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중국 닝보 챌린저 남자 단식 16강 진출 [스타뉴스]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18, 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 157위)가 챌린저 첫 우승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덕희는 18일 중국 닝보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독일의 야닉 한프만(24세, 326위)을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날 이덕희의 상대인 야닉 한프만은 신장 193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서브를 앞세워 이덕희를 압박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서브 리턴과 스트로크 공격으로 맞선 이덕희의 플레이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첫 세트는 이덕희의 서브 게임으로 시작됐다.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켜낸 이덕희는 상대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며 2-0으로 먼저 앞서 나갔다. 상대의 추격에 2게임을 내줬으나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6-2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두 번째 세트는 접전이었다. 이덕희가 먼저 브레이크를 당해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덕희는 스코어를 따라잡아 4-4 동점을 만들었고 본인의 서브게임에서 5-4로 앞서나갔다. 이덕희는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며 승리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전국체전이 끝난 뒤 바로 훈련을 계속했다.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지난 가오슝에서는 준우승이었지만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20일 독일의 다니엘 마수르(21, 287위)와 16강 경기를 치른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8 16:50:20 | Hit 529

이덕희, 중국 닝보 챌린저 남자 단식 16강 진출! [S&B컴퍼니]

  18일 이덕희가 중국 닝보 테니스 코트장에서 야닉 한프만과의 시합 전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챌린저 첫 우승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18일 중국 닝보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야닉 한프만(24세 ? 독일 ? 326위)을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인 야닉 한프만은 신장 193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서브를 앞세워 이덕희를 압박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서브 리턴과 스트로크 공격으로 맞선 이덕희의 플레이에 무릎을 꿇었다.   이 날 첫 세트는 이덕희의 서브 게임으로 시작됐다.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켜낸 이덕희는 상대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며 2-0으로 먼저 앞서 나갔다. 상대의 추격에 2게임을 내줬으나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6-2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두 번째 세트는 접전이었다. 이덕희가 먼저 브레이크를 당해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내 스코어를 따라잡아 4-4 동점을 만들었고 본인의 서브게임에서 5-4로 앞서나갔다. 막판 서브권을 가진 상대의 추격이 있었지만 이덕희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며 승리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전국체전이 끝난 뒤 바로 훈련을 계속했다.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지난 가오슝에서는 준우승이었지만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9월 가오슝 챌린저에서 생애 첫 결승 진출과 함께 준우승을 차지한 이덕희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고 있다.   이덕희는 지난 12일 끝난 제 97회 전국체전 남자 테니스 고등부 단체전에서 서울시 대표(마포고)로 출전해 모교의 전국체전 4연패를 이끈 바 있다. 개인적으로는 3년의 고등학교 재학기간 동안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모두 우승한 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이덕희는 20일 다니엘 마수르(21세 ? 독일 ? 287위)와 16강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8 14:28:40 | Hit 942

AFC(아시아축구연맹), 조영욱 집중 조명.. 단독 인터뷰 게재 [S&B 컴퍼니]

(사진출처: AFC 홈페이지) 2016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조영욱(17?언남고)이 국내, 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영욱은 지난 17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6 AFC U-19 챔피언십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멀티골(동점골,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각종 언론은 조영욱의 활약상을 앞다투어 조명했다.   특히 아시아 최고 축구기관 AFC(아시아축구연맹)은 조영욱의 단독 인터뷰를 게재하며 그를 "나이를 넘어선 뛰어난 재능"이라고 표현했다.   조영욱은 인터뷰를 통해 "2골을 기록해서 만족한다. 하지만 혼자의 힘이 아닌 팀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5월 수원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일본전을 상대로 통쾌한 결승골을 터뜨린 후, 조영욱은 명실상부한 안익수호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한편, 대한민국 U-19 대표팀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조별 예선 3차전을 치른다.     AFC 홈페이지 조영욱 인터뷰: http://www.the-afc.com/u-19-championship-2016/cho-young-wook-hails-teammates-for-comeback-win

by 운영자 | Date 2016-10-18 10:09:21 | Hit 610

U-19 대표팀 안익수 감독 "조영욱, 매경기 발전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바레인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순항을 이어갔다.한국은 17일 오전(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6 AFC U-19 챔피언십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조영욱이 후반전 종반 연속골을 터트린 한국은 바레인을 꺾고 2승을 기록하며 조 1위 8강행 가능성을 높였다.안익수 감독은 바레인전을 마친 후 AFC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대회에서라도 홈팀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경기장에는 홈팬들이 많이 있고 이 연령대 선수들에세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수들에게 경기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양팀은 좋은 경기를 했고 이번 대결을 통해 양팀 모두 배운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바레인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조영욱(17·언남고)에 대해선 "조영욱은 다른 선수들보다 두살 어린 선수다. 그의 재능을 보고 팀에 합류시켰다"며 "매 경기 발전하고 있고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의 활약에 기쁘다. 그가 한국 축구에 밝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한국은 오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표팀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팀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16:57:34 | Hit 490

조영욱 멀티골 한국, 바레인에 극적 역전승 [스포츠투데이]

안익수호가 2016 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에서 개최국 바레인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 칼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을 2-1로 격파했다.지난 13일 태국을 3-1로 꺾고 산뜻한 출발을 했던 한국은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남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조 1위를 확정짓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2위까지 8강행 티켓을 부여한다.승리의 주역은 조영욱이었다. 한국은 후반 11분 선취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지만, 조영욱이 후반 39분과 추가시간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30:20 | Hit 440

조영욱 멀티골 한국, U-19 챔피언십 바레인에 2-1... 2연승 질주 [일간스포츠]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서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서 개최국 바레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태국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한국은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조 선두로 나섰다. 바레인이 2위, 사우디아라비아가 3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으며 태국은 2패로 최하위로 처졌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 11분 사에드 에브라힘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한국 선수들은 바레인의 골이 오프사이드라며 항의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먼저 내준 선제골은 역전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한국은 후반 39분과 추가시간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승의 드라마를 썼고, 그 중심에 조영욱(언남고)이 있었다. 멀티골을 터뜨리며 역전을 이끈 조영욱은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편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을 확정한다. 만약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하고 바레인이 태국을 이기며 세 팀이 2승1패로 동률을 이룰 경우 세 팀간 골득실과 다득점으로 순위를 가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9:14 | Hit 461

조영욱 멀티골 안익수호, 7분 새 바레인과 승패를 바꾸다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대역전승이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이 적지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주인공은 종료 7분을 남기고부터 멀티골을 뽑은 조영욱이었다. 17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바레인 칼리파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2차 바레인전이 열렸다. 한국은 후반 11분 사에드 에브라힘에게 먼저 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조영욱이 후반 38분 동점골, 후반 45+2분 역전골을 잇따라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도 바레인도 모두 놓칠 수 없는 경기였다. 1차전서 각각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른 두 팀으로선 이번 2차전서 서로를 잡을 경우 2승으로 조별 라운드 통과를 위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다. 그런 만큼 두 팀은 먼저 리드를 잡고자 끊임없이 충돌했다. (중략) 결국 후반 11분, 에브라힘이 먼저 한국 골문을 뚫었다. 세트 피스 상황서 슈팅의 궤적을 살짝 바꾼 헤딩으로 한국의 허를 찔렀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리라 생각은 했지만, 원치 않는 흐름 속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는 듯한 안익수호였다. 그러나 안익수호에는 조영욱이 있었다. 조영욱은 패색이 짙던 후반 38분 최전방의 이기욱이 머리로 떨군 공에 몸을 날리며 발을 뻗어 동점골을 만들었다. 졌더라면 남은 사우디아라비아전에 대한 부담이 꽤나 컸던 상황이었기에, 대단히 의미가 큰 득점이었다. 한국의 반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기세가 오른 어린 태극 전사들은 이어 역전까지 노리며 더욱 공격을 시도했다. 경기 내내 견고하던 바레인의 수비 간격은 순식간에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한국은 한 골을 더 넣었다. 이번에도 조영욱이었다. 조영욱은 후반 45+2분 측면서 약간의 공간과 함께 잡은 찬스에서 감아찬 슈팅으로 기어이 역전승을 일궜다. 바레인 돌풍의 희생양이 되는 듯했던 경기였다. 그러나 종료 7분을 남기고 멀티골을 넣은 조영욱을 앞세운 안익수호는 지고 있던 경기를 기어이 뒤집는 저력을 발휘하며 대역전승은 물론 2전 전승을 달리는 기쁨을 맛봤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6:58 | Hit 507

조영욱 멀티골 U-19 대표팀, 8강 진출 확정 [SBS 스포츠]

한국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한국 U-19 대표팀은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바레인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6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1 승리를 따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A조 선두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한국은 후반 10분 사에드 에브라힘의 선제골로 흔들렸으나, 후반 39분 조영욱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영욱은 이어 추가시간에 추가골까지 터뜨리면서 극적인 역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4:44 | Hit 836

AFCU-19 챔피언십, ‘조영욱 2골’ 바레인에 역전승 [KBS뉴스]

19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조영욱의 두 골 활약을 앞세워 바레인을 꺾고 8강 진출에 가까워졌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의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 개최국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청소년대표팀은 0대 0으로 맞선 후반 11분 바레인에 먼저 골을 내줬지만 조영욱이 후반 39분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려 2대 1로 이겼다. 지난 태국과의 1차전에서 3대 1로 승리한 청소년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 2승으로 조1위를 기록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청소년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 치르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8강에 오른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지고 바레인이 태국을 이기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세 팀이 2승1패로 동률이 돼 대회 규정에 따라 세 팀간 경기의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4:00 | Hit 506

[AFC U-19 챔피언십] 조영욱 2골 한국, 바레인에 2-1 극적 역전승...8강 청신호 [스포탈코리아]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조영욱의 멀티골로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 U-19 대표팀은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의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은 조 선두와 동시에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남은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중략)   한국은 측면 공격과 코너킥 찬스로 동점골의 기회를 노렸다. 후반 24분 조영욱이 헤딩 슈팅으로 바레인의 골문을 노렸다. 김시우와 조영욱이 후반 28분 날카로운 슈팅으로 바레인 수비를 위협했다.한국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9분 조영욱이 득점포를 터트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고,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종료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3:19 | Hit 446

조영욱 멀티골…안익수호, U-19 아시아선수권 2연승 [스포츠서울]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고교생 조영욱의 활약에 힘입어 U-19 아시아선수권 2연승을 달렸다.   (중략)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1분 상대 공격수 사에드 에브라힘에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 선수들이 오프사이드라며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안 감독은 후반 32분 장신 공격수 이기운을 넣어 공격 승부수를 걸었고, 이게 적중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후반 39분 이기운의 헤딩 패스를 조영욱이 동점포로 연결해 살아난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조영욱이 극적인 역전 결승포까지 넣고 혈투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20일 오전 1시30분 리파로 장소를 옮겨 사우디아라비아와 격돌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앞서 열린 태국전에서 4-0 대승을 거둬 1승1패가 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1:28 | Hit 463

송승민 올시즌 두 번째 도움, 광주 승리 견인[S&B컴퍼니]

송승민이 올시즌 두 번째 도움으로 광주FC의 스플릿 라운드 첫 승을 이끌었다.   송승민은 16일 수원FC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광주는 전반 4분과 후반 19분 정조국의 연속골에 힘입어 수원FC를 2-1로 꺾었다. 이번 경기 승리로 광주는 성남FC를 제치고 그룹B에서 가장 높은 7위에 올라섰다.   특히 정조국의 두 번째 골은 송승민의 패스였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들다 비어 있는 정조국에게 뒤로 내줬다. 정조국은 골문 구석을 가르는 슛으로 송승민의 패스를 어시스트로 만들었다. 송승민의 올시즌 2번째 도움.   송승민은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이종민은 후반 44분 교체됐다. 다만 김민혁은 경기 종료 직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광주는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에서 스플릿 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6:36:58 | Hit 839

석현준 벨레디예스포르전 70분 활약[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5)이 17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6~2017 터키 쉬페르리그 7라운드 아키사르 벨레디예스포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70분 동안 활약했다. 석현준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3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을 뽑아내진 못했고 후반 25분 교체로 물러났다.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다. 석현준은 오는 23일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와 대결을 펼친다. 5승 2무로 3위를 달리고 있는 갈라타사라이에는 루카스 포돌스키, 웨슬리 스네이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뛰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3:28:26 | Hit 755

‘최효진 풀타임’ 전남, 상주에 1-0 [S&B 컴퍼니]

전남 드래곤즈가 스플릿라운드의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주장 최효진은 풀타임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   전남은 1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4라운드, 스플릿라운드 그룹A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송경섭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 전남은 최효진이 윙백으로 선발 출격했다. 그는 활발한 움직임에 이은 3차례 슛으로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남은 후반 1분 유고비치가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또 골키퍼 이호승의 눈부신 선방쇼 속에 승리를 거뒀다.   5위 전남(승점 46)은 4위 울산(승점 48)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전남은 오는 23일 제주 원정을 떠나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6 20:45:03 | Hit 709

김형성, JGTO 재팬 오픈 공동 10위로 마무리 [S&B컴퍼니]

김형성이 JGTO 재팬 오픈을 공동 10위로 마쳤다.  김형성은 16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사야마 GC(파70 ? 7,208야드)에서 열린 JGTO 재팬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4오버파 284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결과이다.  2009년도 JGTO 데뷔 후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아직 일본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일본골프투어의 터줏대감이자 성공한 한국 선수로 알려져 있지만 항상 내셔널 타이틀 우승컵을 염원했다.  하지만 아쉽게 내셔널 타이틀 대회 우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최종라운드 오전 11시 25분에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체적으로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았다. 전반 3, 7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하며 두 타를 잃고 시작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마지막 홀에서 극적으로 버디를 낚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후반홀 들어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13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단숨에 2타를 줄였다. 그러나 15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16번 홀에서 보기를 연달아 기록하며 아쉽게 3타를 잃고 최종합계 4오버파,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다소 아쉽다. 우승을 목표로 싸웠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아직 남은 대회가 많기 때문에 원하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너무 아쉽지만 내일부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일본에서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올 시즌 남은 7개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 누적 상금랭킹 2위로 시즌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은 해외초청선수 자격으로 2013-2014 시즌 미 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과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캐딜락 챔피언십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참고로 미 PGA투어와 WGC는 JGTO 상금랭킹 1, 2위 선수에게 차기 시즌 미 PGA투어 대회 및 WGC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김형성은 2013년도 JGTO 누적상금랭킹 2위 기록). 김형성은 올해에도 같은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시즌 종료까지 잔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JGTO 상금랭킹을 최대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다. 김형성은 항상 자신의 오랜 꿈인 미 PGA투어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형성은 세계랭킹을 50위 이내로 끌어 올려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 미 PGA투어에 직행할 길을 찾고 있다.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면 미 PGA투어 4대 메이저 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등 상금규모가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진입 시 차기 시즌 시드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0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CC에서 열리는 2016 브릿지 스톤 오픈에 출전하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6 18:58:56 | Hit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