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의 아이들에서 광주 리더로…격세지감 이종민[조이뉴스24]
"이제는 팀에서 유부남이 저 혼자에요." 2002년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은 측면 수비수 이종민(34, 광주FC)에게는 ''김호의 아이들''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김두현(35, 성남FC), 조병국(36, 경남FC), 조성환(36, 전북 현대) 등과 여전히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민이 거친 구단은 화려했다. 수원에서 2004년 우승을 맛보고 2005년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2008년 FC서울로 또 한 번 적을 옮긴 뒤 상주 상무에서 군전역 후 2013년 잠시 수원으로 돌아왔다가 2014년 시민구단 광주FC와 인연을 맺었다. <사진 출처: 조이뉴스24> ◆기업구단에서 시민구단 4년째, 이종민의 자세도 많이 변했다 부자구단들만 다니다가 가난한 시도민구단에서 주장까지 맡은 이종민은 흐르는 시간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광주에서 기혼자는 이종민이 유일하다. 지난해 함께 유부남이었던 정조국(33, 강원FC)이 팀을 떠나 더 고립(?)됐다. 바로 아래 연령대가 FC안양에서 온 미드필더 조성준(27)으로 이종민과도 상당한 나이 차이다. 광주의 포르투갈 전지훈련지 포르티망에서 만났던 이종민의 표현을 빌리면 후배들은 모두 ''활활 불타오르는 나이''다. 이들의 욕망을 제어하려면 후배들과 같은 마음을 먹고 즐겁게 생활해야 한다. 훈련 중에는 부쩍 성장한 2년차 골키퍼 윤보상(24)과 페널티킥 내기를 벌이는 등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고 있다. "어느새 광주에서 4년째더라고요. 진짜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몰랐을 정도로 빨리 가더라고요. 어느 순간 나이를 먹었어요. 팀에서 혼자 기혼자예요. 작년에는 (정)조국이랑 둘이 기혼자였고 서로 의지했는데 이제는 아니에요. 둘 빼고 모두 숙소 생활을 했었으니까요." 정조국의 부재는 이종민에게도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팔아야 선수 영입 자금이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가능성 있는 자원을 또 영입하는 구단의 현실을 모르는 바 아니어서 이종민도 참아내고 있다. "그나마 작년에는 (정)조국이와 분배를 했고 의지를 많이 했는데 올해는 또래가 없으니 대화할 사람이 없어요. 내가 스트레스받은 것을 누군가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그게 힘들어요. 후배들에게 괜히 말하면 명령처럼 느껴질 수 있어서 더 조심하고 있어요. 수원에서 막내 시절에 서정원 감독님 등 선배들이 말하면 상당히 크게 느껴졌거든요. 지금 광주에서 제 위치가 그래서 말도 조심해서 하고 있어요" 기업구단에서만 뛰다가 다가 클럽하우스가 없어 광주에서 원룸 생활을 했다. 이후 목포축구센터로 옮겨 임대 생활을 하는 광주에서의 생활은 그에게 격세지감이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9 11:03:38 | Hit 485
|
|
‘철인+강팀 킬러’ 송승민이 광주에 만들 꽃길[스포탈코리아]
<사진 출처: 스포탈코리아> 광주FC 공격수 송승민(25)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철인 또는 강팀 킬러다. 올 시즌도 젊은 패기를 앞세울 송승민의 2017년 발 끝도 점차 날카로워지고 있다.송승민의 2016년은 특별한 해였다. K리그 클래식 12팀을 통틀어 유일하게 전 경기인 38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 시즌 모든 경기를 출전하는 건 쉬운 게 아니다. 부상은 물론 컨디션 저하, 경고 누적과 퇴장 등 징계를 모두 피해야 이룰 수 있는 기록이다. 물론 팀에 필요한 실력을 갖추는 건 물론이다.그는 “예상은 못했다. 중간에 부상도 있었고, 혹시 한 경기라도 못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졌는데, 잘 버텨왔다. 남기일 감독님께서 도와주셨기에 가능했다”라고 남기일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2017년 광주의 3년 연속 클래식 잔류와 더 나아가 창단 후 첫 상위 스플릿 진출에 있어 송승민의 역할은 중요하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하는 선수가 아니지만, 폭 넓은 움직임과 많은 활동량, 공격 어디서든 제 몫을 해줄 선수이기에 광주에서 그의 존재감은 크다. #광주 내 몇 안 되는 원클럽 맨광주는 타 팀과 다르게 매 시즌마다 선수 변화 폭이 크다. 광주를 대표하는 수 많은 선수들이 떠났지만, 송승민은 지난 2014년 프로 데뷔 후 현재까지 광주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5년 클래식 승격 후 맹활약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챌린지에 머물 때부터 승격 멤버 인데, 2014년 같이 뛰었던 선수는 (김)영빈이 형, (이)종민이 형 밖에 없다. 새로운 사람들이 오고 나가는 걸 봤을 때 ‘그래도 잘했고, 이겨냈구나’ 그런 생각도 든다. 시간이 빠르다. 광주와 프로 4년 차가 됐는데 그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올해 많은 기록들도 앞두고 있어서 기분이 남 다는 것 같다. 원클럽 맨으로 100경기도 얼마 안 남았다.”(현재 송승민의 K리그 통산 출전 기록은 92경기다.)#철인의 비결? 편안한 마음송승민이 지난해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체력도 빼 놓을 수 없다. 평소 챙겨 먹는 보약이 있지만, 그가 꼽은 가장 큰 비결은 마음가짐이다.“보약을 잘 챙겨먹지만, 팀 동료들과 웃고 떠들면 마음이 편해지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것 같다.” <사진 출처: 스포탈코리아> # 적은 공격포인트? 높은 순도+강팀 킬러송승민이 2015년 클래식 승격 이후 두 시즌 동안 기록한 공격포인트 7골 7도움을 기록했다.(2015년 3골 4도움, 2016년 4골 3도움). 그 중 수원 삼성에 2골 1도움, 전북 현대전 1골, FC서울전 1골 1도움으로 절반 정도가 강팀을 상대로 뽑아냈다. 광주가 우승권 팀을 상대로 쉽게 밀리지 않은 이유다. “강팀과 맞붙으면 더 보여줘야 하는 의지가 생긴다. 긴장도 더 되고 준비를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특히 그 때마다 컨디션이 좋다. 세 팀을 상대로 골을 넣으면, 자부심도 생기고 자신감이 올라오는 것 같다. 올해도 자신 있다.”더구나 지난 2016시즌 포항 스틸러스와의 37라운드에서 극적인 도움으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승격을 확정 짓는데 큰 공을 세웠다. 승부처에서 강함까지 갖췄지만, 정작 포항을 상대로 승리한 기억은 없다. 올 시즌 송승민에게 포항전이 기다려질 수 밖에 없다.“지난해 포항을 이길 수 있었던 경기가 있는데, 유독 약했다. 올해는 포항을 잡아서 구단 기록도 새로 만들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송승민이 새로 도전할 기록송승민은 올 시즌 8경기를 더 뛰면, K리그 개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게 된다. 프로 데뷔 5시즌 만에 세우게 되는 기록이다. 또한, 현재 그는 51경기 연속 출전했으며, 역대 K리그 선수 중 5번째로 많다. 앞으로 11경기 연속 소화하면 필드 플레이어 최다 기록(김치곤 62경기), 15경기 연속 뛰면 권정혁(66경기)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아직 두 자리 수 득점과 공격 포인트를 이루지 못했기에 욕심이 나는 건 당연했다.“지금 1위와 15경기 차이 나는데, 운이 좋아 기록이 깨진다면 좋을 것 같다. 욕심이 나고, 동기 부여가 생긴다. 공격 포인트를 두 자리 수 기록하는 것이 목표인데 잘 안 되더라. 안고 가야 할 숙제이지만, 팀을 위해서라면 욕심이 난다. 올해는 특별한 시즌이 될 것 같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9 11:01:02 | Hit 497
|
|
석현준, 헝가리 무대 데뷔전 교체 투입[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6)이 헝가리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헝가리 데브레첸으로 임대 이적한 석현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와의 경기에서 팀이 0-0으로 비기던 후반 21분 교체 투입됐다. 골은 뽑아내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리그 12개 팀 중 10위로 강등 위기에 놓여있는 데브레첸은 3연패를 끊어내며 승점 1점을 얻었다.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와의 임대 계약이 조기 종료된 석현준은 원소속팀 포르투(포르투갈)로 돌아가지 않고 지난 10일 데브레첸에 입단했다. 트라브존스포르에서는 주전 경쟁에 밀렸고 뛸 수 있는 팀을 찾아 나선 것. 임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약 25분 간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헝가리 무대 적응을 시작했다. 석현준은 오는 25일 혼베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골을 노린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9 05:27:35 | Hit 444
|
|
아쉬운 패배, 이덕희 프랑스 세르부르옥트빌 챌린저 8강 진출 무산[S&B컴퍼니]
이덕희가 프랑스 세르부르옥트빌 챌린저 16강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현지시각 15일, 한국 시각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셰르부르옥트빌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프랑스 셰르부르옥트빌 챌린저(총상금 4만 3천 유로+H) 단식 16강에서 마티아스 보르구(23세?프랑스?185위)에게 세트스코어 0-2(4-6, 4-6)로 패했다.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무려 네 차례나 브레이크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번번이 상대 서브 에이스에 막혀 결국 살리지 못했다. 오히려 2-2 상황에서 상대에게 브레이크를 당해 리드를 뺐겼고 결국 4-6으로 첫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이덕희는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끈질기게 추격을 펼쳤으나 4-6으로 세트를 내줘 결국 세트스코어 0-2로 졌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 "최선을 다했지만 졌다. 아쉽다" 며 "다음 대회에서는 오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20일부터 시작하는 이탈리아 베르가모 챌린저(총상금 6만 4천 유로+H)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2-16 05:50:36 | Hit 536
|
|
FC서울 김치우, 새 시즌 앞둔 베테랑의 각오 [일간 스포츠]
“이제는 FC서울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유일한 목표다!”오는 21일 치러지는 상하이 상강과 맞대결을 앞둔 FC서울 김치우가 새 시즌의 결연한 각오를 드러냈다.25세의 나이로 서울에 입단해 8년이 지나 어느덧 33세의 베테랑이 됐다. 그가 팀에서 ‘형’이라 부를 선수도 주장 곽태휘와 데얀 단 두 명 뿐이다.김치우는 “책임감이 앞선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야 하기에 이제는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된다”는 진중함으로 입을 열었다.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김치우는 갑절의 땀을 쏟아냈다. 더 많은 경기를 출전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 뿐 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매 시즌 겪는 팀 내 경쟁에 대해 “베테랑이어도 프로 선수라면 출발선상은 같고, 경쟁은 어느 곳에서나 있을 수 밖에 없는 숙명과도 같다” 면서 “결국에는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경쟁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는 주저 없이 이상호를 꼽았다. “이적과 관련해 이야기가 많았지만 본인이 훈련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고 싶은 말들을 경기장에서 플레이로 대신 하고 싶은 의지가 잘 보인다”고 칭찬한 뒤 “벌써 몇 해 째 같이 있었던 선수처럼 잘 적응했다. 분명 잘 할 것이라 생각하며 사이타마시티컵에서 터트린 골이 이미 그 시작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올 시즌의 목표에 대해서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의 목표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제는 개인의 성취에 기뻐할 위치가 아니다. 고참 선수는 후배들 전체와 함께 웃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팀의 목표로는 망설임 없이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 것을 꼽았다. “K리그나 FA컵 같은 국내 대회도 또 우승하고 싶다. 국내 팀들이 정말 강하기에 그 조차 쉬운 목표는 분명 아니다. 하지만 더 강하게 꿈꾸고 있는 것은 분명히 AFC 챔피언스리그”라고 말한 김치우는 “아시아의 강팀들을 다 꺾고 거의 매년 4강에 간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끝에 거의 다 가서 아쉬움을 맛보았다. FC서울의 오랜 숙원인만큼 이번엔 꼭 달성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서울은 21일 상하이와 경기를 통해 2017년의 첫 항해를 시작한다. 뒤이어 우라와 원정과 슈퍼매치로 열리는 K리그 개막전이 기다리고 있다.강 팀들과의 연이은 만남에 대해 “어차피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넘어서야 할 상대들을 일찍 만나는 것 뿐이라 생각한다”면서 “아무리 강한 상대들이어도 우선은 한 경기, 매 순간에 집중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5 17:38:21 | Hit 551
|
|
수원 김민우가 말하는 윙백 변신과 사간도스 맞대결 [풋볼리스트]
스페인 전지훈련을 다녀온 수원삼성 미드필더 김민우(27)의 표정은 밝았다. 7년 간의 일본 생활을 마무리하고 2017시즌 K리그 무대에 도전하는 김민우는 수원 생활 적응을 성공적으로 마친 모습이었다. 14일 경기도 화성 수원삼성클럽하우스에서 오후 훈련을 마친 뒤 ‘풋볼리스트’와 만난 김민우는 수원에서 보낸 동계 훈련에 대해 “낯설지 않다. 형들도, 동생들도 모두 친근하게 다가와줬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웃었다. 실제로 훈련을 마친 뒤 올림픽 대표 시절 친하게 지냈던 서정진과 장난을 치며 해맑은 모습으로 걸어 나왔다. 전술적인 측면에서 적응할 부분이 더 크다. 수원은 올 시즌 스리백에 윙백을 두는 전술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김민우는 스페인 전훈에서 홍철이 군입대로 빠진 왼쪽 윙백 자리에 주로 기용되었다. “스리백 포메이션에서 윙백을 본적이 이전에 있지만, 다른 팀에서 해봤던 것과 수원에서의 주문이 다르다. 처음엔 어려운 게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스페인 전훈을 통해 충분히 성과가 있었다고 자시했다. “훈련을 하면서 포메이션에 대해 이해가 됐다. 게임을 통해 선수들 간 호흡도 많이 맞췄다. 좋은 전지훈련이었다.” 윙백에게 공격 가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김민우는 “팀 조직에 맞춰 플레이하는 게 우선이지만, 서정원 감독님께서 좀 더 공격적으로 하라고 주문하셨다. 최대한 공격적으로 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물론 공격이 전부는 아니다. “수비는 제가 많이 부족한 부분 중 하나다. 최대한 공부하려고 하한다. 팀 조직이 무너지지 않도록 계속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 김민우의 활약에 올 시즌 수원 스리백 전술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지난 10일 스페인에서 돌아온 수원삼성 선수단은 12일 팬 미팅 행사를 가졌고, 13일부터 15일까지 클럽하우스에서 회복 훈련을 실시한다. 16일 일본으로 이동해 18일 사간도스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22일 가와사키프론텔레와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사간도스의 주장이었던 김민우에게 일본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더구나 7년 간 헌신한 친정팀과 곧바로 재회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김민우는 “일본에 가야 실감 날 것 같다”며 아직 특별한 마음은 없지만 “양 구단에 이런 자리를 저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경기 할 수 있는 것 감사하다”며 사간도스와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민우는 사간도스와 경기에서 득점할 경우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만약 사간도스와 경기에서 득점한다면 공식 경기는 아니지만 수원 입단 후 첫 득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는 않다. 그런 점에서 김민우는 “굉장히 많이 고민했지만 안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다만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나의 임무”라며 승부에 양보는 없다고 했다. 사간도스에서 김민우와 최성근이 수원으로 왔다. 수원에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공격수 조동건이 사간도스의 새로운 한국인 선수가 됐다. 김민우는 “조동건 선수는 이름은 알지만 같이 해본 적은 없다. 연락을 해보지는 못했다”고 했다. “K리그에서 굉장히 유명한 선수다. 좋은 선수다. 사간도스는 선수들도 좋고, 팬도 친근한 편이라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 없을 것이다. 사간도스 팬 여러분이 조동건 선수의 적응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5 10:20:29 | Hit 524
|
|
저니맨의 9번째 팀은 헝가리…석현준의 축구 만유기 [일간스포츠]
'저니맨' 석현준(26)의 다음 무대는 헝가리리그다. 헝가리 1부리그 데브레첸 VSC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을 6개월 동안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거취가 불투명했던 석현준은 데브레첸 유니폼을 입고 2016~2017시즌 종료까지 뛸 수 있게 됐다. 석현준은 지난해 여름 FC 포르투(포르투갈)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트라브존스포르(터키)로 임대됐다. 그러나 트라브존스포르에서도 17경기 출전 1득점에 그치는 등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며 입지에 위기를 맞았다. 결국 트라브존스포르는 1년 임대 계약을 6개월 만에 해지했고, 포르투로 돌아간 석현준은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태에서 새로운 팀을 물색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프랑스리그 SC 바스티아 이적을 타진했으나 행정적 문제로 이적에 실패, 그대로 포르투에 머무는 듯했으나 데브레첸 임대 이적이 성사되면서 다시 한 번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데브레첸은 석현준이 뛰는 9번째 팀이다. 2009년 네덜란드 아약스를 시작으로 유럽 무대에 발을 들인 석현준은 수많은 팀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했다. 올해까지 그가 거친 팀만 해도 흐로닝언(네덜란드)-마리티무(포르투갈)-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나시오날(포르투갈)-비토리아 세투발(포르투갈)-FC 포르투-트라브존스포르-데브레첸까지 다양하다. 유럽뿐 아니라 중동까지 경험하며 5개국 9개 팀에서 뛴 석현준의 이름 앞에 '저니맨'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중략) 그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데브레첸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했고, 자국 리그에서는 7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이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19라운드까지 5승5무9패(승점 20)에 그치며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공격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에서 석현준을 임대 영입한 만큼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 준다면 주전 경쟁에서 승산은 충분하다. K리그 이적까지 고려했던 석현준의 '축구 만유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자신의 9번째 팀인 데브레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석현준은 방랑의 '저니맨' 이미지를 벗고 헝가리 무대에 안착해 꾸준한 활약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5 10:19:06 | Hit 426
|
|
프랑스-K리그 뒤로 하고…석현준, 헝가리행 비하인드 스토리 [스포츠서울]
그의 인생 만큼이나 변화무쌍했다. 하지만 가슴 속 도전 의지는 변하지 않았다.장신 공격수 석현준(26)이 이번엔 동유럽 헝가리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행선지는 헝가리 전통의 명문이지만 올시즌 고전 중인 데브레첸이다. 데브레첸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석현준과 오는 5월까지 4개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원소속팀 FC포르투에서 그를 임차하는 방식이다. 2009년 혈혈단신 네덜란드로 건너가 최고 명문 아약스 입단테스트에 합격, ‘신데렐라 스토리’를 쓴 그의 유럽 무대 도전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석현준은 왜 유럽에 남았으며, 왜 헝가리에 갔을까. ◇‘다 된’ 프랑스행, 왜 무산됐나? 석현준은 지난해 8월 리우 올림픽 직전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와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명문 포르투 입단 6개월 만에 터키 수준급 구단으로 방향타를 튼 것이다. 하지만 그의 터키 생활은 잘 풀리지 않았다. 터키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했던 에르순 야날 감독이 초반 90분을 꾸준히 뛰게 했으나 골이 터질 듯 터지지 않아 주전 경쟁 소용돌이 속에 빠진 것이다. 결국 트라브존은 계약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 석현준도 새 둥지를 물색하고 나섰다. 그 중 석현준의 마음을 사로잡아 입단 협상을 마친 곳이 프랑스 1부리그 하위권 구단 바스티아였다. 포르투와 바스티아 석현준 등 3자는 올 여름까지 단기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수의 해외 이적 때 구비하게 만드는 ‘서드파티 오너십(TPO)’ 확인 서류가 도착하지 않은 게 문제였다. TPO는 구단 외에 투자자나 에이전트 등 제3자가 석현준의 소유권 전부 혹은 일부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인데 여기서 걸림돌이 발생한 것이었다. 그의 에이전트인 이동엽 S&B 컴퍼니 부사장은 “이적시장 마감시간보다 불과 5분 늦게 TPO가 도착했다. 바스티아행이 무산되자 석현준이 누구보다 힘들어 했다”고 털어놓았다.◇1년 쓰려면 임대료 내라…한국행 멀어진 이유는? 석현준은 K리그 이적도 고려하고 있었다. 지금 규정대로라면 그는 내년 말까지는 상주 상무나 아산 경찰청 등 군·경팀에 가야 한다. 군·경팀은 국내 구단 소속 선수만 받을 수 있어 결국 내년 여름이적시장엔 K리그 구단과 계약해야 군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마침 울산 등 장신 공격수를 필요로 하는 팀이 석현준과 접촉했다. 이 부사장은 “석현준도 이번엔 K리그행을 진지하게 검토했다”고 했다. 그러나 원소속팀 포르투가 제동을 걸었던 것으로 보인다. K리그는 3월에 개막해 11월에 끝나기 때문에 석현준을 온전히 쓰기 위해선 6개월이 아닌 1년간 임차해야 한다. 포르투는 “1년간 쓰려는 구단은 임대료를 내라. 반년 활용 때만 무상 임대가 가능하다”고 했다. 세계적인 ‘거상 구단’ 포르투의 마음은 확고했다. 결국 K리그행도 무산됐다. ◇포르투갈 감독의 러브콜…석현준의 데브레첸 이적 배경유럽의 주요 이적시장은 2월 1일 끝난다. 바스티아행이 무산되고 K리그 진출도 어렵게 된 석현준에겐 북유럽이나 동유럽 리그로 가는 방법이 현실적이었다. 그 때 석현준을 부른 팀이 바로 데브레첸이었다. 데브레첸은 포르투갈 대표팀 코치와 석현준의 전소속팀 마리티무 감독을 하던 레오넬 폰테스가 올시즌 사령탑을 맡아 지휘하는 중이었다. 석현준은 세투발 시절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는 등 포르투갈에선 나름대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다. 미드필더 다비드 홀만이 불과 5골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는 등 스트라이커 부진에 고민하던 폰테스 감독 입장에서 석현준은 꼭 필요한 자원이기도 했다. 결국 석현준은 지난 13일 데브레첸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입단계약서에 사인하게 됐다. 데브레첸은 그의 프로 생활 7년간 9번째 구단이다. 급하게 이적했기 때문에 석현준은 올 여름 또 한 번의 변화를 줄 확률이 높다. 그의 10번째 구단이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이유다..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5 10:16:37 | Hit 454
|
|
석현준, 헝가리 데브레첸 이적 확정 [인터풋볼]
석현준이 FC 포르투를 떠나 헝가리 리그의 데브레첸으로 이적하게 됐다. 데브레첸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여름 석현준은 FC포르투에서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터키 진출을 결심했다. 석현준은 트라브존스포르 임대 후 10월까지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듯 했다. (중략) 석현준이 이적하게 된 데브레첸은 현재 헝가리 리그 1부리그 소속으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5 10:13:13 | Hit 447
|
|
이덕희, 프랑스 챌린저 2회전 진출[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36위)가 프랑스 세르부르옥트빌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프랑스 세르부르옥트빌 챌린저(총상금 4만 3천 유로+H)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사진 출처: 대한테니스협회> 14일(현지시각) 이덕희는 대회 1회전에서 시도렌코 알렉산드레(프랑스 269위)를 세트스코어 2-0(6-1, 6-4)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첫 세트 게임스코어 2-1 상황에서 맞은 4번째 게임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3-1로 먼저 앞서며 기선을 제압해 손쉽게 6-1로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이덕희는 0-40까지 뒤졌지만 끈질기게 따라붙어 듀스를 만들고 스피드와 집중력으로 상대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고 서브게임을 지켜 6-4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 "오늘 컨디션이 좋았다. 상대 플레이보다는 내가 연습한 것을 생각하며 플레이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 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오는 16일 마티아스 보르구(프랑스 185위)와 16강 경기를 펼친다. 한편 이덕희는 이번 투어를 포함해 유럽에서 개최되는 투어에 출전 시에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 베이스캠프를 차려 지역 거점을 마련함과 동시에 높은 수준의 트레이닝을 함께 받을 수 있어 기량 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최고의 테니스 아카데미 중 하나인 무라토글루 아카데미는 WTA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의 전담 코치인 패트릭 무라토글루(프랑스)가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2-15 09:47:52 | Hit 506
|
|
이덕희 프랑스 세르부르옥트빌 챌린저 16강 진출![S&B컴퍼니]
이덕희가 14일 프랑스 세르부르옥트빌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세르부르옥트빌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프랑스의 시도렌코 알렉산드레를 상대로 발리 공격을 하고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프랑스 세르부르옥트빌 챌린저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현지시각 14일, 한국 시각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세르부르옥트빌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프랑스 세르부르옥트빌 챌린저(총상금 4만 3천 유로+H) 단식 1회전에서 시도렌코 알렉산드레(28세?프랑스?269위)를 세트스코어 2-0(6-1, 6-4)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이 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월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첫 세트 게임스코어 2-1 상황에서 맞은 4번째 게임에서 이덕희는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3-1로 먼저 앞서 나갔다. 이후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켜 4-1로 스코어를 벌린 이덕희는 한 차례 더 브레이크에 성공한 뒤 마지막 서브게임을 지켜 결국 6-1로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는 상대의 추격이 거셌다. 이덕희와 상대는 서로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키며 4-4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상대 서브로 진행된 9번째 게임에서 이덕희는 0-40까지 뒤졌지만 끈질기게 따라붙어 듀스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듀스 상황에서 상대는 좌우 깊숙한 스트로크와 발리로 이덕희를 괴롭혔다. 하지만 이덕희는 특유의 스피드와 집중력으로 맞섰고 결국 브레이크를 해내 5-4로 앞서나갔다. 마지막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켜낸 이덕희는 세트스코어 2-0으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 "오늘 컨디션이 좋았다. 상대 플레이보다는 내가 연습한 것을 생각하며 플레이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 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올시즌 유럽투어 세 번째 대회를 기분좋게 시작하게 됐다. 이덕희는 지난 1월 말 유럽 첫 출전 무대인 프랑스 렌 챌린저에서 8강을 기록했다. 테니스 강자들이 즐비한 유럽 대회에서 기록한 8강 진출이어서 준수한 시작이라 할 만했다. 이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국 김천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데이비스컵 경기에서도 상대 에이스 데니스 이스토민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12일 끝난 헝가리 부다페스트 챌린저에서는 1회전 탈락의 아픔도 겪었다.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이동에 따른 체력 소진과 시차에 적응할 시간이 부족했다. 하지만 이 날 경기는 달랐다. 에러율을 크게 줄였고 깊숙한 코스의 스트로크도 위력적이었다. 사실 이덕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인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 머물며 최첨단 선진 트레이닝을 경험했다. 지난 1월, 호주 오픈 기간 중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아카데미에서 첫 트레이닝을 소화한 것이다. 유럽 최고의 테니스 아카데미 중 하나인 무라토글루 아카데미는 '여자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의 전담 코치인 패트릭 무라토글루(46세 ? 프랑스)가 수장으로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덕희는 이번 투어를 포함해 유럽에서 개최되는 투어에 출전시에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 베이스캠프를 차려 지역 거점을 마련함과 동시에 높은 수준의 트레이닝을 함께 받을 수 있어 기량 향상에 탄력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16일 마티아스 보르구(23세?프랑스?185위)와 16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2-15 01:34:51 | Hit 547
|
|
한국 No.2 이덕희, 프랑스 챌린저 출전[헤럴드경제]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 이덕희(18 세계랭킹 136위)가 올 시즌 4번째 챌린저에 출격한다. <사진 출처 : 헤럴드경제> 프랑스 셰르부르챌린저(총상금 4만3,000유로, 한화 약 5,200만 원)에 나서는 이덕희는 본선 드로에 5번 시드를 받고 이름을 올렸다. 이덕희는 1회전에서 와일드카드를 받은 세계랭킹 269위 알렉산드르 시도렌코(28 프랑스)를 상대한다.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센터코트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시도렌코는 2009년 5월 기록한 145위가 단식 최고랭킹이고, 챌린저 통산 72승 100패를 기록 중이다(우승 1회). 챌린저보다 낮은 등급 대회인 퓨처스에서는 통산 160승 105패에 4개의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이덕희는 챌린저에서 아직 우승은 없지만 통산 40승 43패, 퓨처스에서는 104승 35패에 10개의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달 첫 주 우즈베키스탄과 데이비스컵 일정을 치른 뒤 지난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안챌린저 1회전에 출전했으나 동갑내기 캐스퍼 루드(노르웨이)에게 세트스코어 0-2(5-7 2-6)로 패했다. 올 시즌 출전한 3차례 챌린저에서 두 번의 1회전 탈락과 한 차례 8강 진출(렌 챌린저)을 기록한 이덕희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다음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순위 상승을 바라볼 수 있다. 현재 기록하고 있는 136위가 그의 단식 최고랭킹이다. 한편 대회 톱 시드는 제레미 샤르디(프랑스 68위)가 받았고, 일리야 마첸코(우크라이나 90위), 줄리앙 베네투(프랑스 128위), 노버트 곰보스(슬로바키아 134위)가 2~4번 시드를 챙겼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2-15 01:23:13 | Hit 542
|
|
이덕희,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첫 걸음[테니스코리아]
이덕희가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36위)가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덕희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덕희는 지난 1월 11일 호주 멜버른에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는 여자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의 전담 코치인 패트릭 무라토글루(프랑스)가 운영하는 곳으로 25명의 코치와 7명의 피지컬 트레이너가 포진하고 있다. 또 약 120,000㎡(약 36,200평)의 부지면적에 클레이코트 17면과 하드코트 17면, 총 34면의 코트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8면은 실내코트다. 아울러 영상 분석 시스템, 메디컬 센터, 호텔, 학교, 각종 체육시설 등을 구축하여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최첨단 영상 분석 시스템은 선수의 훈련 및 경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각종 데이터를 3D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덕희는 유럽 전역에서 개최되는 투어에 출전 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 베이스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대회 준비 기간에는 무라토글루 코치에게 직접 지도를 받는다. 이덕희가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전문 피지컬 트레이너에게 훈련을 받고 있다. 이덕희는 "코치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 최첨단 시설에서 훈련을 받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다"며 "라 망슈챌린저에서 꼭 우승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14일 프랑스 셰르부르옥트빌에서 열리는 라 망슈챌린저(총상금 4만3천유로) 단식 1회전에서 시도렌코 알렉산드레(프랑스, 269위)와 맞붙을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2-15 01:21:10 | Hit 566
|
|
이덕희,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첫 걸음[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가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지난 9일에서 12일까지 나흘 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 머물며 최첨단 선진 트레이닝을 경험했다. 이덕희가 11일 프랑스 니스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S&B컴퍼니> 지난 1월, 2017 호주 오픈이 열린 호주 멜버른에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아카데미에서 첫 트레이닝을 소화한 것이다.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는 그야말로 유럽 최고의 테니스 아카데미이다. '여자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의 전담 코치인 패트릭 무라토글루(46세 ? 프랑스)가 수장으로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인 프랑스 리비에라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25명의 코치와 7명의 피지컬 트레이너가 포진하고 있다. 아카데미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도 최고 수준이다. 약 120,000㎡(약 36,200평)에 달하는 부지면적에 클레이 코트 17면과 하드코트 17면, 총 34면의 코트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그 중 8면은 실내코트이다. 아울러 영상 분석 시스템, 메디컬 센터, 숙소, 호텔, 학교, 각종 체육시설 등을 구축하여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최첨단 영상 분석 시스템은 선수에게 큰 힘이 된다. 선수의 훈련 및 경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각종 데이터를 3D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무라토글루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덕희는 앞으로 유럽 전역에서 개최되는 투어에 출전할 때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 베이스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이덕희가 11일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전문 피지컬 트레이너에게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 = S&B컴퍼니> 또한 대회 준비 기간에는 패트릭 무라토글루 코치의 트레이닝을 직접 받는다. 무라토글루 아카데미를 체험한 이덕희는 "코치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 그리고 최첨단 시설에서 훈련을 받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다"며 "프랑스 셰르부르옥트빌 챌린저에서 꼭 우승 하고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14일 프랑스 셰르부르옥트빌 챌린저(총 상금 4만 3천 유로 + H)에서 시도렌코 알렉산드레(28세?프랑스?269위)와 단식 1회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유럽 최고의 테니스 아카데미 무라토글루 아카데미로부터 지원사격을 받은 이덕희가 셰르부르옥트빌 챌린저에서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2-13 19:10:12 | Hit 567
|
|
유럽전훈 마친 광주, 베테랑 이종민은 기대로 차있다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노영래 기자= 광주 FC가 유럽전훈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광주의 ‘베테랑’ 이종민(34)이 밝힌 성과와 포부에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차 있었다. 약 4주 동안의 포르투갈 전훈을 마친 광주는 10일 한국땅을 밟았다. 이번 포르투갈 전훈은 광주 구단 역사상 첫 유럽전훈이었기에 기대가 남달랐다. 시도민구단이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경우는 흔치 않은 만큼 그에 따른 성과도 중요했다.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을 맞은 이종민은 “계획대로 잘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반적인 전훈 성과에 대한 질문에 “포르투갈까지 멀리 떠나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가보니까 환경도 좋았고 운동 여건도 좋았다. 단체 운동은 물론 선수들 개개인 훈련까지 준비가 잘됐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선수단 분위기는 어땠을까. 이종민은 “선수단 변화가 적지 않았음에도 팀이 빨리 안정됐다”며 “무엇보다 젊은 선수들이 팀에 빠르게 녹아 들어가고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광주의 선수단은 젊은 패기가 가득하기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평균연령 24세를 기록했던 광주는 오는 2017 K리그 클래식에서도 젊은 피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이어 이종민은 “목표는 잔류가 아닌 6강 진입이다. 클래식 무대는 쉽지 않지만, 실력 차는 크지 않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올 거라 믿는다”고 다짐하며 끝으로 “축구팬 분들께서도 광주 경기에 찾아주시면 더욱 힘이 날 것 같다”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3 08:02:09 | Hit 460
|