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 한국 축구의 미래 그릴 영플레이어상…여자는 박예은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언남고의 스트라이커 조영욱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2016 올해의 남자 영 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20일 오후 5시,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Together, The Better Future!”라는 이름으로 KFA(대한축구협회) AWARDS 2016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몽규 KFA회장,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김정남 한국 OB 축구회 회장, 곽영진·차범근 2017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올해의 남·여 선수상을 비롯해 한 해 동안 한국 축구를 빛낸 다양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며 한국 축구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언남고에 재학 중인 1999년생 조영욱은 U-19 수원 컨티넨탈대표팀 우승을 이끄는 한편 2016 AFC U-19 챔피언십서 바레인전서 극적 역전골을 넣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뿐 아니다. 지난 5월 열렸던 JS컵 최종 라운드였던 일본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우승으로 이끄는 등 올해 순도높은 득점과 활약으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조영욱은 수상 소감에서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더 잘 준비하라는 뜻으로 받겠다. 꼭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욱은 시상식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U-17 월드컵에 못 나간 만큼 U-20 월드컵은 더욱 절실하다. 각오가 되어 있다.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한 뒤 “많은 선수가 모였고, 코칭 스태프도 바뀌었다. 분위기는 매우 좋다”라며 제주도에서 전지훈련 중인 U-19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 조영욱은 빛나는 트로피를 안고 오늘 밤 비행기로 곧바로 대표팀으로 복귀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남녀를 통틀어 열렸던 영 플레이상이 올해부터는 남자와 여자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여자 부문에는 고려대 소속으로 2016 FIFA 파푸아뉴기니 U-20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한 박예은이 뽑혔다.박예은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고려대 선수들과 우리 감독님, 그리고 지금까지 나를 지도해준 은사님들이 있었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통해 여자 축구에 더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21 10:47:07 | Hit 377

이덕희, 태국 동계 전지훈련 본격 돌입 [S&B컴퍼니]

  이덕희가 15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카데미 로비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코치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세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가 태국 방콕 임팩트 아카데미에서 12일 부터 20일까지 약 8일간 본격적인 동계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이덕희를 포함 루옌순(33세?대만?64위), 리관이(20세?대만?452위), 정현(20세?105위), 홍성찬(19세?348위) 총 5명이 함께했다. 근육경련이 일어나 걷지도 못할 만큼의 고강도 훈련이 진행 되었지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즐겁게 동계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살살 해주세요~" 빨간 모자를 쓴 이덕희가 태국 전지훈련 중 미니 게임에서 져 벌칙을 받고 있다. 벌칙은 이긴 팀 선수가 서브를 넣어 진 팀 선수를 맞히는 방식이다. 테니스 선수들은 종종 작은 내기를 걸어 훈련의 재미와 집중력을 높인다.     "선생님, 저는 웃음이 안 나와요" 태국 전지 훈련중인 이덕희가 현지 요가 선생님과 발을 맞대며 스트레칭을 하고있다. 이덕희가 아픔을 참는 표정을 보인 반면 능숙한 효가 선생님은 환히 웃고 있다.       "여기는 더워 죽겠어요." 한국은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태국은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웃돌 정도로 덥다. 이덕희가 태국에서 훈련을 마치고 대만 리관이 선수와 함께 큰 얼음조각을 띄운 욕조에 들어가 몸을 식히고 있따. 냉수 목욕은 피로 회복과 통증 방지에도 좋다.          

by 운영자 | Date 2016-12-16 18:40:57 | Hit 940

체코 유력 언론매체 이덕희 집중조명[?Idens.cz??]

?   <사진 출처: ?Idens.cz?? 홈페이지 캡처>   체코 유력 일간지 'Idnes.cz'에서?? ??공식홈페이지 ??스포츠면을?? 통해 이덕희 집중 조명했다. ?   ‘올해의 선수??, ??침묵으로 테니스 경기를 진행하는 한국 테니스 선수??'??라는 제목으로 기사 게재했다.   ? ?Idens.cz??는"2016??년 ??테니스계는?? ??노박?? ??조코비치??, ??앤디 머레이 등 유명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한국의 이덕희 선수는 그들에 뒤처지지않게 주목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 ?   이어??, "들리지않는 핸디캡과 비교적 작은 키를 가진 선수이지만 현재 ??ATP??랭킹 ??149??위로 성장속도가 빠른 선수??"라고 설명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16 18:13:53 | Hit 472

수원삼성 이적 김민우, 일본팬 300여 명 배웅 속 귀국 [스포츠한국]

          수원삼성에 새 둥지를 트는 김민우(26)가 300여 명의 일본 현지 팬들의 배웅 속에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사가신문은 김민우가 귀국길에 오른 14일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 300여 명의 사간 도스 팬들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팬들은 “사간도스로 다시 돌아와달라”는 등의 말을 건네며 김민우의 이적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우도 “7년 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간 도스를 잊지 않고 응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사가신문은 “동료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김민우는 마지막까지 손을 흔들며 웃는 얼굴로 모국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우는 지난 2010년 사간 도스에 입단, 올해까지 7시즌 동안 통산 238경기에 나서 30골-39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2011년에는 팀의 J리그(1부리그) 승격에 힘을 보태는 등 매 시즌 리그 24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고, 외국인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그는 2017시즌을 앞두고 수원으로 이적,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16 10:58:46 | Hit 493

청각장애 테니스 선수 이덕희[소년조선일보]

"안 들리고 말 서툴러도 문제없어…테니스를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한걸요"-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200위권 입성. 주변 사람들 우려의 시선 신경 안 써…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으로 인정받을래요.   사람은 누구나 핸디캡(약점)을 가지고 있다. 테니스 선수 이덕희(18·마포고 3)도 마찬가지다.충북 제천 출신인 이덕희는 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장애를 가졌음에도 어릴 때부터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인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고, 올해 7월에는 국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연소(만 18세 2개월)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200위 안에 들었다. 차근차근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그를 지난 10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실내 테니스장에서 만났다. 사촌 형인 우충효 코치의 도움을 받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출처: 소년조선일보>   ◇"할 수 없다는 말, 신경 쓰지 않아요"테니스장에 도착했을 때 이덕희는 임규태 전담 코치와 훈련을 하고 있었다. 자신의 공이 아웃될 때마다 코치들에게 질문을 했다. 힘이 부족했는지,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 자세가 잘못됐는지, 어눌한 발음으로 묻고 또 물었다. 코치들의 복잡하고 긴 설명도 곧잘 알아들을 정도로 그는 구화(口話·청각장애인이 상대의 입술 모양을 보고 대화를 하는 것)에 능했다."테니스를 시작한 건 일곱 살 때였어요. 사촌 형(우 코치)이 하는 걸 봤는데 공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재밌어 보였어요. 형의 라켓을 빌려 휘둘러 보다가 어쩌다 공이 '딱' 맞았는데 그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그때부터 테니스와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웃음)."테니스를 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은 냉담했다. 어머니 박미자씨는 "일반인도 쉽지 않은 운동을 청각장애인이 어떻게 하겠느냐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고 했다. 이덕희는 "주변에서 하는 말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며 "대신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으로 보여주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테니스에 대한 욕심은 이덕희를 연습벌레로 만들었다. 그는 매일 오전·오후 각각 3~4시간씩 꾸준히 훈련을 한다. 웨이트트레이닝 등 체력을 다지기 위한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는다.타고난 '동체시력(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지하는 능력)'도 테니스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우 코치는 "테니스의 경우 상대방이 친 공이 어느 쪽으로 날아올지 빨리 알아채는 게 중요한데 덕희는 공의 구질과 방향을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이덕희는 기억에 남는 경기로 지난 2014년 프랑스오픈을 꼽았다. "이 대회 때 평소 존경하던 라파엘 나달(30·스페인)과 테니스 연습을 하는 기회를 얻었어요. 제 시합보다 나달이랑 연습한다는 생각에 떨려서 잠을 제대로 못 잤던 기억이 나요(웃음). 직접 나달의 공을 쳐보니 확실히 다르다는 게 느껴졌어요. 나달처럼 실력으로 인정받는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에요." ◇"올해 점수는 80점, 내년은 100점을 목표로"이덕희는 "경기를 하는 데 청각장애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심판이 잘못된 판정을 하거나 상대 선수가 비신사적인 행동을 할 때면 기죽지 않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적극적으로 항의한다. 부정확한 발음이지만 큰 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한다.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이덕희도 한때는 '나만 왜 소리가 안 들릴까' '나는 왜 남들과 다를까' 고민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생각에만 사로잡혀서 자책하거나 우울해하진 않았다. 테니스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경기에 지더라도 금방 털고 라켓을 더욱 꽉 쥔다."테니스를 하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제가 잘할 수 있는 걸 하는 지금이 행복해요. 물론 힘들 때도 있지만, 그건 다른 테니스 선수들도 다 겪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선수 생활이 끝나고 나면 코치가 될 거예요. 투어를 다니면서 배운 점들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그가 스스로 매긴 올 한 해 성적은 100점 만점에 80점. 20점이 깎인 이유에 대해 "시즌 초반(지난 1~3월)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내년에는 더 잘해서 100점짜리 해를 보내고 싶다"며 웃었다."우선 세계 랭킹 90위대 선수가 되는 게 목표예요. 그리고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본선에 오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챌린저급 대회 우승에 도전할 거예요."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15 17:02:12 | Hit 604

석현준 교체 출전, 트라브존은 무승부[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5)이 터키시컵(FA컵)에 출전했다. 석현준은 15일(한국시간) 열린 터키시컵 32강 조별리그 코냐스포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8분 교체 투입됐다. 7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은 뽑아내지 못했다.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다. 석현준은 오는 17일 터키 쉬페르리그(1부) 선두 바샥셰히르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12-15 03:02:09 | Hit 712

떠나도 사랑받는 김민우, 사간 도스 올해의 선수상 수상 [베스트일레븐]

수원 삼성 입단이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김민우를 향한 사간 도스 팬들의 애정은 대단히 뜨겁다. 김민우는 비록 떠나지만 사간 도스 홈구장을 가득 메워주었으면 한다는 당부를 팬들에게 남겼다.일본 매체 <사간 신문>에 따르면, 김민우는 지난 11일 사간 도스 홈 구장인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2016시즌 총결산 시즌 보고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간 도스 시즌 보고회는 한 시즌을 돌아보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이며, 클럽과 팬들이 한데 모여 한해의 마무리를 하는 자리다.이 자리에서 김민우는 사간 도스 서포터스를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2016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민우는 2016시즌 J1 리그에서 서른 경기에 출전해 다섯 골을 기록한 바 있으며, 서포터스 표 중 총 60%라는 높은 득표율을 얻어 팬 선정 최우수 선수가 됐다. 김민우는 이미 팬들을 대상으로 송별식을 가진 바 있는데, 팬들이 자신을 최고의 선수로 꼽아줬다는 말에 다시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우는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내년에도 스타디움을 뜨겁고 아름답게 채워주길 바란다”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민우는 오는 14일 한국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수원 선수단에 합류해 생애 첫 K리그 도전을 준비한다. 국가대표 자원인 김민우의 가세는 내년도 수원 전력에 있어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민우가 사간 도스에서도 그랬듯 수원에서도 사랑받는 선수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13 12:16:11 | Hit 498

이덕희 선수, 모교 신백초등학교 방문[충북일보]

테니스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후배들 격려     <사진 출처: 충북일보> 현재 남자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43위의 이덕희 선수가 오프 시즌 기간인 지난 9일 모교인 신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올해 대만 가오슝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 준우승을 비롯해 2016년 국제테니스연맹 포르셰 가루이자와 퓨처스대회 남자 단식 우승 등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덕희는 테니스장에 들러 테니스 선수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후배 선수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후배 선수에게 본인의 노하우를 지도하기도 했다. 이날 그는 후배들과 테니스 기술과 초등학교 선수 시절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후배 선수들의 강점을 칭찬하고 부족한 점에 대해 조언했다.신백초 전제민 선수는 "더욱더 열심히 훈련해 세계적인 선수로 모교를 찾을 수 있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12 09:38:29 | Hit 527

이덕희,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로 ATP 다큐멘터리 등장! [S&B 컴퍼니]

<사진 출처= ATP 공식 홈페이지 동영상 캡처>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가 차세대 ATP 스타를 주제로 만든 다큐멘터리 영상에 등장 했다. 지난 6일 ATP(프로테니스협회)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세대 ATP스타에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업로드 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17년 부터 개최될'Next Gen ATP Final'의 홍보의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 'Next Gen ATP Final'은 2017년 11월 7일 이탈리아 밀란에서 새롭게 개최 되는 대회로 21세 이하 중 랭킹 1~7위에 해당하는 선수들과 와일드카드 1명, 총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그야말로 21세 이하 선수들의 ATP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인 것이다.   21세 이하의 선수중 'Next Gen ATP Final'에 참가 가능 한 유망 선수들을 선정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이덕희를 포함, 알렉산더 지브레프(19세 ? 독일 ? 24위), 닉 키르기오스(21세 ? 오스트레일리아 ? 53위), 카렌 카자노프(21세 ? 러시아 ? 53위), 카일 에드먼드(21세 ? 영국 ? 45위), 요시히토 니시오카(21세 ?  일본 ? 100위), 테일러 프리츠(19세 ? 미국 ? 76위), 제레드 도날드슨(20세 ? 미국 ? 105위)등 총 8명의 ATP유망주들이 등장한다.   이덕희는 ATP가 선정한 유망한 선수 라인업에 가장 최연소로 포함 된 것이다.   총 3파트에 나누어져 영상이 만들어 졌는데, 그중 3번째 영상에 1분가량 이덕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덕희의 경기장 입장 모습과 함께 "ATP 월드 투어 500 시리즈 예선 참가자가 있다. 18살인 한국 테니스 선수 이덕희다. 그는 태어났을 때 부터 전혀 들리지 않았다"는 나레이션으로 시작된 영상은 이덕희의 경기장면으로 이어진다. "그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자. 그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나레이션으로 청각장애를 가진 이덕희의 경기 장면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들리지 않는것에 대해 어려운 점이 있다면, 심판이 손짓대신 육성으로 말 할때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런상황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고, 그러한 마음가짐은 내가 주니어 선수로 성공 할 수있도록 만들었다. 나는 오직 현재에 집중하여 프로 선수가 될것이다"는 이덕희의 인터뷰 장면으로 이덕희의 장면이 마무리 된다.   이번 영상은 미국의 유력 테니스 전문 잡지사인 'The Tennis Magazine'의 자회사 'BASELINE'에서 기사화 되기도 했다. ATP가 이덕희를 유망주로 지목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지난 8월 홈페이지 포커스 뉴스를 통해 이덕희를 ‘소리 없이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이덕희’라는 제목으로 "현재 18세의 어린 나이로 ATP 세계 랭킹 189위에 올라서 있는 이덕희는 아시아 선수중에 가장 기대되는 젊은 유망주 중 한명이며 더욱 큰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덕희를 소개한바있다.   지난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결승 진출, 10월 인도 푸네 챌린저와 11월 일본 고베 챌린저 준결승 진출 등 최근 출전한 챌린저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이덕희에 대한 외신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지난 22일 뉴욕타임즈에서 지면신문과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선수 최초로 이덕희의 기획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덕희는 12월 중순께 태국으로 이동, 호주 오픈 예선과 2017 시즌을 대비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 . . 동영상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10 13:50:42 | Hit 960

형제 같은 김민우-최성근, 수원서 한솥밥 [축구저널]

  ▲ 수원 삼성에 입단한 김민우. 올시즌 사간 도스 주장으로 맹활약 했다. /사진 출처 : 사간 도스 페이스북 사간 도스서 발맞춘 고교 선후배 한국서도 시너지 효과 낼까 기대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J리그 사간 도스에서 발을 맞춘 김민우(26)와 최성근(25)이 나란히 K리그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또 한 번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수원은 9일 국가대표 김민우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성근, 두 멀티 플레이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측면 공격수와 풀백,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김민우는 2010년부터 올시즌까지 도스에서 활약하며 J리그 214경기 31골 2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올시즌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주장이자 J리그 통산 3번째 한국인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맹활약하기도 했다. 17세 이하(U-17) 대표 출신으로, 2009년 U-20 월드컵에서 3골을 터트리며 8강 주역이 됐다. 성인 대표팀에도 뽑혀 A매치 11경기 1골을 기록하며 2015년 아시안컵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 도스에서 뛰다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 최성근. /사진 출처 : 사간 도스 페이스북     최성근은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로 뛸 수 있다. U-20 월드컵 2회(2009년, 2011년) 출전에 2014년 아시안게임 대표로 우승에 일조했다. 2012년 J리그 반포레 고후에서 데뷔했고 2014년 도스로 이적했다. 올시즌 하반기는 J2 FC기후에 임대돼 활약했다.   두 선수는 언남고 선후배 사이로, 2009년 U-20 월드컵 대표팀, 도스에서 발을 맞췄다. 평소 친형제처럼 지내는 김민우와 최성근은 K리그에서도 같은 팀에서 첫 출발을 하게 됐다.   김민우는 “K리그 대표 클럽 수원에 입단해 매우 기쁘다. 올해 FA컵 우승을 지켜봤다. 내년 더 많은 트로피를 얻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했다. 최성근도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수원에 와서 기쁘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두 선수는 또 한 번 같은 유니폼을 입은 것에 대해 “인연이 질기다”고 웃으며 “K리그는 처음인데 서로 힘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4:52:49 | Hit 590

김민우-최성근, "명문 수원삼성에 입단해 매우 기뻐" [STN 스포츠]

수원삼성은 9일 "2017년 시즌을 대비해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민우(26)와 수비수 최성근(25)을 공식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중략)   김민우는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인 수원삼성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수원이 올해 FA컵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중략)   최성근은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수원삼성에서 뛰게 돼 매우 기쁘다. 팬분들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0:25:47 | Hit 504

수원 삼성, 연령대 대표팀 출신 김민우-최성근 영입 [스포츠서울]

FA컵 우승을 통해 6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수원 삼성이 일찌감치 전력보강에 나섰다.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은 8일 서울 신문로에서 열린 인터뷰를 통해 올시즌까지 J리그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김민우와 최성근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민우와 최성근은 2009년 이집트에서 열린 U-20월드컵에 출전한 멤버들이다. 최성근은 당시 고교생으로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우도 팀의 핵심멤버로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김민우는 올림픽대표팀에서도 여러차례 차출됐지만 최종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시즌에는 사간 도스에서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서 감독은 “일찌감치 영입을 원했던 선수들이다. 내년시즌에 전력에 적극적으로 활용을 할 생각이다”라면서 “김민우는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선수다. 군 입대한 홍철의 대체자원은 아니다. 왼쪽에 설 경우 공격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0:24:24 | Hit 524

전력보강 수원, 첫 작품은 멀티맨 김민우 [스포츠조선]

2016년 FA컵을 품은 수원이 '멀티맨' 김민우를 영입한다.서정원 수원 감독은 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김민우 영입은 확정"이라고 했다. 10월29일 7년간 뛰었던 사간도스와의 고별전을 치른 김민우는 병역 문제를 하기 위해 내년 시즌 K리그 복귀를 추진했다. 각급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친 김민우는 A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엘리트다. 왼쪽 윙어, 왼쪽 윙백, 섀도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녔다. 여러팀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최종 승자는 수원이었다. 올 시즌 부상자가 속출하며 그룹B까지 추락했던 수원은 일찌감치 선수 보강에 나섰다. 다양한 위치에서 뛸 수 있는 김민우가 적임자였다. 서 감독은 "김민우가 필요했다. 멀티플레이어로 다양한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며 "군대에 간 홍 철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 부상 선수가 늘어나면 여러 위치에서 활용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0:08:09 | Hit 582

수원 삼성, 김민우-최성근 영입 [인터풋볼]

수원 삼성이 2017년 시즌을 대비해 J리그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민우(26)와 수비수 최성근(25) 선수를 공식 영입했습니다.   좌/우측 미드필드는 물론 중앙 지역까지 소화가 가능한 김민우 선수는 2010년 J리그 사간토스에 입단해 2016년까지 7시즌 동안 238경기 30득점 39도움을 기록하고 외국인임에도 주장으로 선발되어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11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바 있어 수원삼성의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민우 선수는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인 수원삼성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수원이 올해 FA컵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우측 수비지역을 전문으로 소화하는 최성근 선수 또한 2012년 J리그 반포레고후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습니다.  5년간 81경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2014년엔 태극마크를 달고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최성근 선수는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수원삼성에서 뛰게 돼 매우 기쁘다. 팬분들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0:06:24 | Hit 512

[오피셜] 수원, 국가대표 출신 김민우-최성근 영입 [스포탈코리아]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가 2017년 시즌을 대비해 J리그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민우(26)와 수비수 최성근(25) 선수를 공식 영입했다.좌/우측 미드필드는 물론 중앙 지역까지 소화가 가능한 김민우는 2010년 J리그 사간토스에 입단해 2016년까지 7시즌 동안 238경기 30득점 39도움을 기록했고 외국인임에도 주장으로 선발되어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팀에서도 11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바 있어 수원삼성의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략)우측 수비지역을 전문으로 소화하는 최성근 또한 2012년 J리그 반포레고후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5년간 81경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인정받아 왔다. 2014년엔 태극마크를 달고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기도 했다.   (중략) 수원은 두 다재다능한 선수의 영입으로 2017년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0:04:32 | Hit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