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떠나도… 광운대 후배 챙기는 김민혁 [축구저널]

몸은 떠나도… 광운대 후배 챙기는 김민혁 FC서울 입단 '2014 대학 최우수선수'의 훈훈한 마음 씀씀이     ▲ 23일 열린 '2014 KFA 시상식'에서 대학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민혁(왼쪽에서 두 번째)이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네 번째), 각급 최우수 선수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신입사원처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민혁(22ㆍFC서울ㆍMF)이 잠시 광운대와의 추억에 빠졌다. 김민혁은 23일 모처럼 훈련복을 벗고 깔끔한 옷을 꺼내 입었다. ‘2014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에 참석한 김민혁은 2014년 대학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광운대 졸업반 김민혁은 올해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이란 최고의 졸업 작품을 만들었다. 덕분에 K리그 클래식 명문 FC서울에 자유 선발로 입단했다. 학사모를 쓰기도 전에 프로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12월 팀에 합류해 ‘FC서울 소속’이 자연스러울 즈음 시상식이 열렸다. 트로피에 새겨진 ‘광운대 김민혁’이란 글자를 보니 광운대에서 보낸 지난 4년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몸은 광운대 숙소인 ‘승리관’을 떠나 FC서울의 ‘챔피언스파크’에 있지만 마음만은 아직 광운대에 남아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월급 모아서 광운대 숙소에 헬스 기구 더 놔주고 싶어요.”   광운대에서 첫걸음은 참 힘들었다. 오승인 감독이 개발한 혹독하고도 독특한 체력 훈련법 앞에 여러 번 주저앉았다. 오 감독이 철저히 훈련 방법을 입막음해 선수들 사이에선 ‘비밀 훈련’이라고 불렸다. 그렇게 4년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프로에 입단할 정도로 성장해 있었다.   “다 함께 가족처럼 지내라”는 오 감독의 지시와 집보다 편한 ‘승리관’에서 동료들과 지내다보니 정이 많이 쌓였다. 프로에 가서도 대학 후배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결론은 후배들이 ‘비밀 훈련’을 더 혹독하게 거쳐 자신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주는 것.   김민혁은 “광운대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같은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치 FC서울에서 그를 돕고 있는 광운대 2년 선배인 김남춘처럼. 김민혁은 “처음엔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김남춘 선배가 잘 챙겨줘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며 선배에게 고마워했다.   후배는 선배를 바라보고, 선배는 후배를 챙기는 훈훈한 대물림을 이으려는 김민혁. 마음 씀씀이는 이미 프로 1년차를 넘어선 듯하다.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기사 원문 보기: http://www.sen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1  

by 운영자 | Date 2014-12-24 18:09:55 | Hit 1418

김민혁, KFA시상식 대학 최우수 선수 선정

김민혁(왼쪽에서 2번째)이 2014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자 대학 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S&B 컴퍼니>     S&B 컴퍼니의 김민혁(22 · FC서울 / 광운대 졸업예정)이 2014년도 대학 축구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김민혁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효창동의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자 대학 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에 수상한 2014 U리그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대학 축구 최고 선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김민혁은 올해 광운대학교 주장이자 팀의 공격을 이끄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U리그 권역별리그에서 2권역(서울)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지만 12경기 중 11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는 등 고군분투하며 가장 빛나는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11월에 열린 2014 U리그 왕중왕전에서는 팀의 주장이자 공격을 이끈 에이스로서 전 경기에 나서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민혁은 "그 동안 좋은 가르침 주신 오승인 감독(광운대)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고, 올해 나를 주장으로 믿고 따라준 동기, 후배들에게도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년에는 FC서울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나서게 된다. 신인인 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하루 빨리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민혁은 올해를 끝으로 광운대학교를 졸업하고 새해에는 FC서울 소속 선수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대학 최고 선수'임을 증명한 김민혁이 프로 무대에서 '무서운 신인'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2-23 19:31:53 | Hit 1445

김민우, 태극마크 달고 아시안컵 우승 도전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우승 55년의 한을 풀 기회를 잡게 됐다.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를 호령할 기회를 잡았다.   김민우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22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2015 호주 아시안컵에 나설 23명 최종엔트리에 선발됐다.   김민우는 올 시즌 소속팀 사간 도스에서 정규리그 34경기 전경기에 출장해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김민우는 전반기에 15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2014 J리그 이슈 중의 이슈인 소속팀 사간 도스의 리그 1위 행진을 이끌었다. 그러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 승선에 실패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민우는 좌절하지 않고 소속팀에서 꾸준히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9월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평가전에 소집되며 다시 기회를 잡았다. 베네수엘라전에서 선발 출전한 김민우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이동국(35 ? 전북 현대)의 골을 도우며 A매치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서 김민우는 10월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평가전을 출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파라과이전에서 A매치 데뷔골(A매치 7경기만의 데뷔골)을 기록하며 감독에게 첫 승리를 안겼다.   강한 멘탈과 꾸준한 경기력으로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찍은 김민우는 한국,중국,일본 리그 소속 선수들을 소집한 제주 전지훈련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이미 아시안컵 대표팀 선발이 유력했다.   그리고 아시안컵 대표팀 최종엔트리 발표일, 슈틸리케 감독은 주저 없이 김민우를 선택했다.   김민우는 "아시안컵이라는 큰 무대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되어 큰 영광이다"고 소감을 말하며 "슈틸리케 감독님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국가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한국은 1월 9일 개최하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 평가전을 치르며, 10일 열리는 오만전을 시작으로 13일에 쿠웨이트, 17일에 호주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3연전을 치른다.   이제 김민우는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우승 55년의 한을 풀 기회를 잡게 됐다.       ◇2015년 호주 아시안컵 최종엔트리(23명)▶GK=김승규(24 · 울산 현대) 김진현(27 · 세레소 오사카) 정성룡(29 · 수원 삼성)▶DF=장현수(23·광저우 R&F) 김창수(29 · 가시와 레이솔) 김영권(24 · 광저우 에버그란데) 곽태휘(33 · 알 힐랄) 김진수(22 · 호펜하임) 차두리(34 · FC서울) 박주호(27 · 마인츠05) 김주영(26 · FC서울)▶MF=김민우(24 · 사간 도스) 기성용(25 · 스완지 시티) 이청용(26 · 볼턴 원더러스) 손흥민(22 · 바이엘 레버쿠젠) 한국영(24 · 카타르SC) 남태희(23 · 레퀴야) 구자철(25 · 마인츠05) 한교원(24 · 전북 현대) 이명주(24 · 알 아인)▶FW=조영철(25 · 카타르SC) 이근호(29 · 엘 자이시) 이정협(23 · 상주 상무)

by 운영자 | Date 2014-12-22 13:06:42 | Hit 1560

‘재간둥이’ 김민우, 자선경기에서도 진가 발휘... 호주행 초록불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제주] 김지우 인턴기자= 슈틸리케호의 ‘재간둥이’ 김민우(사간 도스)가 훈련에서의 좋은 모습을 자선경기에까지 이어가며 호주행 신호를 초록불로 밝혔다.울리 슈틸리케(60)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21일 오전 11시 30분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운동장에서 2015 호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대비해 청용팀과 백호팀으로 나눠 불우이웃돕기 자선경기를 개최했다. 청용팀과 백호팀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4122113043273§ion_code=10&key=&field=&cp=se&gomb=1

by 운영자 | Date 2014-12-21 15:07:39 | Hit 1588

김민우, 대표팀 자체평가전에서도 맹활약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국가대표팀 전지 훈련에서의 좋은 모습을 마지막 자체 평가전에까지 이어가며 아시안컵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김민우는 21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운동장에서 2015 호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대비한 자체 평가전 겸 자선경기에서 청용팀으로 선발 출전했다. 청용팀은 백호팀에 2골을 먼저 허용했지만 김민우의 맹활약에 힘입어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청용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민우의 패스와 움직임은 날카로웠고 자신 앞에 공간이 나오면 지체 없이 강력한 날카로운 슈팅을 때리며 백호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김민우는 후반전 들어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최전방 공격수 바로 아래 위치하면서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과감한 공간 침투도 계속해서 선보였다.   김민우는 청용팀이 0-2로 뒤지고 있던 후반 20분 백호팀의 수비수 김주영(FC서울)의 볼을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뺏어내며 골을 만들어냈다. 볼을 뺐은 김민우는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날카롭게 패스했고 백호팀의 김은선(수원 삼성)이 볼을 막아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문안으로 들어가면서 자책골로 기록되고 말았다.   이어서 후반 22분 김민우는 청용팀의 동점골에도 기여했다. 중앙으로 이동한 김민우는 우측으로 빠져들어가는 장현수(광저우 R&F)에게 스루패스로 정확히 연결했고 장현수의 크로스를 정기운(광운대)이 골로 연결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로써 김민우는 이번 제주 전지훈련의 마지막 일정인 자체 평가전까지 자신의 최근 물오른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아시안컵행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오전 10시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대표팀은 27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1월 4일 퍼텍 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안컵 대비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by 운영자 | Date 2014-12-21 15:05:28 | Hit 1520

‘날선 킥’ 김민우, 슈틸리케 마음에 날카롭게 스며들다[스포탈코리아]

  오늘하루 닫기   [스포탈코리아=제주] 김지우 인턴기자= 대표팀의 ‘멀티 플레이어‘ 김민우(사간 도스)가 날카로운 킥으로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율리 슈틸리케(60)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6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서귀포시민구장에서 2015 호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대비해 2일차 전지훈련을 가졌다. 리그가 종료된 K리그,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된 28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했다. 차두리(서울), 정성룡(수원),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등 대표팀 경력이 있는 선수들을 비롯해 임창우(대전), 이재성(전북), 권창훈(수원) 등 대표팀에 첫 소집된 14명의 선수들은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며 제주 하늘 아래서 구슬땀을 흘렸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4121621503173&section_code=10&key=&field=&cp=se&gomb=1

by 운영자 | Date 2014-12-18 14:28:55 | Hit 1567

석현준, 시즌 5호골 작렬…2경기 연속골[스포츠조선]

 포르투갈 C.D.나시오날의 석현준(23)이 18일 포르투갈 마데이라 스타디움에 산타 마리아를 상대로 후반 7분 골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     포르투갈 C.D.나시오날의 석현준(23)이 시즌 5호골이자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렸다.석현준은 18일(한국 시각) 포르투갈 마데이라의 마데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사 드 포르투갈(포르투갈컵) 산타 마리아(3부리그)와의 경기에서 후반 7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나시오날은 석현준의 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출장한 석현준은 6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맹활약한 뒤 후반 20분 카마초와 교체돼 물러났다. 나시오날은 전반 25분 마르코 마티아스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7분 석현준의 추가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35분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내줬지만, 남은 시간 동안 리드를 잘 지켜내 승리를 거뒀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412190100225110014064&servicedate=20141218

by 운영자 | Date 2014-12-18 13:29:57 | Hit 1628

국가대표 김민우, 제주 전지 훈련 스타트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아시안컵을 앞두고 슈틸리케호 마지막 옥석가리기의 스타트를 힘차게 끊었다.   김민우는 15일 제주도 서귀포 시민축구장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감독 울리 슈틸리케)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김민우는 오후 3시 30분부터 몸을 풀기 시작해 5시 10분까지 약 1시간 40분 동안 제주도에서의 첫 훈련에 임했다.   이번 훈련은 김민우를 비롯해 시즌이 종료된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국가대표팀은 제주도 훈련을 통해 오는 1월 9일에 열리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할 최종 명단을 확정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내년 8월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안컵을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김민우와 국가대표팀은 오늘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제주도서 훈련을 실시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2일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제주도 전지훈련 명단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울산 현대), 정성룡(수원 삼성), 이범영(부산 아이파크) DF : 차두리, 김주영(이상 FC 서울), 정동호(울산 현대),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임창우(대전 시티즌), 장현수(광저우 R&F),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MF: 김민우, 김민혁(이상 사간 도스), 홍철(수원 삼성), 한교원, 이주용 이재성(이상 전북 현대), 박종우(광저우 R&F), 김은선, 권창훈(이상 수원 삼성), 정우영(빗셀 고베), 김성준(세레소 오사카), 윤일록(FC 서울) FW : 강수일(포항 스틸러스), 이종호(전남 드래곤즈), 이정협(상주 상무),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황의조(성남 FC)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서귀포 시민축구장에서 제주도에서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 <사진=OSEN>      

by 운영자 | Date 2014-12-15 18:54:28 | Hit 1493

자선축구 김민우 2골 맹활약 희망팀 승리

김민우를 비롯한 축구스타들이 함께한 '홍명보 자선축구'가 화끈한 골 잔치로 추위를 녹였다.   김민우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장학재단 주최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4’에서 2골을 기록하며 희망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희망팀은 사랑팀에 12-9로 이겼다.   이날 자선축구경기는 김민우와 안정환, 김병지 등 국내 축구스타들과 장애국가대표 그리고 개그맨 서경석과 배우 공형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경기는 15분씩 총 3쿼터로 진행됐다.   김민우를 비롯한 현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2쿼터에서 희망팀은 김민우, 하대성, 장현수, 김창수, 김병지가 출격했고 사랑팀은 정대세, 강수일, 김주영, 김승대, 김두현이 출격했다.   김민우는 멋진 사포로 김승규를 제치고 골을 넣어 팬들의 박수를 받는 등 총 2골을 기록하며 희망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희망팀은 사랑팀에 8-5로 앞서며 2쿼터를 마무리했다.   장애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 3쿼터에서도 골 잔치는 이어졌다. 사랑팀에선 지적장애국가대표 노영석이 골을 기록했고 희망팀에선 청각장애국가대표 김종훈이 화려한 개인기로 골을 터트렸다.   승리는 희망팀이 가져갔다. 사랑팀이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희망팀이 12-9로 승리를 지켰다.   한편 김민우는 오는 15일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실시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 참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4-12-13 17:29:29 | Hit 1768

김민우 ‘묘기 같은 자세로 골인’ [뉴스엔]

[뉴스엔 표명중 기자]'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4' 홍명보 자선축구대회가 12월13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2쿼터 희망팀 김민우가 뒷발을 이용한 묘기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12131554459432    

by 운영자 | Date 2014-12-13 17:05:13 | Hit 1610

홍명보 자선축구 2Q, 김민우 맹활약 [MK스포츠]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민우(24·사간 도스)와 정대세(30·수원 삼성)가 ‘2014 홍명보자선축구’ 2쿼터에서 나란히 2골로 맹활약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여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4’로 불린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3일 열린 ‘2014 홍명보자선축구’ 2쿼터 15분 동안 사랑팀과 희망팀은 4골을 주고받았다. 1쿼터의 2골 차가 유지되며 희망팀이 8-6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sports.mk.co.kr/view.php?no=1524202&year=2014

by 운영자 | Date 2014-12-13 17:02:20 | Hit 1642

레니 감독 사로잡은 김창욱, 이랜드 FC 자유선발 발탁

   S&B소속 김창욱이 이랜드 FC에 자유선발로 발탁됐다.  사진제공 = 서울 이랜드 FC 김창욱(22. MF)이 서울 이랜드 FC의 마틴 레니 감독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창욱은 지난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공수에 모두 능한 미드필더를 찾던 레니 감독의 눈에 띄어 신생 구단 이랜드에 자유선발로 발탁됐다.   김창욱은 173cm, 61kg으로 축구선수로서는 왜소한 체구다. 하지만 쿠퍼테스트에서 3,350m를 뛰어 일반 축구선수의 기록을 상회하는 지구력을 보유하고 있고 100m 기록은 12초 대 후반이지만 순간 스피드와 순발력이 뛰어나다. 김창욱의 경기를 보았던 레니 감독은 스태프들에게 박지성인 줄 알았다는 뼈있는 농담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부산 동의대 졸업예정인 김창욱 선수는 특히 올 시즌 U리그 25경기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모두 풀타임을 뛰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특유의 체력과 성실함을 스스로 입증했다.   레니 감독은 “김창욱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찾던 선수임을 직감했다. 수비와 공격 가릴 것 없이 넓은 공간을 커버하면서 수비에 기여하는 것도 좋았다. 공격 시에 빠른 템포로 도전적인 패스를 연결하는 것도 맘에 들었다. 첫 시즌 주전급으로 바로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입단을 설득했다. 박지성처럼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팀을 위해 헌신하고 공헌해줄 수 선수라 생각한다”며 김창욱의 기량을 칭찬했다.   레니 감독의 기대와 달리 김창욱이 닮고 싶은 선수는 패스의 스페셜리스트인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다. 레니 감독이 원하던 방향과는 다르다.   하지만 김창욱은 “레니 감독님이 원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며 어떤 역할이든 자신 있고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운영자 | Date 2014-12-12 14:07:22 | Hit 1891

김원균, 김민혁 "FC서울 미래는 내가 책임진다" [스포츠 투데이]

FC서울에 입단한 김원균, 김민혁, 박용우(왼쪽부터)./FC서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FC서울 미래는 내가 책임진다"프로축구 FC서울이 자유선발 선수로 2014 U리그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에 뽑힌 광운대 김민혁(22), 고려대 주장 김원균(22)과 건국대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21)를 선발했다.김민혁(182cm, 65kg)은 광운대를 2014 U리그 왕중왕전 정상으로 이끌며 최근 대학무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김민혁은 위협적인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가 강점이다. 올 시즌 U리그에서 8골을 넣는 등 탁월한 골 결정력도 보여줬다.고려대 주장 김원균(186 cm, 77kg)은 중앙 수비수로 기본기가 탄탄하며 경기를 리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단단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몸싸움과 헤딩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4121109104243705  

by 운영자 | Date 2014-12-11 11:03:49 | Hit 1717

김원균, 김민혁, 서울 자유선발 3총사, 서울 미래 내가 책임진다[OSEN]

[OSEN=허종호 기자] FC서울의 미래는 내가 책임진다! FC서울이 자유선발 선수로 2014 U리그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에 뽑힌 광운대 김민혁(22), 고려대 주장 김원균(22)과 건국대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21)를 선발했다. 김민혁(182cm, 65kg)은 광운대를 2014 U리그 왕중왕전 정상으로 이끌며 최근 대학무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김민혁은 위협적인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가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 U리그에서 8골을 넣는 등 탁월한 골 결정력도 보여줬다. 고려대 주장 김원균(186 cm, 77kg)은 중앙 수비수로 기본기가 탄탄하며 경기를 리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단단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몸싸움과 헤딩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osen.mt.co.kr/article/G1110028853  

by 운영자 | Date 2014-12-11 11:00:10 | Hit 1388

FC서울, 자유선발 선수로 김민혁·김원균·박용우 선발[국민일보]

FC 서울이 자유선발 선수로 고려대 주장 김원균(22)과 2014 U리그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에 뽑힌 광운대 김민혁(22), 건국대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21)를 선발했다(왼쪽부터). 사진=FC서울 제공 “FC 서울의 미래는 내가 책임진다!”K리그 클래식 FC 서울이 자유선발 선수로 2014 U리그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에 뽑힌 광운대 김민혁(22), 고려대 주장 김원균(22)과 건국대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21)를 선발했다. 김민혁(182㎝·65㎏)은 광운대를 2014 U리그 왕중왕전 정상으로 이끌며 최근 대학무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김민혁은 위협적인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가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 U리그에서 8골을 넣는 등 탁월한 골 결정력도 보여줬다. 고려대 주장 김원균(186㎝·77㎏)은 중앙 수비수로 기본기가 탄탄하며 경기를 리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단단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몸싸움과 헤딩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자유선발 선수 중 유일하게 대학교 3학년생인 박용우(186㎝·80㎏)는 볼키핑과 제공권이 좋은 선수로 앞으로 대형 미드필더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938386&code=61161311&cp=nv

by 운영자 | Date 2014-12-11 10:56:44 | Hit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