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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새 무기 WC, 손흥민-석현준-윤영선 1순위 [스포츠조선]
리틀 태극전사가 대형사고를 쳤다.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겸 2016년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강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3대1로 꺾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최소 2위를 확보, 올림픽 본선 진출의 마지노선인 3위 안에 들면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이룬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중략) 대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30일 한-일전이 성사된 결승이 남았다. 그러나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46)의 눈은 벌써 리우로 향해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줄 세 장의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 선정이라는 새 과제도 떠안았다. (중략) 그렇다면 신태용호의 새 무기가 될 와일드카드 1순위는 누구일까. (중략) 신태용호의 또 다른 문제점은 원톱이다. 최전방에서 한 방을 터뜨려줄 스트라이커가 부족했다. 김 현(제주)과 진성욱(인천)이라는 두 명의 원톱 자원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둘 중 한 명은 백업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중요한 건 주전으로 활용될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신 감독은 석현준(25·FC포르투)과 황의조(24·성남) 중 한 명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 보인다. 석현준은 홀로 유럽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한 스타일이다. 네덜란드, 포르투갈, 사우디를 거쳐 다시 포르투갈로 돌아와 올 시즌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비토리아에서의 맹활약을 발판 삼아 포르투갈 최고 명문 포르투로 둥지를 옮기기도 했다. 석현준은 A대표팀에서도 주전 원톱으로 뛰고 있다. 슈틸리케호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무패로 통과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28 12:56:28 | Hit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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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3경기 연속출전, 팀은 0-2 패배 [S&B 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선수인 FC포르투 석현준(25)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하진 못했다. 석현준은 28일 타사 다 리가(리그컵) A조 최종전 페이렌세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석현준이 최전방 공격수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포르투는 지난 리그컵 경기 파말리카오전(0-1 패)에 이어 2부리그 팀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조별리그 3전 전패를 기록한 포르투는 리그컵에서 탈락했다. 포르투는 전반 39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36분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무너졌다. 데뷔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 출전한 석현준의 데뷔골 소식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석현준은 오는 31일 프리메이라리가 20라운드 에스토릴전에 나설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1-28 09:27:58 | Hit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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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김민우 “첫 완장… ‘해피엔딩’ 꿈 꿔” [축구저널]
역대 3번째 J리그 한국인 주장… 일본에서 마지막 시즌 ‘유종의 미’ 거둔다 ▲ 사간 도스 2016년 캡틴이자 J리그 역대 세 번째 한국인 주장이 된 김민우. 일본 J리그 디비전1 사간 도스가 2016년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이끌 새로운 ‘캡틴’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2010년 도스에서 프로 데뷔,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은 한국인 선수 김민우(24). 2001년 가시와 레이솔 홍명보(항저우 그린타운 감독), 지난해 빗셀 고베 정우영(충칭 리판)에 이어 역대 3번째 J리그 한국인 주장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 축하한다. 주장 임명 소식은 언제 처음 들었는지?(도스 구단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림) ▲ 지난 17일 신임 사령탑 마시모 피가덴티 감독님과의 선수단 상견례 및 첫 훈련날이었다. 감독님이 나를 따로 부르더니 새 시즌 주장을 맡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조금 고민한 뒤 ‘하겠다’고 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꼭 한 번은 주장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지난해 A대표팀 소집 때 (정)우영이에게 주장 생활이 어떤지 물어보기도 했고. 물론 그때만 해도 내가 우영이를 이어 J리그 한국인 주장이 될 거라곤 전혀 생각 못했다. - 앞서 주장 경험이 없었나? ▲ 그렇다. 학창 시절(배재중-언남고-연세대)에도 정식 주장은 해본 적이 없다. 사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익숙지 않다. 일본에서 7년째 생활 중인 만큼 의사소통엔 문제가 없다. 그런데 사람들 앞에 서면 한국말을 하면서도 버벅 대는 편이라….(웃음) - 어떤 주장이 되고 싶은지? ▲ 대표팀 전현직 캡틴인 박지성 선수와 기성용 선수처럼 그 이름만으로도 무게감 있는 주장이 되고 싶다. 두 선수 모두 실력으로 동료들에게 인정받기 때문에 같은 말이라도 더 큰 영향력을 가진다. 피카덴티 감독님께선 “눈빛만으로도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주장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 이러쿵저러쿵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이 되는 리더가 되겠다. - 동료들 반응은? ▲ (최)성근이, (백)성동이, (김)민혁이는 나를 놀리기 바쁘다. 말끝마다 ‘김 주장’ ‘김 캡틴’이라고 덧붙이면서 장난을 친다. 일본인 선수들도 합세(?)했다. 다니구치 히로유키는 나보다 5살이 많은데 일부러 ‘민우상’이라고 존칭을 쓰면서 존댓말을 한다. 훈련이 끝나고도 “오츠카레사마데시타(수고하셨습니다)”하고 과장된 인사를 하길래 나도 마치 내가 선배인 양 어깨를 두드리면서 맞받아쳤다(웃음). (이와관련 언남고와 연령 대표팀에 이어 도스에서도 김민우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최성근은 “민우형은 고교 때부터 ‘FM’대로 생활하는 ‘바른생활 사나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민우형이 ‘친형’ 같은 다정한 리더십으로 팀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 도스 팀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다. ▲ 맞다.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다. 베테랑 선수들도 다 착해서 어린 선수들과 두루 잘 지낸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후지타 나오유키(올시즌 빗셀 고베 이적)가 주장을 맡을 때도 동료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도스는 주장이 앞서서 홀로 팀을 이끌어간다는 느낌보다는 선수단 모두가 힘을 합쳐 나아간다는 느낌이다. 올해도 선수들이 많이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 - 그런 팀에서 J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현재 J1 J2 통합 183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 벌써 그렇게 많은 경기를 뛰었나 싶다. 7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등번호(10번) 빼고 모든 게 다 바뀐 것 같다. 팀은 2011년 구단 최초로 J1 승격을 이뤘고 이듬해부터 5시즌 째 1부리그에 남아 활약 중이다. 개인적으로도 선수단 막내에서 중견이 됐다. 나이로는 딱 중간이지만 도스 경력을 따지면 전체 세 손가락 안에 들더라. 기쁜 일도, 아쉬운 일도 많았다. - 올해가 정든 팀 도스에서의 마지막 시간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군미필인 김민우는 상무에 입대하기 위해 내년 K리그에서의 활약이 필요하다). ▲ 여러모로 특별하고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먼저 지난해 아쉬움을 털어야 한다. 팀이 부진(리그 12위)했고, 스스로도 공격포인트(33경기 2골)가 너무 적었다. 시즌 막판 부상(피로골절)으로 수술까지 받았고…. 일단 올시즌 개막전(2월 27일 아비스파 후쿠오카전 홈경기) 출격을 목표로 열심히 재활 중이다. 무사히 복귀해 공격포인트 10개 이상을 기록하며 도스 첫 우승을 함께하고 싶다. 마지막 순간, 웃으며 작별할 수 있기를 바란다. - A대표팀(김민우는 통산 A매치 12경기 출장 1골을 기록 중)의 꿈은? ▲ 선수라면 누구나 태극마크를 간절히 소망한다. 나만의 스타일을 지키며 당당하게 대표팀의 일원이 되고 싶다.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대표팀에 입성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 사간 도스 김민우(가운데)가 주장으로 선임된 뒤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화배우’ 같은 새 감독님과 함께 새 도전을 사간 도스는 지난 2014년 시즌 도중 윤정환(현 울산 현대) 감독을 경질하고 이듬해 모리시타 히토시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윤 감독 재임 시절과 같은 호성적을 내지 못했다. 도스는 지난해 리그 전후기 통합 12위에 그쳤고, 일왕배도 8강에 머물렀다. 결국 모리시타 감독은 1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후 도스는 독일 명장 펠릭스 마가트 감독 등과 접촉했다. 최종 선택은 마시모 피카덴티(49·이탈리아) 감독이었다. 지난 7일 도스와 계약한 피카덴티 감독은 선수 시절 헬라스 베로나, 토리노FC 등 세리에A 클럽에서 활약했다. 지도자로서도 베로나, AC체세나, 칼리아리 칼초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최근 2년 간 FC도쿄 지휘봉을 잡은 피카덴티 감독은 지난해 도쿄 역대 최고 승점(63점)으로 전후기 통합 4위를 기록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도쿄는 2016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도 따냈다. 김민우는 지난 17일 선수단 상견례를 통해 피카덴티 감독과 인사를 나눴다. 김민우는 “감독님은 꼭 영화배우 같았다. 약간 악당 스타일?”이라고 웃으며 첫 인상을 전했다. 이어 “한국인 윤정환 감독님과 일본인 모리시타 히토시 감독님과 지내다 처음으로 이탈리아 감독님과 함께 하게 됐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피카덴티 감독은 ‘빗장수비’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축구인답게 수비를 중시한다. 그는 도스 취임 후 첫 인터뷰에서 “팀을 만드는데 있어 최우선은 수비 4백라인 구축이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축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우는 “지난해 도쿄와 경기를 하면서 상대팀이지만 수비와 역습이 참 좋다고 느꼈다”며 “감독님과 직접 얘기를 나눠보니 자신만의 철학이 뚜렷하신 분 같더라”고 전했다. 피로골절 수술 후 재활 중인 김민우는 “감독님께서 훈련장 뿐 아니라 재활센터까지 찾아 일일이 선수들과 이야기하며 친해지려고 노력하시더라”며 사령탑의 세심한 배려에 고개를 숙였다. 이어 “새 감독님과 함께 반드시 사간 도스 첫 우승컵과 AFC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겠다”고 다짐했다. . . . 축구저널 기사 원문 보기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25 19:00:43 | Hit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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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데뷔 석현준, 동료들에 “난 예쁜 선수” [축구저널]
▲ 석현준이 25일 마리티무전에서 홈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 사진출처:FC포르투 홈페이지 “저는 예쁜 축구 선수랍니다.” 석현준(25)이 FC포르투 홈 데뷔전을 치른 지난 25일(한국시간). 경기 전 주제 페세이로 감독이 호텔 방으로 선수들을 모았다. 그는 짧은 전술 미팅 후 석현준을 동료들 앞으로 불러 세웠다. 전학생이 첫 인사를 하듯 석현준에게 자기소개를 하라고 재촉했다. 감독은 “편하게 영어로 해도 좋다”고 했지만 석현준은 서툴지만 당당하게 포르투갈어로 인사를 건넸다. “제 이름은 석현준입니다. 저는 25살입니다. 한국에서 왔습니다.” 첫 인사의 공식과 같은 말을 하고나니 말문이 막혔다. 아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쥐어짜냈다. “저는… 예쁜… 축구 선수입니다.” 석현준의 엉뚱한 표현에 선수들과 코치진은 웃음이 터졌다. 머쓱해진 석현준은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라며 인사를 마쳤다. 이날 석현준은 홈 팬들 앞에서도 첫 인사를 건넸다. 포르투의 홈 구장인 에스타디오 드라강의 잔디를 밟았다. 25일 2015~2016시즌 프리메이라리가 19라운드 CS마리티무전에서 후반 24분 교체 출전했다. ▲ 25일 마리티무전에서 교체 출전 대기 중인 석현준. 홈 팬들 앞에 서기까지 걱정이 많았다. 석현준은 지난 21일 열린 파말리카오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 출전해 90분을 뛰었다. 전반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고 후반엔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깝게 데뷔골을 놓쳤다. 포르투는 2부리그 팀에 0-1로 패했다. 팀은 자존심이 상했고 석현준은 작은 부상을 입었다. 상대 선수들이 거칠게 견제했고 잔디까지 들쭉날쭉했다. 결국 상대 골키퍼와 부딪혀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구단에서 진찰을 받고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 데뷔전을 치르고 난 뒤 그를 알아보는 팬들이 생겼다. 구단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팬들이 몰려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석현준은 “포르투 선수들은 여기에서 연예인이나 다름없다. 이동할 때도 에스코트가 따라붙는다”고 전했다. ▲ 팬들과 기념 촬영하는 석현준. 들뜨지 않고 차분히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지난 20일 포르투와 계약한 페세이로 감독이 본격적으로 팀을 지휘했다. 첫인상은 무뚝뚝해 보였지만 금세 친근한 이미지로 바뀌었다. 페세이로 감독은 홈 데뷔전을 앞두고 석현준을 따로 불렀다. “데뷔전 때 움직임이 좋았다. 골을 못 넣었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라.” 이어 넌지시 덧붙였다. “오늘 20~30분 정도 출전시킬 예정이다. 골을 넣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석현준은 벤치에서 몸을 풀며 때를 기다렸다. 후반 24분 교체 사인이 떨어졌다. 포르투는 1-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공격의 활로가 막힌 느낌이었다. 주전 경쟁자 빈센트 아부바카와 바통을 터치한 석현준은 적극적으로 뛰었다. 측면까지 폭넓게 뛰며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 가담을 적극적으로 하라”는 감독의 지시도 잊지 않았다. 몇 차례 슈팅 기회도 찾아왔지만 골로 연결하진 못했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1-0으로 끝났다. 석현준은 “투입 전까지 굉장히 떨렸다. 홈 팬들 앞에서 뛰니까 이제 정말 포르투 선수란 걸 느꼈다. 자부심도 생겼다”며 “골을 넣어야겠다는 욕심보다는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했다. 20여 분 뛰었는데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서 팀이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홈경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석현준은 포르투 팬들에게 ‘예쁜’ 눈도장을 받았다. 경기가 끝난 뒤 FC포르투 공식 SNS에 석현준을 평가하는 댓글이 여럿 달렸다. ‘거대한 석’ ‘대단했다 석!’ ‘자격을 증명했다’ ‘날카로운 발톱을 지녔다’ 등 현지 팬들이 남긴 칭찬이 줄줄이 이어졌다. ▲ 구단 상품 판매 매장에 석현준의 유니폼(맨 오른쪽)이 걸려 있다. “한국 과자 구할 길 없나요” 입맛만 쩝쩝 석현준은 홈 데뷔전까지 2경기를 치렀다. 포르투에 점점 녹아드는 중이지만 적응하기 힘든 게 하나 생겼다. 평소 그는 간식으로 한국 과자를 즐겨 먹는다. 하지만 집 근처에선 한국 과자를 구할 길이 없다고 푸념했다. 그는 “한국 과자가 정말 먹고 싶은데 주변에 파는 곳이 없다. 혹시 한국에서 과자를 보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며 “맨유 시절 박지성 선배가 동료들과 함께 한국 과자를 먹던 모습이 떠오른다. 나도 카시야스 등 선수들과 함께 나눠 먹고 인증사진도 찍어 올리겠다”고 한국 팬들에게 수줍게 부탁했다. . . . 축구저널 기사 원문 보기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25 18:56:05 | Hit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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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포르투 홈 데뷔전 21분 소화…팀은 1-0 승 [뉴스1]
<사진출처: 뉴스1> FC 포르투의 석현준(25)이 홈 데뷔전에서 21분을 소화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석현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마리티무와의 2015-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9라운드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21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포르투는 안드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중략) 석현준은 데뷔전 4일 뒤 열린 마리티무와의 홈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석현준은 전반 22분에 나온 안드레의 골로 1-0으로 리드하던 후반 24분 빈센트 아부바카 대신 투입 돼 21분을 소화했다. 석현준은 경기 투입 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팀 공격에 힘을 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석현준은 28일 열리는 페이렌세와의 타사 다 리가 A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포르투 이적 후 첫 공격 포인트 작성을 노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25 10:32:44 | Hit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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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했던 석현준의 리그 데뷔전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FC포르투 홈페이지>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고군분투(孤軍奮鬪). 석현준(25, FC 포르투)의 리그 데뷔전은 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수 있다. 그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르투는 25일 오전 5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가오에서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9라운드 마리티무전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석현준은 후반 23분 빈센트 아부바카와 교체되며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추가 시간까지 포함해 약 35분 가량을 경기장을 누비며 홈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략) 석현준은 이날 경기서 부진했던 아부바카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밟았다. 그리고 아부바카와 확연히 비교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페널티박스 근처에서만 머무르며 다소 소극적이었던 아부바카와는 달리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경기력으로 장점을 제대로 보여줬다. 아찔한 상황도 있었다. 석현준은 추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수비와 공중볼 경합에서 몸을 사리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잘못 떨어진 석현준은 발목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으나, 금방 털고 일어나 다시 경기장을 누볐다. (중략) 비록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석현준은 본인만의 강점을 제대로 선보이며 조세 페세이로 신임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기 충분했다. 이제 막 데뷔전을 가졌다.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25 10:28:28 | Hit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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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출전 석현준, 포르투 이적 후 정규리그+홈경기 첫 선 [스포츠한국]
<사진출처: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석현준(25)이 FC포르투 이적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와 홈경기에 출전했다. 석현준은 25일 오전 5시 30분(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마리티무와의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9라운드에 교체 출전, 20여 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중략) 석현준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3분 최전방 공격수 빈센트 아부바카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는 한 방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경기 투입 직후 석현준은 최전방을 누비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수비수들의 빌드업을 방해했고, 역습 상황 시에는 빠른 문전 침투로 공격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다. 다만 시간이 많지 않아 결정적인 기회와는 좀처럼 인연이 닿지 못했다. 경기 막판에야 동료와의 원투 패스에 이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이마저도 상대 수비에 걸렸다. 결국 석현준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홈경기 데뷔전을 마쳤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25 10:25:11 | Hit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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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홈 데뷔전 포르투, 마리티무 1-0 잡고 선두권 추격 [OSEN]
<사진출처: AFPBBNews = News1> [OSEN=이균재 기자] 석현준이 홈 데뷔전을 치른 FC 포르투가 마리티무를 제압하고 선두권을 추격했다. 포르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오 두 드라가오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서 마리티무를 1-0으로 물리쳤다. (중략) 지난 21일 리그컵 데뷔전서 골대를 맞히는 등 풀타임을 소화한 석현준은 임불라, 올리베이라, 바렐라 등과 함께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 24분 그라운드를 밟은 석현준은 자신의 리그 데뷔전이자 첫 번째 홈경기서 21분을 소화했다. (중략) 포르투의 답답한 공격이 이어지자 조제 페제이루 신임 감독은 후반 24분 석현준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전방 공격수 아부바카르와 바통을 터치했다. 페제이루 감독의 첫 번째 교체 카드였다. 석현준은 투입 직후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최전방의 석현준까지 볼이 쉽게 연결되지는 않았다. 포르투는 후반 27분 코로나가 수비수 2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석현준은 후반 36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로 기회를 잡는 듯했지만 앞발이 아닌 뒷발에 걸리며 볼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했다. 하지만 1분 뒤엔 과감한 태클로 볼소유권을 가져오기도 했다. 후반 40분에도 좌측면 터치라인을 돌파해 코너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추가시간엔 브라히미의 크로스를 백힐로 연결했지만 빗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진 오른발 중거리 슈팅 땐 오른 발목이 꺾이며 그라운드에 주저앉기도 했다. 종료 직전에도 몸싸움 도중 상대 수비수와 경합서 이겨내며 옐로 카드와 함께 프리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포르투는 결국 1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귀중한 승점 3을 얻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25 10:20:58 | Hit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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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FC포르투 홈 데뷔전 치렀다 [S&B 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선수 석현준(25)이 FC포르투 홈 데뷔전을 치렀다. 석현준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의 홈구장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이라리가 19라운드 CS마리티무전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다. 지난 21일 리그컵 경기에서 포르투 데뷔전을 치른 석현준은 홈 팬들 앞에서 처음 실력을 뽐냈다. 포르투는 전반 22분 안드레 안드레의 중거리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로 연결되면서 일찍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선제골 이후 최전방 공격수 빈센트 아부바카가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는 등 공격이 무뎌졌다. 포르투 주제 페세이로 감독은 후반 24분 석현준을 투입했다. 석현준은 중앙에서 측면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남은 시간 포르투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경기에서 크로스바를 맞힌 석현준은 이날 포르투 데뷔골을 노렸지만 골 사냥엔 실패했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포르투의 1-0 승리로 끝났다. 한편, 석현준은 오는 28일 페이렌세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데뷔골에 다시 도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1-25 07:25:26 | Hit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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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전문 매체 아볼라, 석현준의 FC포르투 데뷔전 출전소식 알려 [A BOLA]
<사진출처: A BOLA 홈페이지> 포르투갈 축구전문 매체 '아볼라'는 1월 20일 19시30분(포르투갈 현지시간) 석현준 선수의 FC포르투 데뷔전 소식을 알렸다. . . . 기사 원문 보기 ※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각) 파말리카오(2부리그)와의 타사 다 리가(리그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0-1로 패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1-21 10:00:23 | Hit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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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 석현준 골대 강타, 강렬한 데뷔전 [데일리안]
대표팀 공격수 석현준(25)이 FC포르투 데뷔전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각) 파말리카오(2부리그)와의 타사 다 리가(리그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원정 경기서 선발로 나서 FC 포르투 이적 후 데뷔전을 치렀다. 새 유니폼을 입은 지 6일 만에 나선 석현준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등번호 39번을 달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풀타임을 뛰며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나갔다. 가장 아쉬웠던 장면은 역시나 후반 크로스바 강타였다. 석현준은 후반 40분, 회심의 헤딩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6개의 슈팅을 때린 석현준은 새로 부임한 페세이로 감독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석현준은 올 시즌 비토리아 세투발서 20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 지난 15일 포르투갈의 대표적 명문 포르투로 이적했다. 특히 석현준은 공격수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10번이 비어있었음에도 39번을 선택했다. 이유가 놀라웠다. 석현준은 "아약스에서 처음 받았던 번호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39번을 달았다. 비토리아 세투발에서도 39번을 달고 첫 시즌을 마친 뒤 10번을 달았다. 이번에도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고 밝혀 포르투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FC 포르투는 후반 13분 세트 피스서 마우로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21 09:31:40 | Hit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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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불운 석현준, 리그컵서 포르투 데뷔전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골대 불운이 아쉬웠다. 석현준(25)이 포르투 데뷔골 기회를 놓쳤다.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빌라노바 데 파릴리카우에서 열린 FC파밀리카우(2부리그)와의 2015~2016시즌 타사다리가(포르투갈 리그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 출전을 기록했다. 석현준은 후반 40분 빅토르 가르시아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맞으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날 포르투는 후반 13분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0대1로 패했다. 타사다리가는 총 16팀이 4팀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다. 포르투는 이날 패배로 남은 1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탈락을 확정 지었다. 석현준은 25일 마리티무와의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에서 다시 데뷔골에 도전한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21 09:22:37 | Hit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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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쾅! 석현준, 데뷔전서 풀타임...포르투 0-1 패 [OSEN]
<사진출처: FC포르투 홈페이지> [OSEN=이균재 기자] 국가대표팀 공격수 석현준(25)이 FC포르투 데뷔전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간) 새벽 열린 파말리카오(2부리그)와의 타사 다 리가(리그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원정 경기서 선발 출격해 데뷔전을 치렀다. (중략) 이적 후 6일 만에 데뷔전이 성사됐다. 석현준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시종일관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후반 40분엔 회심의 헤딩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렸다. 5~6개의 슈팅을 때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소속팀 포르투는 후반 13분 세트 피스서 마우로에게 통한의 헤딩 결승골을 내주며 0-1 패배의 아픔을 삼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21 09:19:35 | Hit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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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장점이 돋보였던 ‘포르투 데뷔전’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FC포르투 홈페이지>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FC 포르투(이하 포르투)의 공격수 석현준이 감격의 데뷔전을 치렀다. 포르투는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주뇨에서 펼쳐진 파말리카오와 2015/16 포르투갈 타사 다 리가(리그컵) 조별리그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0-1패배를 당했다. 팀의 패배는 아쉬웠지만 석현준은 포르투 유니폼을 입으며 피치를 활발하게 누볐다. 석현준은 해당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석현준은 올 시즌 비토리아 세투발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에 출전해 11득점,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포르투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낸 이유다. 석현준은 지난 15일 포르투에 공식 입단했다. (중략) 파말리카오전에서 그의 장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최전방에 배치된 석현준은 압도적인 제공권을 바탕으로 동료들에게 여러 차례 기회를 창출했다. 석현준은 또한 최전방에 국한된 것이 아닌 좌, 우를 폭넓게 활용하며 동료들과 호흡했다. 결과적으로 석현준 스스로가 데뷔전에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21 09:16:52 | Hit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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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FC포르투 데뷔전 득점은 다음에 [S&B 컴퍼니]
석현준(25)이 FC포르투 데뷔전을 치렀다.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주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타사 다 리카(리그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 파말리카오(2부리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0-1로 패했다. 비토리아 세투발에서 이적한 지 6일 만에 나선 첫 경기.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석현준은 전반 25분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리며 포르투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종료 직전 헤딩슛은 크로스바를 살짝 벗어났다. 포르투는 후반 12분 파말리카오에 선제 결승골을 내줬다. 이후 포르투가 거세게 반격했지만 동점골을 뽑아내진 못하고 경기가 끝났다. 포르투는 조별리그 2연패를 당해 A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1경기가 남았지만 다음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석현준은 오는 25일 2015/2016 프리메이라리가 19라운드 마리티무와의 홈 경기에서 포르투 데뷔골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1-21 07:14:19 | Hit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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