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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세계 6위까지 올랐던 몽피스와 대만 챌린저 4강 격돌[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 남자테니스 유망주 두 명이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됐다. 이덕희(232위·현대자동차 후원)는 21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가오슝 OEC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5만 달러)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페데리코 페레이라 시우바(310위·포르투갈)를 2-0(6-2 7-5)으로 제압했다. 청각장애 3급의 어려움을 딛고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식 동메달을 따낸 이덕희는 4강에서 톱 시드의 가엘 몽피스(42위·프랑스)와 맞붙는다. 몽피스는 2016년에 세계 랭킹 6위까지 올랐던 세계적인 선수다. 이름값으로 따지면 ATP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인 챌린저대회에 나올 선수가 아니지만 다음 주 중국에서 열리는 투어 대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올해 20살인 이덕희는 지난주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도 혼자 2승을 챙기며 우리나라가 뉴질랜드를 3-2로 꺾는데 앞장서는 등 최근 상승세가 돋보인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21 23:51:15 | Hit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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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이변 연출할까? 가오슝 챌린저 준결승에서 가엘 몽피스와 격돌! [S&B 컴퍼니]
이덕희 자료 사진 <사진 = S&B 컴퍼니> 2002년 한국 축구가 한일 월드컵 4강에 올랐다. 올해 6월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독일을 2-0으로 꺾었다. 그에 앞서 1월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는 정현이 4강에 올랐다.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변이었다. 이덕희에게 이런 이변을 연출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ATP 톱클래스 가엘 몽피스(32세·프랑스·42위)와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 것이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1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H) 8강전에서 프레데리코 페레이라 실바(23세·포르투갈·310위)를 세트 스코어 2-0(6-2, 7-5)으로 제압하고 지난 2월 인도 첸나이 챌린저에 이은 올 시즌 두 번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 날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상대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한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 끝에 게임스코어 6-2로 이겼다. 2세트는 상대 추격이 거셌다. 게임스코어 2-2로 맞선 상황에서 이덕희는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켜내지 못해 2-3으로 리드를 뺐긴 뒤 한 게임을 더 내줘 스코어는 2-4로 벌어졌다. 하지만 이덕희는 곧바로 3게임을 연이어 따내 5-4로 스코어를 뒤집는데 성공했고 결국 7-5로 경기를 마무리 지어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이덕희와 가엘 몽피스(32세·프랑스·42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이번 대회에 주최측의 초청을 받고 출전한 몽피스는 2016년 세계 랭킹 6위까지 오른 바 있는 최정상급 선수다. 월드투어 우승 타이틀을 일곱 번이나 차지한 바 있는 몽피스는 날카로운 스트로크와 탄력 넘치는 플레이에 쇼맨십까지 갖춘 ATP 스타 선수 중 하나다. 지난해 후반부터 약간 주춤한 상태지만 여전히 그랜드슬램에서 최소 16강, 8강 이상 성적을 올리고 있고 언제 탑10에 진입해도 이상할게 없는 선수다. 이런 선수와 겨루게 된 이덕희는 개인 최고 랭킹은 130위에 불과하고 투어 타이틀은 물론 챌린저 우승 기록도 없어 분명히 몽피스보다는 한 수 아래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이 이덕희에게는 부담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몽피스는 이겨도 본전이지만 이덕희 입장에서는 혹여 지더라도 한 수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기에 소위 말해 밑질게 하나도 없는 장사다. 이덕희가 이길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이덕희는 지난 2일 끝난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15일 끝난 뉴질랜드와의 데이비스컵에서는 혼자 2승을 거둬 한국의 3-2 승리를 이끌고 2그룹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승에 오르기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어 현재 자신감이 최고조다. 만일 이덕희가 준결승에서 몽피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다면 이는 올해 테니스계 빅이슈이자 핫한 뉴스 중 하나로 등극할 것이다. 이덕희는 "오랜만의 준결승이다. 오늘 승리에 기뻐하기 보다는 재작년처럼 결승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대가 누구든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이기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몽피스와의 경기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와 몽피스의 준결승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복식 경기와 또 다른 단식 준결승까지 모두 끝난 뒤에 시작된다. 몽피스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펼치는 대결에서 이덕희가 어떤 경기를 펼칠 지 크게 기대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21 22:45:50 | Hit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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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선두 그룹 추격 발판 마련! 김형성 JGTO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 컵 본선 진출[S&B 컴퍼니]
<21일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GTO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 컵 2R, 13번홀 깊은 러프에서 트러블 샷중인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 컵 본선에 진출해 순위 반등에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1일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무사시 컨트리클럽(파71ㆍ7,060야드)에서 열린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 컵(총상금 1억5천만엔ㆍ우승상금 3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를 묶어 합계 2오버파, 1-2라운드 합계 2오버파 공동 51위로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올 시즌 일본투어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김형성에겐 좀처럼 쉽지 않은 하루였다.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13, 14번홀 연속 짧은 파 퍼팅을 놓치며 보기를 범하며 주츰했다. 이어진 15, 16번홀에선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으나, 18번(파4)홀에서 다시 아쉬운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후반홀을 맞이했다. 18번홀에서의 안타까운 보기 때문 이였을까, 이어진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샷 난조를 보이며 2, 4번홀에서 징검다리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6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긴 했으나, 8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하루였다. 비까지 내려 어려움이 많았는데 다른 선수에 비해 잘 방어한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남은 이틀 선두권 그룹 추격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2013년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비록 같은 코스는 아니였지만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이아몬드 컵은 1969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50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2014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골프연맹(APGC)과 일본골프협회(JGA),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등 4개 단체의 공동 주관으로 대회 규모가 확장됐다. 이로써 이 대회를 통해 JGTO 뿐 아니라, 아시아의 실력자가 함께 출전해 우승을 겨루게 됐다. 이날 선두는 이날 2타를 줄인 이와타 히로시(일본)이 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2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7시 50분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 그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21 17:57:43 | Hit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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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정재훈,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마감 [S&B컴퍼니]
<21일 현대솔라고CC(충남 태안)에서 열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2라운드 1번 홀에서 티오프 준비중인 정재훈(사진 좌측 빨간색 상의)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루키' 정재훈이 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을 아쉽게 마감했다. 정재훈(21ㆍ타이틀리스트)은 21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솔라고CC 라고코스(파71ㆍ7,235야드)에서 열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했다. 1-2라운드 합계 4오버파로 공동 94위에 오른 정재훈은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1라운드의 퍼팅 부진이 이어져 아쉬운 하루였다. 1번 홀(파5)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전반 홀을 모두 파세이브하며 집중력을 보여줬다. 오전에 비가 내려 코스 상태가 고르지 못했지만 정재훈은 1라운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후반 홀,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3)에서 어프로치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17번 홀(파5)에서 특기인 장타를 살려 버디를 잡아냈다. 마지막 홀(파4)을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정재훈은 대회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하지만 퍼팅을 비롯한 숏 게임 감각을 점점 찾아가고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PGA의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모티브로 신설된 본 대회는 경기 방식이 일반 대회와 조금 다르다. 22일(토)부터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셀럽 60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상위 60명만이 3라운드에 진출해 60명의 셀럽과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친다. 전 프로야구 선수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홈런왕' 이승엽을 포함해서 전 농구 선수 우지원, '체조 전설' 여홍철이 참가한다. 또한 이재룡, 이정진, 김성수, 류시원, 오지호 등의 연예인들도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 컵은 일본골프협회(JGA)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일본 상금랭킹 4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허인회, 박준원 등 일본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대거 셀러브리티 프로암에 출전해 더욱 치열한 대회가 예상된다. 정재훈은 리랭킹으로 인한 시드순위 하락으로 이번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정재훈의 가능성을 엿본 주최측에서 정재훈을 초청하며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정재훈은 이번 대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잠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정재훈은 다음달 15일부터 진행되는 KPGA 코리안투어 QT에 참가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21 14:58:17 | Hit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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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슝 챌린저] 이덕희, 권순우 8강 진출[대한테니스협회]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가 카오슝챌린저 테니스대회에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20일 벌어진 16강 경기에서 이덕희는 1회전에서 정윤성(CJ제일제당 후원, 296위)을 이기고 올라온 제이슨 정(대만 123위)을 맞아 7-6(5), 6-4로 돌려세우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첫 세트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인 두 선수는 타이브레이크까지 접어들었다. 이덕희는 타이브레이크에서 제이슨 정을 많이 움직이게 하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6-2까지 앞서 쉽게 세트를 선취하는 듯했으나, 이후 내리 세 포인트를 내주면서 6-5까지 제이슨 정이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덕희는 차분하게 서브에 이은 3구 공격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첫 세트 선취에 성공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이덕희가 한차례 브레이크에 성공하고, 이어 제이슨 정이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2대2 박빙으로 가는 듯했으나, 바로 이덕희가 또다시 브레이크에 성공하고 끝까지 서브 게임을 잘 지켜 쉽지 않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21 11:22:49 | Hit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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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가오슝 챌린저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 자료 사진 <사진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가 대만 가오슝에서 전 날에 이어 또 한번 승전보를 전했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0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5만 달러+H) 16강전에서 제이슨 정(29세·대만·123위)을 세트 스코어 2-0(7-6<5>, 6-4)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올해 제이슨 정과의 맞대결에서 단 한차례도 지지 않고 모두 이기는 기쁨을 맛봤다. 이 날 경기를 포함한 이덕희와 제이슨 정의 역대 전적은 3승 4패다. 숫자로만 보면 이덕희가 열세다. 하지만 올해 겨룬 경기에서는 이덕희가 모두 이겼다. 올해 첫 맞대결은 지난 3월 중국 선전 챌린저 1회전에서 있었다. 당시 이덕희가 2-1로 제이슨 정을 제압했다. 두 번째 맞대결은 지난 2일 끝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이었다. 이덕희는 이 경기에서 2-0으로 이기며 동메달까지 획득한 바 있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제이슨 정을 상대로 3연승을 달리게 됐다. 이 날 경기는 대만 팬들의 일방적 응원 속에 진행됐다. 경기장을 찾은 대만 팬들은 제이슨 정의 위닝샷과 이덕희의 언포스드 에러를 불문하고 큰 박수로 제이슨 정을 응원했다. 하지만 이덕희는 이에 개의치 않고 경기에 집중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첫 세트는 타이브레이크 승부까지 펼치는 접전 끝에 이덕희가 이겼다. 타이브레이크 초반 집중력을 발휘한 이덕희가 2-0으로 먼저 앞서나갔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는 상대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해낸 이덕희가 게임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상대는 날카로운 스트로크와 빠른 발을 앞세워 추격했고 게임스코어 2-2로 쫓아왔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덕희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다시 한번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는데 성공해 4-2로 앞서나갔고 결국 6-4로 세트를 따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여러 번 겨뤄봐서 수비가 좋고 까다로운 선수인 걸 알고 있었다. 성급하게 공격하면 오히려 어려워질 거라고 생각했다. 차분하게 경기해서 이길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8강이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가 8강에서 승리할 경우 준결승전에서는 이 번 대회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ATP랭킹 42위의 가엘 몽피스(32세·프랑스·42위)와의 대결이 예상된다. 몽피스는 2016년 커리어 하이 6위까지 오른 바 있는 최정상급 선수다. 지난 해 후반부터 약간 주춤하고 있지만 월드투어 우승 타이틀을 일곱 번이나 차지한 바 있고 그랜드슬램에서도 최소 16강, 8강 이상 성적을 올리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 만일 이 대결이 성사된다면 12년만의 아시안게임 단식 메달 획득과 지난 15일 끝난 뉴질랜드와의 데이비스컵에서 한국을 1그룹 잔류로 이끌며 테니스계 이슈의 중심에 선 이덕희에게 다시 한 번 세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은 8강에서의 승리가 관건이다. 한편, 이덕희는 21일, 프레데리코 페레이라 실바(23세·포르투갈·310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20 20:54:21 | Hit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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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DAY - 3 [S&B컴퍼니]
정재훈(21ㆍ타이틀리스트)은 20일 태안 현대 솔라고CC에서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 일정을 소화했다.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를 기록한 정재훈은 내일 2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 및 본선 진출을 노린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숏 게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며 "그래도 후반 9홀에서 안정을 되찾아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정재훈은 "어렵게 출전기회를 얻은 대회인 만큼 내일 2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본선 진출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재훈은 21일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7시 55분에 티오프 예정이다. <정재훈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DAY -3> <20일 현대솔라고CC(충남 태안)에서 열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1라운드 시작 전 점검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정재훈(사진 좌측 흰색 바지)의 모습> <'야디지북도 꼼꼼히!' 경기 준비중인 정재훈 프로(사진 좌측)의 모습> <10번 홀 티오프 직전 연습 스윙중인 정재훈 프로(사진 중앙 흰색 바지)의 모습> <'다녀오겠습니다!' 10번 홀 티샷 후 이동중인 정재훈 프로(사진 우측)의 모습> <'클럽 선택은 신중히' 16번 홀 티샷 전 클럽 선택중인 정재훈 프로(사진 좌측 흰색 바지)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20 19:20:49 | Hit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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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권 반등 노린다’ 정재훈,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1R 공동 102위 [S&B컴퍼니]
<20일 현대솔라고CC(충남 태안)에서 열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1라운드 10번 홀에서 티오프 준비중인 정재훈(사진 중앙 흰색 바지)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 '루키' 정재훈이 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2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정재훈(21ㆍ타이틀리스트)은 20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솔라고CC 라고코스(파71ㆍ7,235야드)에서 열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로 공동 102위에 올랐다. 정재훈은 오는 21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을 통해 본선 진출을 노린다. 퍼팅에서 아쉬움을 느낀 하루였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오랜만의 정규투어 출전으로 흥분한 탓인지 첫 홀부터 3퍼트를 범하며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진 11번 홀(파4) 역시 퍼팅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보기를 범했다. 정재훈은 시작부터 퍼팅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14번 홀(파4)에서 가장 넣기 애매하다는 거리인 3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이날의 첫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파3)은 티샷이 빗나가며 오비를 범해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전반 9홀을 2오버파로 마친 정재훈은 심기일전하여 후반에 임했다. 8번홀까지 큰 실수 없이 파 세이브를 이어갔다. 이날의 마지막 홀이었던 9번 홀(파4)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한 정재훈은 3오버파로 대회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오랜만에 정규투어 대회에 출전해 나도 모르게 긴장한 것 같다”며 “숏 게임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에 안정을 찾아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훈은 이어서 “2라운드에서 본선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정재훈은 데뷔 첫 해 SK텔레콤오픈 공동 11위, 대구경북오픈 톱10 진입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대형 루키’로 불렸다. 사실 정재훈은 리랭킹으로 인한 시드순위 하락으로 이번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정재훈의 가능성을 엿본 주최측에서 정재훈을 초청하며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정재훈은 어렵게 출전하게 된 만큼, 꼭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8년 신설 대회다. 미PGA의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모티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 방식이 일반 대회와 조금 다르다. 대회 1-2라운드에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32명이 플레이를 펼친다. 그리고 컷 통과가 결정되는 2라운드 종료 후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만이 3-4라운드에 진출해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러브리티와 2인1조로 팀을 이뤄 경기하며 두 팀(총 4명)이 한 조에서 함께 플레이한다. 유명 인사와 프로골퍼가 함께 경기를 펼치기에 '우승자'와 함께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자는 프로골퍼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진다. 그리고 3-4라운드에 KPGA 코리안투어 선수와 스타가 1명씩 짝을 이뤄 '팀 베스트 스코어(포볼)'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가장 낮은 타수를 적어낸 팀이 '초대 우승팀'이 된다. 전 프로야구 선수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홈런왕' 이승엽을 포함해서 전 농구 선수 우지원, '체조 전설' 여홍철이 참가한다. 또한 이재룡, 이정진, 김성수, 류시원, 오지호 등의 연예인들도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같은 기간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 컵은 일본골프협회(JGA)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일본 상금랭킹 4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허인회, 박준원 등 일본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대거 셀러브리티 프로암에 출전해 더욱 치열한 대회가 예상된다. 한편 정재훈은 오는 21일 오전 7시 55분, 대회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20 18:46:27 | Hit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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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출발’ 김형성,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 컵 1R 공동 54위 [S&B컴퍼니]
<20일 무사시CC(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 컵 1라운드 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사진 우측)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 컵 1라운드에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0일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무사시 컨트리클럽(파71ㆍ7,060야드)에서 열린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 컵(총상금 1억5천만엔ㆍ우승상금 3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로 공동 54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이날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2번 홀(파4)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분위기 전환을 노린 김형성은 6번 홀(파5)에서 완벽에 가까운 어프로치 샷을 선보이며 버디를 잡았다. 남은 전반 홀에서 파 세이브를 이어간 김형성은 11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김형성은 15번 홀(파4)에서 또다시 버디로 타수를 만회하며 이븐파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쌀쌀한 날씨에 몸이 굳어 어려운 경기를 펼친 것 같다”며 “그럼에도 이븐파로 막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성은 이어서 “내일부터 비 예보가 있는데 컨디션 조절과 준비를 잘해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3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김형성은 대회 첫날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우승을 노리고 있다. 10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JGTO 상금랭킹 7위에 올라있는 김형성 단연 우승후보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 끝난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다이아몬드 컵은 1969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50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2014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골프연맹(APGC)과 일본골프협회(JGA),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등 4개 단체의 공동 주관으로 대회 규모가 확장됐다. 이로써 이 대회를 통해 JGTO 뿐 아니라, 아시아의 실력자가 함께 출전해 우승을 겨루게 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15점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40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006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66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7위(37,742,671엔)인 김형성이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우승상금 3천만엔을 획득하여 67,742,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2위까지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9분, 대회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20 17:30:42 | Hit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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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이덕희 대만챌린저 16강 진출 [테니스 피플]
<사진 출처 = 테니스 피플> 데이비스컵 에이스 이덕희가 대만 가오슝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9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H) 1라운드에서 토미슬라브 브르키치(28세·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267위)를 2대 0(6-2, 7-6<5>)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중략) 이날 이덕희는 "2세트 초반이 아쉽다. 경기에 더 집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데이비스컵이 끝나고 바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체력적 부담이 있지만 잘 관리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2016년 이 대회에서 정현(22세·23위)과 결승 맞대결을 펼쳤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20 10:01:34 | Hit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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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덕희! 대만 가오슝 챌린저 16강 진출!
이덕희 자료 사진 <사진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데이비스컵 에이스 이덕희가 대만 가오슝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9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H) 1라운드에서 토미슬라브 브르키치(28세·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267위)를 세트 스코어 2-0(6-2, 7-6<5>)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데이비스컵에서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이덕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 김천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다.(9/14~15) 데이비스컵에서 이덕희는 단식 2, 3경기에 출전해 전승을 거두며 한국을 지역 2그룹 강등 위기에서 구해내 대표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 날 경기는 이덕희의 완벽한 승리였다. 첫 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낸 이덕희는 두 번째에서 상대 추격에 잠시 흔들렸다. 본인의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세트 중반까지 게임스코어 2-4로 끌려갔다. 2세트 들어 언포스드 에러 횟수가 늘어난게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한 원인이 됐다. 하지만 이덕희는 침착한 플레이로 연거푸 3게임을 따내 5-4로 경기를 뒤집었고 결국 타이브레이크 승부 끝에 세트를 따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날 경기는 이덕희와 상대인 토미슬라브와의 첫 맞대결이었다.토미슬라브는 올해 6월 슬로바키아 포프라트 챌린저와 7월 이탈리아 파도바 챌린저 복식에 출전해 두 대회 모두 우승 하는 등 복식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단식에서도 지난 9일 끝난 스페인 세비야 챌린저에서 준결승에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 날 이덕희에게 패하면서 일찍 귀가길에 올랐다. 경기 후 이덕희는 "2세트 초반이 아쉽다. 경기에 더 집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이비스컵이 끝나고 바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체력적 부담이 있지만 잘 관리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실 이덕희는 가오슝 챌린저에 좋은 기억이 있다. 2016년 정현(22세·23위)과의 결승 맞대결이 그것이다. 비록 당시 이덕희가 졌지만 한국 선수들끼리의 가오슝 챌린저 결승전은 테니스 팬들에게 짜릿한 승부이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대결로 회자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가장 큰 규모의 챌린저 대회답게 출전 선수들의 실력이 모두 만만찮다. 두 자리 수 랭커가 세 명이나 시드에 올랐고 특히 세계 랭킹 42위의 가엘 몽피스(32세·프랑스·42위가 주최측 초청을 받아 와일드 카드로 출전해 큰 화제다. 몽피스는 2016년 커리어 하이 6위까지 오른 바 있는 최정상급 선수다. 지난 해 후반부터 약간 주춤하고 있지만 월드투어 우승 타이틀을 일곱 번이나 차지한 바 있고 그랜드슬램에서도 최소 16강, 8강 이상 성적을 올리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 이덕희와 몽피스가 모두 준결승에 진출하면 맞대결을 펼치게 되어있어 이 대결이 성사될지도 관심거리다. 이덕희가 앞으로 두 경기를 더 따내면 준결승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인 가엘 몽피스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은 가엘 몽피스의 프로필과 이번 대회 대진표다. <출처 = ATP 공식 웹사이트> 한편, 이덕희의 16강 상대는 제이슨 정(29세·대만·123위)으로 정해졌다. 이덕희와 제이슨 정은 총 여섯 차례 겨뤄 이덕희가 2승 4패로 열세다. 하지만 올해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이덕희가 모두 이겼다. 특히 지난 2일 끝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서 이덕희가 2-0으로 이기며 동메달까지 획득한 바 있어 두 선수의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9 19:14:03 | Hit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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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DAY - 2 [S&B컴퍼니]
정재훈(21ㆍ타이틀리스트)은 19일 태안 현대 솔라고CC에서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연습 라운딩 일정을 소화했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한 정재훈은 쾌조의 컨디션으로 20일부터 열리는 대회 1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 연습 라운딩 일정을 마친 정재훈은 "컨디션이 좋다”며 "좋은 기세로 대회를 치루게 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정재훈은 "어렵게 출전기회를 얻은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재훈은 지난 18일 대회장에 도착해 퍼터 그립을 교체했다. 퍼터 그립을 교체한 탓인지 연습 라운딩 내내 좋은 퍼팅 감각을 보여준 정재훈은 본 대회에서의 좋은 모습을 기대케 했다. 정재훈은 20일 대회 1라운드에서 오후 13시 15분에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해 리더보드 상위권을 노린다. <정재훈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DAY-2> <19일 현대솔라고CC(충남 태안)에서 열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연습라운딩 전 퍼팅 연습중인 정재훈(사진 중앙 검정색 모자)의 모습><'캐...캐디님...? 좀 비켜주시죠...? 정재훈 프로(사진 중앙 검정색 모자) 사진찍어야 됩니다ㅠㅠ'><'감사합니다, 캐디님' 바꾼 퍼터그립으로 쾌조의 퍼팅 감각을 뽐내고 있는 정재훈 프로(사진 우측)<'오늘은 뭐먹지?' 라운딩 후 밥먹을 생각에 신난 정재훈 프로(사진 좌측)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9 19:08:50 | Hit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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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DAY-1 [S&B컴퍼니]
정재훈(21ㆍ타이틀리스트)이 오는 20일 태안 현대 솔라고CC에서 열리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에 출전한다. 정재훈은 "좋은 기회로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 최선을 다해 멋진 플레이 보여드리겠다.”며 출전 소감을 말했다. 18일 충남 태안으로 이동한 정재훈은 클럽 그립 교체를 위해 대회장인 현대솔라고CC로 이동했다. 그립 교체 후 대회장에서 퍼팅 연습을 하며 대회 준비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정재훈은 20일 대회 1라운드에서 오후 13시 15분에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해 리더보드 상위권을 노린다. <정재훈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DAY-1> <태안으로 출발하는(사진 왼쪽부터) 정재훈프로, 캐디, 정지원팀장><휴게소에 들려 커피 한 잔하는 캐디와 정재훈프로><현대솔라고CC에 도착! 바로 그립 교체하러 타이틀리스트 투어밴으로 이동하는 정재훈 프로><교체되는 클럽을 기다리고 있는 정재훈프로. '얼른 새 그립을 잡고 싶다..."><드디어 새 그립으로 퍼팅 연습을 하고 있는 정재훈프로. "착착 감기고 좋은데요??"><캐디와 함께 퍼팅 연습 중인 정재훈 프로> <사진 = S&B컴퍼니>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9 10:06:57 | Hit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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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맹활약 이덕희, 한국테니스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르나... [스포츠 서울]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청각 장애를 극복한 테니스 신동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이덕희(20·서울시청)가 일취월장하며 정현을 이을 한국 테니스의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이덕희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낸 데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홀로 2승을 거두며 한국을 지역 1그룹에 잔류시키는 결정적 기여를 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중략)장애를 극복했다고는 하지만 성인 무대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덕희는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로 존재감을 알리더니 이번 데이비스컵에서 한국의 승리를 이끌어 다시 한 번 진가를 입증했다. 이런 이덕희에 대해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고등학교 졸업 뒤 성인무대에 올라 잠시 슬럼프에 빠졌지만 올해들어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테니스 선수 치고는 키가 작고 왜소한 편이지만 체력훈련을 통해 스피드와 지구력을 많이 끌어올렸고 샷도 더욱 날카로워졌다. 아시안게임 동메달 이후 자신감까지 장착해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라면서 “이덕희가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가 세계랭킹 100위안에 진입하다면 정현 홀로 고군부투하는 한국 테니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8 10:36:54 | Hit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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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가뭄 서울, ‘스트라이커 조영욱’ 해법 될까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팀 득점 최근 5경기 1골 그쳐 최전방 경험 신인 활용할 수도[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FC서울이 골 가뭄에 시달린다. 부진 탈출을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 서울이 또 졌다. 16일 안방에서 열린 대구FC전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K리그1 기준으로 서울이 홈에서 대구에 패한 것은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스플릿라운드까지 5경기가 남은 가운데 그룹A 마지노선 6위 강원FC와 승점 1점 차. 문제는 9~10위 상주 상무와 대구FC 역시 승점 1점 차로 서울을 압박한다는 점이다. 대구전이 열린 날 가을비가 내렸다. 그러나 서울의 골 가뭄은 계속됐다. 이날까지 5경기 1득점에 그쳤다. 빗속에서 1만 3243명 관중이 응원을 보냈지만 돌아온 건 영패였다. 최근만의 문제도 아니다. 21경기 31골의 서울보다 득점력이 떨어지는 건 30골의 제주 유나이티드뿐이다. 리그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도 39골을 넣었다. 성적 부진으로 자진사퇴한 황선홍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이을용 감독대행은 대구전이 끝나고 “전반 초반 상대를 몰아붙일 때 골을 넣어야 했다. 그러나 득점하지 못하고 되레 선제골을 내주면서 꼬였다”며 “골 결정력이 문제다. 최근 5경기도 찬스는 많이 만들었지만 해결을 하지 못한다”고 답답해했다. 서울은 간판 공격수 박주영이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7월 말 이후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전에도 15경기 1골로 기대 이하였다. 주 포지션이 측면 공격수인 안델손과 에반드로를 최전방으로 돌렸지만 한계가 있었다. 7월 선수 추가등록 기간에 타깃형 스트라이커 마티치를 영입했지만 6경기 1골이 전부다. 이 감독대행은 “외국 생활이 처음인 마티치가 향수병을 앓는 것 같다”고 했다. 대구전은 처음으로 마티치를 선발이 아닌 교체 멤버로 활용했다. 최근 상주서 전역한 윤주태도 교체로 들어갔지만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윤주태는 올시즌 상주에서 8경기 1도움에 그쳤다. 서울은 사실상 스트라이커가 전멸한 상황이다. 더 이상 선수 영입으로 변화를 줄 수는 없다. 현재 있는 자원에서 찾아야 한다. 올시즌 입단해 주로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신인 조영욱(19)이 후보가 될 수 있다. 그는 언남고와 고려대,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다. 조영욱은 올시즌 2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기대에 미치는 성적은 아니지만 전반기에는 측면 공격수, 후반기부터 공격형 미드필더로 뛴 탓에 총 슈팅수가 21개 밖에 되지 않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대구전은 61분 동안 슈팅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조영욱은 “스스로 모자란 탓”이라고 했지만 포지션상 과감한 슛을 날리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팀 부진에 마음고생이 심하다는 조영욱은 “누가 골을 넣든 상관없다. 서울이 얼른 승리를 해야 한다”면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뛰고 싶은 마음은 있다. 팀 훈련 때도 스트라이커로 나선 적이 없다. 아마추어 시절보다 상대하는 수비수의 파워가 센 것은 사실이지만 올시즌을 치르면서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고 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9-17 10:43:11 | Hit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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