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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프리킥으로 올시즌 6호골 터뜨려 [S&B 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4·비토리아 세투발)이 올시즌 6호골을 터뜨렸다.석현준은 2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5/2016 타카 데 포르투갈(FA컵) 32강에서 카사 피아(3부리그)를 상대로 후반 25분 프리킥으로 선제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9월 28일 나시오날 마데이라와의 2015/2016 프리메이라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5호골을 넣은 뒤 약 2달 만에 골 맛을 봤다. 석현준의 팀 동료 누노 핀토가 전반 45분 퇴장당하며 비토리아 세투발은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석현준의 골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석현준은 지난 17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G조 2차예선 6차전 라오스 원정 경기에서 대표팀의 4번째 골을 넣으며 5-0 승리를 이끌었다. 대표팀에서 득점 감각을 회복하고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석현준의 다음 경기는 오는 29일 열리는 2015/2016 프리메이라리가 11라운드 우나잉 마데이라전이다. 우나잉 마데이라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에 빠지며 리그에서 16위로 내려앉았다. 6위인 비토리아 세투발보다 약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현준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6호골(시즌 7호골)을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by 운영자 | Date 2015-11-23 17:43:31 | Hit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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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근 선발’ 도스, 최종전 0-0… 통합 11위
사간 도스 최성근이 FC도쿄전 스로인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사간 도스 공식 페이스북 사간 도스가 최종 11위로 J리그를 마감했다. 사간 도스는 지난 22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도쿄와의 2015 J리그 디비전1 후기 최종전(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4승 8무 5패로 후기리그 12위를 기록한 사간 도스는 전기리그 포함 최종 순위 11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사간 도스 한국인 선수 김민우(25)는 최근 일왕배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시즌을 접었다. 대신 최성근(24)이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후반 37분까지 활약했다. 또 다른 한국인 선수 김민혁은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성동은 결장했다. 아쉬운 성적을 남긴 사간 도스지만 아직 일왕배가 남아있다. 사간 도스는 일왕배 8강에 올라 다음달 26일 감바 오사카 원정을 떠난다. 16강 몬테디오 야마가타전(4-3 승)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김민우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급선무다.
by 운영자 | Date 2015-11-23 00:48:25 | Hit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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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김창욱 풀타임 활약...강원-서울이랜드 난타전 끝에 무승부
강원FC의 중앙 수비수 김원균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울이랜드FC의 미드필더 김창욱도 같은 경기서 90분을 뛰며 활약했다. 김원균과 김창욱은 22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서울이랜드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최종 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는 난타전 끝에 4-4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강원은 승점 40점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승점 61점의 4위 서울이랜드는 오는 25일 3위 수원FC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전반에만 6골이라는 골 폭죽이 터졌다. 전반 16분 서울이랜드의 이재안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강원은 전반 23분 한석종, 3분 뒤 최승인의 연이은 골로 역전했다. 강원은 전반 29분 조향기에게 실점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한석종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10분 헤난의 멋진 오버헤드킥 골에 힘입어 4-2로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28분 최유상과 후반 39분 주민규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4-4로 경기를 마쳤다. 강원에서의 임대를 마치고 원 소속팀 서울로 복귀할 예정인 김원균은 내년 시즌의 희망을 얻었다. 올시즌 FC서울에 입단하며 차세대 수비수로 지목 받았지만 박용우, 김남춘, 김동우, 김진규 등에 밀려 클래식에선 1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7월 강원으로 임대 이적한 뒤에는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챌린지 14경기에 나와 프로 무대에서의 경험과 자신감을 얻었다. 한편, 경기 내내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공헌한 김창욱은 다가올 준플레이오프 출전을 준비한다. 서울이랜드가 이 경기서 승리하면 28일 대구FC와의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5-11-22 19:08:14 | Hit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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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공동 44위로 마감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JGTO(일본골프투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를 공동 44위로 마쳤다. 김형성은 22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골프 클럽(파 71 · 7027야드)에서 열린 2015 던롭 피닉스 대회(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4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이븐파를 쳐 4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2일 현재 2015 일본 JGTO 상금랭킹 13위인 김형성은 올 시즌 마감까지 2개 대회(카시오 월드 오픈, 일본 시리즈 JT컵)를 남겨둔 상황, 상금랭킹 탑10 이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남은 2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필요하다. 김형성은 "시즌 후반이라 피로감이 더 하다. 입술도 부르텄다. 하지만 남은 두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김형성은 29일부터 일본 고치현 쿠로시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카시오 월드 오픈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5-11-22 17:22:06 | Hit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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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풀타임 아르마세넨세스, 페레이라스와 1-1 무승부
박준형(22·DF)의 소속팀 CF아르마세넨세스가 5연승 행진을 멈췄다. CF아르마세넨세스는 지난 21일 2015/2016시즌 알가르브 디비전1(포르투갈 프로축구 4부리그) 8라운드 페레이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3~7라운드 연승을 달렸던 CF아르마세넨세스는 올시즌 첫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박준형은 중앙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했더. 수비진을 조율하며 탁월한 수비 위치 선정 능력을 발휘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박준형은 "지난시즌 3부리그에서 떨어진 팀이라 힘겨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1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의 ‘비토리아 세투발’과 입단 계약을 체결한 뒤 유럽 무대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곧바로 포르투갈 3부리그에 속한 ‘CD 휘허노방스’로 임대 이적했다. 이어 박준형은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4부리그 팀으로 임대 이적하며 포르투갈 무대에서의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5-11-22 17:12:38 | Hit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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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교체 출전...FC서울, 제주 원정 무승부
FC서울이 올시즌 마지막 제주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21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올시즌 제주를 상대로 2승 1무 1패의 우위를 보인 서울은 오는 29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을 끝으로 올시즌을 마무리한다. 슈팅 수 11(제주)-8(서울), 경고 5개(서울 1, 제주 4)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서울은 전반 7분 만에 윤빛가람의 패스를 받은 권순형의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19분 FA컵 MVP 다카하기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후반 들어 양 팀 모두 승점 3점을 얻으려 노력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후반 44분 마지막 승부수로 김민혁을 투입해 역전골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by 운영자 | Date 2015-11-21 20:42:14 | Hit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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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프로, 던롭 피닉스 3라운드 공동 47위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JGTO(일본골프투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21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골프 클럽(파 71 · 7027야드)에서 열린 2015 던롭 피닉스 대회(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2언더파 69타를 쳐 1~3라운드 합계 1오버파로 공동 47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22일 오전 8시 55분에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5-11-21 17:26:46 | Hit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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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던롭 피닉스 2라운드 3오버파, 컷 통과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JGTO(일본골프투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3오버파 공동 55위로 컷 통과했다. 김형성은 20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골프 클럽(파 71 · 7027야드)에서 열린 2015 던롭 피닉스 대회(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 쿼드러플보기 1개를 기록, 합계 3오버파 74타를 기록하여 공동 55위로 컷 통과했다. 이 날 1번홀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9번홀(파 4홀)에서 총 8타를 쳐 쿼드러플보기를 기록한 데 이어 16번홀에서도 보기를 쳐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18번홀에 버디를 낚아 공동 55위로 컷을 통과했다. 한편 김형성은 21일 오전 11시에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5-11-20 17:08:34 | Hit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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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피로골절로 시즌 종료
<사간도스의 김민우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훈련 중 불의의 부상으로 2015시즌을 한 경기 남겨두고 종료했다. - 사진은 지난 7월 쇼난 벨마레와의 홈경기에 출전한 김민우 모습- > 슈틸리케호에 이름을 올렸던 김민우(사간도스)가 부상으로 2015 시즌을 종료했다. 김민우의 소속구단인 사간도스는 19일 '김민우가 오른발 다섯번째 중족골절로 전치 3개월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민우는 지난 14일 홈구장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야마가타와의 2015년 일왕배 16강에 선발로 나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 18일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지정병원으로 구단관계자와 급히 이동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아 깁스를 한 후 현재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민우는 구단과의 논의 끝에 구단 지정병원에서 오는 11월 26일 피로골절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였고 재활기간을 포함하여 그라운드 복귀까지는 약 3달여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리그경기 및 컵대회 포함 총 36경기 출장하여 2골 4도움을 기록한 김민우는 2015 시즌 마무리를 동료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했지만 2016년 새 시즌을 맞이하기 위하여 수술과 재활훈련이라는 힘든 과정을 선택하여 다른 선수들보다 먼저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로 했다.
by 운영자 | Date 2015-11-20 15:05:43 | Hit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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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던롭 피닉스 첫 날 이븐파, 공동 29위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JGTO(일본골프투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골프 클럽(파 71 · 7027야드)에서 열린 2015 던롭 피닉스 대회(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 합계 이븐파 71타로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이 날 인코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10번홀 보기와 11번홀 더블 보기를 기록, 초반 두 홀에서 3타를 잃고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16, 5, 7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스코어를 만회했고 결국 이븐파(71타) 공동 29위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이 날 6언더파 65타를 친 타케야 요시타카(35세, 일본)가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성의 이 대회 최고 기록은 지난 2013년에 기록한 8언더파 단독 2위다. 작년에도 이 대회에 출전하여 5언더파로 공동 19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형성은 이 날 경기를 마친 뒤 "시즌 막바지다. 매주 대회를 뛰다보니 피로감을 느낀다. 하지만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성은 20일 오전 9시에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5-11-19 16:16:11 | Hit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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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요코하마 챌린저 단식 8강 진출 실패 [테니스협회]
[대한테니스협회 김도원]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이덕희(마포고·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235위)가 일본 요코하마 챌린저 단식 16강에서 분패했다. 이덕희=자료사진 18일 일본 요코하마 게이오 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게이오 챌린저(총상금 50,000달러) 단식 본선 2회전(16강)에서 이덕희는 일본의 소에다 고(120위)에게 세트스코어 0-2(5-7, 4-6)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소에다를 맞아 일진일퇴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강력한 서브로 위협적 면모를 충분히 과시했고 또한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에 절대 뒤지지 않았으나1세트 5-5, 팽팽한 접전 속에서 이덕희는 브레이크를 당하며 주춤했고 이어 상대 서브 때 흔들리며 첫 세트를 5-7로 아쉽게 내줬다. 2세트에서도 접전이었으나 이덕희는 4-4에서 또 한 번 브레이크를 당하며 내리 2게임을 내주며 4-6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 1회전 승리로 7점을 추가한 이덕희는 ATP포인트 총 217점으로 세계에서 가장어린 나이에 235위에 올라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11-19 15:26:26 | Hit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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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린다
'아쉽다, 하지만 다음 기회를 노린다.'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일본 요코하마 챌린저 단식 16강에서 분패했다. 이덕희는 18일 일본 요코하마 게이오 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게이오 챌린저(총상금 50,000달러) 단식 본선 2회전(16강)에서 일본의 소에다 고(31세 ? ATP 120위)에게 아쉽게 졌다. 세트스코어 0-2(5-7, 4-6). 경기 시작 부터 접전이었다. 이덕희는 소에다를 맞아 일진일퇴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강력한 서브로 위협적 면모를 충분히 과시했고 또한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에 절대 뒤지지 않았다. 여기에 덕희 특유의 두뇌 플레이까지 곁들어 지면서 경기내내 상대 허를 찌르는 짜릿한 성공 샷을 마음껏 선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조금은 아쉬웠다. 아직은 조금더 배워야하는 대목. 경험에서 이덕희는 자신보다 14살 많은 소에다에게 졌다. 1세트 5-5, 팽팽한 접전속에서 이덕희는 브레이크를 당하며 주춤했고 이어 상대 서브 때 흔들리며 첫 세트를 아쉽게 내줬다. 2세트에서도 접전이었으나 이덕희는 4-4에서 또 한 번 브레이크를 당하며 내리 2게임을 내줬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집중력도 대단했고 또한 경기 실력면에서도 상대에 뒤지지 않았다. 특히 소에다의 경우 지난 5월 서울오픈 당시 8강 맞상대였던 터라 해볼만하다는 자신감도 있었다. 하지만 끝내 분패로 끝났다. 이덕희는 이제 17살. 앞으로 미래가 밝은 차세대 한국의 간판이다. 비록 이날 경기에서는 마지막 집중 순간에서의 경험 미숙으로 아쉽게 경기를 마감했으나 현재 많은 무대를 통한 경험 축정 중. 이번 대회 1라운드 승리로 7점을 추가한 이덕희는 ATP포인트 총 217점으로 세계에서 가장어린 나이에 235위에 올라있다. 올시즌 후반기 본격 챌린저 무대를 시작한 이덕희는 초반 3대회 연속 1라운드 등 초반 탈락의 큰 경험을 했다. 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한 듯 이번 대회를 포함한 최근 3개 대회(10월 중국 수저우 챌린저, 11월 고베 챌린저)에서 모두 16강에 오르는 등 다시 한 번 급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덕희는 "이제 챌린저 대회도 사실상 해볼 만 하다. 모두 선배들과의 경기라 오히려 부담감은 상대방이 느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예전 주니어 무대를 뛰다 퓨처스로 데뷔했을 때도 처음엔 힘들었지만 금방 적응하고 우승했다."며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덕희는 올시즌 모든 챌린저 무대를 마감했고 태국서 열리는 방콕 퓨처스 (F9, F10. 11월23일 시작)에 출전한다. 당연 챌린저 무대보다 한 등급 아래인 2개의 퓨처스 대회에서의 목표는 연속 우승이다. 퓨처스 대회에서의 총 6차례 우승 경험을 토대로 올시즌을 마감할 계획이다. 여기에 오는 2개 대회 우승 점수를 발판삼아 개인 ATP포인트를 100위권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16년 새해를 불과 한달 반여 앞두고 이덕희는 현재 세계랭킹 홀더 중 가장 빠른 나이에 100위권대 진입을 앞두고 있는 당찬 17세 테니스 선수다.
by 운영자 | Date 2015-11-18 18:27:27 | Hit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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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라오스 5-0 ‘골잔치’… 기성용-손흥민 2골, 석현준 1골 터져 [해럴드 경제]
[헤럴드경제]한국 축구 대표팀이 라오스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11-18 13:48:40 | Hit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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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결산> 시작은 이정협, 끝은 석현준... 해답 찾은 원톱 [인터풋볼]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20전 16승 3무 1패 44득점 4실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5년 거둔 성적표다. 유럽과 남미 등 세계적 강호와 맞대결한 적은 없으나 아시아 권역에서 웬만한 나라와 다붙어 이룬 성과다. 한국 축구사의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아시아의 호랑이로 우뚝 선 한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11-18 13:45:41 | Hit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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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원톱 경쟁의 선두 주자다
<석현준이 17일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 대한민국과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네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하늘을 바라보며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표팀 원톱 자리를 잡아라.' 석현준이 17일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여섯번째 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뿐 아니라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5-0 대승을 도왔다. 석현준은 지난 9월 역시 라오스와의 홈경기(8-0 승)에서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데 이어 2번째골. 지난 6월 미얀마전에서 3년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단 이후 석현준은 자신의 진가를 서서히 발휘하기 시작했다. 최근 대표팀 총 6경기(친선경기 1경기 포함)에서 석현준은 큰 키를 앞세운 상대 문전에서의 위협적인 몸놀림. 여기에서 체력을 앞세운 분주한 움직임. 그리고 막강 슈팅을 앞세운 일품 초대형 스트라이커 자원으로서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사실 2015년에는 비교적 약팀과의 경기가 많았기 때문에 공격수들 사이에 평가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의 활약을 펼친 이정협(부산아이콘스)이 조금 앞서있었으나 큰 부상(안면부 복합골절)으로 대표팀에서 잠시 제외됐다. 이런 사이 석현준은 황의조(성남FC), 김신욱(울산현대) 등 다른 공격수들과의 선의의 경쟁에서 조금씩 앞서나가고 있다. 2016년부터는 더욱 강한 팀을 상대하기 때문에 공격수 사이의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은 내년 3월 레바논-쿠웨이트와의 2연전을 치뤄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최종예선은 2016년 9월부터 열린다. 당시 FIFA 랭킹에 따라 일본, 호주, 이란, 카타르 등 강팀과 한조가 될 수 있다. 2차 예선보다는 훨씬 강한 상대들이다. 게다가 예선전이 열리지 않는 봄부터 여름 사이에는 A매치 기간이 있다. 이 처럼 2016년에는 2015년보다 한 수 위의 팀과 만나게 되는 건 분명해 보인다. 그렇게 될 경우 공격수들의 가감 없는 실력이 드러나게 된다. 강팀과 만났을 때 석현준으로서는 보다 확실한 눈도장을 받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석현준은 올시즌 소속팀 포르투갈 비토리아 세투발에서도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 사실상 계속되는 리그 경기 속에서 경기 감각을 최고치로 유지할 경우 대표팀 원톱 경쟁에서 훨씬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계획이다. 2015년 시작은 이정협이었다면, 마무리는 석현준이 했다. 전형적인 공격수로 슈틸리케 감독을 만나 원석에서 보석이 된 석현준. 전술적 활용 가치가 높은, 앞으로 한국의 최전방을 책임질 적임자로 그 책임과 의무를 계속 다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5년 20전16승3무1패 44득점 4실점으로 1경기 평균 단 0.2실점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에 가입한 209개국 중 올 한해 가장 적은 평균 실점률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올시즌 A매치 최종전을 치른 석현준은 라오스 현지에서 곧바로 포로투갈로 이동 오는 23일 카사피아와의 컵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5-11-18 11:08:54 | Hit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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