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3R 공동 50위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50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26일 일본 고치현 고치 쿠로시오 CC (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 우승상금 4천만 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 기록, 1-3라운드 합계 이븐파로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김형성은 이날만 2타를 잃어 공동 50위로 주저 앉았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아직 마지막 라운드가 남은 만큼 집중해서 순위를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카시오 월드 오픈은 JGTO의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왕중왕전인 니폰 시리즈 JT컵 출전을 위해 중요한 대회이다. JT컵은 오는 12월 1일 열리며 전년도 JT컵 우승자, 2016시즌 각 대회 우승자, 누적상금랭킹 상위 20인 등 총 30인에게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김형성으로서는 카시오 월드오픈 우승 또는 상금랭킹 20위 이내에 진입해야만 출전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선두는 3라운드에만 5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이케다 유타(31세)가 차지했다. 김형성은 27일 최종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26 17:19:46 | Hit 561

김형성,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2R 공동 22위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2016시즌 정규대회 최종전인 카시오 월드 오픈 2라운드를 공동 22위로 마쳤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25일 일본 고치현 고치 쿠로시오 CC (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 우승상금 4천만 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성은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바로 다음 홀인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이븐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후반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낸 김형성은 분위기를 반전하는 듯 했으나 바람이 많이 부는 등 날씨로 인해 이어진 홀들에서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고 1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코스의 난이도도 대체로 높은 편이며 바람으로 인해 꽤나 고생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선두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남은 3, 4라운드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내일은 TOP 10 진입을 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이케다 유타(31세)가 차지했다.   김형성은 26일 3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25 16:54:59 | Hit 524

K리그 전경기 출장… 두 개의 심장 광주 사나이 송승민[전남일보]

2년 연속 프로축구 1부 리그 잔류와 창단 최고의 성적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광주FC. 올 시즌 20골을 넣은 정조국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옆에서 쉼 없이 그를 도운 또 한 명의 공격수 '산소탱크' 송승민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다. 그러나 송승민은 올 시즌 38경기에 빠짐없이 등장하며 정조국의 시즌 최다골을 도운 특급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지난 21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광주FC의 마무리훈련장에서 만난 송승민은 올 시즌 자신의 활약에 대해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했다.프로 3년차인 송승민은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보냈다. 정규리그 38경기 전경기를 출장한 송승민은 교체 없이 선발 풀타임으로만 36경기를 소화했고, 교체는 단 두 번에 불과했다. 체력만큼은 K리그에서 송승민을 따라올 자가 없었다.송승민은 "가장 자신있는 건 체력이다. 올 시즌 목표가 전 경기 출장이었고, 꾸준히 몸관리하면서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다보니 38경기를 모두 뛸 수 있었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K리그 최고의 체력을 자랑하는 송승민이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몸에 좋은 음식 섭취와 체력 훈련 등 철저한 자기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그는 "굉장히 잘 먹는 편이다. 길레미 혼도 피지컬 코치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지만 먹는 거 만큼 중요한게 없다"면서 "선후배들이 옆에서 말릴 정도로 한약, 보충제, 비타민 등 건강에 좋다는 건 많이 챙겨먹는다. 대신 인스턴트 음식은 절대 입에 대지 않는다"며 음식을 통한 체력유지 노하우를 알려줬다.체력만큼은 자신있던 송승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두 가지의 목표를 세웠다. 전 경기 출장과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달성. 그러나 송승민은 절반의 성공(전 경기 출장)만을 거두는데 만족해야했다.그는 올해 7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 내 득점 2위(4골), 도움은 3위(3개)다. 팀 내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지만 공격수라는 포지션과 전 경기를 뛴 시간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다.그는 "많이 아쉽다. (공격포인트로)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다"며 "한 가지 목표는 달성했지만 올해 세운 두 개의 목표는 내년 시즌에도 계속된다. 또 다시 전 경기를 출장하면서 공격포인트를 높이기 위해 더 뛸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해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를 밟은 송승민은 첫 해에만 21경기에 출전하며 적지 않은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시즌 후반기까지 남기일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한 그는 방출명단에 올랐다는 소식까지 접하게됐다. 벼랑 끝에 선 송승민에게 예기치 못한 기회가 찾아왔다. 그해 열린 경남과의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이었다.그는 "당시 교체명단이었는데 디에고 선수가 5분만에 부상을 당했다. 몸 풀 겨를도 없이 교체 투입됐지만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던 것 같다"며 "방출명단에까지 올라갔었는데 그 한 경기로 광주에 남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회상했다.기사회생으로 팀의 1부리그 승격과 함께 광주 선수로 남게된 송승민은 클래식 무대에서도 꾸준히 출장 기회를 얻으며 데뷔 3년만에 프로 통산 92경기를 소화했다. '원 클럽맨'으로 100경기 달성까진 8경기만이 남아있다.송승민은 "입단 전까지만해도 1년 있다가 방출 당할 줄 알았다"며 "그런데 어느덧 3년차가 됐고, 광주에서 100경기 가까이 뛰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올해 많은 경기에 출장한게 컸던 것 같다. 광주에서 많이 뛸 수 있게 적극적으로 응원해준 남기일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송승민은 내년 시즌 2년 연속 1부 리그 전 경기 출장이라는 진기록과 함께 생애 첫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기 위해 다시 뛸 준비를 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5 11:36:45 | Hit 371

이덕희, 스웨덴에 이어 이번에는 루마니아 [S&B컴퍼니]

  <사진 = Tenisite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웨덴에 이어 이번에는 루마니아'   24일 스웨덴 유명 매체 'PLAY GROUND MAGAZINE'에서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를 조명한데 이어 루마니아 유명 테니스 전문 매체 'Tenisite'에서도 이덕희를 집중 조명 했다.   그야말로 전 세계에서 이덕희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Tenisite'는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는 선천적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18세에 ATP 143위에 오른 선수"라고 이덕희를 소개했다.   특히 'Tenisite'는 이덕희의 특별한 스토리는 물론 주요 경력을 세세하게 설명했다.   "이덕희는 주니어 시절 ITF 3위를 기록했으며, 퓨처스는 개인 통상 10회 우승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덕희는 이후 프로무대에 본격 진출 했으며, 지난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H)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후 인도 푸네 챌린저(5만달러), 일본 고베 챌린저(5만달러+H)에서 연달아 준결승에 진출하여 현재 ATP 143위에 랭크되며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 했다"고 이덕희의 주요 경력을 요약하여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Tenisite'는 이덕희가 핸디캡을 극복하고 있는 것에 대해 극찬했다.   "이덕희는 청각장애인으로 태어나 상대의 라켓이 공을 타격하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한다. 또한 그는 심판의 판정을 오직 제스처만를 통해 추측 할 수 있다"며 청각장애 테니스 선수로서 이덕희가 느낄 불편한 점을 예측했다.   이어 "하지만 이덕희의 퍼포먼스는 이미 숨이 막힐 듯 대단하다. 그가 지금처럼 성장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를 표현 할 수 있을까? 아마 오직 무한한 감탄으로 밖에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이덕희를 극찬하며 마무리했다.   최근 국내 언론매체뿐만 아니라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의 주요 언론 매체에서 앞다투어 이덕희를 조명하고 있다.   특히 이덕희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매체 중 하나인 '뉴욕 타임즈'에 의해서도 소개되며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핸디캡을 극복하고 오로지 '실력'만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있는 이덕희.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 . . 기사원문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5 09:56:13 | Hit 654

스웨덴 유명 언론매체 PLAY GROUND MAGAZINE 이덕희 집중 조명![S&B컴퍼니]

  <사진 = 'PLAY GROUND MAGAZINE' 온라인 홈페이지 캡처>   스웨덴의 유명 언론매체 'PLAY GROUND MAGAZINE'이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24일(한국시간) 'PLAY GROUND MAGAZINE'는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를 소개하며 이덕희의 성장과정과 핸디캡 극복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이덕희는 18세이며 선천적 청각 장애인이다. 한국에서 가장 촉망받는 선수이며 ATP 순위에서 가장 어린 선수이기도 하다.14살 어린나이에 일본 츠쿠바 퓨처스에서 첫 프로 포인트를 얻은 이후 현재 143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덕희를 소개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내가 가진 핸디캡 때문에 시합을 할 때 불리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고, 더 많은 이점이 있다" 라고 한 이덕희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이덕희의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PLAY GROUND MAGAZINE는 "대부분의 청각 장애를 가진 선수들은 공의 거리감과 균형감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다"며 이덕희가 핸디캡을 극복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데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현재 이 기사는 600명 이상이 SNS에 공유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4 17:36:29 | Hit 691

김형성,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1R 공동 13위 [S&B컴퍼니]

<사진: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2016시즌 정규대회 최종전인 카시오 월드 오픈 1라운드에 출격했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24일 일본 고치현 고치 쿠로시오 CC (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 우승상금 4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합계 1언더파,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형성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4,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전반 마지막 8, 9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2타를 잃어 이븐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후반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낸 김형성은 집중력을 유지했다. 이어진 모든 홀을 파세이브로 막아냈고 합계 1언더파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샷 감이 나쁘지 않다. 오늘도 전반홀 후반에 연속 보기를 범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실수를 줄이고 집중력을 유지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현재 누적상금랭킹 30위에 랭크되어 있다. 다음 주에 열리는 골프 니폰 시리즈 JT컵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거나 상금 순위 20위 안에 들어야 한다.  JT컵은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JT컵 전년도 우승자 및 JGTO 2016시즌 각 대회 우승자, 누적상금랭킹 상위 20명 등 총 30인에게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출전 자격의 우선순위도 JT컵 전년도 우승자, 2016시즌 각 대회 우승자, 상금랭킹 상위 20명 순으로 부여된다.   출전 선수가 3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보니 상금 순위 20위 진입에 성공해도 JT컵 출전을 장담할 수는 없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한 이유 중 하나이다.  김형성 역시 JT컵 출전자격 획득을 정조준하고 있다. 최근 김형성이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우승도 충분히 넘볼만 하다.  한편, 1라운드 선두는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마사오카 류지(33세)가 차지했다.  김형성은 25일 2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24 17:30:23 | Hit 654

최고 성적 광주FC 기분 좋은 휴가 출발 [전남일보]

  <사진출처: 전남일보>   올 시즌 리그 8위에 오르며 창단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광주FC가 일주일간의 마무리훈련을 끝내고 한달 동안 꿀맛같은 휴식에 들어갔다.광주는 21일 오전 목포국제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열린 원광디지털대학과 시즌 마지막 연습게임에서 5-3으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13일부터 소집돼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 선수는 20여명 남짓. 정조국과 윤보상 등 일부 선수들은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날 연습경기에는 이찬동, 김민혁, 조주영 등 주전들도 뛰었지만 김의신, 심광욱 등 시즌 중 얼굴을 많이 볼 수 없었던 백업 선수들도 상당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라운드 안에서는 주전과 백업선수라는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비가 내리면서 운동장이 젖어 잔실수는 몇 차례 나왔지만 선수들은 좋은 호흡을 유지하며 승리를 챙겼다.   (중략)   광주에서 첫 시즌을 보낸 김민혁은 "피지컬하고 체력강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운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운동과 함께 여행도 갈 예정이다. K리그 전 경기 출장에 빛나는 '철인' 송승민은 아끼는 동생들과 여행을 떠날 생각이다.송승민은 "절친한 동생들인 이찬동, 김민혁과 함께 해외여행을 생각중이다"며 "이때 아니면 쉴 수 있는 시간이 없으니 최대한 하고 싶을 걸 해야한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휴식에 들어간 광주는 다음달 27일 본격적인 동계훈련을 위해 선수들을 소집할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3 16:52:36 | Hit 366

뉴욕타임스, 테니스 이덕희 집중 조명[SBS뉴스]

  <사진 출처: 연합뉴스>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한국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8·마포고)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청각장애 테니스 선수에게 들리지 않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제하의 기획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 기사를 쓴 벤 로젠버그 기자는 지난달 충남 아산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이덕희를 직접 취재한 바 있습니다.   당시 뉴욕타임스 기자가 이덕희 취재를 위해 미국에서 한국까지 직접 출장을 온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기사에서 "스포츠 역사상 청각장애 선수가 이 정도 수준까지 성장한 경우는 없다"며 이덕희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이덕희는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43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덕희와 같은 1998년생 가운데 더 높은 순위에 올라 있는 선수는 109위인 프란체스 티아포(미국)가 유일합니다.   이 매체는 "테니스에서 공을 단지 보기만 하는 것과 공이 라켓에 맞는 소리까지 듣는 것은 반응 속도에 큰 차이가 나기 마련"이라며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는 '일부 선수들이 괴성을 지르며 공을 받아치는 것이 상대 선수가 라켓과 공의 타격음을 듣지 못하게 하는 부정행위'라고까지 주장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덕희는 물론 부모님과 주현상 마포고 감독 등의 인터뷰도 전하며 "이덕희가 100위 안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청각장애와 함께 키(175㎝)가 크지 않다는 핸디캡까지 이겨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덕희는 오는 30일부터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전에 출전해 2017년 호주오픈 본선 직행 티켓에 도전합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3 16:48:44 | Hit 423

뉴욕타임스, 청각 장애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집중 조명[연합뉴스]

  <사진 출처: 연합뉴스>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한국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8·마포고)를 집중 조명했다.   뉴욕타임스는 23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청각장애 테니스 선수에게 들리지 않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제하의 기획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를 쓴 벤 로젠버그 기자는 지난달 충남 아산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이덕희를 직접 취재한 바 있다. 당시 뉴욕타임스 기자가 이덕희 취재를 위해 미국에서 한국까지 직접 출장을 온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기사에서 "스포츠 역사상 청각장애 선수가 이 정도 수준까지 성장한 경우는 없다"고 이덕희를 높게 평가했다.   이덕희는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43위에 올라 있다. 이덕희와 같은 1998년생 가운데 더 높은 순위에 올라 있는 선수는 109위인 프란체스 티아포(미국)가 유일하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3 15:52:57 | Hit 435

뉴욕타임스, 청각장애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집중조명[이데일리]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청각장애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8) 선수를 집중 조명했다. NYT는 22일(현지시간) ‘청각장에 테니스 선수 소리는 장벽이 아냐’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를 소개했다. 충북 제천 출신인 이덕희 선수는 일곱 살부터 테니스를 시작해 열 일곱이 되던 지난해부터 성인 무대인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포고 테니스 팀 소속으로 현대차와 KDB산업은행의 후원을 받는다. 그는 이달 21일 ATP가 발표한 세계 랭킹 순위 143위로 한국체육대학교 정현(105위)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높은 위치에 올랐다. 그는 테니스 황제 라파엘 나달(30·스페인)과도 인연이 있다. 나달은 2013년 이군이 청각장애에도 ATP 랭킹 포인트를 따자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그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듬해 6월엔 프랑스 파리 클럽에 초청해 합동운동을 하기도 했다. NYT 테니스 담당 기자인 벤 로젠버그는 이군을 취재하기 위해 미국 본사에서 직접 한국을 찾아 2박3일 동안 서울~아산~제천 일정을 동행하며 그를 취재했다.NYT가 주목한 것도 그가 청각장애라는 핸디캡을 극복한 대목이다. 아직 국제적으론 무명의 신예지만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는 게 취재의 이유다. 테니스가 아니더라도 세계 스포츠 역사상 청각장애인 선수가 이덕희 선수처럼 두각을 나타낸 건 흔치 않다.테니스도 단순히 보면 공을 보고 치면 되는 게임이지만 프로급에서는 상대방이 공을 치는 소리를 들어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반응할 수 있다는 게 정설이다.NYT는 워싱턴주립대 활약한 청각장애자 테니스 선수에 대한 사례 소개를 통해 이덕희의 동체 시력이 청각을 보완해준다는 과학적 근거도 소개했다. NYT는 그가 아직 최정상급 테니스 대회인 ATP 토너먼트나 그랜드 슬램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올 9월 대만에서 열리는 바로 아래 단계 대회 ATP 월드 투어에 처음 참가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한편 이덕희는 이달 30일부터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주오픈 본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사진 출처: 뉴욕타임즈 공식 홈페이지 캡처본>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3 15:44:15 | Hit 443

뉴욕타임스,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대서특필[OSEN]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의 후원을 받는 이덕희(18, 마포고)가 미국 뉴욕타임스에 집중 조명됐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테니스 담당 기자 벤 로덴버그의 이덕희 관련 밀착 취재 기사를 올렸다.로덴버그는 지난달 12일 충남 아산시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 이덕희를 이틀 간 취재한 바 있다. 서울-아산-제천을 오가는 이덕희의 모든 일정을 동행하며 밀착 취재했다. 뉴욕타임스는 "서울 마포고등학교의 주현상 감독이 서울에서 2시간 떨어진 충북 제천을 직접 방문해 이덕희를 영입했다"면서 "이덕희는 프로 무대에서도 특별하다. 스포츠 역사에서 귀가 들리지 않는 선수로 성공을 거둔 선수로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뉴욕 타임즈는 이덕희가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과정과 성장 스토리, 이덕희 부모의 견해 등 선수의 일상적인 부분까지 세세하게 다뤘다.    특히 이덕희가 선수로서 지니고 있는 고충과 목표를 인터뷰를 통해 드러내며 그의 '생각'을 독자들에 전달했다. 또한 기술적 특성, 후원기업 등 이덕희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사진 출처: OSEN>   이덕희는 최근 출전한 챌린저 대회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지난 21일 발표된 세계랭킹서 개인 최고인 143위에 자리했다.   이덕희는 오는 30일부터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호주 오픈 본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2017 호주 오픈 본선 직행 티켓을 노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3 15:28:47 | Hit 433

이덕희와 뉴욕 타임즈, 3년 전과 오늘.. [S&B 컴퍼니]

  2013년도에 처음 만난 뉴욕 타임즈와 이덕희가 2016년도에 다시 만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미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일간신문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유력지 중 하나인  '뉴욕 타임즈'는 22일(한국시간)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의 기획기사를 게재하며 집중 조명했다.   뉴욕 타임즈가 이덕희라는 한 선수를 대상으로 <기획기사>를 게재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이 한 선수에 대한 뉴욕 타임즈의 기획기사는 한국 선수 중 이덕희가 최초이며, 외국선수들에게도 흔치 않은 사례이다. 말 그대로 이덕희의 눈부신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13년도 뉴욕 타임즈에 게재된 이덕희 인터뷰(좌) 와 2016년도 뉴욕 타임즈에 게재된 이덕희 기획기사(우) <사진출처: 뉴욕 타임즈 홈페이지>       아주 흥미롭게도, 뉴욕 타임즈는 지난 2013년 6월 이덕희를 취재한 바 있다. 당시 이덕희는 만 15세의 나이로 프랑스 오픈(롤랑가로스) 주니어 대회에 출전 중이었다. 뉴욕 타임즈 테니스 담당 기자였던 '존 마틴'이 이덕희를 취재했다.   뉴욕 타임즈에서 2013년도에 만 15세의 어린 선수를 취재할 만큼, 당시 이덕희는 이미 떠오르는 차세대 테니스 유망주였다. 15세의 어린 동양인 선수를 뉴욕 타임즈와 같은 거대 매체에서 다루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당시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이덕희만이 유일하게 뉴욕 타임즈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뉴욕 타임즈의 존 마틴은 당시 이덕희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또래 선수들에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는 이덕희에 감명받았다.         2016년 10월 12일 충남 아산 강변테니스장에서 이덕희를 취재 중인 뉴욕 타임즈 <사진출처: S&B 컴퍼니>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16년. 뉴욕 타임즈는 만 18세의 이덕희를 다시 찾았다.   2013년도에 이덕희는 단순히 한 '유망주'였지만, 2016년도에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테니스 스타 중 하나로 성장했다. 실제로 이덕희는 지난 21일 발표된 ATP 세계랭킹에서 143위에 이름을 올리며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013년도 프랑스에서 진행되었던 뉴욕 타임즈와 이덕희의 인터뷰는 2016년도 한국에서 재현되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매체 '뉴욕 타임즈'가 한국 테니스 스타 이덕희를 집중 취재하기 위해 한국까지 찾아온 것이다.   주니어 시절, 이덕희에 대한 관심은 오로지 그의 '장애'에 관한 것이었다. 귀가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가진 선수가 동년배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다는 사실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   세계 테니스 시장은 이제 이덕희의 '능력'에 관심을 갖는다. 이덕희는 귀가 들리지 않지만 정확한 판단력과 뛰어난 동체 시력으로 이를 극복한다. 경기 중에도 공의 바운드나 라켓 소리를 듣지 못해 상대의 눈빛이나 움직임, 라켓의 방향을 보고 다음 동작을 미리 준비한다. 실제로 뉴욕 타임즈도 이번 기획기사를 통해 이덕희의 남다른 '능력'을 조명했다.     2013년도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 참가 모습(좌)과 2016년도 이덕희 인터뷰 진행 모습(우)          국제 테니스 무대는 매우 험난하다. 몇 해 활약한 후 랭킹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일명 '반짝 스타 선수'가 난무한 무대이다. 그야말로 살아남기 힘든 '총성 없는 전쟁터'인 것이다.   실제로 이덕희와 함께 2013년도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현재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독일의 알렉산더 즈브레브(19세?ATP 24위)와 미국의 스테판 코즐로프(18세?ATP 109위) 정도가 현재 이덕희보다 랭킹이 높다. 그 외 또래 선수로는 미국의 프란시스 티아포(18세?ATP 102위)와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브(19세?ATP 156위) 등이 있다.   하지만 험난한 국제 테니스 무대에서 이덕희는 끝내 살아남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덕희의 최근 랭킹 추이가 이를 증명한다. 실제로 이덕희의 ATP 세계랭킹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 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3~2016년도 이덕희 ATP 세계랭킹 변화 추이 <표: S&B 컴퍼니>         또한 이덕희는 'ATP U-21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ATP는 2017년도 1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사상 첫 'ATP U-21 마스터스'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ATP U-21 마스터스' 대회는 21세 이하 중 랭킹 1~7위에 해당하는 선수들과 와일드카드 1명, 총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그야말로 21세 이하 선수들의 ATP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인 것이다. 실제로 이덕희가 내년도 대회에 출전한다면 세상은 또 한 번 이덕희에 놀랄 것이다. 뿐만 아니다. 이덕희는 최근 출전한 챌린저 무대에서 거둔 좋은 성적에 힘입어 연일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실제로 이덕희는 지난 21일 발표된 ATP 세계 랭킹 200위권 이내의 선수 중 최연소이다. ATP 랭킹 200위권 내에서 이덕희보다 어린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이다.     ATP 200위 이내 선수 중 최연소를 기록하고 있는 이덕희 <표: S&B 컴퍼니>         2013년도 뉴욕 타임즈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해맑게 웃던 '유망주' 이덕희는 이제 본격적인 투어 진출을 앞둔 프로 선수로 성장했다.   2013년도의 뉴욕 타임즈는 단순히 세계에서 촉망받는 '특별한 유망주' 선수를 인터뷰했다. 하지만 2016년도의 뉴욕 타임즈는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뉴욕 타임즈는 물론 전 세계 매체가 이덕희의 끝없는 성장에 놀라움을 보이고 있다. '장애'를 가진 유망한 선수가 오로지 '실력'으로 수많은 의문을 잠재우는 모습을 바라보며 이덕희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아직도 이덕희는 어리다. 이제 불과 18세가 되었다. 지금의 성장곡선을 유지만 한다면 무궁무진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전도유망한 선수임에 틀림없다. 스포츠 스타의 국제적인 활약은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 준다. 국민들은 자국 스포츠 스타의 활약에 열광하고 감동하며 응원을 보낸다. 나아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로서 그 나라의 이미지를 대변하기도 한다.   즉, 스포츠 선수 한 명이 스포츠 외교의 징검다리가 되는 것이다.   이덕희는 대한민국 선수로서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등 전 세계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 테니스 저변 특성 상, 국제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이덕희를 포함하여 얼마 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한국 대표로서 전 세계 테니스 대회를 누비는 것이다.     현재 국정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하다. 이덕희의 국제적 활약에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받기를 희망한다.  . . .   뉴욕 타임즈 이덕희 기획기사 원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3 14:53:59 | Hit 754

NYT, 이덕희 대서특필 "그에게 소리는 장애물이 아니다"[스타뉴스]

  뉴욕 타임즈가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8)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미국 언론 '뉴욕 타임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테니스 담당 기자 벤 로덴버그의 '청각 장애 테니스 선수에게 소리는 장애물이 아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서울 마포고등학교 주현상 감독이 서울에서 2시간 떨어진 충북 제천을 직접 방문, 이덕희를 영입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이덕희는 프로 무대에서도 특별하다. 스포츠 역사에서 귀가 들리지 않는 선수로 성공을 거둔 선수로 유일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대자동차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이덕희를 후원하고 있다는 사실도 자세히 전했다. 이덕희의 소속사 S&B컴퍼니에 따르면 뉴욕 타임즈 기자 로덴버그는 지난 10월 전국체전 기간 중 한국에 머물며 이덕희를 밀착 취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최근 출전한 챌린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지난 2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43위를 기록했다. 이는 이덕희의 세계랭킹 최고 기록이다. 이덕희는 오는 30일부터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주 오픈 본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전'에 출전, 2017년 호주오픈 본선 직행 티켓을 노린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3 14:02:35 | Hit 452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뉴욕타임즈에 집중 보도돼[테니스코리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에서 공식 홈페이지와 지면신문을 통해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3위)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 기사는 지난달 12일 뉴욕타임즈 미국 본사에서 파견된 테니스 전문기자가 2박 3일간 서울-아산-제천을 오가는 이덕희의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밀착 취재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기사는 이덕희의 마포고 합류 계기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마포고 테니스 팀을 전국 1위 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에서 2시간 떨어진 충북 제천에서 이덕희 선수를 영입했다"는 마포고등학교 주현상 감독의 인터뷰와 함께 “이덕희가 구사하는 기술, 파워 등 모든 것이 고등학교의 수준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라고 말한 복식 파트너인 정영석(마포고)의 인터뷰를 인용해 고등학교 테니스 선수 중에는 이덕희와 견줄 상대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워싱턴주립대 활약한 청각장애자 테니스 선수에 대한 사례 소개를 통해 이덕희의 동체 시력이 청각을 보완해준다는 과학적인 근거도 함께 제시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3 14:00:58 | Hit 445

뉴욕 타임즈, 이덕희 집중 조명! (상세번역 추가) [S&B 컴퍼니]

지난10월 12일 아산 강변 테니스장에서 뉴욕타임즈 본사에서 파견된 기자가 이덕희를 취재하는 모습을 KBS가 취재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미국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즈에서 이덕희의 기획기사를 게재하며 집중 조명 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일간신문, 세계적인 규모의 전통있는 유력지 뉴욕타임즈에서 공식 홈페이지 및 지면신문 기획기사를 통해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를 집중 소개했다.       이번 뉴욕타임즈 기사는 지난 달 12일 뉴욕타임즈 미국 본사에서 파견된 테니스 전문기자가 2박 3일간 서울-아산-제천을 오가는 이덕희의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밀착 취재 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또한 이번 이덕희 기사는 이덕희라는 선수 개인을 주제로 <기획기사>를 게재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과거 뉴욕타임즈는 한국 선수 중 김연아, 소수 LPGA선수를 기사로 작성한 바 있지만 한 선수 개인을 주제로 기획기사를 게재하는 것은 한국에서 이덕희가 최초이며 외국선수들에게도 이런 사례는 흔치 않다.   뉴욕타임즈의 이덕희 취재 당시 소식을 접한 국내 대표 지상파 방송국인 'KBS'와 통신사 '연합뉴스'에서도 급거 경기장을 찾아 뉴욕타임즈의 이덕희 취재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기사는 이덕희의 마포고 합류 계기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뉴욕타임즈는 "마포고 테니스 팀을 전국 1위 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에서 2시간 떨어진 충북 제천에서 이덕희 선수를 영입했다"는 마포고등학교 주현상 감독의 인터뷰와 함께 “이덕희가 구사하는 기술, 파워 등 모든 것이 고등학교의 레벨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라고 말한 복식파트너인 정용석의 인터뷰를 인용해 고등학교 테니스 선수 중에는 이덕희와 견줄 상대가 없음을 강조 했다.   또한 미국 워싱턴 주립대 복식 테니스선수로 활약했던 청각장애자 선수의 사례 소개를 통해 이덕희의 동체시력이 청각을 보완해준다는 과학적인 근거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이덕희는 프로 무대에서도 특별하다. 스포츠 역사에서 귀가 들리지 않는 선수로 성공을 거둔 선수로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이덕희의 테니스 입문 배경으로 이어졌다.'이덕희가 두 살일 때 그의 부모는 병원에서 그가 청각 장애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덕희가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성장하고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 수화를 가르치지 않고 입 모양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쳤다. 또한 200M육상선수 출신인 아버지가 이덕희의 운동신경을 발견, 당시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던 사촌이자 현재 이덕희의 히팅파트너인 우충효와 함께 테니스를 하기를 권유하며 테니스에 입문하게 되었다'며 이덕희의 테니스 입문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뉴욕타임즈는 '세계 랭킹 1위가 이덕희의 목표이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는 먼저 2007년 이형택이 기록했던 36위를 넘어서 한국 선수 중 최고의 기록을 세우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한다'며 '이덕희가 한국의 또다른 유망주인 정현(20세 ? 삼성증권)과 함께 한국을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으로 올려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덕희는 가끔 대회에 나온 모든 선수들 중 가장 어리기 때문에 위축되기도 한다”며 “하지만,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대회에 임하고 경쟁 선수들과도 소통하며 친근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는 히팅파트너 우충효의 인터뷰를 인용해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의 밝은 미래를 예상 했다.   뉴욕타임즈는 핸디캡을 가진 이덕희의 테니스 선수 생활에 대한 이야기로 기사를 마무리 했다. 더불어 현재 이덕희의 소속 에이전시의 이동엽 부사장의 견해를 언급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즈는 "가끔씩 심판의 콜을 덕희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경기를 하는데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다"며 “덕희가 당연히 다른 선수들과 동등한 처우를 받길 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각장애로 인한 기회와 이점에 대해서는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놓칠 생각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한 이덕희 소속사 S&B 컴퍼니의 이동엽 부사장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이덕희 만이 가진 비즈니스적 장점을 강조 하기도 했다.       기사 중에는 이덕희의 메인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자세히 언급했다. '이덕희의 첫 번째 도약은 현대자동차로부터 비롯되었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즈는 "귀가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안고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고자 하는 이덕희의 끈질긴 정신에 감동과 영감을 받았다. 한국 사회를 이끄는 기업 중의 하나인 현대자동차가 이러한 선수에게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는 현대자동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덕희 후원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통해 이덕희는 소수의 선수들만 경험하는 안정적인 경제적 상황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추가적으로 "더 많은 대회 상금과 추가적인 스폰서쉽을 통해 이덕희가 풀타임 매니저와 통역을 데리고 해외 경기를 다녔으면 한다"는 이덕희 소속사의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이덕희는 최근 연이은 챌린저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보이며 21일 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143위에 랭크,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이덕희는 30일부터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주 오픈 본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전에 출전, 2017 호주오픈 본선 직행 티켓을 노린다. . . . 뉴욕타임즈 기사원문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23 09:06:02 | Hit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