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 김민우, 슈틸리케 감독이 또 불렀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황태자’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또 다시 울리 슈틸리케 감독(60 · 독일)의 부름을 받았다.    김민우는 3일 축구회관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발표한 11월 중동 원정 A매치를 치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김민우를 포함한 22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한 뒤 이에 관련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민우를 비롯한 대표팀은 10일 밤 인천 공항에 소집해 요르단으로 향하며 일부 대표 선수들은 바로 요르단에서 합류해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14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과 평가전을 치르고 18일 밤 10시 30분에는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FIFA랭킹 66위)은 FIFA 랭킹 74위인 요르단과 역대 전적에서 2승2무로 우세하다. 반면 51위인 이란을 상대로는 9승7무11패로 뒤져있다. 테헤란 원정에서는 2무3패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김민우는 지난 9월부터 이번 11월 A매치 2연전까지 연속해서 대표팀 명단에 선발되며 최근 더욱 성장한 모습을 대표팀에서도 인정받았다.   특히 김민우는 지난 10월 10일 열린 파라과이전(2-0승)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한국 축구 대표팀 신임 감독인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첫 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안겨준 바 있다. 또한 이 골은 김민우가 A매치 7경만에 기록한 데뷔골이기도하다.   이어서 10월 14일에 열린 코스타리카전(1-3패)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출전해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을 선보이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공수를 가리지 않는 ‘멀티플레이어’ 능력을 입증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10월 17일부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파라과이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세레모니하는 김민우의 모습을 내걸며 다음 A매치 일정을 소개하는 등 김민우의 최근 A매치 활약을 인정했다.   한국축구대표팀의 10월 A매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민우가 지난 10월 17일부터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쳐>       김민우는 "이번에도 다시 한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돼서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어서 "슈틸리케 감독님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민우는 소속팀 사간 도스(일본 J리그 디비전1)에서도 리그 31라운드 전 경기에 출장하여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새롭게 떠오른 '황태자' 김민우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에이스'다운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틸리케 2기 명단(22명)   ▲GF 김승규(울산) 김진현(세레소) 정성룡(수원)  ▲DF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김진수(호펜하임)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차두리(서울) 박주호(마인츠)  ▲MF 김민우(사간 도스)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카타르SC) 남태희(레퀴야SC) 구자철(마인츠)  한교원(전북)  ▲FW 조영철(카타르SC) 이근호(엘자이시SC) 박주영(알 샤밥)

by 운영자 | Date 2014-11-03 21:57:58 | Hit 1906

김민우 출전 사간 도스, 비셀 고베에 역전승

김민우(24), 최성근(23)의 사간 도스가 리그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민우는 2일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31라운드 비셀 고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7분을 소화한 뒤 공격수 반도 류지(35)와 교체됐다. 사간 도스는 토요다 요헤이(29)의 후반 42분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4분에 터진 극적인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사간 도스는 최근 2연패(22일 가와사키전 0-2패, 26일 니가카전 0-2패) 뒤 첫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고 리그 순위는 5위에서 4위로 한계단 뛰어 올랐다.    김민우는 "힘든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근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최성근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 많이 아쉽다"고 말하며 "경기에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11월 22일 포카리스웨트 스타디움에서 도쿠시마 보르티스와 리그 32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2 21:16:22 | Hit 1357

김형성,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공동 25위로 마감.

스마일킹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2일 일본 효고현 ABC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6언더파 278타(71·71·67·69)로 이나모리 유키(일본)와 공동 25위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에서 합게 4언더파 공동 21위로 마감한 김형성은 최종 라운드에서 경기 전반 3,4,7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후반홀에서 5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4라운드에서만 2타를 줄이며 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일본의 오다 류이치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263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김형성은 현재까지 총상금 60,032,416엔으로 일본 상금랭킹 5위를 올라있다.   마지막 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대회기간동안 가족들의 응원으로 편안하게 경기에 임했다" 며 "다음주에 참가하는 중국에서 열리는 WGC-HSBC 챔피언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6일부터 열리는 WGC(월드골프챔피언십) - HSBC 챔피언십(총상금 859만달러)에 초청자격 선수로 참가해 페덱스컵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사무국이 아닌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GA Tous)이 주관하는 대회이다.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은 미국의 PGA와 유럽, 일본, 호주, 그리고 남아공 등 5개 프로골프투어 사무국이 축구의 월드컵같은 세계적 골프대회 창설을 목적으로 지난 99년 결성한 단체이다. 미국 선발 프로 선수들이 세계 각국에서 뽑은 연합팀과 겨루는 프레지던츠컵 대회를 치르다 단체 결성에 이르렀다. 아시아프로골프투어와 캐나다프로골프투어도 나중에 합류해 지금은 7개 투어가 참여하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2 17:49:00 | Hit 1305

이덕희, 전국체전 테니스 금메달 획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2014 전국체전 테니스 고등부 단체전에서 마포고의 우승을 이끌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제공= S&B 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마포고등학교의 전국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덕희는 2일 제주도 제주시 제주대학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고등부 단체전 결승 경북대표 안동고와의 경기에서 단식 1승을 보태며 마포고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덕희는 안동고의 김병훈(16세)과 단식을 치렀다. 이덕희는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 약간의 에러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한수 위의 실력을 뽐내며 세트스코어 2-0(6-0, 6-2)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마포고는 이덕희, 권순우(17세), 심성빈(17세)이 각각 단식에서 승리하며 안동고에 3-0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전국체전 테니스 고등부 단체전을 제패했다.   이덕희는 “그 동안과 달리 학교 소속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교의 우승을 돕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15일 일본 도요타시에서 열리는 던롭 스릭슨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덕희는 현재 ATP랭킹(국제 남자 프로 테니스 세계 랭킹) 556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홍콩에서 열린 홍콩 퓨처스 1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 퓨처스 대회 우승(16세 1개월)을 기록한 바 있는 이덕희는 이어 열린 2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성인 프로 무대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덕희가 던롭 스릭슨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에서 또 어떤 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2 17:39:43 | Hit 1353

최정한의 FC서울, 전북에 0-1패

최정한(25)의 FC서울이 홈에서 전북 현대에 0-1로 패했다.   최정한의 FC서울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 현대에 0-1로 패했다. 이날 승점 추가에 실패한 FC서울은 5위에 머물었다.    최정한은 이날 경기에 결장하며 리그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최정한은 지난 7월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FC서울로 이적해 현재까지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한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전북 현대의 카이오(27)에게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허용하며 0-1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최정한의 FC서울은 오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2 16:57:25 | Hit 1245

이덕희의 마포고, 전국체전 테니스 결승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마포고등학교의 전국체전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덕희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제3경기 복식에서 권순우와 함께 출전해 삼일공고의 정현(18세)-윤일상(17세) 조를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꺾고 마포고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덕희-권순우(17세) 조는 정현-윤일상 조를 상대해 좋은 호흡을 보이며 압승했다. 이덕희는 뒤에서 강력한 스트로크를, 권순우는 위협적인 네트플레이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고 손쉽게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마포고는 제1경기 단식에서 정현을 앞세운 삼일공고에게 패하며 0-1로 시작했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마포고의 고현식(18세)이 승리하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제3경기 복식에서 이덕희-권순우 조가 승리하며 2-1 역전한 마포고는 이어서 권순우가 삼일공고 안현길(17세)과의 단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3-1로 삼일공고를 물리쳤다. 이덕희는 복식 경기 이후 치른 단식 경기에서 삼일공고의 윤일상을 상대해 1세트를 6-3으로 이기며 앞서고 있었지만 동시에 열린 권순우와 안현길간의 경기가 먼저 끝나면서 3-1로 승부가 갈리며 경기를 중단했다.   이덕희는 “결승에 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결승에서도 좋은 경기 펼쳐 우리팀의 우승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의 마포고는 충남대표 천안중앙고와 경북대표 안동고 대결의 승자와 결승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1 21:18:00 | Hit 1386

김원균의 고려대, 전국체전 축구 4강진출 실패

김원균(22)의 고려대가 전국체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서울대표 고려대학교의 주장 김원균은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축구 대학부 8강, 울산대표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2-4로 패했다.   김원균의 고려대는 전반33분 울산대의 김선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2분 추가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고려대는 후반 13분 김건희의 골과 후반 16분 명준재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22분 울산대의 유태균에게 다시 골을 허용했고 후반 34분 설태균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김원균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다. 8강에서 탈락해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균은 고려대 주장으로서 지난 3월 열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7월 열린 서울시장기 겸 서울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 축구 정규 리그인 2014 U리그 4권역에서는 전경기 무패(10승 4무)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김원균은 6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2014 U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한다. 주장 김원균이 다시 한번 고려대의 우승을 이끌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1 20:48:41 | Hit 1326

캡틴 김원균, 고려대 전국체전 축구 8강 이끌어

캡틴 김원균(22)이 전국체전에서 고려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서울대표 고려대학교의 주장 김원균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축구 대학부 1라운드에서 부산대표 동의대학교를 상대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원균은 팀의 중앙수비수로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서울시장기 겸 서울 지역 예선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원균은 이날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주장으로서의 탁월한 경기 운영력을 선보였다.    김원균을 비롯한 고려대의 수비진은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전반 35분 미드필더 허용준(21)이 득점에 성공하며 고려대는 동의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김원균은 "상대팀도 만만치 않은 팀인데 이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기억을 만들고 싶다.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원균은 고려대 주장으로서 지난 3월 열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7월 열린 서울시장기 겸 서울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 축구 정규 리그인 2014 U리그 4권역에서는 전경기 무패(10승 4무)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김원균의 고려대는 31일 서귀포시민구장에서 울산대표 울산대학교와 8강을 치른다. 김원균이 이번 대회에서 또 다시 고려대의 우승을 이끌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9 20:03:59 | Hit 1375

이덕희의 마포고등학교 전국체전 2회전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의 서울대표로 참가한 마포고등학교가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 제주,  테니스 부문 단체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28일 제주시 생활체육공원 테니스 코트장에서 열린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 제주, 테니스 단체 1회전에서 김원규(17세 · 양구고)를 세트스코어 2-0(6-0, 6-1)으로 꺾고 마포고의 2회전 진출을 도왔다.   단체전에 참가한 이덕희는 양구고의 김원규를 상대로 첫세트에서 한 게임도 내 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1세트를 따냈다. 이어 2세트에서도 여유로운 경기 운영력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스트로크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마포고 대표로 단체전에 참가한 권순우(17세)와 홍승헌(16세)도 단식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강원대표 양구고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단체전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하는 단체전에서 승리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의 마포고는 부산대표 동래고등학교와 8강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8 20:18:14 | Hit 1335

김민우 출전 사간 도스, 리그 2연패에 빠져

김민우(24), 최성근(23)의 사간 도스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김민우는 26일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30라운드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김민우는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해 66분간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사간 도스는 홈에서 알비렉스 니가타를 상대하며 슈팅숫자는 9-7로 근소하게 앞섰으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오히려 전반 42분 이부스키 히로시(23)에게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27분 타나카 타츠야(31)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사간 도스는 지난 22일 가와사키전(0-2)에 이은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리그 순위는 5위에 머물렀다.   김민우는 "홈에서 치른 경기를 이기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는 꼭 좋은 모습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근은 이날 경기에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이쉽게도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최성근은 "최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고 말하며 "경기에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11월 2일 홈구장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비셀 고베와의 리그 31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6 18:47:32 | Hit 1350

최정한의 FC서울, 4위로 스플릿 A 진출

최정한(25)의 FC서울이 리그 4위로 도약했다.   최정한의 FC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FC서울은 4위로 정규라운드를 마감했고, 스플릿 A그룹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최정한은 이날 경기에 결장하며 리그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최정한은 지난 7월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FC서울로 이적해 현재까지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한은 "최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며 "열심히 훈련하며 다음 기회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부산 아이파크의 임상협(26)에게 전반 39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3분 박희성(24)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최정한의 FC서울은 현재 3위 포항과 승점이 5점차다. 스플릿라운드 5경기에서 최정한이 기회를 잡으며 FC서울의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6 16:41:05 | Hit 1212

이덕희, 오사카시장배 복식 결승 진출 실패(종합)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A) 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권순우(16세 · 마포고)조는 24일 오사카 우츠보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복식 준결승에서 코랑텡 데놀리(17세 · 프랑스) - 요한 니클레스(17세 · 스위스)조에 0-2(6-7<3>, 2-6)로 패했다.   이날 이덕희는 단식 16강과 복식 8강, 준결승 총 3경기를 연이어 치렀다.   이덕희-권순우 조는 앞서 치른 복식 8강에서 대회 2번시드 조인 오찬영(16세 · 동래고)-후쿠다 소라(17세 · 일본) 조를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손쉽게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이덕희는 이날 치른 세번째 경기인 복식 준결승에서 체력적인 부담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결국 이덕희-권순우 조는 데놀리-니클레스 조에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덕희는 이날 가장 먼저 치른 경기인 단식 16강에서 코랑텡 무테(15세 · 프랑스)를 1세트에서 6-2로 제압했지만 2세트를 3-6으로 내줬다. 이덕희는 마지막세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다리 근육 경련으로 쓰러졌고 끝내 6-7<1>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덕희는 "하루 세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적으로 조금 부담됐다.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28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남자고등부 단체전에 서울대표(마포고)로 참가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4 23:20:36 | Hit 1380

이덕희, 오사카 시장배(GA) 복식 8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A) 복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ITF Jr 랭킹 13위)-권순우(16세 · 마포고)조는 23일 오사카 우츠보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복식 2회전(16강)에서 테일러 프리츠(16세 · 미국 · ITF Jr 랭킹 25위) - 알렉세이 포피린(15세 · 미국 · ITF Jr 랭킹 183위)조를 6-7<3>, 6-4, 10-6 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덕희-권순우 조는 전날 우천으로 인해 미뤄진 복식 1회전을 먼저 치렀다. 이덕희-권순우 조는 오치 마코토(18세 · ITF Jr 랭킹 80위) - 오시마 리키(16세 · ITF Jr 랭킹 328위)조를 2-0(6-2 7-6<4>)으로 손쉽게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권순우 조는 2주전에 있었던 제6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오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력을 보였다. 이덕희가 뒤에서 정확하고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경기를 이끌었고 권순우가 앞에서 변칙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흔들었다. 그러나 2회전은 쉽지 않았다. 체력적인 부담뿐만 아니라 테일러 프리츠와 알렉세이 포피린 두 선수 모두 190cm가 넘는 장신으로 파워와 네트플레이가 아주 위협적이었다.두 조는 첫 세트부터 게임스코어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덕희-권순우 조는 6-7(3-7)로 패하며 첫 세트를 내줬다. 이어 펼쳐진 2세트에 들어선 이덕희-권순우 조가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흔들었고 권순우가 네트플레이를 하는 호흡이 살아나면서 6-4로 이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슈퍼타이브레이크에서 이덕희-권순우 조는 기세를 이어 공격적으로 나섰고 상대를 10-6으로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재미있는 경기였다. 힘들게 역전승을 거둬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지난해 열린 이 대회에서 단식은 16강 진출, 복식은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덕희는 지난 7월 홍콩 퓨처스에서 국내 최연소 퓨처스 단식 우승(16세 1개월)을 기록한 데 이어 8월에 출전한 난징 국제주니어대회(Grade 1)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9월에 출전한 4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주니어 대회(Grade A)에서는 국내 최연소 메이저 대회 단식 8강 진출(16세 3개월)에 성공하는 등 최근 호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24일 코랑텡 무테(15세 · 프랑스 · ITF Jr 랭킹 105위)와 치카미 쇼헤이(16세 · 일본 · ITF Jr 랭킹 153위) 대결의 승자와 단식 16강을 치를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3 18:10:43 | Hit 1487

최정한의 FC서울, FA컵 결승 진출

최정한(25)의 FC서울이 FA컵 결승에 올랐다.   최정한의 FC서울은 2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FA컵 4강에서 수비수 김주영(26)의 결승골에 힘입어 상주 상무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정한은 아쉽게도 결장했다. 지난 7월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FC서울로 이적해온 최정한은 현재까지 리그에서만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한은 이날 FC서울 소속으로 FA컵 첫 출전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결장하며 FA컵 출전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승리로 지난 1998년 안양LG 시절 이후 16년 만에 정상에 설 기회를 잡게 됐다.   최정한의 FC서울은 전북 현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성남FC와 다음달 23일에 우승 트로피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2 21:43:42 | Hit 1391

김민우 풀타임 사간 도스는 연승 마감

김민우(24), 최성근(23)의 사간 도스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김민우는 22일 토도로키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29라운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김민우는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해 90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민우의 날카로운 패스와 활발한 움직임은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위협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사간 도스는 한명이 퇴장당하는 수적인 열세 속에서 후반 4분과 18분에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타나카 유스케(28)와 고바야시 유(27)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사간 도스는 최근 연승행진(5일 요코하마전 1-0승, 18일 세레소 오사카전 1-0승)에 제동이 걸렸고 리그 순위 또한 3위에서 5위로 2계단 하락했다.   김민우는 "경기를 져서 아쉽다.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제 못한 경기였기에 더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 준비를 더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근은 이날 경기에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최성근은 최근 열렸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최성근은 아쉽게도 이날 경기에 결장하며 다음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됐다.   최성근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고 말하며 "경기에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26일 홈구장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알비렉스 니가타와 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2 21:24:34 | Hit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