라고 회상했다.조영욱은 정 감독의 지도 아래 축구인생의 날개를 폈다. 정 감독은 "영욱이가 중학교 때까지 유연성이 부족했다. 그래서 유연성 향상을 많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조영욱은 '훈련 벌레'였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부단히 노력했다. 정 감독도 고개를 끄덕였다. "본인이 노력을 많이 했다. 밥 먹고 축구에만 매진한 스타일이다. 야간 훈련도 한 번도 빠지지 않을 만큼 성실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조영욱은 1학년 때부터 선배들을 제치고 주전 공격수로 기용될 수 있었다.하지만 조영욱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닥쳤다. 2년 전이었다. 칠레에서 열린 17세 이하(U-17) 월드컵 최종명단(21명)에서 제외됐다. 당시 U-17대표팀을 이끌던 최진철 감독은 일선 공격 자원에 오세훈(현대고) 유주안(수원) 이상헌(울산)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 A)를 발탁했다. 조영욱은 줄곧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 정 감독은 "피지컬을 중시하는 유소년 지도자들 사이에 영욱이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영욱이는 활용을 해보면 고정관념을 깨는 선수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기 때문에 어느 감독이든 좋아할 수밖에 없는 유형"이라며 엄지를 세웠다.조영욱에게 U-17월드컵 낙마는 '독'이 아닌 '약'이 됐다. 전국체전 스타로 발돋움했다. 정 감독의 기 살리기가 제대로 통했다. 정 감독은 "당시 축 처져있던 영욱이에게 '더 큰 일을 이루기 위한 한 발 후퇴라고 생각하자'고 북돋은 뒤 '네가 왔으니 전국체전을 우승해보자'고 목표를 제시했었다"고 전했다.  당시 학원 축구부가 프로 산하 유소년팀을 상대로 이기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조영욱은 해결사로 펄펄 날았다. 특히 울산 현대 유스팀인 현대고와의 대회 16강에선 4골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또 부산 아이파크 유스팀인 개성고와의 8강, 광주FC 유스팀인 금호고와의 4강에서도 나란히 득점을 가동하면서 언남고의 전국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정 감독은 "영욱이가 U-17월드컵의 설움을 전국체전에서 풀었다. 무엇보다 2학년인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다른 팀 감독들이 혀를 내둘렀다"고 말했다. 정 감독의 말대로 전국체전 맹활약은 조영욱의 축구인생을 되살린 불씨가 됐다. 당시 19세 이하(U-19) 대표팀을 지휘하던 안익수 감독이 조영욱을 주목했다. 그리고 2017년 5월, 한국을 뜨겁게 달굴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위해 조영욱에게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준비시켰다. 조영욱은 정 감독이 키우고 안 감독이 다시 발굴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이후 대표팀에서 신태용 감독을 만난 조영욱은 2년 전의 한을 풀고 있다. U-20월드컵 본선에서 당당히 주전 공격수로 뛰고 있다. 조별리그 세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직 골은 없다. 그러나 현역 시절 '두 개의 심장'으로 불린 박지성(은퇴)을 연상케 하는 왕성한 활동량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바르셀로나 듀오' 백승호(바르셀로나 B)와 이승우의 부활을 이끈 최고의 조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제자'의 맹활약에 미소가 가시지 않는 '스승' 정종선 감독. 제자의 도약을 위해 여전히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정 감독은 "공격수는 득점 찬스가 났을 때 욕심을 내기도 해야 한다. 고립이 됐을 때는 개인기를 활용해 돌파를 해야 한다고 가르쳤는데 백 패스를 하더라. 앞으로 좀 더 과감한 플레이가 필요해 보인다"며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30 09:51:32 | Hit 628

김형성, JGTO 미즈노 오픈 공동 16위로 마감.. [S&B컴퍼니]

 퍼팅 거리 계산 중인 김형성<사진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을 공동 16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27일 일본 오카야마의 JFE 세토나이카이 컨트리 클럽(파72, 7404야드)에서 열린 일본투어 게이트웨이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이븐파, 1-F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6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1번홀에서 시작한 김형성은 어제와 같이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으며 출발했다.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형성은 전반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바람이 많은 선수들이 무더기로 보기를 쏟아내는 가운데 14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한 김형성은 아쉽게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시 타수를 잃었다. 마지막 18번홓에서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1-F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6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놓쳐서 아쉽다”면서 “다음주 열리는 모리 빌딩 컵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다음주 이바라키 현으로 이동해 6/1일에 열리는 JGT 챔피언십 모리 빌딩 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28 16:49:38 | Hit 649

김형성, 미즈노 오픈 3R 공동 17위.. [S&B컴퍼니]

 티샷하는 김형성 <사진=JGTO 공식 홈페이지>  김형성이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 3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했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27일 일본 오카야마의 JFE 세토나이카이 컨트리 클럽(파72, 7404야드)에서 열린 일본투어 게이트웨이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3오버파, 1-3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7위로 내려앉았다.   전반 1번홀에서 시작한 김형성은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으며 출발했다. 7번홀에서도 아쉬운 보기를 기록하며 톱 10에서 밀려난 김형성은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 많은 선수들이 보기를 기록한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2타를 잃은 김형성은 바로 이어진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한타를 줄인 김형성은 1-3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7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태풍 수준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체적으로 거리와 타구의 방향을 계산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서 “최종 라운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28일 8시 10분 파이널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27 18:04:33 | Hit 583

정재훈, 2차 카이도 시리즈 아쉽게 컷오프 탈락 [S&B컴퍼니]

 티샷 중인 정재훈 <사진=S&B컴퍼니>  '2년 차 프로' 정재훈이 26일 전남 장수군 장수CC (파 72?7,05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2차 카이도시리즈 2017(총상금 3억원, 우승 상금 6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를 묶어 합계 2오버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5오버파 공동 99위로 컷오프 탈락하며 경기를 마쳤다. 25일 열린 1라운드에서는 기상 악화로 인해 1시간 30분 가량 지연 출발한 정재훈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전반홀에서만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이어진 후반홀은 4번홀까지 파세이브를 이어갔으나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등 정재훈에게는 다사다난한 하루였다.  26일 오늘 정재훈은 오전 6시부터 잔여홀을 소화하기 위해 경기를 시작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2년차 정재훈에게는 다소 무리한 스케줄이었을까. 정재훈은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추가하며 3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바로 이어 8시 20분 아웃코스에서 2라운드 티오프한 정재훈은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3, 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마쳐 컷오프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어진 후반홀 정재훈은 10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컷오프 통과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아침부터 지속된 경기에 다소 무리가 온 나머지 12, 15, 17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결국 2라운드를 합계 2오버파로 마치며 1-2라운드 합계 5오버파 공동 99로 컷오프 탈락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마친 정재훈은 “대회가 많아진만큼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 대회였다”며 “문제점을 연구하고 보완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29일 군산CC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예선전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26 18:25:51 | Hit 652

[GOAL STORY] “이번엔 득점할래요”, 태극기에 약속한 조영욱 [골닷컴]

 <사진출처: 골닷컴> [골닷컴, 화성] 서호정 기자 = “잉글랜드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이번엔 골 욕심을 내고 싶어요.”조영욱은 이번 U-20 월드컵이 발굴한 큰 수확이자 한국 축구의 약속된 미래다. 182cm의 최전방 공격수를 보기엔 다소 작은 체구지만 영리한 움직임과 포지셔닝, 수준급 기술로 백승호, 이승우와 멋진 호흡을 맞추며 신태용호의 공격을 이끌었다.아르헨티나전에서는 지능적인 2대1 패스로 이승우의 선제골을 도왔다. 백승호의 페널티킥 결승골도 부상을 불사하고 공을 향해 달려 든 조영욱의 플레이가 만든 기회였다. 99년생으로 팀의 막내지만 다부진 플레이로 주전 공격수로 자리를 잡았다. 경기와 훈련 외의 생활에서는 귀여운 행동으로 형들의 이쁨을 독차지한다.하지만 아쉬움도 있다. 2경기에서 득점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회는 있었다. 기니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이승우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강력한 슛으로 마무리했다. 세리머니까지 펼쳤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이승우의 돌파 장면에서 골라인 아웃이 확인 돼 골이 취소됐다.앞선 2경기에서 팀 승리를 위해 헌신적인 플레이를 했던 조영욱은 잉글랜드전에서는 골을 노린다. 최전방 공격수에게 득점에 대한 욕심은 죄가 아니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신태용호가 녹아웃 토너먼트에서 계속 성과를 내려면 득점을 통한 조영욱의 자신감 고취가 필수적이다. (중략) 지난해 잉글랜드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바 있는 조영욱은 "현재는 수비 비중이 많아졌고, 역습 중심으로 축구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는 "상대 중앙이 밀집됐기 때문에 측면으로 돌아 들어가는 패턴을 준비 중이다"라며 신태용 감독의 전술적 방향을 소개하기도 했다....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6 11:47:21 | Hit 842

[U-20 월드컵] 원톱 조영욱, 英전 2전 3기 노린다 [마이데일리]

 <사진출처: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신태용호 ‘원톱’ 조영욱이 잉글랜드전 ‘2전3기’를 노린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기니(3-0승), 아르헨티나(2-1승)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잉글랜드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가 확정된다.조영욱이 마수걸이 득점에 도전한다. ‘원톱’으로 뛰고 있는 조영욱은 이번 대회에서 아직 골이 없다. 기니전에서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득점이 취소됐다. 이승우와의 호흡이 워낙 좋았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아르헨티나전에도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백승호에게 양보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조영욱에게 잉글랜드전은 ‘2전3기’다. 이제는 터질 때가 됐다. 조영욱은 “잉글랜드전에 뛰게 된다면 골 욕심을 내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잉글랜드에 대해선 “피지컬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앙에 밀집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사이드 플레이로 득점을 노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위만 생각하고 있다. 3승이 목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6 09:55:45 | Hit 976

이덕희, 테니스 유망주 지원금 받는다 [경기신문]

  이덕희(19·현대자동차 후원)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유망주 지원금을 받게 됐다.ITF는 24일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를 통해 12개 나라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발표했다.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간 총 65만 달러(약 7억3천만원)를 수혜 대상자 14명에게 대회 출전 경비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한다.14명 가운데 12명은 5만 달러씩 받고 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은 2만5천달러씩 지원한다.세계 랭킹 131위 이덕희는 일리야 이바시카(199위·벨라루스), 크리스티안 가린(200위·칠레), 엘리아스 이메르(236위·스웨덴), 로이드 해리스(262위·남아공), 호세 스테이덤(407위·뉴질랜드), 주라베크 카리모프(906위·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7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이덕희는 28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에 출전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했다....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25:29 | Hit 637

‘기대주’ 이덕희, 국제테니스연맹 유망주 선정 ‘지원금 후원’[아주경제]

 <사진출처=아주경제>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남자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19)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유망주 지원금을 받게 됐다. ITF는 24일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를 통해 12개 국가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발표했고, 이 가운데 이덕희가 선정됐다. 세계랭킹 131위 이덕희는 일리야 이바시카(199위·벨라루스), 크리스티안 가린(200위·칠레), 엘리아스 이메르(236위·스웨덴), 로이드 해리스(262위·남아공), 호세 스테이덤(407위·뉴질랜드), 주라베크 카리모프(906위·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7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간 총 65만 달러(약 7억3000만원)를 수혜 대상자 14명에게 대회 출전 경비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한다. 14명 가운데 12명은 5만 달러씩 받고 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은 2만5000달러씩 지원한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1회전에서 탈락했다.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13:53 | Hit 699

[테니스] 이덕희, ITF 유망주 선정…연 5만 달러 규모 지원 받는다 [뉴스1]

 <사진출처= 뉴스1>  남자테니스의 기대주 이덕희(서울시청·131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실력을 인정 받아 지원금을 받게 됐다. ITF의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GSDF)은 지난 23일(한국시간) 12개국 14명의 유망주를 선정, 그랜드슬램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국제대회 출전 경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총액은 65만달러다.  남녀 각 7명이 선발됐는데 이덕희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덕희와 쥬라벡 카리모프(우즈베키스탄·696위), 크리스티안 가린(칠레·200위) 등 12명은 각 5만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대륙별 안배로 선정된 오세아니아-남태평양 지역대표 2명에겐 각 2만5000달러가 주어진다.GSDF 위원회는 나이와 지역 대표성,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4명의 유망주 중 8명은 2017 프랑스오픈 예선에 참가했다.1986년에 설립된 GSDF는 스포츠 저변이 취약한 국가의 테니스가 발전하도록 하는 한편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ITF에 따르면 GSDF는 지난 30여년 간 약 4500만달러를 사용했고 올해에도 세계 곳곳에 총 31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해당 기금은 4대 메이저 대회(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를 통해 조성됐다.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12:15 | Hit 632

이덕희 ITF 유망주 선정…5만달러 지원 받는다 [아시아경제]

  <사진출처=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19·현대자동차·서울시청)가 세계적인 유망주로 뽑혀 국제테니스연맹(ITF) 지원금을 받는다. ITF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는 23일(한국시간) 남녀 일곱 명씩 모두 열네 명의 '그랜드슬램 지원금' 수혜 선수를 발표했다.  이덕희는 남녀 통틀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수혜 선수로 뽑혔다. 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선수들은 1년간 총 65만달러(약 7억3000만원)를 지원받는다. 그랜드슬램 대회(메이저 대회)를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 출전 경비 보조 차원이다. 이덕희를 포함한 열두 명의 선수는 각각 5만달러(약 5600만원)를 받고 대륙별 안배를 고려해 오세아니아-남태평양 지역에서 뽑힌 남녀 각 한 명은 2만5000달러씩 받는다.  GSDF는 1994~1998년 출생 선수 중 나이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엄선했다.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10:11 | Hit 606

김형성, 시즌 첫 승 향해 쾌조의 스타트[S&B 컴퍼니]

<김형성이 25일 일본 오카야마 JFE 세토나이카이 CC에서 열린 미즈노 오픈 1라운드 8번홀에서 버디 퍼팅 성공 후 환하게 웃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 첫 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시즌 첫 승을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25일 일본 오카야마의 JFE 세토나이카이 컨트리 클럽(파72, 7404야드)에서 열린 일본투어 게이트웨이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홀에서 보기 없이 4개의 쓸어 담았고,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무결점 플레이를 보이며 2개의 버디를 더해 합계 6언더파로 한국의 이동환(30, CJ대한통운)과 일본의 이와타 히로시(36)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15년 10월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을 우승하며 일본투어 통산 4승째를 기록중인 김형성은 이후 1년 7개월 만에 시즌 첫 승의 기회를 갖게 됐다. 2012년 8월 바나 H컵에서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김형성은 2013년 5월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두는 등 4년 연속 해마다 우승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해엔 거듭된 부상으로 인해 5년 연속 우승 기록이 깨진 상태이다. 한편 미즈노 오픈은 상위 4명에게 미 PGA 대회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한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꼭 얻고 싶다. 2014, 2015년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해 만족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잡고 싶다”면서 “시즌 초반부터 노력한 결과 현재 샷과 퍼트가 잘되면서 상위권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최근 계속해서 대회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디 오픈 출전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형성이 이번 시즌 첫 승을 통해 화려한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오후 12:35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09:52 | Hit 576

[테니스]이덕희, ITF 유망주로 선정…지원금 5만 달러 받는다 [뉴시스]

 <사진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9·서울시청·세계랭킹 131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유망주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는다.ITF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The Grand Slam Development Fund Committee·GSDF)는 24일(한국시간) 12개국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선정해 공개했다.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ITF는 수혜자 14명에게 올해 1년간 총 대회 출전 경비 보조금 명목으로 총 65만 달러(약 7억3000만원)을 지급한다.14명 가운데 남녀 각 6명씩 12명은 5만 달러씩을 받으며 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에게는 2만5000달러가 주어진다.GSDF는 선수들의 나이와 세계랭킹, 지역 대표성, 잠재력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이덕희는 크리스티안 가린(칠레·세계랭킹 200위), 로이드 해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세계랭킹 262위), 일리야 이바시카(벨라루스·세계랭킹 199위), 주라베크 카리모프(우즈베키스탄·세계랭킹 906위), 엘리아스 이메르(스웨덴·세계랭킹 236위) 등과 함께 5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로 뽑혔다....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08:04 | Hit 622

이덕희, 국제테니스연맹 유망주로 선정 [한국일보]

 <사진출처= 한국일보> 이덕희(19)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유망주 지원금을 받는다. ITF는 24일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를 통해 12개 나라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발표했다.14명 가운데 12명은 5만달러씩 받고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은 2만5,000달러씩 지원한다. 세계 랭킹 131위 이덕희는 일리야 이바시카(199위ㆍ벨라루스), 크리스티안 가린(200위ㆍ칠레), 엘리아스 이메르(236위ㆍ스웨덴), 로이드 해리스(262위ㆍ남아공), 호세 스테이덤(407위ㆍ뉴질랜드), 주라베크 카리모프(906위ㆍ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7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간 총 65만달러(약 7억3,000만원)를 수혜 대상자 14명에게 대회 출전 경비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한다.한편 이덕희는 28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에 출전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했다....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05:59 | Hit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