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영 라디오 방송국 프랑스엥코, 이덕희 프랑스 오픈 출전 기대[프랑스엥코(Franceinfo)]

<사진 출처 : 프랑스엥코 공식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공영 라디오 방송국 프랑스엥코의 '오늘의 메달' 코너에서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한국의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프랑스 오픈 출전 예정이다'라는 엥커의 첫 멘트로 코너가 시작되었다.  엥커는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가지고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덕희에 대한 노력과 열정은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극찬하며, 테니스 종목에서 청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한 외신 인터뷰의 핸디캡에 대한 질문의 답변으로 '들리지 않는 것 또한 나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테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라고 대답한 이덕희에게 경이로움을 표했다.덧붙여, 지난 2013년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인 라파엘 나달과 함께 훈련 당시 라파엘 나달이 이덕희의 도전 정신에 대해 극찬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덕희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며, '이덕희 선수가 2018 프랑스 오픈에서 돌풍을 불러일으켰으면 좋겠다'라는 엥커의 멘트로 코너가 끝이났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4-20 22:36:42 | Hit 814

슬로바키아 스포츠 전문 매체, 이덕희 집중 조명[Sport7.sk]

 ​ ​<사진 출처: Sport7.sk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슬로바키아 스포츠 전문 매체인 Sport7에서 "들리지 않지만 강력한 무기를 가진 선수"라는 제목으로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기사 초반부에는 이덕희가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에디허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우승 등의 주니어 시절 이력을 설명했다.  이어, 슬로바키아 테니스 해설가(TV Digi Sport Marek Vaňous) 인터뷰를 인용하여 기사를 이어나갔다. 슬로바키아 테니스 해설가는 "이덕희는 테니스에 집중하면서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느꼈을 것 이다.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은 뛰어나다."라고 말하며, "이덕희는 아직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이니, 앞으로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 갈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호평을 했다. 덧붙여, 들리지 않는다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세계프로테니스투어에서 동등하게 대회를 펼치는 이덕희 선수가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길 바란다는 기자의 바램을 나타내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4-18 18:32:23 | Hit 803

이덕희, 중국 취징 챌린저 마감 [S&B 컴퍼니]

 이덕희가 20일 중국 취징 챌린저 1라운드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취징 챌린저 1라운드에서 마감했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9일 중국 취징시 체력 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취징 챌린저(총상금 7만 5천달러) 1회전에서 헝가리의 허버트 후르카츠(21세•178위)에게 최종 세트스코어 0-2(3-6, 3-6)로 졌다.   이덕희는 이 날 상대 허버트와 이번이 세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 해 3월 선전 챌린저와 10월 쑤저우 챌린저에서 각각 만나 1승씩 나눠가졌다. 당시 두 경기 모두 풀세트 경기였고 특히 마지막 3세트는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허버트는 196센치의 장신을 활용한 타점 높고 각도 큰 서브를 앞세운 플레이를 펼치는 전형적인 유럽 장신형 선수다. 이 날도 그는 서브에이스 9개를 앞세워 이덕희를 괴롭혔다.  이 날 이덕희는 서브 리턴이 다소 불안했다. 상대 서브가 워낙 강하고 코스가 좋기도 했지만 이덕희의 컨디션도 완벽하지는 않았다. 이덕희는 본인의 장기인 스트로크 대결로 이끌어가려 했으나 서브와 스트로크에서의 에러가 겹쳐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했다. 첫 세트 게임스코어 3-4 로 동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본인의 서브게임을 맞은 이덕희는 연속 더블 폴트를 범하면서 브레이크를 당했고 첫 세트를 내줬다. 이덕희는 2세트에서 추격 기회를 노렸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0-2로 아쉽게 졌다. 한편 이덕희는 21일 귀국해 약 열흘간 국내에서 전열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4월초부터 다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3-20 16:09:55 | Hit 823

이덕희, 선전 챌린저 16강으로 마감

이덕희가 중국 선전 챌린저를 16강에서 마감했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5일 중국 선전 핑샨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선전 챌린저(총상금 7만 5천달러+H) 16강에서 말렉 자지리(34세•튀니지•84위)에게 최종 세트스코어 0-2(2-6, 2-6)로 졌다.   이 날 이덕희가 상대한 말렉 자지리는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강력한 우승 후보다. 개인 최고 랭킹 47위까지 기록한 바 있는 강자로 2003년에 프로로 전향했고 현재 만 34세로 다양한 스트로크 스킬과 함께 노련함까지 갖췄다. 챌린저 통산 7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3일 끝난 두바이 챔피언십(월드 투어 500시리즈)에서는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비록 이 날 경기에서는 이덕희가 상대를 뛰어넘지 못했지만 가능성은 확인했다. 첫 세트를 2-6으로 내준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 발군의 운동 능력으로 상대 공격에 맞섰다. 상대의 강한 스트로크에 밀리지 않고 본인의 샷에 집중하면서 끈질긴 수비로 랠리를 길게 이어갔다. 하지만 상대 노련함을 넘지는 못했다. 중요한 고비에서의 스트로크 실책이 이덕희의 발목을 잡은게 아쉬웠다. 경기 뒤 이덕희는 "아쉽지만 상대와 겨루면서 느낀 바가 크다. 더 열심히 훈련하고 기량을 키워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대회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19일부터 시작하는 중국 취징 챌린저(총상금 7만 5천 달러)에 출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3-15 19:23:38 | Hit 1046

이덕희, 선전 챌린저 1라운드 역전승! 16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13일 중국 선전 핑샨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중국 선전 챌린저 단식 1라운드(32강) 승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선전 챌린저 1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2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3일 중국 선전 핑샨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선전 챌린저(총상금 7만 5천달러+H) 1회전에서 대만의 제이슨 정(28세•155위)을 최종 세트스코어 2-1(4-6, 7-5, 6-4)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다섯 번 맞대결만에 상대 제이슨 정을 처음으로 꺾는 기쁨을 맛봤다.사실 이덕희는 유달리 제이슨 정만 만나면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지난 2013년 5월 한국 F1 퓨처스에서 처음 겨룬 이후 2016년에 한 차례, 지난 해에 두 차례 겨뤘지만 이덕희가 모두 패했다. 특히 지난 해 중국 청두 챌린저와 대만 가오슝 챌린저에서는 모두 1라운드에서 만나 이덕희에게 패배의 아픔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이 날 역전승으로 상대를 꺾은 이덕희는 징크스를 털어내게 됐다.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3회 연속 브레이크 당하며 게임스코어 1-4로 끌려갔다. 첫 서브가 제대로 구사되지 않으면서 서브 게임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게 어려운 경기로 이어졌다. 중반 한때 게임스코어 4-5까지 쫓아갔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4-6으로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 이덕희의 추격이 시작됐다. 이덕희는 깊숙한 코스의 스트로크를 앞세워 게임스코어 3-1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세트 중반 상대의 끈질긴 수비와 이덕희의 범실이 겹쳐 게임스코어 5-5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이덕희는 침착하게 본인의 서브 게임을 잘 지켜냈고 이어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 7-5로 이겨 세트올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3세트 승부처는 4번째 게임이었다.게임스코어 2-1, 상대 서브 게임에서 이덕희는 수 차례의 듀스 승부 끝에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어 본인의 서브 게임도 따내 4-1로 크게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안정적인 플레이 끝에 6-4로 3세트를 가져왔고 2시간 20분에 걸친 경기를 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뒤 이덕희는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였다. 그래도 이겨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월에 시즌을 시작한 이덕희는 이번 대회가 본인의 올 시즌 4번째 챌린저 출전이다. 지난 3번의 챌린저 대회에서 이덕희는 각각 16강(일본 요코하마), 8강(태국 방콕), 준결승(인도 첸나이)에 진출해 준수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또한 이덕희는 지난 해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8강까지 오른 바 있다. 올 시즌 챌린저 우승을 가장 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이덕희가 이번 대회에서 지난 대회 성적을 뛰어넘고 내쳐 우승컵까지 들어 올릴 수 있을 지 기대된다.  한편 이덕희는 15일 말렉 자지리(34세•튀니지•84위)와 니콜라 밀로세비치(22세•세르비아•188위) 경기의 승자와 단식 2회전(16강) 경기를 펼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3-13 14:25:41 | Hit 1175

이덕희, 요코하마 챌린저 16강으로 마감 [S&B 컴퍼니]

이덕희가 일본 요코하마 챌린저를 최종 성적 16강으로 마감했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28일 일본 요코하마 게이오 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요코하마 챌린저(총상금 7만 5천달러) 16강에서 이켈 셈(22세•터키•271위)에게 최종 세트스코어 1-2(2-6, 6-2, 6-7<5>)로 졌다.   이 날 이덕희가 상대한 이켈 셈은 이번이 이덕희와의 첫 맞대결이다. 이켈 셈은 신장 185cm에 79kg의 체격을 갖고 있다. 지난 해 상반기까지 300위 중반에 머무르다 5월 우즈벡 카리쉬 챌린저 결승 진출로 250위대로 뛰어 오른 뒤 올해 챌린저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선수다.   이 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2-6으로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2세트 들어서는 이덕희의 공격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덕희는 게임스코어 3-2에서 맞은 브레이크 찬스를 끝내 성공시켜 4-2로 앞서 나갔고 이어 내리 두 게임을 더 따내 6-2로 세트를 가져왔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이덕희는 3세트에서 더욱 집중력있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상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고 결국 경기는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다. 타이브레이크 중반 한때 이덕희가 스코어에서 앞서며 역전승을 기대했지만 끝내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한편 이덕희는 일시 귀국해 재정비를 한 뒤 다음 달 5일부터 3주 연속 중국에서 개최되는 챌린저 대회(주하이, 선전, 취징)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28 13:31:31 | Hit 1058

이덕희, 일본 요코하마 챌린저 1회전 역전승, 16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일본 요코하마 챌린저 1회전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27일 일본 요코하마 게이오 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요코하마 챌린저(총상금 7만 5천달러) 1회전에서 푸이츠 팀(30세•독일•278위)을 최종 세트스코어 2-1(4-6, 6-4, 6-3)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푸이츠 팀은 복식 전문 선수로 복식 랭킹 144위에 올라있다. 단식 경기에서 눈에 띄는 성적은 없지만 복식 전문 선수의 강점인 네트 플레이와 발리에 능해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다. 이덕희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세트는 상대의 노련한 네트플레이에 밀려 이덕희가 먼저 내줬다. 퍼스트 서브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주도권을 내줬고 첫 세트 패배로 이어졌다. 하지만 1세트를 마친 뒤 이덕희는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었고 반격에 나섰다. 2세트에서 두 번의 브레이크 찬스를 모두 살린 이덕희는 6-4로 세트 올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특히 상대가 쉽사리 네트 대쉬를 하지 못하도록 베이스라인 깊숙이 꽂히는 스트로크를 적극 구사한게 주효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하는데 성공해 5-3을 만들었고 이어 본인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내 6-3으로 이겨, 결국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뒤 이덕희는 "승리해서 기쁘다. 첫세트에서 서브가 마음대로 안들어갔다. 그래서 서브에 좀 더 집중했다. 스트록은 잘 들어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태국 방콕 챌린저, 2월 인도 첸나이 챌린저에 이은 이덕희의 올시즌 세 번째 챌린저 대회 출전이다. 방콕 챌린저에서는 8강에 올랐고 첸나이 챌린저에서는 준결승에까지 오른 바 있다. 올 시즌 이덕희는 그랜드슬램 본선 진출과 함께 본인의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점점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덕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덕희는 28일 터키의 이켈 셈(22세•271위)과 단식 2회전(16강) 경기를 펼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27 13:43:53 | Hit 1213

이덕희, 인도 첸나이 챌린저 마감 [S&B 컴퍼니]

이덕희가 16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 단식 준결승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이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첸나이 챌린저 준결승 진출을 끝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6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준결승에서 유키 밤브리(25세•인도•112위)에게 0-2(5-7, 2-6)로 졌다.   아쉬운 패배였다.이덕희는 전날 열린 8강에서 앙투안 에스코피에(372위•프랑스)를 2-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오르면서 생애 첫 챌린저 우승까지도 넘봤으나 결국 이 날 고비를 넘지 못했다. 첫 서브 성공률이 아쉬웠다. 70프로의 첫 서브 성공률을 보인 상대에 반해 이덕희는 55프로에 그쳤다. 첫 서브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뺐겼고 힘든 경기 양상으로 이어졌다. 첫 세트는 후반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게임포인트 5-5 상황에서 브레이크 위기에 몰렸고 세이브 하는 데 실패해 결국 5-7로 1세트를 먼저 내줬다.2세트에서 이덕희는 추격의 발판 마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게임스코어 1-1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당하면서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이덕희는 2-4 상황에서 또 한번 브레이크를 허용한 끝에 2-6으로 패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유키 밤브리는 개인 최고 랭킹 88위까지 기록한 바 있는 강자다. 챌린저 우승컵을 여섯 차례나 들어올리기도 했다. 이덕희와의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선수는 지난 해 6월 영국 서비튼 챌린저 1회전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에도 이덕희가 0-2로 패했다.   경기 뒤 이덕희는 “최선을 다했지만 졌다. 아쉽다”며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함을 느꼈다. 열심히 훈련해서 다시 도전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 진출로 ATP 랭킹 포인트 29점을 확보한 이덕희(현재 206위)는 19일 세계 랭킹에서 190위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   한편 이덕희는 19일부터 시작하는 일본 교토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챌린저 우승에 도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6 16:43:09 | Hit 740

테니스 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4강 진출[스포츠서울]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 4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206위 이덕희는 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랭킹 372위 앙투안 에스코피에(프랑스)를 2-1(6-2 3-6 6-3)로 꺾었다.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올라갔다. 챌린저 대회는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하는 투어 대회로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다.  이덕희는 4강에서 랭킹 112위인 인도 유키 밤브리와 만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40:47 | Hit 792

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 진출[SBS 뉴스]

이덕희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덕희는 오늘(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프랑스의 앙투안 에스코피에를 2대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로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청각 장애 3급인 이덕희는 4강에서 홈 코트의 유키 밤브리를 상대합니다. 이덕희와 밤브리의 상대 전적은 지난해 한 차례 만나 밤브리가 2대0으로 이겼습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38:55 | Hit 819

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 진출[MBC 뉴스]

<사진 출처 : MBC 뉴스>  이덕희(206위·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4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앙투안 에스코피에(372위·프랑스)를 2-1(6-2 3-6 6-3)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로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한다. 청각 장애 3급인 이덕희는 4강에서 홈 코트의 유키 밤브리(112위·인도)를 상대한다. 이덕희와 밤브리의 상대 전적은 지난해 한 차례 만나 밤브리가 2-0(6-3 6-1)으로 이겼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37:24 | Hit 802

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 진출[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덕희(206위·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4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앙투안 에스코피에(372위·프랑스)를 2-1(6-2 3-6 6-3)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로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한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35:26 | Hit 707

이덕희 올 시즌 첫 챌린저 준결승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15일 인도 첸나이 챌린저 준결승에 진출했더. 이덕희가 경기 중 백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인도 첸나이 챌린저 준결승에 올랐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5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8강에서 앙투안 이스코피에르(25세•프랑스•372위)를 2-1(6-2, 3-6, 6-3)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올 시즌 챌린저 대회 두 번째 출전 만에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이덕희는 지난 1월에 방콕 챌린저에 출전한 바 있다. 당시 8강 진출이라는 다소 성에 못미치는성적을 거뒀었다. 하지만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약 1개월 만에 다시 출전한 챌린저에서 준결승 진출이라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 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본인의 주특기인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첫 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냈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는 상대 추격에 밀려 세트올을 허용했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나온 에러와 함께 상대에게 브레이크를 두 번이나 허용한게 2세트를 내준 요인이었다. 하지만 이덕희는 당황하지 않았다. 승부를 긴 랠리 싸움으로 유도하며 백핸드 다운더라인과 포핸드 크로스샷을 적절히 섞어가며 포인트를 쌓아나갔다. 주도권을 잡은 이덕희는 4차례의 브레이크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3회나 성공시키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결국 세 번째 세트를 6-3으로 따내 세트스코어 2-1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뒤 이덕희는 “2세트에서 범실이 많이 나온게 어려운 승부로 이어졌다. 3세트 경기에 들어가면서 이길 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했고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승이 목표다.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설 명절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달라”며 새해인사와 함께 우승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정인 16일 열릴 예정인 준결승전은 이번 대회 3번 시드자인 이덕희에게 첫 번째 고비가 될 전망이다. 준결승 상대는 6번 시드자인 야스타카 우치야마(25세•일본•222위)와 2번 시드자인 유키 밤브리(25세•인도•112위) 경기의 승자다. 이덕희가 준결승과 결승전까지 두 번의 고비를 잘 극복하고 설 연휴 기간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이라는 희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17:31:10 | Hit 847

이덕희,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설연휴를 하루 앞두고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이라는 승전보를 전해왔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4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2회전에서 샨무감 아비나프 산지에프(19세•인도•1367위)를 2-0(6-2,6-4)으로 가볍게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덕희가 14일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은 경기 후 상대 선수와 악수를 나누는 모습 <사진 = S&B 컴퍼니>  이 날 이덕희의 상대는 이번 대회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선수다. 이덕희와 같은 1998년생 (만 19세)의 동갑내기 선수로 전날 1회전에서 러시아의 이반 네델코(31세•러시아•275위)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이 날 이덕희와 만났다. 랭킹, 커리어 등 모든 면에서 이덕희가 크게 앞서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고 결과 또한 이덕희의 완승으로 이어졌다.    이 날 경기에서 첫 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낸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6-4로 이기면서 완승을 거뒀다. 특히 두 번째 세트는 상대의 반격이 거셌다. 하지만 이덕희는 차분히 추격을 따돌렸고 1시간 4분만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뒤 이덕희는“8강에 올라 기분좋다. 생각한대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라고 말하며 "남은 경기도 오늘처럼 차분하게 플레이할 것이다. 우승하고 싶은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 3번 시드자로 출전중인 이덕희는 이 날 승리로 지난 1월 태국 방콕 챌린저에 이어 챌린저 2개 대회 연속 8강에 올랐다. 챌린저 생애 첫 우승을 올해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 이덕희가 설 연휴 기간 덥고 습한 인도에서 승리 소식을 계속 전해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덕희는 앙투안 이스코피에르(25세•프랑스•372위)와 제라드 그라놀러스(29세•스페인•356위)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4 15:00:03 | Hit 1375

이덕희, 인도 첸나이 챌린저 16강 진출![S&B 컴퍼니]

이덕희가 12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 단식 1회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이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인도 첸나이 챌린저 16강에 올랐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2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1회전에서 엔 비제이 썬더 프라샨스(31세•인도•530위, 이하 엔 프라샨스)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엔 프라샨스는 복식 전문 선수로 복식 랭킹 238위에 올라있다. 단식 경기에서 눈에 띄는 성적은 없지만 복식 전문 선수의 강점인 네트 플레이와 발리에 능해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다. 이덕희는 엔 프라샨스와 지난 해 11월 인도네시아 F8 자카르타 퓨처스 준결승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쳤었다. 당시 이덕희가 먼저 한 세트를 내준 뒤 역전승을 거뒀고 분위기를 이어나가 그 대회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경기 초반 이덕희는 침착하게 상대를 분석했다.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차분하게 대응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1-0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한 이덕희는 파죽지세로 스코어를 벌려 나가며 6-3으로 1세트를 마무리 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 초반에서 두 선수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키며 랠리가 이어졌다. 먼저 정적을 깬 것은 이덕희였다. 2-2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 브레이크에 성공한 이덕희는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최종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승리했다.  경기 뒤 이덕희는 "승리해서 기쁘다. 경기 시작 전엔 긴장했지만 내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하며 "첫 단추를 잘 꿰었으니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태국 방콕 챌린저에 이은 이덕희의 올시즌 두 번째 챌린저 대회 출전이다. 방콕 챌린저에서 이덕희는 8강에 오른 바 있다. 올 시즌 이덕희는 그랜드슬램 본선 진출과 함께 본인의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대회 3번 시드로 출전한 이덕희는 1번 시드 톰슨 조던(23세•호주•103위)과 2번 시드 유키 밤브리(25세•인도•112위)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이반 네델코(31세•러시아•275위)와 샨무감 아비나프 산지에프(19세•인도•1367위) 경기의 승자와 16강 경기를 펼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2 17:49:22 | Hit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