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 확보! [S&B컴퍼니]

 이덕희가 23일,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준결승에 오르며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사진은 22일 16강전 경기 모습이다.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이덕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3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8강에서 제이슨 정(29세•대만•114위)을 세트스코어 2-0(6-3,7-5)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이로써 이덕희는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이형택 이후 12년만에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 준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3-4위 결정전이 없는 대회 규정상 동메달 획득이 확정되어 다음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오르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 날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상대 첫 서브게임과 세 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며 게임스코어 5-1로 크게 앞서나갔다. 이후 두 게임을 연속으로 내줬지만 결국 게임스코어 6-3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도 이덕희가 게임스코어 5-2로 먼저 앞서나가면서 1세트와 마찬가지로 쉽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으다. 그러나 상대에게 연이어 브레이크를 내준 끝에 5-5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덕희는 당황하지 않았다. 이덕희는 끝까지 강한 집중력으로 상대의 추격을 따돌렸고 결국 게임스코어 7-5로 2세트마저 따내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실, 이 날 경기 전까지 이덕희는 제이슨 정과의 역대 전적에서 1승 4패로 밀리고 있었기 때문에 준결승 진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날 결국 승리함으로써 제이슨 정과 최근 두 번의 대결에서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이덕희는 "여러 번 겨뤄본 상대라 서로 잘 알고있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준결승에 진출한만큼 내일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꼭 결승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24일, 주라벡 카리모프(20세•우즈베키스탄•428위)와 우 이빙(18세•중국•317위)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카리모프는 비록 랭킹은 이덕희보다 낮지만 이번 대회 2번 시드인 람쿠마르 라마나탄(24세•인도•134위)을 16강에서 꺾는 이변을 연출한 주인공으로 절대 방심해선 안될 상대다. 이덕희와는 지난 2013년 주니어 대회에서 한 차례 겨룬 바 있다. 당시 이덕희가 이겼고 양선수 모두 성인이 된 이후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우 이빙은 중국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지난 해 중국 상하이 챌린저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덕희와는 지난 12일 끝난 중국 지난 챌린저 16강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맞대결이다. 당시 이덕희가 2-0(6-0, 6-3)으로 완승을 거뒀다. 어떤 선수가 올라오든 모두 이덕희가 겨뤄본 상대이기에 좋은 경기 내용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과연 이덕희가 준결승마저 승리해 대망의 결승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3 18:48:09 | Hit 871

‘스마일 킹’ 김형성, KBC 오거스타 1라운드 공동 2위 [S&B컴퍼니]

<지난 6월 나가시마 시게오 세가 새미컵에 출전한 김형성의 모습>사진 출처 = 골프다이제스트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RIZAP KBC 오거스타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3일 일본 큐슈 후쿠오카에 위치한 켄야 골프클럽(파72ㆍ7,151야드)에서 열린 RIZAP KBC 오거스타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ㆍ우승상금 2천만엔)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했다. 첫날부터 공동 2위에 오른 김형성은 6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에 청신호를 밝혔다. 2012년 본 대회 우승자인 김형성은 6년 만의 정상 탈환과 함께 2015년 JGTO 톱컵 토카이 클래식 우승 이후 3년 만의 일본무대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1번 홀을 파로 막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김형성은 기회를 엿보며 5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진 파5 6번홀에서 기회를 잡은 김형성은 2온에 성공하여 버디 기회를 잡았다. 쉽지 않은 거리의 퍼팅이기에 안전하게 파를 기대했지만 첫 번째 퍼팅이 홀컵에 빨려들어가며 이글을 기록했다. 이후 김형성은  8,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4언더파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9홀의 첫번째 파5 홀인 13번 홀에서 김형성은 더욱 놀라운 플레이로 갤러리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3온에 성공하기 위한 어프로치 샷이 정확하게 홀컵으로 향하며 그대로 홀컵에 들어가 또다시 이글을 기록한 것이다. 13번 홀에서의 샷 이글은 오늘의 플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다. 이후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추가한 김형성은 1라운드를 6언더파로 마무리했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감이 좋아서 좋은 스코어는 기대했지만 이글을 2개나 기록할 줄은 몰랐다”면서 “첫날부터 공동 2위에 오른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김형성은 “좋은 감은 이어가되 3번의 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게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JGTO 오거스타 토너먼트는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2011년 배상문(32ㆍ캘러웨이), 2012년 김형성, 그리고 2013년 박성준(32ㆍ타이틀리스트)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시카와 료(27ㆍ일본), 이케다 유타(33ㆍ일본) 등 JGTO의 대세 선수들이 최근 3년간 본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오거스타 토너먼트는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장이 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16점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42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017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69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6위(34,109,671엔)인 김형성은 본 대회 우승시 우승상금 2천만엔을 획득하여 54,109,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24일 오전 8시에 박성준(32), 무토 토시노리(40ㆍ일본)와 함께 10번 홀에서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3 18:01:06 | Hit 752

우리는 대한민국,골프의 '원 팀'① [JTBC 골프]

 (생략)남자대표팀은 팔색조이번 아시안게임의 남자 대표팀은 4인4색의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강점이다. 앞서 설명한 김동민이 승부처에서 모험을 즐기는 스타일이라면 주장이자 맏형인 장승보는 장타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플레이한다. 다소 기복이 있는 게 약점이지만 300야드를 때리는 호쾌한 드라이버 샷이 주특기다. 프로 대회에 나갔을 때 동반 프로들이 부담스러워했을 정도로 장타인 데다 구질이 공중에 뜨는 게 아니라 직선으로 힘차게 뻗어가는 공이라 더 눈에 띈다.반면 최호영과 오승택은 정교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한다. 오승택은 스스로에 대해 “퍼트가 장점”이라고 소개할 만큼 숏 게임에 강하다. 최호영은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는다. 대표팀의 다른 동료들이 주요 아마추어 대회 우승 경력이 한 번쯤은 있는 데 반해서 최호영은 “큰 대회 우승이 없다”고 수줍게 말한다. 그러나 코칭스태프의 의견은 다르다. 남자팀의 정행규 코치는 “평균 데이터를 뽑아보면 최호영이 1등입니다. 눈에 띄게 승부를 걸고 치고 나서는 건 적을지 몰라도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고 무너지는 적이 없어요. 한마디로 기복이 없는 선수죠”라고 칭찬했다.플레이 스타일이 제각각 다르다는 건 단체전에서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방식은 독특하다. 참가 선수 전원이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를 치른 뒤 개인별 성적에 따라 개인전 시상을 하고, 그 성적 그대로 국가별로 남자는 상위 3명-여자는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해서 단체전 순위를 매긴다. 한 번의 경기로 개인전, 단체전 결과가 모두 결정되는 방식이다.골프 단체전은 선수 입장에서 미묘한 신경전과 머리싸움을 동시에 이어가야 하는 과정이다. 개인 성적에도 신경 쓰면서 같은 팀 선수들의 스코어를 동시에 파악해서 팀 성적도 따져보며 전략을 짜야 한다.김태훈 코치는 “대표팀 구성상 선수들의 성향이 다양할수록 작전을 짜기가 유리합니다. 라운드에 따라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공격적으로 치고 나가고, 두 명 정도는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받쳐줘야 하거든요. 확률상 한 명 정도는 실수를 하거나 무너질 수 있는데 이런 걸 보완하는 전략이 필요해요. 일종의 공격과 수비라고 볼 수 있고,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했다....(생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3 10:45:13 | Hit 830

테니스 이덕희, ‘청각 장애’ 딛고 가볍게 8강 진출[KBS 뉴스]

<사진 출처 : KBS 뉴스 영상 캡처>[앵커]청각 장애를 딛고 태극마크를 단 테니스 이덕희가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결승에서 우리 선수들끼리의 맞대결도 예상됩니다.현지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이덕희는 공격을 성공시키고 좀처럼 기합소리를 내는 일이 없습니다.이물질이 들어간 눈을 불어달라고 부탁할 때도 말보다 제스처를 취합니다.동료들의 응원을 보고는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게 전부입니다.청각장애 3급인 국가대표 이덕희는 코트에서 소리없이 강했습니다.1세트 역전승에 이어 2세트에는 일방적인 공격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상대의 입모양을 봐야만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치명적인 장애에도 불구하고 목표는 뚜렷합니다. [이덕희/테니스 국가대표 : "일단 4강 들고 싶고, 금메달까지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이어서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고 싶어요."]정현에 이어 국내 세계 랭킹 2인자인 스무살 청년 이덕희.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전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22:23:58 | Hit 976

[AG] 이덕희 권순우 동반 8강[테니스피플]

<사진 출처 : 테니스피플>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팔렘방은 22일 '이드 알아드하라'라는 이슬람교 축제일이다. 아브라함이 알라의 명으로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다 알라의 제지로 대신 염소를 바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순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신도들도 한 사람에 염소 한 마리씩(낙타는 일곱 사람이 한 마리)을 제물로 바치고, 그 고기의 3분의 1은 자기가 먹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가난한 사람에게 주는데, 이 물건들은 신의 것으로 간주하여 매매하지 못한다. 신도들은 깨끗한 옷을 입도록 되어 있다. 그런 날이다. 팔렘방사람들은 경축일에 들떠 있는 날.  이덕희와 권순우가 아시안게임 단식 8강에 나란히 올랐다. 이덕희(7번 시드)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제 18회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카자스흐탄의 데니스 예브세예프(11번 시드)를 7-6<4> 6-2로 이기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일단 4강에 들어가는 것이 1차 목표다. 이후 금메달을 획득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표팀에 합류한 것에 대해 "선수로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8:58:11 | Hit 900

이덕희와 권순우, 아시안게임 단식 8강 진출[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 스포티즌>   7번시드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241위)와 9번시드 권순우(당진시청, 269위)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 8강 진출을 이뤄냈다.8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이덕희가 데니스 예브세예브(카자흐스탄, 313위)를 7-6(4) 6-2로 꺾었다.이덕희는 서브 에이스를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고 더블폴트를 5개나 범하는 등 서브에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강력한 스트로크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덕희는 포핸드-백핸드 위너 총 20개를 기록하며 예브세예브의 3개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8:54:18 | Hit 917

[AG]이덕희-권순우, 男테니스 단식 8강행…[스포츠조선]

   한국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20·서울시청)와 권순우(21·당진시청)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이덕희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데니스 예프세예프(카자흐스탄)를 세트스코어 2대0(7-6<4>, 6-2)으로 제압했다.  이덕희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낸 뒤 상승세를 탔다.(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8:52:37 | Hit 841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이덕희‧권순우, 동반 8강 진출 [news 1]

<사진출처: news 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와 권순우(당진시청)가 동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덕희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JSC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단식 16강에서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예프세예프를 세트스코어 2-0(7-6<4> 6-2)으로 꺾었다. 1세트를 치열한 접전 끝에 어렵사리 따낸 이덕희는 2세트를 비교적 편안하게 잡고 8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7번 시드를 받은 이덕희는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한 뒤 32강에서 아비드 알리 칸 아크바르(파키스탄)를 2-0(6-4 6-2)으로 가볍게 꺾은 바 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7:41:15 | Hit 658

이덕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22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사진은 지난 20일 이덕희의 32강 경기 모습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에 출전 중인 이덕희가 8강에 올랐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16강에서 데니스 예브세예프(25세• 카자흐스탄•313위)를 세트스코어 2-0(7-6<4>,6-2)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이덕희는 생애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이 날 1세트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양 선수 모두 본인의 서브게임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팽팽하게 맞섰다. 승부는 결국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이덕희가 먼저 7점을 따내 1세트를 가져갔다.첫 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2세트에서 상대를 더욱 강하게 몰아붙였다. 상대는 강서브로 맞섰다. 하지만 이덕희가 수차례 멋진 리턴샷을 포인트로 연결시키자 전의를 상실한 상대는 결국 무너졌다.이덕희가 23일, 16강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 KBS my k 어플 방송중계 캡처>경기 후 이덕희는 "첫 세트에서 브레이크에 들어가기 전에 끝냈으면 좀더 쉽게 승부를 낼 수 있었을 것 같다"며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23일, 위사야 트롱차로엔차이쿨(23세•태국•452위)과 제이슨 정(29세•대만•114위)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위사야 트롱차로엔차이쿨 선수는 이덕희가 2014년 홍콩 퓨처스 대회에서 한차례 꺾은 바 있는 선수다. 반면 제이슨 정은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이덕희와 상대전적은 1승 4패로 이덕희가 열세다. 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2018년 3월 중국 선전챌린저)에서는 이덕희가 승리했었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과연 이덕희가 이번 아시안게임 첫 고비인 8강에서 어떤 선수를 만날지, 그리고 메달권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6:07:16 | Hit 743

'2006·2010 영광 다시 한 번'…남녀 골프, 23일 티오프 [연합뉴스]

 (생략)...선수단은 지난 15일 일찌감치 자카르타에 입국해 현지 코스에서 적응 훈련 중이다.코치진은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 코스는 전장과 티 마커, 핀 위치에 따라 자연 장해물이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코스"라며 "코스 세팅과 날씨 등에 따라 공략법이 달라질 수 있어 선수단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선수단은 이미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코스를 찾아 현지 적응과 코스 분석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물갈이 증상으로 고생하기도 했다고 대한골프협회는 전했다.그래서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은 마시는 물과 음식은 물론 양치질 후 헹구는 물까지도 신경 쓰며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태국과 중국, 대만, 일본 등의 거센 위협에 맞서는 남녀 대표팀은 일단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한 후 그 과정에서 자연히 개인전 금메달 역시 노리고 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0:12:05 | Hit 582

태극 남매 골퍼들 ‘금메달 전선 이상 無’ [이데일리]

‘금메달 전선 이상 무.’ 아시안게임 한국 골프 국가대표팀이 8년 만에 전 종목 석권을 위한 순조로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출국해 자카르타에 도착한 남녀 대표팀은 다음 날부터 대회가 열리는 폰독 인다 골프코스로 이동해 연습라운드를 시작하며 금메달 담금질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분위기가 좋다. 코스와 낯선 잔디 등 현지 분위기에 적응해 가고 있다. ...(중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1 13:57:54 | Hit 626

아시아경기대회 골프 대표팀 출국 [대한골프협회]

 (생략)...8월 23일부터 나흘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골프 경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의 각오처럼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올 것을 기대한다. 대  회  명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일       자 : 2018년 8월 23일(목) ~ 26일(일)장       소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코스경기방식 : 개인전(1일 18홀, 4일간 스트로크플레이)                 단체전(남: 4 Best 3, 여: 3 Best 2)선  수  단 :[남자 대표팀 명단]코치 : 김태훈, 정행규선수 : 김동민(한체대 1), WAGR 79위, 2018 GS칼텍스 매경오픈 5위          오승택(한체대 2) WAGR 621위, 2017 Australian Amateur 9위          장승보(한체대 4) WAGR 258위, 2017 GS칼텍스 매경오픈 6위          최호영(한체대 3) WAGR 1756위, 2018 Neighbors Trophy 6위(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1 10:34:04 | Hit 583

이덕희·권순우·한나래, 테니스 단식 16강행…정수남은 탈락 [마이데일리]

<사진 출처: 마이데일리> 이덕희, 권순우, 한나래가 남녀단식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정수남은 32강서 탈락했다.  이덕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32강서 모하메드 아비드 알리 칸 아크바르(파키스탄)에게 2-0(6-4 6-2)로 이겼다. 이덕희는 16강서 데니스 예브세예프(카자흐스탄)와 16강을 치른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1 10:10:12 | Hit 778

이덕희,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식 16강 진출, 생애 첫 아시안게임 승리!! [S&B 컴퍼니]

 이덕희가 20일,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가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0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32강전에서 모하마드 아비드 알리 칸 아크바르(28세•파키스탄•1848위)를 세트스코어 2-0(6-4,6-2)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이덕희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이후 20년만에 한국남자테니스 단식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오늘 경기는 이겼지만 경기 초반 코트 적응하는데 약간 어려웠다."며 "조금 피곤하지만 지금 컨디션 괜찮은 편이고, 아시안게임은 처음이라서 너무 셀레기도 하고 국가대표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21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2일(수), 린 장 트린(21세 베트남 1367위)를 세트 스코어 2-0(6-1, 6-1)로 꺾고 올라온 데니스 예브세예프(25세 카자흐스탄 306위)와 16강전에서 맞붙는다.이덕희가, 16강전에서도 승리하여 금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0 21:57:45 | Hit 703

[아시안게임] 테니스 男 단식 이덕희‧권순우, 16강 진출[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의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와 권순우(당진시청)가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JSC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모하맘마드 아비드 알리 칸 아크바르(파키스탄)와의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2-0(6-4 6-2)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7번 시드를 받은 이덕희는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한 뒤 이날 첫 경기를 치렀다. 이덕희는여유 있게 경기를 펼쳐 승리를 거뒀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0 17:33:56 | Hit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