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희망 이덕희, 2017 데이비스컵 출격! [S&B 컴퍼니]

    이덕희가 2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2017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1회전 대진 추첨식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출처: 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017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1회전(4단식·1복식, 3선승제)에 나선다.   이덕희는 2일 오전 경북 김천시청에서 진행된 대진 추첨에서 우즈베키스탄 주력 선수인 데니스 이스토민(30세 ? 80위)을 상대로 대회 첫날 2단식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상대팀 에이스를 상대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다.   이덕희는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17 호주 오픈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이스토민을 만나 세트 스코어 0-2(5-7, 1-6)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대진 추첨 후 이덕희는 "2017 호주 오픈 본선 와일드 카드 쟁탈전에서 이스토민에게 져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형들과 함께 후회 없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스토민은 "중국에서 이덕희와의 대결도 어려웠는데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라 더욱 어려울 것 같다"며 "이덕희는 경기력은 물론 성격 또한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높은 랭킹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식 대표팀 감독은 "이덕희가 국가대표가 된 후 단식 경기에 출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번째 경기보다는 두 번째 경기에 배정돼 부담을 덜수 있을 것 같다"며 "컨디션도 좋아 훌륭한 경기를 보여줄 것 같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덕희가 1일 2017 데이비스컵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S&B컴퍼니>       아울러 이덕희는 마지막날 단식 2회전에서 첫 날 정현(20세 ? 삼성증권 ? 73위)의 상대로 배정된 파이지예프(23세 ? 367위)를 상대한다. 그러나 데이비스컵은 규정상 둘째날 복식 경기부터는 경기 시작 한 시간 전까까지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따라서  첫날 경기 결과에 따라 대진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이덕희가 데이비스컵에 출전한 건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3월 2016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1회전에 임용규(25세 ? 당진시청 ? 444위)와 함께 복식에 출전했지만 뉴질랜드 대표팀에 아쉽게 패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이덕희는 한국팀의 주력 선수로 성장했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에서 정현, 권순우(19세 ? 건국대 ? 308위),임용규(25세 ? 당진시청 ? 444위)와 힘을 합쳐 2007년 이후 10년 만에 한국의 월드그룹 진출을 노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2-02 18:45:53 | Hit 529

수원 새희망 김민우 2017년 소망 두마리 토끼 [스포츠조선]

 <사진출처: 스포츠조선>    수원 삼성의 돌아온 J리거 김민우(27)는 올 시즌 새로운 희망이다.언남고-연세대 출신 김민우는 곧바로 일본으로 진출해 7시즌 동안 J리그를 경험하다가 뒤늦게 K리그에 데뷔한다.이상호(이적) 홍 철(군입대)의 공백을 메워줄 자원으로 수원이 큰 기대를 걸고 영입했다.특히 서정원 수원 감독의 시선은 남다르다. 측면 윙백, 미드필더, 섀도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다.스페인 말라가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민우는 현재 홍 철의 빈자리인 왼쪽 측면 윙백에 착실하게 적응 중이다. 올해 스리백으로 승부수를 던진 서 감독은 현지에서 치른 2차례 연습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구사하면서 김민우를 '제2의 홍 철'로 중용했다.김민우는 올 시즌 11번을 달고 뛴다. 축구에서 배번 '11'이 상징하는 의미를 감안하면 김민우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다.구단과의 궁합도 일단 딱 들어맞는다. 김민우는 서울서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수원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 정도였고, 언젠가 K리그로 복귀하면 수원으로 가고 싶다는 희망을 품어왔다고 했다.   (중략)   김민우는 "대표팀에 다시 발탁되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태극마크를 다시 달 수 있는지 실천강령도 생각해뒀다. "대표팀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먼저 수원의 성공을 위해, K리그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묵묵히 달려간다면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결국 김민우의 A대표팀을 향한 지름길은 수원 우승으로 귀결된다. 김민우의 2017년 소망은 결국 둘인 듯, 하나였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01 09:12:19 | Hit 531

이덕희, 개인 최고 랭킹 경신 [S&B컴퍼니]

이덕희가 30일  30일 ATP에서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139위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ATP공식 홈페이지>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가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30일 ATP에서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기존 148위에서 9계단 상승한 139위에 랭크, 개인 최고 랭킹을 기록하며 2017 시즌의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덕희는 지난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2017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 오픈 예선에서 생애 첫 최종라운드에 진출하며 랭킹 포인트 16점을 획득했다. 뒤이어 지난 24일 프랑스 렌 쌀르 꼴레뜨 베쏭에서 열린 프랑스 렌  프랑스 렌 챌린저(총상금 8만 5천 유로 +H)에 출전해 8강에 진출, 랭킹 포인트 18점을 추가해 총점 431점으로 ATP 랭킹 139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이덕희는 ATP 개인 최고 랭킹 달성과 동시에 ATP 세계 랭킹 130위권에 진입하게 됐다.      2013년 4월 첫 ATP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당시 세계 최연소로 ATP 세계 랭킹 1569위에 이름을 올렸던 이덕희는 2017년 1월 4년이 채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ATP 세계 랭킹 139위에 랭크 되며 1,430계단을 올라섰다.   최근 이덕희는 2017 시즌 본격 유럽 무대 진출을 예고했다. 이덕희는 지난주 끝난 프랑스 렌 챌린저에 출전해 다니엘 브랜즈(29세 ? 독일 ? 개인 최고 랭킹 51위), 루카스 로솔(31세 ? 체코 ? 개인 최고 랭킹 37위)등 개인 최고 랭킹 50위권 이내의 강호들을 잇따라 꺾으며 유럽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1월 호주 오픈으로 성인 메이저 대회에 데뷔한 이덕희는 지난 29일 끝난 2017 호주 오픈 예선 최종라운드에 진출하며 단 1년 만에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을 노릴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이덕희의 2017 시즌 목표는 ATP 랭킹 TOP 100 진입과 그랜드 슬램 본선 진출이다.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덕희가 올해 세계 테니스계를 얼마나 더 놀라게 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덕희는 2월 3일부터 경북 김천 김천 국제 실내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 그룹 예선 1회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30 20:35:28 | Hit 569

김형성, 미얀마 오픈 최종 공동 22위로 마감 [S&B컴퍼니]

김형성이 레오팔레스21 미얀마오픈 파이널 라운드에서 베테랑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형성(36세ㆍ현대자동차)이 28일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 클럽(파71ㆍ7,103야드)에서 열린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JGTO-아시안투어 공동주관, 총 상금 8,772만엔 / 우승상금 1,579만엔)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 1-4라운드 합계 5언더파 공동 22위로 대회 여정을 마쳤다.  우승을 목표로 했던 김형성에게는 다소 아쉬운 결과이다. 하지만 김형성은 대회 3, 4라운드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2라운드 63위로 아슬아슬하게 컷 오프를 면한 김형성은 3라운드에 2타를 줄이며 39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파이널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이며 22위로 대회를 마쳤다.  파이널 라운드 인코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11,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물오를 샷감을 선보였다.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투온에 성공했으나 3퍼트로 아쉬운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이어진 18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한 김형성은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보기없이 1, 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타를 더 줄인 김형성은 최종 합계 5언더파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게임을 치를수록 페어웨이 적중률, 숏게임 등 모든 면에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만족한다"며 “일본 본토 개막전을 기점으로 생각하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시즌, 정말 독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호주의 신예 토드 시노트(25세)가 우승을 차지했다. 장타력이 주무기인 시노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시안 투어 및 JGTO 풀시드 확보에 성공했다.    김형성은 한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베트남으로 출국하여 2차 전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29 20:20:26 | Hit 525

이덕희, 프랑스 렌 챌린저 8강 아쉬운 패배 [S&B 컴퍼니]

이덕희가 27일 프랑스 렌 쌀르 꼴레뜨 베쏭에서 열린 프랑스 렌 챌린저 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상대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프랑스 렌 챌린저 8강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현지시각 27일, 한국시각 28일 프랑스 렌 쌀르 꼴레뜨 베쏭에서 열린 프랑스 렌 챌린저(총상금 8만 5천 유로+H) 단식 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19세 ? 러시아 ? 152위)에게 세트스코어 1-2(4-6, 6-3, 4-6)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와 안드레이 루블레프는 각각 자국의 유망주로 2015년도까지 국제 주니어 무대를 주름 잡았다. 이덕희는 한국 선수 최초로 주니어 세계 랭킹 3위를 기록하였으며 안드레이 루블레프는 주니어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최근 2017 호주 오픈 64강까지 진출한 바 있는 강자이다.   이덕희는 첫 번째 세트를 상대에게 내주며 경기의 주도권을 빼앗겼으나 전혀 위축되지 않고 강한 스트로크로 맞대응 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마지막 세트 4-5상황에서 본인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최종 세트 스코어 1-2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는 비록 챌린저 대회 첫 우승은 불발됐지만 본선 1회전과 16강에서 강호들을 잇따라 탈락 시키며 유럽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편 이덕희는 2월 3일 경북 김천 김천 국제 실내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 그룹 예선 1회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29 16:07:39 | Hit 555

김형성, 미얀마오픈 3R 공동 39위 [S&B컴퍼니]

김형성이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 3라운드에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김형성(36세ㆍ현대자동차)이 28일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 클럽(파71ㆍ7,103야드)에서 열린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JGTO-아시안투어 공동주관, 총 상금 8,772만엔 / 우승상금 1,579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 1-3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전날 2라운드를 63위로 마치며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한 김형성은 이날 2타를 줄이며 3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3라운드 인코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10,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물오를 샷감을 선보였다.  이어진 후반 3번홀에서는 보기를 범하며 한타를 잃었으나 4번홀에서 곧바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지켰다.  결국 합계 1언더파로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1-2라운드 내내 좋지 않았던 13~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내일은 좀 더 순위를 끌어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1-3라운드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미야자토 유사쿠(36세)가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형성은 29일 오전 10시 35분(한국시간) 파이널라운드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28 20:28:02 | Hit 535

김형성, 미얀마 오픈 2R 공동 63위, 아슬아슬한 컷 통과 [S&B컴퍼니]

김형성이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 2라운드를 공동 63위로 마쳤다.   김형성(36세ㆍ현대자동차)이 27일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 클럽(파71ㆍ7,103야드)에서 열린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JGTO-아시안투어 공동주관, 총 상금 8,772만엔 / 우승상금 1,579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로 공동 63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하며 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날 컷 통과 기준은 김형성이 포함된 1오버파까지였다. 2라운드 아웃코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1번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4, 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한 타를 줄인채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10번홀에서 김형성은 추가로 버디를 낚아내며 상위권과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분위기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13, 14, 17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김형성은 결국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63위로 경기를 아쉽게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후반홀에서 전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틀 동안 13~17번 홀에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일은 이 구간에서 반드시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순위표 최상단에는 1-2라운드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미야자토 유사쿠(36세)가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은 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서, 본 대회에서의 획득 상금은 JGTO 2017시즌 누적상금 랭킹에 포함된다. JGTO를 주요 무대로 삼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김형성이 28일 3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28 08:41:18 | Hit 538

김형성, 미얀마오픈 1R 공동 53위 [S&B컴퍼니]

김형성이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53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세ㆍ현대자동차)이 26일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 클럽(파71ㆍ7,103야드)에서 열린 레오팔레스21 미얀마오픈(JGTO-아시안투어 공동주관, 총 상금 8,772만엔 / 우승상금 1,579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53위를 기록했다.      이 날 인코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1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4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한 김형성은 16, 17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로 타수를 잃으며 2오버파로 하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하지만 '베테랑' 김형성은 18번 홀에서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막아냈다. 이어진 후반 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형성은 1라운드 합계 이븐파 53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반 연속 보기를 범했던 점이 아쉽다"며 "지난 주의 손목 통증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내일부터 무리하지 않고 페이스를 끌어 올려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레오팔레스21 미얀마오픈은 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서, 본 대회에서의 획득 상금은 JGTO 2017시즌 누적상금 랭킹에 포함된다.   김형성은 27일 오전 7시 45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27 08:39:49 | Hit 502

이덕희, 프랑스 렌 챌린저 8강 진출[대한테니스협회]

데이비스컵 국가대표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가 프랑스 렌 쌀르 꼴레뜨 베쏭에서 열리고 있는 렌 챌린저(총상금 8만 5천 유로+H) 3회전에 진출했다.   <사진 출처: 대한테니스협회>   26일(한국시각) 열린 대회 2회전에서 이덕희는 2014년 9월 ATP랭킹 26위를 기록했던 루카스 로솔(체코 118위)을 세트스코어 2-1(6-3,4-6,6-3)로 물리치고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루카스의 서브로 시작된 첫 세트 게임스코어 3-3 동점상황에서 빠른 발을 이용한  리턴 샷과 강력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흔들어 연속 3게임을 따내는 집중력을 선보이고 6-3으로 마무리하고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두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루카스의 노련한 경기운영과 변화된 전술에 흔들려 4번의 듀스 끝에 첫 게임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해 게임스코어 1-4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추격을 시작해 4-5까지 따라붙었으나 루카스의 정교한 서브에 밀려 4-6으로 무너져 승패를 마지막 세트로 넘겼다. 마지막 세트 게임스코어 2-2에서 이덕희는 집중력과 응집력을 바탕으로 루카스를 몰아붙여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키고 루카스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해 게임스코어 4-2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게임을 주도하기 시작해 6-3으로 세트를 마무리하고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한편 3회전에 진출한 이덕희는 안드레이 루브레프(러시아 152위)와 슬로베니아의 그레가 젬말라(150의)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26 23:49:58 | Hit 582

이덕희, 렌챌린저 8강행[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테니스코리아> 이덕희(마포고)가 렌챌린저(총상금 85,000유로)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26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렌에서 계속된 대회 16강전에서 6번시드의 루카스 로솔(체코, 세계 118위)을 1시간 29분 만에  6-3 4-6 6-3으로 물리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세계 148위의 이덕희는 이날 9개의 서비스 에이스를 터뜨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3세트 마지막 게임에서는 연속 3포인트를 서비스 에이스로 따내기도 했다.   이덕희는 오프닝 게임에서 0-40의 트리플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불안하게 출발하였다. 하지만 3-3에서 상대의 더블폴트에 의해 게임을 브레이크 하고, 5-3 리드 상황에서도 상대의 더블폴트로 첫 세트를 선취했다. 하지만 2세트는 상대에게 2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4-6으로 내주었다. 3세트 들어서도 두 선수는 서로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나갔다. 6번째 게임에서 로솔의 백핸드 슬라이스가 베이스라인을 벗어나며 브레이크에 성공한 이덕희는 이후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장식하며 5-2로 스코어를 벌려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이덕희는 서브 외에 자신의 몸에 최대한 공을 붙여서 크로스로 치는 백핸드 샷에서 위력을 보였다.  18점의 랭킹포인트를 확보한 이덕희는 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대 그레가 젬라(슬로베니아)의 승자와 맞붙는다. 이덕희는 렌챌린저를 끝으로 귀국하여 다음주 김천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우즈벡 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26 23:48:05 | Hit 556

이덕희, 렌 챌린저 8강 안착 [S&B컴퍼니]

    이덕희가 26일 프랑스 렌 쌀르 꼴레뜨 베쏭에서 열린 프랑스 렌 챌린저 16강에서 루카스 로솔을 상대로 서브게임을 준비 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프랑스 렌 챌린저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6일 프랑스 렌 쌀르 꼴레뜨 베쏭에서 열린 프랑스 렌 챌린저(총상금 8만 5천 유로+H) 단식 16강에서 루카스 로솔(31세 ? 체코 ? 118위)을 세트스코어 2-1(6-3, 4-6, 6-3)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루카스 로솔은 ATP 투어 대회에서 두 개의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강자다.(2013년 ATP 월드 투어 250 미국 윈스턴세일럼 오픈, 2014년 ATP 월드 투어 250 시리즈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오픈) 또한 ATP 최고 랭킹 26위까지 기록 한 바 있는 베테랑이다. 이덕희는 이런 강자를 상대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진가를 확실히 입증했다. 이덕희는 경기 초반부터 본인의 강점인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압도했다.첫 번째 세트 3-3상황에서 이덕희는 안정적인 서브 리턴에 이은 다운더라인 공격으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경기를 리드했고 5-3 상황에서 다시한번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첫 번째 세트를 가지고 왔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상대에게 승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여 세 번째 세트 3-2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해 앞서나갔고, 강자를 상대로 서브 에이스 9개를 기록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올 시즌 챌린저 첫 8강 진출과 함께 우승이라는 목표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 이덕희는 "긴장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유럽 선수들이 키는 나보다 더 크지만 나는 빠르다. 잘 극복하고 우승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27일 안드레이 루블레프(19세 ? 러시아 ? 152위)와 그레가 제미야(30세 ? 슬로베니아 ? 150위)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26 23:33:49 | Hit 537

이덕희, 프랑스 챌린저 테니스대회 16강 진출 [아시아투데이]

이덕희(마포고)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렌 오픈 챌린저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48위 이덕희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렌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1시간 20분 만에 다니엘 브란츠(세계 179위·독일)를 2대 0(7-5 6-4)으로 제압했다. 브란츠는 2010년 윔블던 16강, 2013년 세계 5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이덕희의 2회전 상대는 루카시 로솔(118위·체코)이다. 로솔 역시 2014년에 세계 26위까지 올랐던 강호로 2012년 윔블던 2회전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물리친 바 있다. . . .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26 10:25:52 | Hit 545

이덕희, 프랑스 렌 챌린저 2회전 진출 [대한테니스협회]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   데이비스컵 국가대표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가 프랑스 렌 쌀르 꼴레뜨 베쏭에서 열리고 있는 렌 챌린저(총상금 8만 5천 유로+H) 2회전에 진출했다. 25일(한국시각)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이덕희는 다니엘 브랜즈(독일 179위)를 세트스코어 2-0(7-5, 6-4)으로 물리쳤다.   이덕희는 상대 서브로 시작된 첫 세트 게임스코어 2-2에서 먼저 연속 두게임을 내주고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강한 집중력과 응집력으로 상대를 몰아붙여 4-4동점을 만들고 7-5로 승리해 기선을 잡았다.   기선을 제압한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 시소게임을 펼치다 게임스코어 4-4에서 리턴 샷과 강한 스트로크로 상대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고 자신의 게임을 지켜 6-4로 이기며 세트를 마무리하고 2회전에 안착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처음 겨루는 거라 상대를 파악하는데 집중했다. 큰 키인데다 서브가 강해 쉽지 않았다"며 "남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해 챌린저 대회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26일 루카스 로솔(체코 118위)과 8강이 겨루는 3회전 진출을 다툰다. . . .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26 10:05:42 | Hit 553

이덕희, 프랑스 챌린저 테니스대회 16강 진출 [연합뉴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덕희(148위·마포고)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렌 오픈 챌린저(총상금 8만5천 유로) 16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렌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다니엘 브란츠(179위·독일)를 2-0(7-5 6-4)으로 제압했다. 올해 30살인 브란츠는 2010년 윔블던 16강, 2013년 세계 5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게다가 키도 195㎝로 이덕희보다 20㎝나 더 크지만 영리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인 이덕희가 1시간 20분 만에 승리를 가져갔다.   이덕희의 2회전 상대는 루카시 로솔(118위·체코)이다. 로솔 역시 2014년에 세계 26위까지 올랐던 강호로 2012년 윔블던 2회전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물리친 바 있다. . . .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26 09:48:35 | Hit 552

이덕희, 프랑스 챌린저 테니스 16강 진출 [SBS 뉴스]

남자프로테니스(ATP) 렌 오픈 챌린저에서 이덕희(148위·마포고)가 16강에 올랐습니다.   이덕희는 프랑스 렌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179위인 독일의 다니엘 브란츠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올해 30살인 브란츠는 2010년 윔블던 16강, 2013년 세계 51위까지 올랐던 베테랑입니다. 키도 195㎝로 이덕희보다 20㎝나 더 크지만 영리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인 이덕희가 1시간 20분 만에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덕희의 2회전 상대는 루카시 로솔(118위·체코)입니다. 로솔 역시 2014년에 세계 26위까지 올랐던 강호로 2012년 윔블던 2회전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물리친 적도 있습니다.   . . .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26 09:46:12 | Hit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