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공격적으로 공략하겠다[S&B컴퍼니]
<정재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 출격전, 연습 퍼팅 그린에서 퍼트 연습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 나서는 정재훈이 대회 최종일을 앞두고 더욱 더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20)은 23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 우승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해 전날1-3 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인코스에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경기 초반부터 본인의 장점인 호쾌한 장타를 살려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지만, 운이 따라주지 못했다.전반 첫홀부터 어프로치 실수로 보기를 범한 정재훈은 13번홀(파3)에서도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쉽지 않은 전반홀을 보냈다. 심기일전한 정재훈은 더블보기 기록 후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으나 전반 마지막홀인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날 보다 1타 잃은채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첫홀에서 보기를 범한후 이어 3, 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챙긴 정재훈은 6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고 남은 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해 3라운드 최종 전날보다 2타 잃은 1오버파로 파이널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오늘 너무 욕심을 부린거 같다.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 했는데 운도 좀 따라주지 못한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재훈은 “아직 최종일이 남아있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설 예정이고 최대한 타수를 줄여 제네시스 랭킹 포인트를 확보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의 장점은 188cm 란 완벽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장타력이다. 정재훈의 평균 비거리는 약 300야드 이상으로 완벽한 볼 컨트롤이 아닌 있는 힘껏 날리면 330야드를 넘기는 괴력 소유자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37위인 정재훈은 시즌마감까지 제네시스 누적 포인트 상위 70위 이내에 들어야 2018년 코리안투어 시드가 유지된다. 정재훈의 1차 목적은 내년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이다. 더 나아가 올 시즌 남은 하반기 3개 대회중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떠오르는 ‘루키’ 정재훈 내일 대회 3라운드에서 09:23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4 06:30:13 | Hit 845
|
|
김형성,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공동 42위[S&B 컴퍼니]
<23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를 앞두고 워밍업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김형성(37, 현대자동차)은 2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3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2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최근 살아난 샷감과 숏게임을 주무기 삼아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결과는 아쉬운 하루였다.이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홀부터 고비를 맞았다. 파4홀 에서 한 세컨샷이 그린을 맞고 튕겨 벙커에 빠졌다. 침착하게 어프로치 했지만 핀을 지나 갔고, 이어 파 퍼팅에 실패하면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진 다음홀 김형성은 베테랑답게 절묘한 세컨샷으로 버디 찬스를 만들었고, 마무리 퍼트까지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만회했다.이후 15번홀에서 한타 더 줄이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으나, 이어진 두홀에서 모두 보기를 범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후반홀에 들어선 많은 버디 찬스가 있었지만, 마무리 퍼트가 되지 않아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후반 9홀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 “경기중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아쉽다. 최근 샷감이 살아나고 있어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제는 기회가 왔을 때 타수를 줄일 수 있는 플레이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대회 최종일이 남았다. 우승과는 멀어졌지만 최대한 타수를 줄여 톱 10 내에 진입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김형성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었다. 우승이 아니더라도 남은 시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컨디션과 샷감을 정상궤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바로 다음날인 25일(월) 일본 나고야로 향해 일본투어에 전념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 열리는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매주 일본투어가 계속된다. 김형성의 목표는 남은 후반기 굵직굵직한 일본 투어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 일본 열도를 뒤집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3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노리는 김형성은 09:34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4 06:14:05 | Hit 851
|
|
분위기 반전 성공, 무서운 신인 정재훈[S&B컴퍼니]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정재훈이 2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슈퍼 루키 정재훈이 2015 SK텔레콤 오픈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국내
최대 규모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서 ‘톱 10’을 노린다. 정재훈(20)은 22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 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해 전날 보다 3타 줄인 1-2 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35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공동 74위에서 무려 39계단
수직 상승한 35위이다. 최근 샷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던 정재훈의 2라운드 분위기 반전의 계기는
전날 열린 1라운드였다. 이전 계속해왔던 레슨 코치와 결별 이후 최근 들어 자신과 맞는 다양한 샷을 찾아 나가면서부터 다시 예전의 샷감이
돌아왔고, 어제의 경우 좋은 스코어를 내진 못했지만, 그동안
안좋았던 샷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옴으로써 후반기 남은 시즌 정재훈의 돌풍을 예고 했다. 오늘 있었던 2라운드에선 평소 부족했던 숏 게임까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공격적으로 타수를 줄여 나갔다. 특히 18번(파5)에서 나온 어프로치샷은 갤러리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정도의 완벽한
어프로치를 선보였고, 이어진 퍼트에서도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하며 멋진 버디 퍼팅을 만들어 냈다. 정재훈의 장점은 188cm 란 완벽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장타력이다. 정재훈의 평균 비거리는 약 300야드 이상으로
완벽한 볼 컨트롤이 아닌 있는 힘껏 날리면 330야드를 넘기는 괴력 소유자다. 오늘 있었던 2라운드에선 그의 시원시원한 장타력과 젊은 패기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가 많은 갤러리로 하여금 새로운 팬층을 만들어 낼 정도로 호소력 깊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 “오랜만에 생각처럼 플레이가 되기 시작한거 같다. 아직 시작이지만 오늘 경기로써 인해 다시 자신감을 찾은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초반이다. 남은 라운드에서 젊은 패기를
앞세워 더욱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37위인 정재훈은 시즌마감까지 제네시스 누적
포인트 상위 70위 이내에 들어야 2018년 코리안투어 시드가
유지된다. 정재훈의 1차 목적은 내년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이다. 더 나아가 올 시즌 남은 하반기 3개 대회중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떠오르는 ‘루키’ 정재훈
내일 대회 3라운드에서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2 18:05:34 | Hit 761
|
|
아쉬운 후반홀, 김형성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45위[S&B컴퍼니]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11번홀 버디 퍼팅을 앞둔 김형성의 모습> “마지막 후반 두홀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실수를 범했습니다. 아쉽지만 내일이 있으니깐요” 대회 2라운드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김형성이 소감을 밝혔다.김형성(37, 현대자동차)은 22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2라운드 합계 이븐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 2언더파로 선전한 김형성에겐 우승을 목표로 타수를 줄일 목적이였지만, 아쉽게도 전날 보다 2타 잃었다. 하지만 낙관하긴 이르다. 결과적으로는 타수를 잃었지만, 오늘 그의 플레이는 언제든 올라갈 수 있는 저력이 보였다. 그 동안 문제됐던 샷이 정상 궤도로 올라서기 시작했고, 감 또한 살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김형성의 주무기인 숏게임이 살아나면서 많은 기회가 오기 시작했다. 비록 오늘은 살리지 못했지만, 아직 대회 전반전이 끝난 것 뿐이다. 이날 김형성은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최경주(47, SK텔레콤), 양용은(45) 선수와 한조를 이루어 08:10에 티오프 했다. 이른 시간이라 전반홀부터 갤러리가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조에 비해 제법 많은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김형성은 ‘두 형님’ 보다 더 베테랑 다운 샷과 숏게임을 선보이며 앞서 나갔다. 비거리도 당연 두 형님도 멀리 보냈다. 15번홀까지만 버디 기회만 4번, 하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6번홀(파4)에서 세컨샷 실수로 보기를 범했지만,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투온 시킨 후 이글 찬스를 맞았지만 이글 퍼팅 실패로 버디를 기록하며 바로 한타를 만회했다. 후반홀에서도 뛰어난 숏게임 능력을 보이며 많은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무리가 안됐다. 후반 종료 2홀을 남겨두고 위기가 찾아왔다. 8번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 뒤쪽 언덕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침착하게 세컨샷을 시도했지만 그 역시 나뭇가지에 맞아 바로 앞 러프로 떨어졌다. 세번째 샷에서 그린에 올리긴 했지만 보기 퍼팅에 실패했고, 결국엔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마지막홀에선 파퍼팅을 놓치면서 또 하나의 보기를 범해, 이날 최종 전날보다 2타 잃은 1-2라운드 합계 이븐파로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곧바로 최경주, 양용은 프로와 함께 주최측이 마련한 공식 프레스 룸으로 향했다. 오늘 경기 소감에 대해 김형성은 “경기중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아쉽고, 마찬가지로 경기 종료 전 2홀에서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해서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아직 전반전이 끝날뿐, 경기가 끝난게 아니라며 남아 있는 이틀 동안 저력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김형성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우승이 아니더라도 남은 시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컨디션과 샷감을 정상궤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바로 다음날인 25일(월) 일본 나고야로 향해 일본투어에 전념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 열리는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매주 일본투어가 계속된다. 김형성의 목표는 남은 후반기 굵직굵직한 일본 투어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 일본 열도를 뒤집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3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노리는 김형성은 09:44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2 18:03:17 | Hit 680
|
|
이덕희, 광주 챌린저 종료 [S&B컴퍼니]
이덕희가 22일 광주 진월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 8강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광주 챌린저 8강 진출을 끝으로 한국 챌린저 대회를 모두 종료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2일 광주 진월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H) 단식 8강에서 마티아스 바칭거(30세 • 독일 • 269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0-2(3-6, 5-7)로 패했다. 이 날 상대 바칭거는 개인최고기록 85위를 기록한 바 있는 강자다. 첫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19일 1회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0-4로 끌려다니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덕희는 1-4상황에서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경기를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최종 세트스코어 0-2(3-6, 5-7)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이덕희는 10월 2일 부터 대만 가오슝 아레나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 +H)에 출전 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9-22 14:38:39 | Hit 699
|
|
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2R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S&B컴퍼니]
<티샷전 타구를 바라보는 정재훈의 모습> 정재훈이 국내최대 규모의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정재훈(20)은 21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 우승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만 2개를 기록해,
합계 2오버파 공동 74위로 경기를 마쳤다. 아쉽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봤고, 해볼만한 코스다. 최근 정재훈은 샷 부진으로 인해 훅성 티샷이 나와 많은 타수를 잃어 버렸다. 하지만
이번 대한민국 코스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번 코스에서는 안정적인 샷으로 이전의 감을 찾았다. 비록 보기만 2개를 기록하긴 했지만,
경기를 마친 정재훈의 표정은 어둡지만은 않았다. “샷이 살아났으니 이제는 부담감이 좀 없어졌어요” 경기를 마치자 마자 정재훈이 던진 말이다. 정재훈은 이제 데뷔 2년차인 새내기다. 20살의 19세의 어린나이에 처음 도전한 코리안 투어 Q스쿨을 한번에 통과하며 기대를 모았고, 데뷔 1년차에 레전드인 최경주 프로와 한조로 SK 텔레콤에서 새내기의 패기를
보여주면서 루키로 인정 받았다. 하지만 최근 성적은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샷이 문제였다. 정재훈은 188cm의 큰키에 골프선수로서 완벽한 피지컬과 그에 맞는
장타를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샷이 뜻대로 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자신에게 맞는 스윙법을 다시 찾아가면서 본인의 장점인 샷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 정재훈에게 이번 대회는 무척 중요한 대회다. 내년 시드권도 걸려있지만, 무엇보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같은 큰 대회에서 톱10 에 진입해보겠다’라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루키 정재훈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정재훈은 내일 07:40 티오프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1 21:39:18 | Hit 691
|
|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2언더파 김형성 "오랜만에 막내라 더 떨렸어요" [S&B 컴퍼니]
21일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종료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형성, 최경주, 양용은 <사진: 마니아리포트> "여러모로 특별한 대회이네요. 오랜만에 형님들과 함께 뛰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김형성(37, 현대자동차)은 2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2언더파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내세워 처음으로 선보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첫 날부터 많은 인파가 모였다. 특히 대회 시작 전부터 '화끈한' 조 편성으로 화제를 모은 '김형성-최경주(47, SK텔레콤)-양용은(45)' 조는 1라운드 내내 수많은 갤러리들을 몰고 다녔다. 경기 시작 전 김형성은 "조 편성을 보고 기분이 매우 좋았다. 평소에 좋아하고 존경하던 형님들과 함께 경기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항상 한국 대회에 나오면 제가 큰 형이었는데, 이번에는 막내이네요. 존경하는 선배님들이지만 저희 조에서는 제가 1등 하겠습니다"라는 각오도 밝혔다. 1라운드부터 많은 인파가 몰린 김형성, 최경주, 양용은 조 <사진: S&B 컴퍼니> '막내' 김형성은 자신의 각오를 지켰다. 1라운드를 합계 2언더파로 마치며 각각 이븐파와 1오버파에 그친 양용은과 최경주에 앞선 것이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2개씩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홀에서 김형성의 진가가 발휘됐다. 13번홀에서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더니 마지막 18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아 합계 2언더파로 무난하게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선두권을 형성한 선수들의 성적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김승혁(31)만이 독주했다. 김형성은 선두와 6타차를 유지하며 역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나름대로 경기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조에서 1등을 하겠다고 는데 정말 그렇게 되어 기분 좋다. 선배들과 함께 하며 경기 내내 즐거웠고 또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메인 스폰서 현대자동차가 개최하는 대회이다보니 부담감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함께 하신 갤러리 분들의 매너도 아주 좋아서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2라운드에서는 더 분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의 말처럼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김형성의 메인 스폰서 기업 현대자동차가 개최하는 대회다. 메인 스폰서 기업의 대회이다 보니 부담감도 적지 않았다. 특히 김형성은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유일한 골프 선수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더 크다. 김형성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우승에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현대자동차의 대표 선수로서 떳떳한 성적표를 받는 것이 목표다. 김형성도 좋은 성적만이 메인 스폰서 기업에 보답하는 최고의 길이라는 것을 안다. 1라운드를 차분하게 마친 김형성은 2라운드 준비를 위해 인터뷰를 마치자마자 드라이빙 레인지로 향했다. 분위기는 즐기되 연습을 게을리할 수는 없다. '막내' 김형성과 '형님들' 최경주, 양용은 조는 22일 2라운드에서 다시 전면승부를 펼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1 17:41:58 | Hit 671
|
|
'최경주-양용은-김형성 조' 김형성, "조 1위는 내가" [마니아리포트]
<사진출처: 마니아리포트>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에 나오면 매번 제가 큰 형이었는데 오늘은 막내네요." 김형성(37, 현대자동차)이 21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366야드)에서 치러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최경주(47, SK텔레콤)와 양용은(45)이 14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한 조로 편성되어 화제를 모았다. 화제의 조를 구성한 마지막 1인이 바로 KPGA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병행하는 김형성이다. 지난 2005년 데뷔해 프로 데뷔 13년 차의 김형성은 이번 대회에서 최경주, 양용은과 한 조에 편성돼 막내 자리를 꿰찼다. 김형성은 "처음 조 편성 소식을 알았을 때는 기뻤다"고 하며 "어느 대회에서나 큰 형이라 막내가 되기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막내가 됐다"며 웃었다. 이어 "워낙 친한 선배 형들이고 셋이 함께는 아니지만 선배 형들과 종종 라운드 경험이 있어 부담이 되기 보다는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형성은 "최경주 프로와 양용은 프로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르는 만큼 이번 조에서 조 1위는 내가 하겠다"고 다짐했다. (생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1 14:57:18 | Hit 865
|
|
이덕희 광주 챌린저 8강 진출! [S&B컴퍼니]
이덕희가 지난19일 광주 챌린저 단식 1회전 경기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가 베가를 상대로 승리하며 광주 챌린저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1일 광주 진월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H) 단식 2회전(16강전)에서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로 베가(26세 • 이탈리아 • 330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둘은 서로의 서브 게임을 지키며 접전을 펼쳤다.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던 중 5-4 상황에서 이덕희의 날카로운 포핸드 크로스 앵글 공격을 베가가 받아내지 못했고, 이덕희는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해 먼저 승기를 잡았다. 두 번째 세트는 이덕희의 압승이었다. 이덕희는 경기 초반 서브에이스와 강력한 스트로크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이에 상대는 라켓을 던지는 모습을 보이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덕희는 상대가 무너진 틈을 타 더욱 적극적으로 몰아붙였다. 4-0 상황에서 상대의 거센 반격이 있었지만 이덕희를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최종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덕희는 베가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챌린저 16강에서 맞붙어 세트올 접전 끝에 승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덕희는 이 날 경기에서 베가를 손쉽게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한번 승리해본 적이 있는 상대라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은 경기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그동안 한국에서 개최되는 챌린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서울 챌린저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하며 2017 시즌 첫 챌린저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덕희가 2017시즌 마지막 한국 챌린저 대회인 광주 챌린저에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덕희는 22일 사빌레 루크(23세 • 호주 • 361위)와 마티아스 바칭거(30세 • 독일 • 269위)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9-21 12:51:40 | Hit 919
|
|
현대자동차 김형성의 가슴을 뛰게 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S&B 컴퍼니]
자신을 믿고 든든하게 후원해주는 스폰서 기업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는 얼마나 행복할까. 선수는 우승을 통해 스폰서 기업의 믿음에 보답하고, 스폰서 기업은 일석이조의 홍보효과를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그것도 스폰서 기업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라면 그 행복은 배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행복한 그림을 꿈꾸는 이가 있다. 바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베테랑' 골퍼 김형성(37)이다. 20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연습 라운드에 참가한 김형성 <사진: 마니아리포트> 김형성은 오는 21일부터 인천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리는 2017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그리고 이 대회는 지난 몇 주간 계속 김형성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바로 그의 메인 스폰서 현대자동차(제네시스)가 개최하는 국내 투어 대회이기 때문이다. 김형성은 국내 최고의 글로벌 기업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유일한 골프선수이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부터 김형성을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메인 스폰서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김형성을 빛나게 했다. 후원계약이 확정된 후 많은 동료 선수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대표 선수라는 것이 때로는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김형성은 자부심이 더 컸다. 현대자동차 타이틀에 걸맞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든든하게 후원해주는 메인 스폰서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우승과 그에 버금가는 활약밖에는 없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김형성은 현대자동차의 후원에 힘입어 일본과 한국 투어를 오가며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4년 현대자동차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김형성 <사진: S&B 컴퍼니> 그리고 마침내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김형성이 활약할 수 있는, 활약해야만 하는 최적의 무대이다. 메인 스폰서 현대자동차와 김형성 본인이 윈-윈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이기 때문이다. 김형성은 단순 성적을 넘어 그만이 갖고 있는 현대자동차 대표 선수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소속 선수의 활약을 통해 단순 브랜드 노출 그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이를 인지하는 김형성도 단연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골프 팬들 역시 제네시스가 '첫 선보이는' 국내 대회에서 활약하는 김형성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은 치열하다.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 원이 걸린 국내 남녀 골프를 통틀어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이다. PGA투어 더CJ컵앳나인브릿지 및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 등 우승자 혜택도 상당하다. 그렇다 보니 내로라 하는 다수의 국내 스타들이 모였다. 대표적으로 국내 골프 레전드 최경주(47), 양용은(45)은 물론 PGA 플레이어 노승열(26), 김민휘(25),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1위 장이근(24)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현장에 전시되어 있는 제네시스 챔피언 자켓과 트로피 <사진: S&B 컴퍼니> 현대자동차는 최근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국내 골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에 앞서 지난해부터는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협회를 후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한국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자에게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앳나인브릿지와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이 부여된다. 또한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1위 선수에게는 유러피언투어 시드권을 부여한다. 이처럼 현대자동차는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로 '김형성'에 대한 후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형성을 후원하며 한국 남자골프 시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오는 21일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김형성 <사진: S&B 컴퍼니> 김형성은 누구보다도 메인 스폰서 기업의 후원이 선수에게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선수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김형성은 단순히 자신이 현대자동차 유일의 선수라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제 2의, 제 3의 김형성이 나오기를 희망한다. 이를 위해서는 김형성 본인이 활약을 통해 메인 스폰서 기업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야만 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바로 김형성이 자신의 가치를 뽐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설 '제 2의 김형성'을 볼 수 있을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활약할 김형성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0 17:17:29 | Hit 895
|
|
남자골프국가 대표팀, 현대자동차 후원 효과 '톡톡'.. 프로 무대 나서는 남자골프 국가대표 [S&B 컴퍼니]
제네시스 챔피언십 트로피 및 챔피언 자켓 <사진: S&B컴퍼니> 남자골프 국가대표 장승보와 김성현이 2017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선다. 턴 프로도 하지 않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코리안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쉬울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도 남녀 골프 역사상 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 받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라면 더 어렵다. 하지만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아마추어 선수가 있다. 바로 현 남자골프 국가대표 소속 장승보(21, 한국체대)와 김성현(19, 한국체대)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국가대표 장승보 <사진: S&B 컴퍼니> 21일부터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이번에 총 12명의 선수를 초청했다. 현대자동차(제네시스)는 그 중 2장을 국가대표 선수에 부여했다. 현대자동차가 현재 남자골프 국가대표팀의 후원사이기때문에 가능했다. 지난 2016년 4월 현대자동차는 대한골프협회(KGA)와 남자골프 국가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쏠라티' 차량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후원 2년차 만에 현대자동차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코리안 투어 '대박'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후원기업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6년 4월 KGA와 남자골프 국가대표팀 후원 계약을 체결한 현대자동차 <사진: S&B 컴퍼니> 사실 대회 주최사라고 할지언정 아마추어 선수에게 자유롭게 초청장을 행사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조직위원회 및 프로골프협회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이해가 맞물려 초청 선수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초청된 선수의 명단에는 레전드 양용은(45)과 허석호(44) 등 골프계에서 잔 뼈가 굵은 선수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럼에도 현대자동차는 더 많은 초청장을 국가대표 선수에게 부여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남자골프 국가대표는 지난 8일 종료된 '허정구배 제64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자체 평가전으로 감안하여 출전 선수 중 상위 2명에게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장승보와 김성현이 상위 2명에 들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라는 '대박' 기회를 잡은 것이다. 장승보는 "현대자동차가 후원해주고 있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계기로 앞으로는 PGA투어에도 진출할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내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장승보는 장차 한국 남자골프를 이끌 차세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건장한 체격(키 180㎝, 몸무게 80㎏)을 바탕으로 300야드를 넘나드는 드라이브샷이 최대 강점이다. 프로 투어 출전 경험도 있다. 지난 5월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공동 6위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국가대표 김성현 <사진: S&B 컴퍼니> 장승보와 함께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성현은 "영광스럽다. 개인적으로 이런 큰 시합에 출전한다는 것 자체가 뜻깊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창원사파고 출신 김성현도 장래성이 밝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도내 대회를 휩쓸고 다닐만큼 아마추어 골프에서는 유명했다. 장승보에 비해 비거리는 짧지만 숏게임에 능하다. 현대자동차의 후원 속에 남자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은 '쑥쑥' 자라나고 있다. 8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늘도 왼쪽 소매에 현대자동차 로고를 달고 뛰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남자골프 국가대표 선수 명단 (17.9.20 기준) 최근 현대자동차는 적극적인 골프 마케팅으로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는 물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후원을 통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금 순위 등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PGA투어 더CJ컵앳나인브릿지 및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하며 한국 선수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하지만 현대자동차가 가장 박수받을 만한 일은 바로 남자골프 국가대표팀 후원과 같이 저변 확대에도 직접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장승보와 김성현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PGA투어에 직행하는 '겁 없는' 꿈을 꾸고 있다. 하지만 이는 더이상 비현실적인 꿈이 아니다. 현대자동차는 두 선수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승보와 김성현이 남자골프 국가대표팀의 이름을 걸고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0 16:29:01 | Hit 768
|
|
[포토] 타구 바라보는 김형성 [마니아리포트]
<사진출처: 마니아리포트> [송도(인천)=마니아리포트 김상민기자] 20일 인천광역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공식연습라운드가 열렸다. 김형성(현대자동차)이 1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0 15:50:48 | Hit 662
|
|
이덕희 “나의 도전은 지금부터” [대한테니스협회]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대한테니스협회(광주)=신동준 홍보팀 기자] 19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광주오픈국제챌린저에서 이덕희(현대자동차, 서울시청, 160위)가 16강에 올랐다. 아래는 경기 뒤 일문일답. - 지난 4월 130위로 최고랭킹을 달성했다. 이후 5개월 만에 160위로 떨어졌는데, 랭킹에 압박감은 없는지= 물론 랭킹에 대한 부담감이나 압박감은 있다. 아직은 시즌이 많이 남아있다. 남은 챌린저대회를 다 소화하고, 작년 점수에 대한 방어에 도전할 것이다. (중략) -이번 대회 전망은 =지난해 광주챌린저 8강에서 졌다. 요즘에 성적이 좋지 않지만, 언제나 내 마음 속으로는 챌린저 우승을 꿈꾸고 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9-19 21:32:55 | Hit 652
|
|
'우승 도전' 이덕희, 1회전 통과 [대한테니스협회]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 [대한테니스협회(광주)=신동준 홍보팀 기자] '도전의 사나이' 이덕희가 챌린저 우승 도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덕희(현대자동차, 서울시청, 160위)는 19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광주오픈국제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9월 16일~9월 24일/하드코트) 1회전에서 예선통과자 키비 유야(일본, 483위)를 1시간 36분 만에 7-6<4>, 6-2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중략) 16강에 오른 이덕희는 경산시청 박준상을 6-1, 6-0으로 이긴 알렉산드로 배가(이탈리아, 330위)와 맞붙는다. 이덕희는 배가와 상대전적 1승 무패로 앞서있다. 한편, 명지대 홍성찬(798위)은 루크 사빌(호주, 361위)에게 6-2, 4-6, <2>6-7로 역전패를 당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9-19 21:28:40 | Hit 662
|
|
역사와 전통의 '정기전' 첫 출전 앞둔 고려대 조영욱 [S&B 컴퍼니]
고려대학교 주전 공격수 조영욱 <사진: SPORTS KU> 매년 가을, 이 맘때쯤이면 고려대와 연세대 학생들 간의 경쟁은 초절정을 이룬다. 바로 두 학교의 스포츠 축제 '정기전'이 열리기 때문이다. 어김없이 올해도 정기전이 다가온다. 9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두 팀이 격돌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1학년 조영욱(18)도 정기전을 고대하고 있다. 고려대에 입학하기 전부터 선배들을 통해 정기전의 열기와 중요성을 익히 들었다. 반드시 출전하여 팀에 승리를 안기고 싶은 마음뿐이다. 2017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 조영욱 <사진: 대한축구협회> 2017년은 조영욱에게 매우 뜻 깊고 의미가 깊은 해다. 지난 5월 한국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조영욱이라는 이름을 알렸기 때문이다. 월드컵에서 한국이 치른 4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하며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U-20 월드컵 이후 조영욱의 가치는 급상승했고, 길거리에서 조영욱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U-20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조영욱은 대표팀과 고려대를 계속 오가며 훈련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대표팀에 소집되어 있는 시간이 훨씬 많았다.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조영욱은 줄곧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AFC U-23 챔피언십 예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났고 고려대의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을 함께 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조영욱은 '고려대'라는 타이틀보다 '대표팀' 이라는 타이틀이 더 익숙한 것도 사실이다. 2017 FIFA U-20 월드컵 이후 많은 팬들이 생긴 조영욱 <사진: 대한축구협회> 조영욱은 언제나 고려대에 감사하고 또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한다. 대표팀에 소집된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고려대 경기에는 많이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영욱도 "대표팀에 가있는 시간이 많았으니까 언제나 학교에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학교 경기에서 더 열심히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했다. U-20 월드컵과 AFC U-23 챔피언십 예선 등 대표팀 소집이 끝난 후 조영욱은 오로지 고려대에만 몰두하고 있다. 팀 훈련에 성실히 임하며 U리그에서도 총 4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정기전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조영욱은 항상 "정기전에서는 골을 넣고 싶다"고 말해왔다. 학교의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인 만큼, 꼭 승리하고 싶다는 마음을 피력했다. 고려대학교의 U리그 경기에 지속 출전 중인 조영욱 <사진: SPORTS KU> 많은 사람들은 조영욱의 최대 강점을 왕성한 활동량과 헌신적인 연계 플레이로 꼽는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조영욱의 최대 무기는 바로 상대 진영에서의 침착함과 골 결정력이다. 조영욱은 U-20 월드컵이라는 세계 축제를 통해 수 만명 이상의 관중 앞에서 경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는 조영욱이 중요한 경기에서 '차분함'과 '집중력'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U-20 월드컵에 비하기는 힘들지만 정기전 역시 많은 관중 앞에서 치뤄야 하는 열정적인 '무대'이다. 다양한 국제 경기에서의 실전 경험은 바로 조영욱이 정기전에 나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조영욱은 그동안 고려대의 배려로 오로지 대표팀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이제 조영욱이 고려대에 보답할 차례다. 고려대는 최근 정기전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연세대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막내' 조영욱이 고려대에 값진 승리를 안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9-19 17:06:05 | Hit 6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