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 [연합뉴스] 테니스 이덕희, 주니어 랭킹 최고 13위로 점프

이덕희 << 연합뉴스DB >>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마포중)가 자신의 최고 주니어 랭킹을 찍었다. 이덕희는 이번 주 발표된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 주니어 랭킹에서 13위를 차지, 자신의 최고 랭킹을 갈아치웠다고 이덕희의 매니지먼트사인 S&B 컴퍼니가 6일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739534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50:09 | Hit 372

02.06 이덕희, ITF주니어랭킹 세계 13위로 올라

이덕희(15세 · 마포중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ITF주니어랭킹(국제 주니어 랭킹) 13위에 올랐다.   이덕희는 지난 1월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에 참가해 만 15세 7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 메이저대회 16강 진출했다. 최근 기록이 반영되면서 이덕희는 주니어 선수 세계 13위에 올라섰다.   이덕희 선수는 현재 ITF주니어랭킹 탑50의 선수들 중 최연소다. 같은 1998년생 선수로는 스테판 코즈로프(2위 · 미국), 프란시스 티아푀(9위 · 미국),마이클 모(10위 · 미국)가 이덕희보다 상위권에 진입해 있다.   또한 이덕희는 지난해 4월부터 국제 프로 테니스 대회를 병행 출전하면서 현재 ATP 세계랭킹755위에 위치해 있다. 이덕희는 지난 11월 인도 F11 퓨처스-라이푸르(총상금 10,000달러)에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 단식 준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이덕희는 태국 논타부리에서 연이어 열리는 태국 F2 퓨처스-논타부리(총상금 10,000달러), 태국 F3 퓨처스-논타부리(총상금 10,000달러), 태국 국제 주니어 대회 (Chang Thailand ITF Juniors G1)를 참가하기 위해 오는 13일 출국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41:06 | Hit 374

02.02 김민우 풀타임 출전 한국 축구 대표팀, 미국에 0-2패

김민우(사간 도스)가 풀타임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미국 축구 대표팀에 0-2로 패배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카슨의 스텁허브센터에서 열린 미국과 평가전에서 전반 3분과 후반 15분 원돌로프스키에게 득점을 허용해 0-2로 완패를 당했다. 미국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인 이번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은 최전방에 김신욱을 중심으로 2선에 김민우, 이근호, 고요한을 배치했고 센터에는 박종우와 이호를 투입했다. 포백은 김진수, 김기희, 김주영, 이용을 투입했고 정성룡이 골문을 지켰다.첫 실점은 전반 3분 원돌로프스키에게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 주시의 크로스를 데이비스가 헤딩으로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 정성룡이 이를 막아냈지만 골문 앞에 있던 원돌로프스키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이후 한국은 적극적으로 나서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오히려 후반 15분 원돌로프스키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막판까지 공세를 펼쳤지만 만회골은 터지지 않았다.   김민우는 이날 경기에도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한국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한편 대표팀은 지난달 14일부터 3주간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에서 가진 3차례 평가전에서 1승2패를 기록했다. 코스타리카에 1-0으로 이긴 대표팀은 이후 멕시코(0-4 패)와 미국에 연달아 패했다.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7:44 | Hit 2075

01.30 김민우 교체 출전, 한국 멕시코에 0-4패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수비진에 허점을 보이며 멕시코에 완패했다.한국은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알라모돔 경기장에서 치른 멕시코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0-4로 패했다. 전반 36분 오리베 페랄타의 터닝 슈팅으로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45분과 후반 40분 알란 풀리도에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풀리도는 후반 44분에도 득점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홍명보 감독은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멕시코전에도 김승규(울산)를 주전 골키퍼로 내세웠다. 김진수(니가타), 강민수(울산), 김기희(전북), 박진포(성남)가 포백 라인을 구성했고, 박종우(부산)와 이명주(포항)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염기훈(수원)와 김태환(성남)이 좌우측면에 배치되고,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가 투톱을 이뤘다. 전반 36분 멕시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폰세가 올린 크로스패스를 문전에서 페랄타가 이어 받아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전반 종료 직전 멕시코가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폰세의 코너킥에 이은 멕시코 공격의 헤딩 패스를 페냐가 문전 우측에서 이어 받았다. 페냐가 연결한 땅볼 크로스를 중앙에서 풀리도가 밀어 넣었다.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신욱과 이명주, 염기훈을 빼고 김민우(사간 도스)와 이승기(전북), 이호(상주)를 투입했다.한국은 후반 들어 좌우 측면을 활용해 적극적인 공세를 폈다.   특히 김민우는 왼쪽미드필더로 교체 출전했으나 좌, 우, 중앙을 가리지않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한국의 공격을 풀어나갔다. 후반 15분 김민우의 왼발 프리킥은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넘겼고, 코너킥 또한 직접 키커로 나섰으나 한국의 만회골은 터지지 않았다.두 골 차로 앞서간 멕시코는 안정적인 수비로 한국의 반격을 제어했다.   한국은 후반 종료를 앞두고 한 골을 더 허용했다. 후반 40분 브리수엘라가 한국 수비 5명을 제치고 문전 왼쪽을 파고들어 올린 크로스 패스를 풀리도가 문전에서 밀어넣었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후반 44분 김승규의 두 차례 선방에도 풀풀리도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4-0으로 무너졌다.   한편 한국은 오는 2월 2일 미국과 이번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7:16 | Hit 1719

01.28 [센프레스] 붕대 투혼 최성근 "아쉬움 털고 성장할 것"

      ▲ 최성근이 지난 AFC U-22 대회 당시 입었던 대표팀 유니폼을 들고 있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붕대 투혼’ 최성근(22·사간 도스)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을 마친 후 내뱉은 말엔 아쉬움이 짙게 묻어 나왔다. 대한민국 U-22 대표팀(감독 이광종)이 지난 27일 귀국했다. 대표팀은 지난 26일 요르단과의 3·4위 결정전에서 승부차기끝에 2-3으로 패하며 이번 대회 4위에 머물렀다. 애초 목표가 우승이었기에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였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sen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5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5:24 | Hit 2170

01.26 돌아온 홍명보의 황태자 김민우, 브라질행 불씨 지폈다! 코스타리카에 1-0 승리 이끌어

김민우가 선발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코스타리카를 꺾고 새해 첫 A매치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김민우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에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국은 전반 10분에 터진 김신욱(울산)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왼쪽 수비수로 활용했던 김민우를 전진배치시켰다. 왼쪽 날개로 출전한 김민우는 상황에 따라 중앙에 선 이근호(상주)와 자리를 바꾸며 공격을 풀어나갔다.김민우에게 왼쪽 날개는 낯선 자리가 아니다. 2009 20세이하(U-2)0 이집트월드컵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등에서 2선 공격수로 뛰며 홍명보 감독의 핵심 플레이어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그 동안 왼쪽 풀백으로 대표팀에서 활용될 만큼 수비력도 안정적이다.김민우는 이근호가 좌측으로 빠지면 중앙으로 들어와 코스타리카의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김민우의 공간 침투 움직임은 효과적이었다. 전반 36분 장면이 대표적이다. 김신욱이 머리로 떨궈준 볼을 중앙에 있던 김민우가 쇄도해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비록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과정은 좋았다.   김민우는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에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올해 첫 경기를 승리해 기분은 좋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시 얻은 기회인 만큼 더 열심히 훈련하면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앨라모돔에서 멕시코와 이번 전지훈련의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4:39 | Hit 2125

01.26 최성근 선발 출전-한국, AFC U-22 챔피언십 4위로 마감

최성근(사간 도스)이 선발 출전한 한국이 4위로 AFC U-22 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U-22 대표팀은 26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013 AFC U-22 챔피언십 3-4위전에서 요르단과 연장 120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해 4위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황의조(성남)을 최전방에 두고 김경중(SM캉)과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윤일록(서울)을 2선에 배치했다. 김영욱(전남)과 남승우(제프 유나이티드)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포백은 최성근, 임창우(울산),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 황도연(제주)이 섰다. 골키퍼는 노동건(수원)이 낙점을 받았다.대회 내내 발을 맞췄던 주전들이 어김없이 경기에 나선 가운데 한국은 요르단에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고전했다. 이렇다할 기회 없이 전후반 90분을 마감한 대표팀은 연장전에 들어갔지만 이마저도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한국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대표팀은 1번 키커 백성동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2번 키커 문창진(포항)은 파넨카킥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한국은 요르단의 세 번째 키커가 실축하면서 기회가 생기는 듯 했으나 마지막 키커 윤일록마저 실축하며 2-3으로 패했다.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최성근은 2~3일 간격으로 계속된 대회 일정으로 피로가 누적되었지만 이날도 어김없이 공수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최성근은 후반 39분 상대를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타박상을 입으며 교체 아웃됐다.   최성근은 "마지막 경기를 꼭 이기고 싶었는데 져서 아쉽다. 나를 비롯해 우리 선수들 모두가 많이 지쳐있어서 힘든 경기를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를 치르며 여기저기 부상을 많이 입었지만 다행히도 전부 큰 부상은 아니다. 휴식을 좀 취하면 괜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근은 "이제 소속팀으로 이동해 시즌 준비를 하게되는데 새롭게 팀을 옮긴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빠르게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7일 입국하는 최성근은 2014 시즌 준비를 위해 28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사간 도스로 팀을 옮긴 최성근은 오는 2월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3:21 | Hit 1733

01.22 이덕희, 호주 오픈 Jr 챔피언십 8강 진출 실패

이덕희(15세 · 마포중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22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단식 16강에서 퀸틴 할리스(17세 · 프랑스)에 세트스코어 0-2 (6-7<5> 2-6) 로 패했다.   1세트가 너무 아쉬운 경기였다. 이덕희는 초반 할리스에게 끌려갔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찾으며 경기를 타이브레이크 상황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타이브레이크 상황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심판의 애매한 판정으로 아쉽게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두 번째 세트도 2-6으로 내주며 결국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오늘 경기를 패해 아쉽긴하지만 이런 큰 대회를 참가하면서 나는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이번 대회에서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만 15세 7개월) 메이저대회 16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앞으로 발전된 모습을 기대케 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2:13 | Hit 360

01.21 [스포츠한국] 나달도 감동한 이덕희, 한국테니스 새 역사

이덕희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이덕희(16·마포중)가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사상 최연소(만 15세 7개월)로 메이저대회 주니어 부문 16강에 오른 것.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ports.hankooki.com/lpage/moresports/201401/sp20140121154800109420.htm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1:43 | Hit 364

01.21 이덕희,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 메이저대회 16강 진출

이덕희(15세 · 마포중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만 15세 7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 메이저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종전기록은 2012년 US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에서 정현(17세 · 삼일공고)이 만 16세 4개월의 나이로 16강에 오른 바 있다.   이덕희는 21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단식 32강에서 안드레아 펠레그리노(16세 · 이탈리아)를 세트스코어 2대1(6-1 3-6 6-1)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시작이 좋았다. 첫 세트부터 이덕희는 정확하고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날리며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1세트를 6-1로 가볍게 따낸 이덕희는 2세트를 상대에게 내주며 흔들리는 듯 보였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다시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상대를 제압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 2013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14세 7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 본선 진출과 최연소 본선 승리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1년만에 본인의 기록을 다시 세우게 됐다.   이덕희는 “16강에 올라 기쁘다. 경기 중반 조금 흔들렸지만 끝까지 집중하려고 노력하면서 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현재 컨디션이 좋다. 더 열심히해서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22일 퀜틴 할리스(17세 · 프랑스)와 8강 진출을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09:20 | Hit 376

01.20 [연합뉴스] U-22 대표팀 수비수 최성근, 日축구 사간 도스로 이적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최성근(22)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사간 도스로 이적했다.최성근의 에이전트사인 S&B 컴퍼니는 20일 "최성근이 최근 반포레 고후에서 사간 도스로 팀을 옮겼다"고 밝혔다.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710214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04:03 | Hit 1833

01.19 최성근 풀타임 출전 한국, 시리아 꺾고 준결승 진출

  최성근이 풀타임 출전한 한국이 시리아에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 초대 대회 우승컵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 U-22 축구 대표팀이 19일 밤 10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시이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8강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라크와 일본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한국은 전반 2분 만에 백성동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왼쪽에서 김경중이 연결한 낮은 크로스를 윤일록이 재치있게 방향을 바꿨고 황의조가 슈팅을 했다. 골키퍼가 가까스로 볼을 쳐냈지만 백성동이 달려들며 마무리하면서 이른 시간에 골을 기록했다. 전반 11분에는 황의조의 머리에서 두 번째 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욱이 길게 크로스를 올렸고 뒤에서 달려오던 남승우가 다시 안쪽으로 연결한 볼을 황의조가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두 골을 허용한 시리아는 만회골을 위해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 17분 알 나크달리 흘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만회골의 기회를 놓쳤다. 시리아는 계속해서 한국의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시리아의 공격수 마르드키안에게 비매너 플레이에 한 골을 허용하며 2-1로 승리했다.   최성근은 우측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성근은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한국의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최성근은 "준결승에 올라 기쁘다"고 말하며 "지금 이 기세를 이어서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03:17 | Hit 1446

01.19 [KBS 9시뉴스 스포츠] ‘테니스 J.r 첫승’ 이덕희, 장애 넘은 도전

<앵커 멘트>청각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테니스 주니어 선수로 성장한 이덕희가 호주오픈에서 첫승을 거뒀습니다.장애를 극복한 도전정신이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멜버른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리포트>상대를 압도하는 강력한 포핸드 공격입니다.온몸의 힘을 쏟아부어야 하는 서브는 더 강해졌습니다.이덕희는 청각장애가 있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인터뷰> 이덕희 : "처음엔 긴장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편하게 했어요"이덕희는 지난 해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윔블던 다큐 영화에 출연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귀가 들리지 않는 한계를 극복한 도전 정신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호주오픈에서도 세계 1위 나달과 연습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인터뷰> 매튜(호주 테니스팬) :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딛고 정말 훌륭한 경기를 했습니다."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덕희는 그랜드슬램 챔피언이란 꿈에 한 발 한 발 다가서고 있습니다.<인터뷰> 이덕희 : "저 곳에서 많은 사람들한테 내 경기를 보여주고 싶어요"이덕희 등 우리 유망주들은 언젠가 이곳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칠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멜버른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KBS 9시 뉴스 스포츠 다시보기: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792674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02:11 | Hit 359

01.19 이덕희, 호주오픈 JR 챔피언십 복식16강 진출실패

  이덕희(15세 · 마포중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복식 16강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19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복식 1라운드(32강)에서 사이먼 프리스 소엔데가르트(17세 · 덴마크)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해 마틴 블라스코(18세 · 슬로바키아)-알렉스 몰칸(16세 · 슬로바키아) 조에 세트스코어 0대2(4-6 6-7<5>)로 패했다.   이덕희와 소엔데가르트는 지난해 10월 오사카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복식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어 이번 대회 복식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덕희와 소엔데가르트는 경기 초반부터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치며 1세트를 내줬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두 선수의 호흡이 살아났지만 타이브레이크 접전끝에 2세트마저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이덕희는 “져서 아쉽긴하지만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말하며, "이제 다시 단식 경기에 집중하겠다. 내일 치르는 32강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단식 32강 상대는 후쿠다 소라(16세 · 일본)를 꺾고 올라온 안드레아 펠레그리노(16세 · 이탈리아)로 정해졌다.    이덕희는 지난 11일 AGL 로이 양 트라랄곤 국제 주니어 대회(Grade 1) 단식 1라운드(64강)에서 안드레아 펠레그리노를 세트스코어 2대0(6-2 6-1)으로 꺾은 바 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01:38 | Hit 371

01.19 이덕희, 호주 오픈 JR 챔피언십 본선 32강 진출

  이덕희(15세 · 마포중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단식 본선 32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9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단식 본선 1라운드(64강)에서 미첼 하퍼(16세 · 호주)를 세트스코어 2대0(6-3 6-2)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자신의 서브경기를 모두 지키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 시작 1시간 2분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를 통해 본선에 참가한 미첼 하퍼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를 6-3으로 손쉽게 따낸 이덕희는 2세트 들어서 더욱 과감한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이덕희의 주무기인 강하고 정확한 포핸드 스트로크가 돋보였다. 2세트까지 6-2로 가볍게 상대를 제압한 이덕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라운드(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덕희는 지난 2013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14세 7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 본선 진출과 최연소 본선 승리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덕희는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처음에는 조금 긴장해 경기가 뜻대로 안풀렸지만 점차 안정감을 찾으면서 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4강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단식 32강 상대는 후쿠다 소라(16세 · 일본)를 꺾고 올라온 안드레아 펠레그리노(16세 · 이탈리아)로 정해졌다.    이덕희는 지난 11일 AGL 로이 양 트라랄곤 국제 주니어 대회(Grade 1) 단식 1라운드(64강)에서 안드레아 펠레그리노를 세트스코어 2대0(6-2 6-1)으로 꺾은 바 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5:56:43 | Hit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