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욱 풀타임 이랜드, 안양 1-0 제압. 챌린지 2위로 올라서

김창욱(22)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서울이랜드FC가 FC안양에 승리를 거두며 챌린지 2위로 올라섰다.김창욱은 3일 홈구장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소속팀 서울이랜드FC의 1-0 승리를 도왔다.   김창욱은 이날 중앙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했다. 김창욱은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했고 간결하고 정확한 패스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도왔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서울이랜드FC(승점 38점)는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대구FC를 골득실차로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리그 1위 상주 상무(승점 46점)와는 승점 8점 차이가 있지만 서울이랜드FC가 한 경기를 덜 치렀다는 점에서 여전히 추격의 여지가 남아있다.   서울이랜드FC는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8-03 21:40:48 | Hit 1001

김민우 결장, 한국은 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에 2-0승

김민우(25 ? 사간 도스)가 결장한 가운데 7년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이 대회 첫 경기에서 홈팀 중국에 2-0 완승을 거뒀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감독 울리 슈틸리케)은 2일 중국 우한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우는 한국 대표팀 벤치에서 교체 대기했지만 그라운드를 누비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에는 김승대, 이종호, 권창훈 등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들이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최전방에 이정협, 2선에는 이종호, 김승대, 이재성이 나섰다. 중원은 권창훈과 장현수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라인에는 홍철, 김영권, 김주영, 임창우가 출전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지속적인 공세를 취했다. 하지만 한국은 좀처럼 박스 안쪽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에 비해 역습을 위주로 한 중국은 번번이 한국 수비진에 패스가 커트 당하며 역시 이렇다 할 슈팅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한국은 지속적인 공격 끝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이재성이 정확한 패스로 골문을 향해 침투하던 김승대에게 연결했다. 패스를 받은 김승대는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흐름도 전반과 비슷했다. 한국은 계속해서 공세를 가했다. 후반 12분, 우측에서 볼을 잡은 이재성이 중앙으로 침투하는 김승대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김승대는 왼쪽에서 쇄도하던 이종호에게 패스했다. 이종호는 골키퍼를 제친 뒤 골망을 흔들었다.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은 5일 중국 우한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J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우의 출전을 예상해볼 수 있겠다. 올 시즌까지 6시즌 동안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우는 올 시즌에도 사간 도스에서 23경기 전경기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 만큼 일본 축구를 잘 알고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 경기 체력을 아낀 김민우가 한일전에 출전해 한국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5-08-02 23:55:37 | Hit 1134

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스페인 명문 AT마드리드와 친선경기 치러

  사간 도스가 1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스페인 명문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페이스북 제공>      최성근(24)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사간 도스가 스페인 명문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사간 도스는 1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최성근은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최성근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공수를 가리지 않고 팀의 오른쪽 라인을 지켰다.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전방에 페르난도 토레스(31 ? 스페인)를 비롯해 라울 가르시아(29 ? 스페인), 코케(23 ? 스페인), 그리즈만(24 ? 프랑스), 가비(32 ? 스페인), 티아구(34 ? 포르투갈), 후안프란(30 ? 스페인)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고, 최성근은 이번 여름 AS모나코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왼쪽 윙포워드 야닉 페레이라 카라스코(21 ? 벨기에)와 맞대결을 펼쳤다.   사간 도스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코케가 오른발로 강하게 감아찬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쳤다.   사간 도스는 후반 막판에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36분 료스케 타무라(20 ? 일본)가 슈팅한 볼이 키퍼와 수비수를 맞고 골문안으로 들어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전후반을 마친 양팀은 승부차기로 들어갔고 사간 도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4로 패했다. 최성근은 키커로 나서지 않았다.   최성근은 "큰 부담없이 경기를 뛰었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평소 좋아하던 선수 중 한명인 가비 페르난데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장 / 미드필더)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가비는 정말 훌륭한 선수인 것 같다. 본 받을 점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25)는 2015 동아시안컵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하며 이날 친선경기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은 2일 중국과 대회 1차전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8-01 23:13:43 | Hit 1521

이다원의 고려대, 한승규의 연세대 꺾고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고려대 중앙수비수 이다원 <사진=SPORTS KU 제공>      이다원(19)의 고려대가 한승규(18), 이근호(19), 정현학(21)의 연세대를 꺾고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는 31일 강원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연세대에 3-2로 이겼다. 고려대는 지난 1988년 이후 27년만에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정상에 올랐다.    대회 준결승(성균관대전 2-0승)에서 풀타임 출전했던 이다원은 이날 고려대가 2-1로 앞서던 후반 30분 중앙수비수로 교체 출전해 경기 막판 팀의 수비를 도우며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연세대의 한승규와 이근호는 이날 각각 미드필더와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승규는 풀타임 출전하며 중원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30분까지 75분간 활약한 이근호는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연세대의 중앙수비수 정현학은 교체 대기했지만 결장했다.   이다원과 한승규, 이근호는 지난 해까지 언남고등학교에서 함께 활약하며 재학 기간 3년동안 3년 연속 고등축구리그 권역 우승, 전국체육대회 우승(2012년) 등을 비롯해 공식 대회 우승 타이틀만 7개를 들어올렸다.   이들은 올해 대학 축구 전통의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로 나뉘어 진학한 뒤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서 만났고, 그 첫 우승 타이틀 경쟁 맞대결에서 이다원의 고려대가 승리했다. 이들은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각 팀의 주축 멤버로 팀을 이번 대회 결승까지 이끌어왔다. 특히 한승규는 조별예선부터 전경기(7경기) 출전해 16강전부터 준결승까지는 3경기 연속골(3골 1도움) 기록까지 세우는 등 팀 결승 진출의 1등 공신이다.     연세대의 미드필더 한승규가 29일 치른 준결승전(건국대전 3-2승)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제공>    한편 이날 경기는 라이벌 매치답게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고려대는 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이준형이 헤딩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연세대는 후반 17분 최준기가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고려대는 후반 25분 김건희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다시 한점 앞서 나갔다.   정규시간이 모두 지나고 후반 추가시간 1분, 연세대의 정성현이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밀어 넣으며 2-2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연장으로 갈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실점 직후 고려대는 명준재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극적으로 승리, 27년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by 운영자 | Date 2015-07-31 17:08:31 | Hit 1695

국가대표 김민우, 동아시안컵 출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31일 중국 우한으로 출국했다. 김민우는 두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7번). <사진=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페이스북 제공>          김민우(25 ? 사간 도스)가 한국의 7년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중국 우한으로 출국했다. 201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1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중국 우한행 비행기에 올랐다.   일본 J리그 디비전1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는 소속팀 경기 일정으로 30일 파주NFC에 뒤늦게 합류, 국내 훈련 마지막날을 함께 한 뒤 31일 출국했다.   김민우는 “일본과의 경기가 가장 기대된다. 좋은 경기 펼쳐서 꼭 이기고 싶다”고 말하며 “하지만 중국전이 대회 첫 경기인만큼 여기에 먼저 집중해서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이 의욕에 차 있다”며 “라이벌 팀들과 경기를 벌이는 만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선수들이 너무 흥분하면서 경기하지 않도록 컨트롤 하겠다”고 말하며 이어 “단합으로 하나 된 팀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조직력 극대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우한에 입성해 1일까지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2일 중국전을 시작으로 5일 일본, 9일 북한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김민우가 한국의 7년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을 이끌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30일 파주NFC에서 촬영한 KFA TV - INSIDECAM 김민우 영상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31 10:32:24 | Hit 1465

이덕희, 아스타나 챌린저 16강서 패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 대회 본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3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네셔널 코트에서 열린 ATP 챌린저 투어 카자흐스탄 - 아스타나 대회 단식 2회전(16강)에서 러시아의 콘스탄틴 크라프추크(30세 ? ATP랭킹 173위)에 1-2(7-6<8-6>, 3-6, 2-6)로 패했다. 이덕희는 총상금 75,000달러급 챌린저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는데 성공했지만 노련한 크라프추크에게 역전패하며 2회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덕희는 "아쉽지만 좋은 선수와 경기를 치르며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F2, F3 퓨처스 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한국 테니스 선수 역대 최연소로 2주 연속 퓨처스 우승 기록(16세 10개월)을 세운 데 이어 6월 일본 F6 퓨처스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다섯 번 째 퓨처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또한 5월 중국 안닝 챌린저 대회에서는 한국 테니스 선수 역대 최연소로 챌린저 8강 진출(16세 11개월) 기록을 세웠고 7월 이탈리아 파도바 챌린저에서 유럽 챌린저 무대 첫 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ATP 랭킹 305위인 이덕희는 이번 대회 성적으로 인해 ATP 랭킹 포인트 8점을 추가해 다시 290위대에 진입 예정이다. 이로써 이덕희는 ATP 투어 대회인 250 시리즈에 예선에 자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덕희는 8월 3일부터 열리는 중국 F12 퓨처스 - 푸저우(15,000 $) 대회에 출전해 성인 랭킹 포인트 획득에 나설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5-07-31 09:41:46 | Hit 1152

강원FC, FC서울 수비수 김원균 임대 영입 [강원도민일보]

    강원FC가 수비진을 보강했다.강원FC는 FC 서울로부터 수비수 김원균(사진)을 임대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김원균는 고려대 재학시절 포백수비를 책임지는 캡틴으로 활약, 지난해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고려대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30 16:08:46 | Hit 1076

김원균 임대,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발 벗고 챌린지행 이유 [스포탈코리아]

     오늘하루 닫기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김원균(서울)이 강원으로 둥지를 옮겼다. 최치원(전북)은 서울 이랜드행을 택했다.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의 챌린지 임대가 활발하다.김원균과 최치원은 지난해까지 대학 무대를 누볐다. 김원균은 고려대에서 중앙 수비로 나섰다. 주장으로서 팀 리딩에 탁월했고, 수비 능력도 준수했다. 최치원은 연세대에서 측면과 중앙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볼 다루는 센스가 남달랐다. 이들은 각각 서울과 전북에 입단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30 16:05:38 | Hit 1081

J리그 디비전1 순위표 - 사간 도스 종합 12위 / 후반기 11위

         

by 운영자 | Date 2015-07-29 22:48:39 | Hit 1038

김민우 풀타임 사간 도스, 가시마에 0-3패

김민우(25)가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사간 도스가 가시마 앤틀러스에 0-3으로 패했다.   사간 도스는 29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5라운드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 0-3으로 패했다. 87분동안 0-0으로 팽팽한 승부였지만 사간 도스는 후반 42분 가시마의 가쿠 시바사키(23)에게 첫 골을 내준 뒤 급격히 무너지고 말았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김민우는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공수를 가리지 않고 팀의 왼쪽라인을 지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최성근(23)은 이날 교체 대기했지만 아쉽게도 그라운드에 나서지는 못했다. 올 시즌 출전 시간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최성근은 지난 22일 감바 오사카전(1-1) 교체 출전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민우는 "경기 막판에 실점하며 팀이 흔들린 것 같다.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제 동아시안컵에 집중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30일 한국 입국 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합류를 위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5 동아시안컵을 위해 31일 중국 우한으로 출국, 2일 우한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대회 1차전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7-29 21:30:38 | Hit 1259

라이벌 연세-고려, 추계연맹전 14년 만에 결승 격돌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사학의 영원한 맞수, 연세대와 고려대가 제46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  연세대가 29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공방전 끝에 건국대를 3-2로 물리쳤다. 앞서 열린 또 다른 준결승에선 고려대가 성균관대를 2-0으로 따돌렸다. 두 팀이 이 대회 결승에서 붙기는 2001년 대회 이후 14년 만의 일이다. 두 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속해 이미 한 번 싸운 적이 있다. 당시엔 1-1로 비겼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29 20:54:25 | Hit 1103

이다원의 고려대, 한승규의 연세대 추계대회 결승에서 맞붙어

이다원(19)의 고려대와 한승규(18), 이근호(19), 정현학(21)의 연세대가 제46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고려대는 29일 강원도 태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성균관대를 2-0으로 꺾었다. 이다원은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열린 연세대와 건국대의 준결승은 연세대가 건국대를 3-2로 물리쳤다. 한승규는 중앙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전하며 이날 경기 선제골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골을 기록이다. 공격수 이근호는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리며 이날 승리를 도왔다. 수비수 정현학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대학 축구 최고의 라이벌인 고려대와 연세대가 결승에서 맞붙게 된 것이다. 두 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속해 이미 한 번 싸운 적이 있다. 당시에는 이다원과 한승규, 이근호가 출전한 가운데 두 팀은 1-1로 비겼다.   한편 대회 결승은 31일 오후 2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KBS1을 통해 생중계된다.

by 운영자 | Date 2015-07-29 20:52:31 | Hit 1385

FC서울 신인 김원균, 강원FC로 임대

  김원균이 강원FC 엠블럼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원FC 공식 페이스북 제공>     FC서울 신인 수비수 김원균(23)이 강원FC로 임대 이적했다. 김원균은 29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강원FC 클럽하우스를 찾아 강원FC 임대 이적을 마무리했다. 임대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김원균은 2015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자유선발 신인 선수로 K리그 클래식 FC서울에 입단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김원균은 지금까지 정규리그 1경기(교체), FA컵 1경기(풀타임) 출전에 그치며 프로 신인으로서 다소 경쟁에서 밀린 모습을 보였다.   프로 무대에서의 많은 경험이 필요한 김원균은 K리그 챌린지에 도전하게 됐다. K리그 챌린지 또한 프로 신인인 김원균에게는 쉽지 않은 무대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출전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가질 수 있다면 그 또한 큰 경험이며, 이에 김원균은 강원FC에서 도전에 나섰다.   김원균은 "훈련 환경이 너무 좋다. 좋은 환경 아래서 열심히 훈련에 임해 강원FC에 도움을 주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부족할 수 있겠지만 열심히해서 출전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할 것이며, 출전하면 반드시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강원FC로 임대 이적한 김원균 <사진=S&B컴퍼니>   한편 김원균은 빌드업과 헤딩력, 태클 기술 뿐만 아니라 큰 키에도 불구하고 민첩하며 좋은 패싱력을 보유한 수비수로 고려대 재학시절인 지난해 팀의 주장으로서 3월 열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7월 열린 서울시장기 겸 전국체육대회서울지역예선에서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 해 대학 축구 정규 리그인 U리그 4권역에서는 전경기 무패(10승 4무) 우승을 이끄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by 운영자 | Date 2015-07-29 18:11:00 | Hit 1402

이덕희,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 단식 16강 진출

  <이덕희가 28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네셔널 코트에서 열린 ATP 챌린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회 단식 1회전 승리를 거두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총상금 75,000달러급 챌린저 대회 본선에서 생애 첫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는 28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네셔널 코트에서 열린 ATP 챌린저 투어 카자흐스탄 - 아스타나 대회 단식 1회전(32강)에서 벨라루스의 안드레이 바실레프스키(24세, ATP 894위)를 2-0(6-3, 7-5)으로 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챌린저무대에서도 50,000달러 보다 한단계 높은 대회인 75,000달러급 챌린저에서 첫승을 거두는데 성공 했고, 챌린저 무대에서도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최근 이덕희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F2, F3 퓨처스 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한국 테니스 선수 역대 최연소로 2주 연속 퓨처스 우승 기록(16세 10개월)을 세운 데 이어 6월 일본 F6 퓨처스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다섯 번 째 퓨처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5월 중국 안닝 챌린저 대회에서는 한국 테니스 선수 역대 최연소로 챌린저 8강 진출(16세 11개월) 기록을 세웠고 7월 이탈리아 파도바 챌린저에서 유럽 챌린저 무대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이날 이덕희는 서브가 강한 바실레프스키를 상대로 침착하게 대응하며 경기를 풀어 나갔다. 첫 세트 이덕희 서브로 시작해서 4-3 까지 서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팽팽하게 진행됐다. 4-3 바실레프스키의 서브 게임에서 이덕희는 리턴후 대각선 깊은 곳에 스트로크를 꽂아 넣으며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이어 자신의 서브게임을 따내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두번째세트 이덕희는 2-3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당하며 2-4까지 벌어졌지만 게임에 더욱 집중했고, 이어 자신의 서브 게임을 챙긴 뒤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이어 차분하게 자신의 게임을 따냈고 한번의 브레이크에 더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는 "즐거운 경기였다. 상대의 서브 게임에서 쉽게 포인트를 내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경기 결과도 좋아 기쁘다"고 말하며 또 이덕희는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 올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 ATP 랭킹 305위인 이덕희는 30일 이번 대회 2번 시드인 크라브츠크 콘스탄틴(30세 ? 러시아 ? ATP랭킹 173위) 와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5-07-28 21:12:02 | Hit 1569

연대, 한승규 PK 결승골로 4강행... 고려대도 합류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태백] 홍의택 기자= '신촌 독수리' 기세가 태백에서도 계속됐다. 연세대가 27일 강원도 태백 고원구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전에서 호남대에 1-0 신승을 거뒀다. 전반전 내내 각축전을 벌였다. 1학년 자원이 탁월한 연세대가 중원에서 조금 더 우세한 양상을 보였다.   . . .     후반 34분, 침투 패스를 받은 전주현이 상대 골키퍼를 제치는 동작에서 걸려 넘어져 PK를 얻어냈다. 연세대 신재흠 감독이 킥을 지시한 한승규는 골문 오른쪽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결승골을 만들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28 09:42:18 | Hit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